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울주종합체육센터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1층 로비에서 ‘울산학춤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울산의 대표 전통 춤인 울산학춤 체조가 시연되며, 시민들이 직접 건강 증진 체조로 따라 할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됐다. 또한 학(두루미)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울산학춤 공연 관람과 더불어, 동작을 배워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울산학춤 의상체험과 기념촬영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울주종합체육센터 최원태 관장은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울산 고유의 전통춤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체육과 문화를 아우르는 고객 친화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을 계기로 소상공인은 실질적 도움을 받았고 야시장은 울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사진·영상 전시와 전문 해설을 통해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지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역사·문화적 의미를 직접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도 지역 축제의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시민들이 야시장뿐만 아니라 인근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는 평이다. 또 같은 시기에 열린 ‘여름아 놀자 인(IN) 울산’, ‘태화강대숲납량축제’ 와의 연계를 통해 문화 축제가 더욱 확대되고 이를 계기로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20일 오전 10시 울산대공원 에스케이(SK)광장에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안전 지식을 전달하고 가족 구성원 간 안전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하고, 5세 이상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둔 100여 가족(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전 체험은 총 12개의 공간(부스)에서 △교통안전 △소방안전 △선박안전 △가스안전 △산업안전 △자전거안전 △지진 △다중밀집인파 등 재난 유형별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 △호신술 △소화기 사용법 △음주고글체험 등 생활밀착형 안전 수칙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안전글짓기 대회와 어린이를 위한 알레르기 반응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재난과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안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21일 수암종합시장에서 취약계층 25가정(74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온가족 전통시장 나들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동서발전에서 후원한 온누리상품권(500만원)을 통해 마련됐고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 후 가족이 함께 명절 음식 준비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협력,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가족이 함께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장을 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많아졌고, 가족이 서로 도우며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아이들에게 중요한 교육이자 추억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온가족 전통시장 나들이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취약계층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20일 선암호수공원 피크닉광장에서 열린 야외도서관 ‘밤산책(冊) 피크닉’행사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밤의 북크닉’을 주제로 아름다운 선암호수공원의 가을 정취 속에서 책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잔디밭에는 피크닉매트, 빈백, 캠핑 체어 등을 배치하여 독서 존을 구성하고 인기도서부터 신간 도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도서 500여 권을 비치했다. 은은한 불빛아래 가족·연인·친구 단위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책을 읽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가을밤의 북크닉' 주제 북큐레이션 코너 ▲풍선매직쇼 공연 ▲현악 5중주 공연 ▲페이스 페인팅 ▲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책과 음악, 가을정원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색다른 독서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책과 함께하는 야외문화 행사가 주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일상 속 쉼과 문화적 감흥을 제공하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 드림스타트는 20일 챔피언 홈플러스 남구점에서 ‘드림스타트 키즈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다같이 키움, 키즈 올케어 영유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등 35명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트램펄린, 키즈정글짐 등 신체놀이를 통한 성장·발달 자극 ▲역할놀이, 편백놀이 등 오감발달 체험 활동 ▲또래 간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놀이 등이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드림스타트 키즈놀이터가 아동에게는 성장발달을 촉진하고 보호자에게는 건강한 양육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발달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정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위기가구 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0일 대현체육관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지역아동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단체 줄넘기, 카드 뒤집기 게임 등 참여형 명랑운동회 ▲페이스 페인팅, 핸드폰걸이 만들기 등 체험형 부스 운영 ▲오케스트라 4중주 및 청소년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명랑운동회가 아동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 소속의 통합자원봉사지원단 10개단체 20여명은 지난 9월 20일(토)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화재 안전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단원들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연기 많은 공간에서의 탈출 훈련, 소화기와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 방법 등을 직접 익히며 현장감 있는 교육을 받았다. 특히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모의 체험은 단원들에게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개인의 안전뿐 아니라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봉사자의 책임감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발생 시 피해 현장에서 봉사자들을 체계적으로 지원·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평상시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시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세대공감창의놀이터 '무중력지대' 준공식이 19일 열렸다. 