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9월 15일 오전 11시 상수도사업본부 4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울산광역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상수도사업본부 관계 공무원, 평가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회의는 인사말씀,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3분기 수질 검사결과 보고 및 질의·건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0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출범과 함께 신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새로 구성된 위원회는 학계, 시민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5명으로 구성돼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이어 3분기 수질검사 결과 보고에는 원수 42항목, 정수 60항목, 방사성물질 9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울산 수돗물이 법적 기준을 충분히 충족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특히 올해 여름은 집중호우와 조류 발생 등 원수 관리 여건이 어려웠으나, 울산시는 철저한 수질 관리와 정수장 운영 강화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도 높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 달여간 부패 방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주의보 발령은 지난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 청렴주의보로 울산시 반부패 청렴정책의 일환으로 발령되는 조치다. 청렴주의보의 주요 내용은 ▲농수산물·농수산가공물 선물가액 기준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등 수수행위 불가 ▲청탁금지법상 상품권 범위 등에 대한 안내 등이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배포한 웹 막대광고(배너)와 카드뉴스를 시 누리집, 청사 엘리베이터 등에 게시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공직자 부패행위와 복무기강 해이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해당 기간 공직기강 특별감찰도 시행한다. 김영성 감사관은 “명절 전후 기간은 부패행위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라며, “흔들림 없는 건전한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청렴주의보 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지역 건축인들의 어울림 한마당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울산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처음 열린 울산건축문화제는 건축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매년 다른 주제를 통해 다양한 건축 작품을 선보여 왔다. 올해는 ‘울산다움 그리고 다음’을 주제로 울산다운 건축의 의미를 되짚고 미래 도시의 변화를 제시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4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과 제1전시장에서 열리며, 건축상과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시가 이어진다. 먼저 주제전 ‘에코브릿지’에는 20명의 건축가가 참여해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 여천매립장을 잇는 생태·문화 공간 구상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울산의 산업·생태·역사적 배경과 정체성을 반영한 ‘울산다운’ 건축물을 제안한다. 기획전인 ‘휴먼브릿지’는 10명의 건축가가 참여해 울산다운 건축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기존 사용 승인된 울산의 정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신규임용후보자과정 입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신규임용후보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입교식은 국민의례, 공무원헌장 낭독,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2025년 공개경쟁시험 최종 합격생 등 146명을 대상으로 울산광역시 신규임용후보자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격려사에서 “공직은 시민을 근본으로 삼아 봉사하고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숭고한 선택”이라며, “울산은 산업 수도를 넘어 인공지능(AI) 수도로 도약하고 있으며, 문화·생태·관광·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그 길의 주역인 만큼 작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시민을 위한 새로운 울산을 열어가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규임용후보자과정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에 따른 기본교육훈련으로, 울산대학교 평생교육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충청북도 제천에서 ‘2025년 블로그기자단 및 누리 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 합동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역량 강화와 단체 간 관계망(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에는 제10기 블로그기자단과 제7기 누리 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 20여 명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진행되는 치유(힐링) 체험 콘텐츠와 팀 교류 활동, 청풍호반 케이블카 방문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심신을 회복하고 상호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치유·생태 관광 자원을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울산국제정원박람회 홍보 활동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가 블로그기자단과 누리 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의 홍보 역량을 한층 높이고, 상호 간의 협력 연결망(네트워크)을 강화해 울산을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공동주택 입주민의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9월 8일‘202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22개 단체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자율적인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울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 8월 공모 접수를 시작해 사업의 참여도, 적정성, 구체성, 지속성 등을 기준으로 사업 적합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방식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북구 중산디아채아파트 디아채봉사단 등 22개 단체가 최종 결정됐다. 지원 금액은 단체당 최대 500만 원까지로, 올해는 총 9,9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들간의 소통 및 화합을 위한 음악회와 주민화합의 장 10건 ▲친환경제품 만들기 및 건강 체험활동 8건 ▲영화제 개최 3건 ▲화초식재 등 정원 조성 1건이다. 울산시는 선정 결과를 각 단체에 통보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민호)가 9월 13일 오전 9시 양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울산 중구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박민호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진,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성남동 일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새마을부녀회는 버스 승강장 정비, 사랑실천천사운동본부는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꽃봉우리봉사단 학생들은 유용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이엠(EM) 세제를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한편, ‘울산 중구 자원봉사의 날’은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같은 날 동시에 개인 또는 단체로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행사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울산 중구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2025년 중구 주민자치위원 화합 한마당 행사가 9월 13일(토) 오전 10시 성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주최하고 울산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손순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중구 주민자치위원 등 2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개회식 △몸풀기 체조 △명랑운동회 △초청 가수 공연 △시상식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 순서에서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오엑스(OX) 문제 풀이(퀴즈)와 신발 양궁, 공굴리기, 낙하산 이어달리기(릴레이) 등 다양한 체육 경기를 즐기며 협동심을 다졌다. 