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와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9개 공공기관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에 나선다. 울산시는 7월 2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인력 고용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울산시와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 한국에너지공단, 케이에이시(KAC)한국공항공사 울산공항 등 9개 기관과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생산 자재․장비 사용 및 지역 인력 우선 고용 △협약체결 기관 현장 행정지원 및 애로사항 해결 노력 등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국비 연계(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챌린지)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국비 27억 원을 확보했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난 2024년부터 3년간 계획으로 추진해 온 ‘디지털 복제(트윈) 울산’ 사업이 완성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정보 자료(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 및 민간 활용에 필요한 대축척(1:1,000) 수치지형도 제작과 디지털 복제(트윈) 운영에 필수적인 도심지역 3차원 공간정보 구축을 골자로 한다. 특히 대축척(1:1,000) 수치지형도는 기존 1:5,000 지형도로는 표현이 어려웠던 하수관(맨홀), 가로등, 전신주, 신호등, 횡단보도 등 도시 기반(인프라)의 세부 요소 위치까지 포함하고 있어, 도시계획 수립, 사회 기반시설 설계, 긴급대응, 지하시설물 관리 등에 핵심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국내외 지도 포털 서비스, 길도우미(내비게이션), 입지 분석 등 다양한 위치정보 서비스에도 활용돼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상세한 지리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울산시는 지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7월 25일 오후 4시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일대에서 여름 휴가철 맞이 물가안정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캠페인)에는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바가지요금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물가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간 외식 업소 및 성수품 가격에 대한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격·원산지 표시 미이행, 부당요금 요구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중구는 고물가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사업주의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주민들의 현명한 소비가 지역 물가안정의 첫 걸음이다”며 “앞으로도 물가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관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동구체육회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전하체육센터에서 제5회 울산 동구 새싹어린이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HD현대미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동구 관내 어린이집 13개소에서 5~7세 어린이 40개 팀, 총 400여 명이 참가하여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전‧후반 없이 10분간 진행됐으며, 조별 리그 후 4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대회는 우승 팀을 정하지 않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이 경쟁심보다는 협동심을 키우고, 함께하는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구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배우고 아울러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는 값진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운동을 생활화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5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정화, DB구축, 서비스 지원, 기타 사업 등 4개 분야에 총 11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올해 생활임금 시간당 1만30원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울주군민 중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60% 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읍면별 지정 게시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주군 일자리지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청년 구직자 등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 안정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가 7월 25일 오후 4시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체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동부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602㎡ 규모로 수영장, 생활체조실, 체온 관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개관식 다음 날부터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8월 1일 정식 개관한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수영은 하루 단위로만 이용할 수 있다. 동부체육센터는 남목 지역의 유일한 수영장으로 지난 1994년부터 HD현대중공업이 현대패밀리동부아파트 내 지역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로 운영한 동부회관을 동구청이 매입해 리모델링한 공공생활체육시설이다. HD현대중공업은 경기 침체로 동부회관을 민간사업자인 ㈜아트플러스에 매각했으나, 경영 악화로 2019년부터 동부회관을 문 닫았다. 그 후 주민들이 동부회관을 다시 운영해 줄 것을 지속해서 요구함에 따라, 동구는 2022년 사업비 102억 원을 들여 동부회관을 매입하고 올해 3월에 대수선 공사를 완료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체육시설로 문을 열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부체육센터의 개관으로 우리 지역의 생활 체육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를 열고, 제11기 시민위원 80명을 위촉했다. 제11기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4개 분과로 나눠 이달부터 2027년 6월까지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시민위원회는 북구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사업을 제안하고, 사업부서의 신규사업 요청건에 대해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40여 건의 주민제안사업을 발굴·제안했으며, 제안된 사업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제안과 참여는 지역의 변화로 이어지고 이는 행정의 신뢰로 연결된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요청했다. 