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천상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 특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과 ‘이야기가 있는 코딩’ 수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SW미래채움 울산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도서 연계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인재 양성 특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로봇코딩, 디지털 콘텐츠, CS과정(문제해결과정)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 △터틀로봇과 함께하는 창의코딩모험 △디자인 마법사 캔바 △노블엔지니어링 등 3개 강좌를 4회차로 진행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 ‘다짜고짜 배구’ 등 2개 선정도서를 주제로 구성했다.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차로 운영된다. 강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24일부터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23일, 지방공기업 합동 ESG 활동의 일환으로 공단 인근 선바위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 ‘ESG Action-Flex’라는 13개 지방공기업 합동 ESG 활동에 참여하며, 다자간 협력을 통해 환경문제와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공 대응과 ESG 연대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공단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선바위공원 일대를 걸으며 페트병, 담배꽁초, 비닐류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공원 일대를 정화하고, 자연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 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인식 이사장은 “선바위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여행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보람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023년부터 솔개공원해변을 중심으로 반려해변 정화 활동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소은)가 어린이 영유아 삼킴사고 예방 및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23일 ‘푸드 쿠킹&서빙 마스터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울주군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9개소 조리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유아 편식 및 삼킴사고 예방 레시피를 공유하고 시식해보는 레시피 미식회를 실시했다. 또 영유아 연령별 적절한 조리 및 배식 유의사항을 담아 센터가 자체 제작한 책자를 기반으로 퀴즈대회를 진행했다. 강소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리 종사자들이 영유아의 연령별 특성에 맞는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데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급식 환경에 맞춘 안전한 급식 지원과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7월 23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 3,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시내 한국석유공사 ESG 경영처장, 정을래 한국석유공사 상생협력팀 팀장, 김호삼 한국석유공사 상생협력팀 차장, 심문택 희망나눔동행 대표이사,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 박혜진 울산중구가족센터 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해당 후원금을 △생계비 지원 △다문화 한 끼 사업 운영 △어린이 체육교실 운영 △장학금 지원 등 다문화가정 아동 120여 명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울산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무더위와 고물가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7월 25일 하루 ‘전통시장 10% 할인 중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구역전시장 △반구시장 △병영시장 △서동시장 △성남프라자 △신울산종합시장 △신중앙시장 △옥골시장 △우정전통시장 △웰컴시티 △중앙전통시장 △태화종합시장 △학성새벽시장 △보세거리 △젊음의거리 △중앙길(문화의거리)상가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학성가구거리 등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18곳이 참여한다. 행사 당일 지정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최대 10% 할인 또는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울산페이를 사용하면 울산페이 행사 기간 동안 적용되는 15% 적립금(캐시백)에 중구데이 행사 기념 최대 10% 할인이 추가로 제공돼, 최대 2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노점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상점마다 할인율은 1~10%로 상이하다. 해당 행사에 앞서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중구 상인연합회(회장 박상수)는 7월 23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성공적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3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하반기 직원 민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법률 연찬회는 행정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민사 법률문제에 대한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 법률 자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공무원이 알아야 할 민법 기초’를 주제로 공무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민사 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적용력을 높이고, 질의응답과 사례 토론을 병행하는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어 현장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앞서 남구는 지난 3월 ‘2025 상반기 직원 법률 연찬회’에서 행정심판과 단계별 소송 절차 전반에 대한 쟁점 대응 방안을 안내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후속 과정으로 이번 민법교육을 기획했다. 남구는 매년 법률 연찬회를 통해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내부 자문 체계를 활용해 구정의 법적 안정성과 적법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법은 공무원의 모든 업무에 밀접하게 적용되는 기초 법률이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아파트 경비·청소근로자 휴게실 개선 지원사업을 마무리, 모두 7개 공동주택에 휴게실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이날 매곡 현대파크맨션에서 아파트 경비·청소근로자 휴게실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휴게실 개선사업을 통해 벽면 도색과 단열 마감, 장판 시공 등 최소한의 기반시설을 마련, 근로자의 휴식권과 건강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와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올해 공동주택 경비·청소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준공 20년 이상, 500세대 이하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모두 7개 공동주택에 휴게실을 조성했다. 북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청소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지난해 명촌주공아파트를 시작으로 올해는 매곡 현대파크맨션을 비롯해 정자벽산블루밍, 중산디아채, 중산 일동미라주 2차, 쌍용아진 1차, 호계 청구아파트, 원동현대 아파트 휴게실을 개선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취약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구는 개선된 휴게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가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 범서읍을 방문해 피해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공단은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서읍 지지마을, 내사마을 등 2곳을 찾아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200만원 상당의 세제와 휴지 등 물품을 후원했다. 