손순화 울산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다 함께 웃으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9월 한달 3차례에 걸쳐 토요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전통요리 ▲전통공예 ▲전래놀이 ▲우리동네 역사이야기 등 다양한 참여형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3차례 진행한다. 13일 열린 1회차 프로그램에는 80여 명이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오는 20일과 27일에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의 멋과 맛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 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회장 임종태) 소속 16개 단체가 14일 웅촌면 하대마을 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통합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윤덕중 부군수,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울주군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임원 및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웅촌면 하대·저리마을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전등 교체, 방충망 수리, 칼갈이, 재능공연, 이·미용(헤어커트·염색), 손·발 마사지, 대체의학(어깨 및 허리지압), 테이핑, 손 마사지, 건강체크 다과 및 점심식사(자장면) 제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민들의 편의 지원을 위한 전문 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 손덕현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마을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울주군 곳곳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는 울주군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소속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은 13일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과 신규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기부물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언양읍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의 올바른 인식 제고와 실천의지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봉사활동의 의미와 중요성, 자원봉사의 가치와 역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방법 등을 전달했다. 또 교육과 함께 카드지갑을 만들어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지역 내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울주군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은 다음달 온양읍, 오는 11월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 및 기관은 울주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9월 12일 라한호텔 울산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개최한 워크숍은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 교육, 세외수입 관계 법령 설명, 체납 징수 요령 등 세외수입 업무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평환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세외수입 미수납액 비중이 큰 5개 부서장이 참석하여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징수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동구는 근거 법령과 항목이 다양하고 부과 주체도 부서별로 산재하여 체계적인 자료 관리가 어려운 세외수입 업무 특성상,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을 비롯한 세입 업무 추진에 폭넓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평환 부구청장은 “동구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는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역할과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관련 교육이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승원) 남구자원봉사대학 전통장단반, 오카리나반 수강생들은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매달 실시하는 경로당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0일과 12일 와와경로당과 신선아파트경로당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고 오는 9월 22일에는 야음경로당에서 다시 한번 흥겨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남구자원봉사대학은 시민들의 봉사역량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사회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초 반별 15명 내외로 총 4개반(▲오카리나 ▲전통장단 ▲칼림바 ▲우쿨렐레)을 구성했고 남구자원봉사대학 수강생들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 봉사활동에서 전통장단반 수강생들은 숟가락과 컵 등 일상 속 도구를 활용해 흥겨운 장단을 선보였고 오카리나반은 아름다운 선율로 어리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옛 추억이 떠오르는 장단 소리에 절로 흥이 났고, 오카리나 연주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며 “공연이 끝난 뒤에도 즐거움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8만 830건, 676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세자들이 납기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 2기분과 토지에 대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15억 원(2.28%) 증가한 규모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울산 남구 내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어 9월에는 발송되지 않는다. 고지서는 12일부터 우편발송 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이나 모바일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전국의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은행CD/ATM기를 통해 납세자 본인의 통장이나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번호나 별도의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로 이체하는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어도 모바일 앱(금융앱, 스마트위택스)이나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통해 어디서나 쉽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렵거나 고지서가 없는 경우에는 ARS를 통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복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남구청과 한국에너지공단이 손잡고 2021년부터 운영해 온 남구 대표 체험형 기후·에너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흥미로운 활동 속에서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4개 초등학교 12개 반, 290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5개 초등학교 9개 반, 23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개운초등학교 3학년 1반 학생들은 ▲한국에너지공단 견학·체험 ▲‘2050 탄소중립’ 과 울산 에너지 정책 교육 ▲에너지 상식 방탈출 게임 ▲미래 에너지 탐사대 활동 ▲팀별 토론·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놀이 속 학습의 진수를 경험했다. 개운초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게임 속에서 직접 미션을 해결하며 신재생에너지의 가치와 환경 보호 실천 방안을 스스로 고민해 보는 뜻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