북구 세대공감창의놀이터 '무중력지대'는 현대자동차 노사공헌기금 3억원으로 조성된 유아동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아이들이 어떤 간섭이나 제약없이 자유롭게 새로운 것을 탐색하며 호기심을 펼치고 다양한 놀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무중력지대'는 북구청과 현대차 노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력해 조성한 것으로, 미래세대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대공감창의놀이터 관계자는 "유아동 중심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창의 활동을 지원해 긍정적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가 제30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북구는 18일부터 19일까지 울산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주민 안전·방범·편의, 한 플랫폼에 담은 스마트 행정'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 행정 서비스 사례를 소개했다. 북구는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안전과 방범, 주민편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재난안전 분야에서 도심지 폭우·침수에 대응하기 위해 5개 교량과 보에 수위 계측 시스템, 상습 침수 지역 2곳에 침수감지 센서를 설치해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폭우로 인한 하천범람에 대비하기 위해 하천구역 출입 자동차단 및 둔치주차장 침수 알림 서비스를 운영, 자연재난에 즉각 대응하고 있다. 또 방범 분야에서는 스마트도시 안전망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 선별관제, GIS 기반 CCTV 영상정보 스마트 검색으로 범죄 등 사건·사고를 예방,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급경사지 상시예측 서비스, 스마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장혜선)이 울주군 12개 읍면 경로잔치에 참석하는 어르신을 위해 총 1억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개를 지원했다. 울주군은 롯데삼동복지재단과 함께 21일 삼동면에서 열린 경로잔치 행사에서 ‘효사랑 어르신 선물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2009년 12월에 출범한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11년부터 지역 경로잔치 기념물품을 꾸준히 후원하며 ‘이웃사랑’과 ‘고향사랑’이라는 설립 취지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울산 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소외계층 아동 나들이 △소외아동 선물 지원(어린이 날, 성탄절) △울산 소외계층 물품지원 △울주군 미등록 경로당 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찬석 롯데삼동복지재단 사무국장은 “롯데 창업주 신격호 회장님께서 늘 강조하신 기업보국의 뜻을 이어받아, 고향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격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청년센터가 청년의 날을 맞아 20일 울주군 구영공원에서 ‘2025 청년의 날 기념 울주 청년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행사는‘일상에 스며든 작은 여유’를 슬로건으로, 청년이 주체가 돼 기획하고 운영했다. 청년의 날을 기념해 울주군 내 18~39세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휴식과 문화, 소통을 즐기는 자리로 꾸려졌다. 개막 행사는 발달장애 청년 전문 예술인으로 구성된 ‘미라클 앙상블’팀의 감동적인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청년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격려하기 위한 청년활동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고, 지역 청년 예술가의 인디음악 공연이 함께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울주군 청년지원사업을 통해 성과를 낸 청년 재능나눔활동가, 청년 창업가, 청년 창업농을 소개하고, 제품 홍보 및 시식·판매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캠핑 감성을 체험하는 ‘쉼:프존’ △자연 속 독서를 즐기는 ‘리딩존’ △가죽카드지갑·라탄책갈피·우드카빙·걱정인형 만들기·타로 상담 등 다양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올해 하반기 ‘온(ON)동네 생활민원 행정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민이 일상에서 겪는 생활 불편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활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20일 삼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반기 첫 행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범서읍, 온산읍, 청량읍 등 총 10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는 △칼갈이 △화분 분갈이 △옷 수선 △나무도마 수선 △스포츠테이핑 △건강 체크 및 상담 등이며, 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트로트 공연 등 사전 문화공연과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면서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꾸준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일산청년광장에서 청년의 날을 맞아 2025 동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 ‘오키오키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 브랜딩 마켓, 체험행사, 참여 부스, 무대 행사 운영 등 청년들의 다양한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버스커 토너먼트 The Stage On 우승팀인 ‘하늠’을 초청해 공연하고, 청년 아트클래스 참여 팀이 만든 뮤지컬 ‘동구, 함께 부르는 우리’, 대왕암 힙합페스티벌 프로젝트팀(디아트, 유니댄스, 아우라, 울과대 댄스팀 요정)의 연합 공연, DJ Minary의 디제잉 파티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청년의 날은 울산과학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이 함께 참여해 스포츠 테이핑 및 마사지,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파충류 체험, 치실 그립톡 만들기 등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14종의 다양한 공예를 체험하는 청년 공예 체험 부스, 플리 마켓 17개소, 청년 참여 부스 등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9월 20일~21일 1박 2일간 동구청 2층 대강당과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2025년 동구 청소년 예술성장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 4학년에서 중등 3학년까지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청소년예술성장학교’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청소년들이 예술성장학교에서 뮤지컬, 마술, 설치미술, 애니메이션, 합창, 스트릿댄스 총 6개 분야를 배운 결과물을 발표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공동 숙박, 팀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4년에 이어 2년째 이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성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캠프 첫날인 9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각 예술 분야별로 진행된 수업의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후 학생들이 대왕암공원 캠핑장에서 숙박하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에는 아침 요가 활동과 함께 대왕암해안둘레길과 슬도 일대에서 플로깅을 하며 3주간의 활동을 뜻깊게 마무리 했다. 김종훈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