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꾸며보는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를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 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정원 기반의 체험형 콘텐츠로잘 못해도 괜찮아! 마음대로 꾸며봐!를 주제로 일상에서 정원을 조성해 볼 기회가 없던 시민들에게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필요한 재료와 도구를 지급해 진행된다. 체험은 태화강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에서 팀 단위로 이루어진다. 팀당 3㎡ 정도 면적에 행사 당일 지급되는 재료를 이용해 자유롭게 자신만의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특히 참가 팀당 시민정원사 1명씩 상담 지도를 하며 처음 정원을 조성해 보는 새내기 정원사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정원 만들기 경험이 없는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으로 2~5명이 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9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8팀을 모집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원 조성 경험이 없는 시민들의 정원 조성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울주종합체육센터가 개관 6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20만명, 등록 회원 1만 2천 명을 돌파하여, 지역 체육시설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울주군 삼남읍 인구 약 2만 6천 명, 울주군 전체 인구 약 21만명(2024년 기준)을 고려하면, 단기간 이뤄낸 이 수치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지역 주민 1명당 평균 6회 이상 방문한 셈으로,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이제 명실상부 울주군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는 프로그램들, 접속 폭주로 인한 서버 지연 현상, 인터넷 대기열은 울주종합체육센터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특히 수영, 스쿼시, 플라잉요가, 볼링, 기초근력강화 프로그램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는 일이 빈번하며, 일부 회원들은 “접수 경쟁이 콘서트 티켓팅 수준이다”라는 농담을 나눌 정도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엄격한 프로그램 구성과 섬세한 회원 응대, 그리고 청결하고 안전한 운영환경 등을 통해 꾸준한 신뢰를 얻어 왔다.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4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열린 울주군 청소년의 달 행사 ‘발악(發櫮)'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발악(發櫮)은 끼를 발산해 꽃피운다'는 뜻을 담아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예술성을 표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울주군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청소년과 울산 지역 주민 등 약 9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울산 옹기축제 메인무대에서 예정대로 개최됐다. 쾌청한 날씨 속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는 열정을 발산 하는 장이, 관람객에게는 즐거운 문화 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6팀, 375명의 청소년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영상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팀, 128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현장에서는 국내외 스트릿댄스 씬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칼빈(KALVIN), 놉(NOP), 펑키와이(Funky Y), 홍텐(Hong10)이 심사위원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초청 공연팀 'FLOWXL(플로우엑셀)'의 특별 공연이 함께 펼쳐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군서부청소년수련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과 회원들을 위한 어버이날 감사 이벤트‘마이 히어로(To My Hero)에게’를 5월 3일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네이션설기(카네이션 모양의 꿀 백설기)를 나누며 어버이의 감사함을 전하고, 나의 영원한 영웅이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존경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수련관을 이용하는 어린이회원은 감사 편지에 연신 하트를 그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고, 나이가 지긋하신 회원님은 “나의 영웅에게”라는 문구를 보시고는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더 잘 살아야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따듯하게 전할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송연옥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정서적으로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며,“앞으로도 수련관이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연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종합체육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로 ‘해뜨미 천하장사’ 무료 씨름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 해뜨미씨름단과 함께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민속 스포츠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울주 해뜨미씨름단 이대진 감독과 이진형 코치, 울주종합체육센터 최원태 관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울주군 씨름선수단의 소개와 씨름 종목에 대한 설명, 시범 경기가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배정된 선수와 1:1로 기술 동작을 배우고, 기본 자세부터 개인별 실습까지 체험했다. 특히 희망자에 한해 진행된 씨름 대결에는 어린이들이 주로 참여해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뜻깊은 추억을 남겼고, 사인회와 샤워실 이용 등 체험 후 편의도 제공됐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가족 간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울주군 중소기업 ESG 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과 울산지역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울주군 소재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 및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기업은 ESG 교육을 비롯해 기업의 ESG 평가·컨설팅, ESG 연관 인증(ISO 등)까지 연계되는 성장 사다리 형태의 단계별 지원을 제공받는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울산지역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단계별 ESG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체계를 갖추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ESG 지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내 중소기업의 환경 및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속가능한 경영방침 수립을 지원하고,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기존 수출 판로 개척, 전시회 지원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달부터 부과되는 2025년도 도로점용료 정기분을 25% 감면한다고 7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해당 점용지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울주군 소상공인이다. 대상자는 이달 초에 고지서를 받은 뒤 다음달 5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를 준비해 울주군 도로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울주군 소상공인 여부가 확인되면 감면이 적용된 새로운 고지서를 재발급 받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5월 한달 동안 2025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북구는 납세자가 편리하게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환급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말소, 국세경정에 따른 세액변경 등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세목별로는 자동차세가 1,934건(58%), 지방소득세가 1,327건(39%)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지방세 환급신청은 ARS, 카카오톡 채널(울산 북구 지방세 환급), 위택스, 정부24, 북구청 세무1과 전화 또는 직접방문(본인 신분증 지참) 등으로 할 수 있으며, 환급금은 납세자 계좌로만 지급한다. 