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동구 자율방재단은 11월 26일 오전 10시 재해 취약지역 재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동구 자율방재단은 낙엽으로 인한 우수받이 막힘을 방지하여 주변 저지대 주택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이날 화암로 인근 도로변을 정비했다. 앞서 지난 11월 24일에는 주전 보밑항에서 호안 블럭 이물질을 제거하는 활동을 했다. 올해 동구 자율방재단은 제설 장비 가동훈련, 양수기 가동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방재단 임무 교육 등 재난 대비 역량 강화에 힘썼으며, 재난 대비 행동 요령 홍보, 산불예방 캠페인, 무더위쉼터 점검, 마을순찰대 예찰 활동, 재해 취약지역 정비 등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런 사전 예방 활동들은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재난에 대비하는 근본적이고 의미있는 활동이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선제적으로 민간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26일 남구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4차 슈퍼비전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 회의에는 담당 공무원과 아동통합사례사 등이 참석했으며, 슈퍼바이저로 강민정 아동가족상담센터장을 초빙해 아동에 대한 보호자의 양육방법, 기술 습득을 위한 접근방법 등에 대한 자문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사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보다 효율적 사례관리와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복지,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26일 보람컨벤션 루키아홀에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는 남구구립합창단 라파체, 남구소년소녀합창단, 시각장애인색소폰 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활동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원봉사활동 사진전과 성과 책자 공유 등 화합의 시간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열정을 빛내는 자리를 가졌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더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자원봉사자 분들이 구슬땀을 흘려주신 덕분에 남구가 더욱 따뜻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올해 마지막 대규모 채용행사인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를 앞두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단순한 채용행사가 청년·중장년·여성 생애주기별 직종에 맞춰 아닌 현장면접·취업지원·AI 체험·부대행사까지 한 번에 즐기는‘종합 취업 페스티벌’로 기획돼 누구나 부담 없이 오고 싶은 행사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실제 채용까지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으며, 당일 참여하지 못한 기업을 위한 간접참여 서류접수 대행도 동시에 진행해 취업 기회를 폭넓게 마련했다. 또한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직접 배치돼 1:1 구직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맞춤 컨설팅, 취업지원사업 안내 등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되는데 면접 전에 컨설팅을 받고 바로 면접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 구직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AI가 대신 돈 벌어주는 시대, 나도 이제 N잡러!’를 주제로 한 AI 취업특강과 구직자가 스스로의 강점을 재미있게 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025년에 추진한 정책 중에서 구정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정책을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구정베스트’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온라인 설문조사는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남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블로그)와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20개의 후보 사업 중 최대 5개를 선택하면 된다. 20개의 후보 사업은 전 부서에서 추천받은 우수 시책 중 내부평가를 거쳐 선정했으며 같은 기간 구민과 시·구의원, 기자, 공무원 등 370여 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설문조사 결과 득표율이 높은 순으로 10개 사업을 ‘구정베스트’최종 후보로 선발할 예정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소정의 경품도 지급한다. 남구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선정된 구정베스트 최종후보 사업 중에서 행정 전문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종무식에서 구정베스트로 선정된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시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1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지역 (예비)사회적경제기업 상담사로 활동 중인 김태현 노무사는 ‘올바른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인사·노무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근로 계약서 작성법, 법정 근로시간, 최저임금 기준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우리세무회계사무소 소속 최은경 세무사는 ‘기업 운영에 필요한 기초 세무·회계’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치며 부가가치세와 원천세, 법인세 신고 및 납부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11월 기준 울산 중구에는 사회적기업 21곳과 예비사회적기업 9곳, 마을기업 7곳 등 3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등록돼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1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중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지역 기업에는 유능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기업 30개와 구직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지역 기업 14개는 채용 상담관을 운영하며 현장면접을 실시하고, 16개는 채용 서류를 접수하는 등 직간접적으로 채용을 진행했다. 해당 기업들은 현장 면접을 통해 52명, 서류 접수를 통해 32명 등 8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구는 최신 채용 흐름(트렌드)에 맞춰 ‘인공지능(AI)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직자 30명에게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 지역 대학과 중구시니어클럽,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은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소개하고 구직 상담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나에게 맞는 색상 찾기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자기소개서 작성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됐다. &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11월 26일 13시, 북구 오토밸리 체육관 3층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2025 북구자원봉사대축제를 성대 하게 개최했다. 이번 대축제에는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등 800여 명의 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감사와 화합의 시간을 나누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대행사로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에서는 신나는 강장구의 달마와 미녀들, 북구여성합창단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고, 기념식에서는 대회사·축사·격려사와 함께 유공자 표창 및 마일리지 시상이 이어졌으며 올해 자원봉사 대상은 야간자율방범 활동, 경로식당 배식, 어르신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한 자원봉사자에게 수여됐고,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초대가수가 트로트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부대행사로는 원두 커피체험, 포토존, 룰렛돌리기, 나의 자원봉사 활동기 공모·세상을 바꾸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수상작 전시 등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과 의미를 더했다. 