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8월 11일 오전 9시 울주군 두동면 대곡댐에서 여름철 수난 사고를 대비해 소방헬기를 활용한 수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천과 계곡을 찾은 피서객이 물놀이 중 수난사고를 당하는 상황을 가정, 소방헬기를 이용한 인명구조 활동과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울산 119항공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익수자 발생을 가정해 수난용 들것 등 수난구조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 활동과 헬기 기내에서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는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수난 사고 발생 시 직접 물속에 들어가 익수자를 구조하려 하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119에 신고하고 주위에 뜰 수 있는 물건 등을 던져 구조할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지역 농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이상고온에 따른 생육 저해, 가축 폐사 등 피해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작물 생육 상태, 시설 내부 온도, 환기 상황 등을 살펴보고 대응책을 논의한다. 현장에서 점검을 통해 차광망 보강, 점적관수 조절, 송풍기 활용 등 고온 피해 저감 요령을 안내한다. 또한 농업인들에게는 온열질환 예방 키트와 냉수도 함께 전달하며 작업 시간 조정, 고온 시간대 작업 중지 등 안전 수칙도 강조할 예정이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주기적인 현장 예찰과 농가별 기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작물과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와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는 지난 6월 실시한 ‘학교감염병예방 인생네컷 공모전’ 결과 9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만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감염병 예방과 실제 학교 현장 사례’를 주제로 실시됐다. 지난 6월 2일부터 30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108개 작품이 응모됐으며 1차, 2차 심사를 거쳐 대상(1개), 최우수(2개), 우수(3개), 장려(3개) 등 총 9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주요 당선작을 보면 윤 슬(월봉초) 학생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는 우예린(동부초), 안근영(개운초)이 우수는 1학년 4반(화암초), 이서연(외솔중), 박하윤(남창중)이 차지했다. 장려는 김지민(방어진초), 이윤슬(개운초), 허지안(함월고)에게 돌아갔다. 당선자(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20만 원, 최우수 15만 원, 우수 10만 원, 장려 5만 원 등 시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울산시는 당선 작품을 울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누리집에 게시해 감염예방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2일과 13일 이틀간 해수욕장 안전 및 위생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주변접객업소 위생점검, 바가지요금 단속 및 무허가 영업 근절 등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구군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하해수욕장(12일), 일산해수욕장(13일)에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분야는 ▲구조·안전인력 배치 및 해양 위험 생물 차단 시설 설치 현황 ▲물놀이 구역과 수상레저 구역의 명확한 구분 여부 ▲화장실, 샤워장, 음수대 등 이용 편의시설 ▲무허가 위생업소 및 위생 불량 여부 ▲바가지요금 및 과도한 호객행위 등이다. 점검반은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현장 계도 활동도 병행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울산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남구 옥동에 있는 군부대 이전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산시는 국방부로부터 ‘제53보병사단 127여단본부 협의이전사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5월 울산시가 신청한 ‘제53보병사단 127여단본부 협의이전사업’에 대해 중앙토지수용위원회 등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하고『군사 ․ 국방시설사업법』 제4조에 따라 사업계획을 승인해 8월 11일 관보에 고시했다. 이 사업은 기존 옥동 군부대를 울주군 청량읍 일원으로 옮기고, 이전 부지를 울산시가 개발하는 ‘기부대 양여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국방부는 국방 계획에 맞춰 군 시설 현대화를, 울산시는 옥동 지역 개발을 병행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청량읍 이전 군부대 부지에 편입이 예정된 토지와 물건 등에 대한 보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2028년 말까지 청량읍 이전 군부대 부지에 대한 공사를 완료하고 2029년에 옥동 군부대를 이전한 뒤 같은 해 옥동 부지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53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9일 범서 선바위 유원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요원 배치 △인명구조함 및 안내표지판 설치 △구명조끼, 구명환 등 안전용품 비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피서객을 대상으로 △입수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기본수칙을 집중 홍보하는 안전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과 해수욕장에 안전요원과 구조장치 용품을 배치하는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놀이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 ‘자봉우리’가 9일 울주군 온산읍 행정복지타운에서 청소년과 신규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기부물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를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과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하는 신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의 의미 △자원봉사자의 기본적인 역할과 윤리 △봉사활동의 의미와 중요성 △자원봉사자를 위한 혜택 등이다. 또 교육과 더불어 에너지 소외이웃을 위한 부채를 제작해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과 자원봉사단체는 울주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 청년사업 참여자들이 9일 강동동 해안에서 바닷가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강동누리길과 우가포항 일대 쓰레기를 줍고, 유리 쓰레기를 활용해 친환경 공예 체험활동을 했다. 