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액 30만원 이상 체납한 상습 체납자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관허사업 제한은 전문건설업, 식품접객업, 숙박업 등 허가 등을 받아 각종 사업을 경영하는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상습 체납한 경우 인·허가 부서에 사업의 정지 또는 취소를 요구할 수 있는 행정 제재 수단이다. 울주군은 다음달 1일 상습 체납자 76명(619건, 2억7천800만원)에게 ‘관허사업제한 예고서’를 발송하고, 다음달 말까지 전화 및 방문 등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자진 납부 기한 후 미납자에 대해서는 인·허가 부서에 영업 정지 또는 허가 취소를 요구한다. 단, 체납자의 제반 사정을 고려해 일시납이 어려운 분납 확약자는 관허사업 제한 처분을 유예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 제고를 위해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 제재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울주군민이 공감하는 세무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세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진행한 1차 접수는 총 3천144명이 참여해 8억3천만원의 혜택을 받았고, 지난달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부가세 포함) 소상공인이다. 단, 지난 1차 접수에서 이미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제외된다.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4% 범위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1인당 지원 한도를 조정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한다. 신청은 울주군 소상공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은 오는 11월 서류 검토와 세무서 협조 절차를 거쳐 12월 중 지원 대상을 확정해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북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오프라인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모바일 앱을 활용한 온라인 스탬프투어가 아닌 종이 스탬프 투어지를 활용해 관광객이 직접 문화시설과 명소를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10월부터 문화시설 체험투어가 진행된다. 북구 세대공감창의놀이터, 수학문화관, 소금나루2014, 감성갱도2020 등 대표 문화시설 4곳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마친 뒤 모든 스탬프를 찍으면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10월 29일부터 11월 8일 중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과 오후 8회에 걸쳐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해설사와 함께 하는 강동사랑길&누리길 투어도 진행한다. 다래길과 깔비체험길, 옥녀봉, 금실정, 우가항, 우가어촌체험마을 등 강동 지역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스로, 특히 스토리텔링 해설과 함께 강동의 자연과 문화적 매력도 엿볼 수 있다. 코스를 완주하면 현장에서 기념품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6일 오후 2시 남구 신정동 중앙병원 13층 대회의실에서 주취환자 구호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실무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취환자 응급의료센터 진료현황 공유와 효율적 운영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주취환자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시민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취환자 구호 실무협의체’는 지난해 7월 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소방본부, 울산경찰청, 중앙병원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했다. 주요기능은 주취환자 사례관리, 구호방안, 센터 운영방안 논의 등이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에서 검사 대상 전 품목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추석을 맞아 소비가 급증하는 성수식품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차원에서 시와 구군 위생부서가 함께 진행했다. 검사 대상은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홍삼·오메가3 등) 24건 ▲조리식품(전·튀김류) 30건 ▲수산물(민어·조기 등) 10건 ▲축산물(계란·식육 등) 67건 등 총 131건이다. 품목별 특성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은 기능성 원료 함량 ▲수산물은 중금속(납·카드뮴·수은)과 감미료 ▲조리식품은 살모넬라·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식육은 아질산이온·휘발성염기질소 등을 집중 검사했다. 검사 결과 모든 품목이 기준치 이내로 ‘적합’ 판정을 받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과 설 등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구매금액의 30%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울산에서는 중구 태화종합시장·우정시장 연합, 구역전시장, 학성새벽시장(3곳), 남구 신정시장, 신정상가시장, 수암상가시장, 수암회수산시장, 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5곳), 동구 남목마성시장(1곳) 등 9개 시장이 참여한다. 다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울주군 언양알프스시장에서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환급행사가 열린다. 환급 기준은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을 받으려면 당일 영수증과 신분증(또는 신용카드 등 본인 확인 서류)을 지참해 전통시장 내 환급 공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방어진 해상 약 20km 지점에서 알래스카에서 번식 후 이동하는 국제보호조를 포함한 조류 10종, 3만 1,000여 마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찰은 울산짹짹휴게소(대표 홍승민)와 울산 새(鳥)통신원을 비롯한 전국 탐조인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방어진 ‘해상탐조조사’ 중 발견됐다. 알래스카 번식조류 이동 시기인 8월에 6회, 9월에 2회 등 총 8회에 걸쳐 종과 개체수를 파악했다. 이들 중 짹짹휴게소는 지난해 8월에도 동해상으로 8km 지점까지 나가 조사한 바 있다. 당시 알류샨제비갈매기와 뿔쇠오리 등 국제보호조류 8마리가 기록됐다. 올해 짹짹휴게소의 조사 결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자료목록 취약종(VU, 야생에서 절멸위험성이 있는 상태)인 알류샨제비갈매기 100마리, 뿔쇠오리(취약종,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50마리가 다시 기록됐다. 또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목록에서 준위협종인(NT, 가까운 시기 내 멸종위기에 처할 수 있는 상태) 슴새 2만 5,000마리와 붉은발슴새 1마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다음달 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울주군 청량읍 도래공원에서 ‘지역의 날–도래공원 퍼니라이딩’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부권 주민에게 센터의 역할과 서비스를 알리고, 영유아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홍보부스를 통해 △소식지 쿠폰 증정 △신규 회원가입 혜택 △SNS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동물 인형 에어탈을 활용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히 영유아 체험 부스에서는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미니 롤러코스터, 두더지 잡기, 미니 기차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산·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센터의 다양한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가정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앞으로도 센터가 영유아와 보호자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9월 25일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구청과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의 자원봉사 민원 안내 도우미 6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미소로 여는 민원, 마음으로 지키는 나’라는 주제로 서효선 강사를 초청해 공공기관에서 하는 자원 봉사 활동의 의미와 대민 친절 서비스 의식 개선, 유형별 민원 대처법 등을 강의했다. 