염선용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26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평생학습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올해 평생학습대학은 역사인문학과 등 8개 전공학과에 14개 정규과정, 조경기능사 과정 등 11개 특별과정을 운영, 지난해보다 127명이 늘어난 283명이 수료했다. 특히 올해는 주민 요구조사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개설해 폐강률을 낮추고 수료율을 높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개근상 시상과 수강생 대표 소감 발표, 수강생 작품전시회 등 1년 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조경기능사와 직업상담사 과정 수료자 중 20명이 국가자격을 취득했고, 79명이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또 54명이 인지발달 심리상담사와 노인교육전문가 등 민간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아울러 평생교육사 취득을 위한 실습과정에도 10명이 참여하는 등 전문역량 개발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교대근무자를 위한 오전·오후 혼합 교육 운영, 원거리 주민을 위한 권역별 캠퍼스 '농소캠퍼스' 시범 운영 등 지역사회 연계형 평생교육 모델을 구축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6일 군청 이화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내년부터 2년간 제공할 답례품 47개와 공급업체 2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례품 선정은 공급업체가 답례품을 제안하고 선정위원회가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함께 평가해 선정했다. 심사는 업체 정착도와 신뢰도, 지역연계성, 사업관리, 정체성 및 우수성, 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날 심의를 거쳐 새롭게 채택한 답례품목은 땅콩버터, 반구도리 액자, 참기름, 텀블러 등 7개다. 공급업체는 큰애기체험농장, 호연생활민화연구원, 선푸드, 제로나인크루즈(주) 4개 업체가 추가됐다. 기존 공급업체와 답례품을 포함해 내년부터 2년간 총 25개 업체에서 47개 답례품을 제공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만의 경쟁력을 담은 상품을 폭넓게 준비해 기부자 선택권을 확대했다”며 “답례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기부자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더욱 만족도 높은 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가능하며, 인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해바라기봉사회(회장 김광희)는 11월 26일 사단법인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 소회의실에서 동구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노후된 냉동탑차 교체를 추진 중이던 센터에 큰 힘을 보탠 것으로,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식품 지원이 가능해지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를 갖는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지역 기업과 단체들의 연이은 후원에 힘입어 노후된 푸드뱅크 냉동탑차를 새로 기부받게 됐다. 특히 이번 해바라기봉사회의 기부는 신선식품 및 냉동식품을 안정적으로 운반해야 하는 푸드뱅크 사업 특성상 필수적인 운송 장비 확충에 직접적인 도움이 됐으며, 향후 식품 기부물품의 품질 유지와 안전한 배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바라기봉사회는 지역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로 꾸준히 이웃을 보살펴 온 단체로, 이번 기부에도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분야에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서로 돕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자 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해바라기봉사회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2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박람회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이번 특별법은 지난 4월 4일 울산 지역 여야 3당(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 진보당 윤종오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이어 지난 6월 23일 농해수위 전체회의에 상정된 뒤, 발의 7개월 만에 소위를 통과했다. 특히, 그간 법안 상임위 통과를 위해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울산시 주요 간부들은 농해수위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설득 활동을 해왔으며,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이 이번 소위 통과로 이어졌다. 특별법에는 ▲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근거 ▲국가·지자체의 재정 및 행정 지원 ▲박람회 관련 인허가 절차 간소화 ▲국·공유재산 무상 사용 허용 등 박람회 준비·운영·사후활용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 방안이 담겼다. 또한 기부금품 접수와 수익사업 허용을 통해 안정적인 재원 마련이 가능하도록 했다. 법안은 앞으로 농해수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11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카페 영감영감에서 ‘청년-주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학습실천공동체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사업 참여자, 초록별지구수비대 소속 최은희 강사 등 26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사업 참여자 24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여자들은 그동안의 교육 성과를 돌아보고 활동 소감을 발표했다. 한편,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에 선정돼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총 52회에 걸쳐 비구직 니트(NEET) 청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월간 울산 탐구 교육 △공동연수(워크숍) △슬기로운 울산 생활 △역량 강화 상담(멘토링) 프로그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동체 확산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청년-주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학습실천공동체’를 운영하며, 청년들과 주민들이 환경·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1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복지교육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복지교육 분과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8회 중구복지박람회 확대 개최 △중구형 돌봄 사업 ‘큰애기 행복보드미’ 운영 △지역사회 협력 바탕 유보통합 추진 △중구평생학습관 배움의 뜰 운영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 관리 사업 추진 △취약계층 맞춤형 방문 방역 사업 운영 등 복지·교육·보건 관련 부서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기구로, 종갓집 정책자문단 복지교육 분과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민간 전문가 9명 등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구 관계자는 “다양한 시각에서 지역 발전 방안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사업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6일 관계 기관, 학부모, 지역 청소년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보고회 및 제10회 울주군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지역 청소년 지원 성과를 공유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복지 분야 유공자 시상식 △학교밖청소년 졸업장 수여식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보고 △제10회 학교밖청소년 졸업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사업보고회에서는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가 올해 추진한 △상담 및 심리정서 지원 △학업·직업역량 강화 △위기청소년 개입 등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또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 확대, 부모·교사 대상 교육 강화, 지역 기반 회복 프로그램 확대 등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추진계획을 소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오늘의 졸업식은 단순한 교육과정의 마무리가 아니라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라며 “청소년 한명 한명이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하도록 울주군이 든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