북구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북구에 살고 있거나 북구 소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청년사업 동네탐방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북구 청년공간 와락이 주최해 진행중인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북구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년들에게 지역에 사는 즐거움을 알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울산노동역사관 1987 견학, 북구 자생식물 탐방 등을 실시했으며, 11월까지 북구를 알아가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북구의 자연을 직접 느끼며 친환경 활동을 해보자고 직접 의견을 내 이번 바닷가 환경 정화활동을 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몰랐던 북구의 모습을 알아가는 과정에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9일과 8월 16일 오전 10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6명 대상으로 ‘애완 곤충 관찰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드림스타트 정서·행동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생태 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과정은 △곤충에 대한 기본 지식 알아보기 △장수풍뎅이 키우는 법 살펴보기 △곤충의 한살이 과정을 담은 나무 조명(우드등) 만들기 △곤충의 성충 변화 과정 관찰하기 △곤충 관찰일지 작성하기 등의 내용으로 꾸며진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에게 가정에서 곤충을 직접 기르고 관찰할 수 있는 체험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곤충의 생태적 특징을 이해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찾아가는 자원순환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8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남목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7개 기관에서 8회에 거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구는 교육 첫날인 8일에는 남목청소년센터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두차례로 나눠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체험 교육을 했다. 동구는 이번 교육에서 재활용품의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고, 버려지는 커피박을 활용한 시계 만들기와 천연비누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을 진행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자원 순환학교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 방안을 스스로 고민하며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단수 피해를 입은 서부지역 소상공인의 회복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응원 소비 릴레이 챌린지’가 확산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언양·삼남·두동·두서·상북·삼동 등 단수 피해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자발적 소비 운동으로 진행된다. 공공에서 먼저 챌린지를 시행해 소비를 실천하고, 민간 지역사회로 소비가 확산하도록 기획됐다. 울주군체육회는 8일 언양읍의 한 식당에서 이용식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식사하며 ‘응원 소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 이명주 지부장과 임직원들도 이날 삼남읍 소재 식당을 방문해 식사를 하고, 소상공인에게 응원을 전했다.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이날 삼남읍의 단수 피해 식당에서 정영기 회장과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챌린지에 동참하며 소상공인 피해 회복에 힘을 보탰다. 울주군소상공인연합회 김창욱 회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언양읍의 한 식당에서 챌린지에 참여해 함께 식사하면서 소상공인에게 격려를 보냈다. 한편 단수 피해지역 소상공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온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8일 온양파출소, 온양119안전센터, 온양우체국 등 유관기관 3곳에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구매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 경찰관, 집배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를 전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는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200만원 상당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수박과 치킨 100인분을 구매해 각 유관기관에 전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박순동 온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의미도 담긴 만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8일 경주 캘리포니아비치에서 울주군 지역아동센터 18개소 이용 아동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외부 체험활동을 지원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 아동들은 다양한 물놀이장과 놀이기구를 이용하며 무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날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아동은 “더운 여름에 물놀이를 하니 기분이 좋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면서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울산시민교회가 8월 8일 오후 1시 30분 다운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탈수급가정 긴급 지원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소득 증가, 부양의무자 존재 등으로 수급 대상에서 제외된 가정 가운데 의료비·월세·공과금을 체납하는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연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산시민교회는 무지개펀드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가정에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할 방침이다. 다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해당 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김창훈 울산시민교회 담임목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하형 다운동장은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가 8월 8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복지시설인 국민요양원에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 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평소 봉사활동을 해왔던 국민요양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20년에 창립한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는 7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가정 아동 병원비 및 생계비 지원, 국가유공자 자택 수리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인증하는 3,0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 팬클럽인 ‘착한 팬클럽’ 울산 지역 1호로 가입했다.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 회장은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