안성석 본부장은 “우리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로 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효준 범서읍장은 “기꺼이 봉사를 실천해 주신 국가철도공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범서읍에서도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3일 군청에서 서부권 단수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생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새울원자력 소유섭 본부장, 고려아연 신진우 팀장, S-OIL 오형철 팀장, LS MnM 최용실 팀장, 삼정샘물 이장수 공장장,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원경연 회장, 농협 울주군지부 이윤길 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송수관로가 파손되면서 20일부터 울주군 서부권 6개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전면 중단됐다. 지역주민들이 단수로 인해 큰 불편을 겪자 각 기업과 기관들은 긴급 지원을 통해 울주군에 총 9천50만원 상당의 생수를 전달했다. △한수원 새울본부 4만개 △울주군 농협지부 4만개 △고려아연 4만개 △S-oil 2만개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1만5천개 △서생면 주민협의회 1만개 △삼정샘물 1만개 △서울시 상수도본부 8천448개 △LS MnM 4천500개 등 생수 18만7천948병을 지원받았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서부권 단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웃을 돕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단법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23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대에서 S-OIL 후원으로 ‘행복한 자원봉사자 나(누고)·비(우고)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다양한 영역에서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천한 우수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군수와 손덕현 이사장, 오형철 S-OIL 대외업무팀장이 참석해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S-OIL은 영화 관람, 간식, 기념품 등 행사 예산 500만원을 전액 후원했다. 오형철 S-OIL 대외업무팀장은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덕현 이사장은 “정이 넘치는 울주군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인정 사업 기획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7월 23일 외고산옹기마을 마을안내센터에서 ‘울주 생활옹기 아카데미 1기’ 종강식을 열고, 2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울산시민학사 시비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울주군 고유의 전통문화 자산인 옹기를 지역주민이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옹기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는 이론 수업과 컵, 면기, 토우 인형 등 다양한 생활옹기를 직접 제작하는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5월 19일부터 이날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총 15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작품 품평회를 갖고, 각자 만든 옹기 작품을 소개하며 소감을 나눴다. 또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옹기 작품 전시회’에 출품할 대표작을 선정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전통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울주만의 문화적 정체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동체 연대감을 강화해 평생교육의 가치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꼽혀온 ‘온양 발리동상로 철도건널목 평면교차로 4차선 확장 사업’을 2년여 만에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온양 발리동상로 철도건널목 현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온산선 접속구간 평면교차로 확장 요구에 따른 현장조정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박순동 온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485명이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접수해 추진됐다. 지난 3월 1차 회의와 지난 5월 2차 회의에 이어 이날 최종조정서 합의를 위한 마지막 조정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 국가철도공단 안성석 영남본부장, 박순동 온양읍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실사 및 조정회의를 진행했다. 앞서 울주군은 온양 발리동상로 인근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된 2023년 상반기부터 발리동상로(대로3-48호선) 4차로 확장사업의 일환으로, 평면교차로 확장을 추진했다. 4차로 확장이 이뤄지는 전체 11㎞ 구간 중 철도건널목 구간(약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7월 23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숙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실무교육 전임교수가 ‘부동산 법률상담 사례 및 판례’라는 주제로 부동산 거래사고 유형과 예방책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정쾌호 동의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원장이 ‘도시정비법 개정 내용과 계약서 작성’이라는 주제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단계별 권리관계와 유의 사항 등을 설명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공인중개사는 지역사회의 부동산 거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인중개사와 함께 안전하고 신뢰받는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7월 23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최순희 현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 원장과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은 오는 8월 31일자로 기존 위탁 기간이 만료된다. 이에 중구는 지난 5월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 위탁 운영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중구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문성과 다양한 운영 경험을 갖춘 기존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 원장을 위탁 운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위탁 운영자는 앞으로 5년 동안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어린이집 시설 및 운영비 관리, 보육 교직원 채용, 원아 모집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보육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오는 8월 18일까지 ‘빈집 활용 공공지원 임대주택 시범사업’에 참여할 빈집 소유자를 모집한다. ‘빈집 활용 공공지원 임대주택 시범사업’은 방치된 빈집을 새 단장(리모델링) 해서 저소득층과 장애인, 신혼부부, 청년, 외국인 근로자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임대주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사업에 참여하는 빈집 소유자에게 새 단장(리모델링) 비용으로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빈집 소유자는 새 단장(리모델링)을 거쳐 5년 동안 매월 임대료 5만 원을 받고 임대주택을 운영해야 한다.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주택이다. 중구는 울산 중구 건축위원회를 열고 노후도와 접근성, 생활 편의 등을 심사해 빈집 1곳을 선정하고 빈집 소유주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서 빈집 새 단장(리모델링)이 완료되는 대로 올해 하반기 입주 희망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빈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