북구는 지난 2004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추진 결과 모두 56건에 11억6천만원 규모의 사업을 선정해 추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정희)는 25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150명과 보육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부모들에게는 자녀양육에 필요한 지식과 양육 태도 습득, 교직원들에게는 자긍심과 소명의식 고취를 통한 보육교사의 자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그림책심리성장연구소 김영아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부모 교육은‘감정을 읽어주는 공들인 양육’을 주제로 강연했고, 교직원 교육은 ‘그림책이 건네는 위로’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이가 건강해야 나라가 건강하기에 아이들의 성장에 애쓰고 계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교사, 아이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도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산도서관은 ‘단순한 삶의 미학’을 주제로 물질적 풍요와 정보 과잉 사회에서 여유를 갖고 정리하고 비워내는 습관 형성을 통해 마음을 챙기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총 10회(▲강연 7회 ▲후속모임 2회 ▲탐방 1회)의 프로그램으로 소주제 별로 3차로 나누어 운영한다. 1차 프로그램 '미니멀라이프'는 베스트셀러‘느리고 명랑하게, 매일하는 심신단련’과 ‘나의 최소 취향 이야기’의 저자인 신미경 작가의 강연과 정리수납 실습을 통한 후속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2차 프로그램 '단순한 생각정리법'은 자기계발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생각정리 스킬’과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 드립니다’의 저자인 복주환 작가의 강연과 마인드맵 실습을 통한 후속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3차 프로그램 '마음비움-명상'은 한국 MHS심리상담센터장 윤영준 강사의 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남구만의 문화예술 특화 프로그램인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3기 과정이 수강생들의 호평 속에 수료식을 열고 종강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수료식에는 1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김찬용 도슨트의 ‘영국 현대 미술가 데이비드 호크니 VS 데미안 허스트’ 강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3기는 총 8강으로 구성돼 ▲빈센트 반 고흐 VS 폴 고갱 ▲마우리치오 카텔란 VS 미스치프 ▲프레데리크 쇼팽 VS 프란츠 리스트 등 명화와 클래식 분야 예술 거장들의 대표작을 감상하고 작품 세계와 삶 이야기를 다루었다. 대형 LED 스크린을 이용한 명화 감상과 현장 연주가 합쳐진 프로그램 구성으로 재미를 선사했고 이번 3기에서는 기존 명화와 클래식에 현대미술과 재즈를 더해 주제를 확장했다. 특히 야간시간 대에 프로그램을 운영한 덕분에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문화예술 강의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청년일자리카페에서 공무원 연구모임 ‘인구UP주니어보드’와 제9기 정책자문단 일반행정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고 ‘청년이 머무르고 살기좋은 남구 만들기’를 함께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대 공무원들이 주축이 된 ‘청춘시대(靑春時代)’팀이 행복남구 청년 공무원이 제안하는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청년과 환경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한‘U:MOVE in 남구’팀은 청년·일자리·관광을 연계한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과제를 제안했다. 정책자문단 위원들은 실질적인 실행 가능성과 파급력을 중심으로 활발한 질의응답을 이어갔으며,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현실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사점과 보완 의견을 제시했다. 남구는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주니어보드의 제안이 정책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와 연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023년 9월에 출범한 남구 제9기 정책자문단은 ▲일반행정 ▲복지환경 ▲건설도시 3개 분과에 분야별 전문가와 교수 등 29명으로 구성돼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전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소대가 7월 25일 오전 11시 다이닝원울산점에서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소대 창설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임정우 제127보병여단장, 권영모 제7765부대 제3대대장, 이학인 중구 예비군 지역대장, 허은녕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소대장 및 소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예비군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활동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는 지난 2023년 7월 울산 최초로 창설됐으며, 현재 지역 주민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는 작계훈련을 이수하고 을지훈련과 안전한국훈련, 화랑훈련 등에 참여하며 유사시 대응 능력을 키웠다. 이와 함께 예비군 작계훈련 현장에서 급식봉사 활동을 펼치며 예비군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민·관·군을 잇는 가교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방위 태세 강화 및 공동체 발전에 계속해서 힘써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25일 학생 해외어학연수 장학생 43명이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말레이시아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초등학생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이날 남구청 정문 앞에서 환송식을 마치고 출국 후 싱가포르를 통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로 이동한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4주간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 토론▲활동 수업 ▲심화학습 ▲보충수업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에 참여한 후 8월 22일에 귀국할 예정이다. 남구장학재단은 해외어학연수 장학생을 대상으로 일반학생은 연수 경비의 절반, 기회균등대상자에게는 연수 경비 전액을 지원해 총 1억 4,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남구장학재단은 이번 학생 해외어학연수 장학금 외에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시행한다. 오는 9월에 하반기 장학생 모집 공고를 진행해 10월에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 60명에게 생활비 장학금(1인당 200만 원) 1억 2천만 원을 지원하고 희망(저소득) 장학생 100명에게 생활비 장학금(1인당 100만 원) 1억 원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최초로 2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아 민선 8기 공약 이행과 정책 실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값진 결실을 거뒀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24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 ‘최우수상’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전국 최대 규모 정책경진대회로 우수공약 이행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회복력 있는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7개 분야 401건의 정책사례가 접수됐다. ▲ 국제안전도시 재공인과 주민 참여·인프라 강화로 안전 선도도시 구축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에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지속가능한 안전 선도도시 울산 남구’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기준의 안전관리 시스템 우수성 재확인 ▲AI 기반 첨단 안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주민 안전 확보 ▲선제적 대응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실현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7월 24일과 25일 이틀간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사이트솔루션을 방문해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지정 기금 사업, 세액공제 혜택, 답례품 등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현장 기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동구에 직장을 두고 있으면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더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산 동구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외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