동구 관계자는 “민원 안내 도우미의 역량을 향상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친절 교육을 매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민원 안내 도우미를 구청 민원실,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에 배치하여 방문 민원인에게 청사 안내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철새홍보관은 남창고등학교 지도교사 4명과 동아리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교외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남창고등학교 교외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울산 지역자원을 반영한 환경교육 역량 강화 ▲교육과정 기반 기후환경교육 활성화 ▲학생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철새홍보관은 공공기관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 인증을 받은 시설로, 이번 견학에서는 제로에너지 건물의 주요 친환경적 기술과 설계 요소가 소개됐다. 최근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철새홍보관의 제로에너지 건축 사례를 직접 체험하려는 학교·기관 견학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전문 생태해설사의 안내로 태화강 삼호대숲 일원에서 철새 생태 탐조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철새를 관찰하고, 생태적 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학생은 “제로에너지 건축을 직접 보니 교실에서 배우던 내용이 실제 공간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태화강에서 철새를 관찰하면서 평소 무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5년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을 위한 지역정보알기 프로그램‘취존(zone)’을 진행했다. 울산 거주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취업준비를 위해 지역사회자원 중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이용 방법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소개와 신청 부스 체험, 모의 면접 준비·실시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면서 지역사회에 결혼이민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자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단순히 일자리를 구하는 곳이 아니라 상담, 직업훈련 등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향후 취업 준비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함으로써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정착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경력보유여성과 청년여성 23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디지털 사무자동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의 산업 전반 확산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흐름에 맞춰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AI 최신 트렌드 이해와 프롬프트 기초 ▲다양한 LLM 비교와 활용법 ▲데이터 분석과 시장조사 ▲챗GPT활용 문서작성법 ▲LLM을 이용한 업무자동화 ▲창의적인 AI 콘텐츠 생성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직무역량 향상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직업훈련사관학교 9기 교육생 23명은 80% 이상 출석이라는 엄격한 수료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전원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AI & GPT 전문가 2급 자격증까지 취득해 AI 활용 능력을 갖춘 디지털 전문 인재로 거듭났다. 남구는 이번 교육 운영을 계기로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확대로 여성의 디지털 역량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2025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9월 25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동구청 교육복지국장을 비롯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울산광역시 일시청소년쉼터 센터장, 울산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울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2025년 청소년 안전망 등 주요 사업 실적보고, 특별지원 청소년 심의,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안정순 교육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의 위기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에서 지역사회 내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의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심의하여 상담·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 청소년의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여성행복맞춤센터는 25일 센터 강의실에서 구직여성 대상 취업역량강화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기, 직무별 신뢰감을 주는 스타일링 연출 등 이미지메이킹 관련으로, 구직자의 자신감을 높여 취업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온양읍 운화리 일대에 ‘대운산 오토캠핑장’을 준공해 다음달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온양읍 운화리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시군의원, 공사 관계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사업(오토캠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여가 선용과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23년 9월 국비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 등 총 25억원을 투입해 총 면적 6천135㎡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조성했다. 울주군은 2023년 3월 계획을 수립한 뒤 같은 해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5월 공사에 착공해 이달 준공했다. 대운산 오토캠핑장은 총 20면 규모에 화장실과 샤워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다음달 개장해 울주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및 관리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대운산 오토캠핑장이 온양읍 운화리의 대표적인 녹지이자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산책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