북구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하므로 금액이 적더라도 기한 내 꼭 찾아가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납세자가 보다 편리하게 환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환경개선과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오는 30일까지 1차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초등 100명, 중등 60명, 고등 30명 등 모두 190명에게 교육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초등 40만원, 중등 40만원, 고등 60만원의 교육활동비가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만 7~18세 다문화가족 자녀이고, 교육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보호자 또는 대상자는 사전에 센터와 전화상담을 통해 신청 조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2차 신청 접수는 7월에 예정돼 있다. 북구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학생 비율이 점차 높아지면서 교육기회 격차 해소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다양한 학습활동으로 재능을 발견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5월 13일부터 7월 23일까지(6월 3일 대통령선거일 주 제외)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50분부터 수요일 오전 5시까지 5시간 가량 동구 전 지역 단수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는 해당 지역 소블록에 대한 상수관망 블록 고립 확인을 통해 상수관망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고자 실시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 부착, 세대별 안내문 배부 등 적극적인 단수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세대에서는 단수 시간 동안 저수조 유입 밸브를 차단하고 유입 밸브 개방 전 흐린 물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단수 작업 후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발생할 수 있어 저수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및 대형 건물에서는 미리 저수조에 수돗물을 채워두는 것이 중요하다. 단독주택 및 다세대 가구는 생활용수를 미리 받아두고, 흐린 물 발생 시 충분히 방류 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상수관망 블록고립 확인 용역을 통해 상수도 블록체계(시스템)의 고립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5월 7일부터 7월 6일까지 61일간 중구 생태관광상설체험장(태화동 343 일원)에서 ‘태화강 백로류 번식지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찰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휴일은 운영하지만 우천 시에는 문을 닫는다. 태화강대숲에 서식하는 백로 종류는 왜가리와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황로, 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 등 7종이다. 태화강대숲에는 왜가리, 중대백로, 중백로들이 먹이를 구하거나 둥지를 틀고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알에서 부화한 새끼들을 키우는 백로들도 만날 수 있다. 또 새끼들이 자라면서 둥지 보수를 위해 나뭇가지를 물고 나르는 백로들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모습들을 태화강생태관광상설체험장에 설치된 2대의 망원경을 통해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며, 관찰장 내 상주하는 자연환경해설사가 백로류에 대한 생태 해설도 진행한다. 백로가 서식하는 삼호대숲은 6월 초순부터 장관을 이루며, 둥지를 떠나기 전 어린 백로들이 날갯짓을 할 때다. 많은 백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반려견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등록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올해 2차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차 자진신고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등록이나 변경신고를 못한 반려견을 자진신고 기간 내 신청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된 이후 7월 한 달간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물 등록은 2개월령 이상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가 해당되며, 등록 대상이 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등록 방법은 각 구군청 또는 등록 대행업자로 지정된 인근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쉽게 진행할 수 있으며, 소유자 확인과 정보 입력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변경신고는 ▲동물등록을 한 이후 반려견의 소유자‧주소‧전화번호 등이 바뀐 경우 ▲등록한 동물을 잃어버리거나 되찾은 경우 ▲동물이 사망한 경우에 구군청을 방문하거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과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변경할 수 있다. 울산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차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반려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올해에도 ‘울산교 빛쇼’가 태화강 야경을 밝힌다. 울산시는 태화강의 야간 볼거리인 ‘울산교 빛쇼’를 재정비해 5월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 울산교 다리 경관조명 시설물을 점검하고 음향, 조명 통제 체계(컨트롤 시스템)는 물론 상부 주(메인) 경관조명인 이동 불빛 등(무빙라이트 램프)을 전면 교체해 빛쇼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빛과 함께 연출되는 음악 또한 최신곡 7곡을 새롭게 준비해 총 23곡을 5월과 6~8월, 9월~11월, 12월로 나눠 시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연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빛쇼는 오는 5월 9일부터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15분 연출하고 15분 휴식을 하면서 총 4회 연출한다. 울산시는 태화강 산책로에서는 물론 울산교에서 오색빛깔 빛쇼를 남녀노소 누구나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쇼 연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또한 거리 공연(버스킹), 축제, 예술행사, 춤 경연(댄스챌린지), 야간여행상품 등과 연계하고 시‧유관기관‧언론사 등의 온‧오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소규모 조직과 기능이 쇠퇴한 부서를 업무 연계성이 높은 부서와 통폐합하고 소방의 현장대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 개편에 나선다. 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울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개정안'및'울산광역시 공무원 정원 조례개정안'을 5월 7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획조정실 내 국가예산담당관을 폐지하고 소관 사무를 예산담당관으로 이관해 재정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 다만,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고려해 4급 보좌기구인 재정협력관을 신설해 중앙부처 및 국회의 예산 순기에 따른 대외협력체계를 강화한다. 행정국 내 시민생활정책추진단을 자치행정과로 통폐합해,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 서비스의 날‘ 운영과 자원봉사 활성화, 주요 단체관리 등 시민과 밀접한 사무를 자치행정과에서 종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문화관광체육국 관광과 내 관광마케팅팀과 마이스팀을 통폐합한 관광산업팀을 신설해 지역특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끝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소방행정의 기능을 한층 더 현장 중심으로 강화했다. 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문수야구장에 숙박시설 건립하는 문수야구장 유스호스텔의 밑그림이 지난해 6월 건축기획용역에 착수한 지 10개월여 만에 마련됐다. 울산시는 울산체육공원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과 토지이용 변경을 위해 지난해 11월 93만㎡에 달하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선수 등에게 운동, 숙박 등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체육대회 유치 및 전지 훈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울산체육공원 내 문수야구장에 유스호스텔 건립을 추진해왔다. 이번 건립계획에 따르면 유스호스텔 규모는 문수야구장 내 연면적 1만 176㎡에 지상 4층의 객실 82실로 최대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1층과 2층에는 연구회(세미나)실·카페·식당 등 편의시설이, 3층과 4층에는 객실이 들어선다. 객실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한쪽은 공원을, 나머지 한쪽은 야구장을 조망하게 된다. 야구장 방향 객실은 경기가 있을 때에는 전용 관람석(스카이박스)으로도 활용돼 숙박과 경기관람이 동시에 가능하다. 옥상에는 개방형수영장(인피티니풀)과 옥상데크 등 휴게실이 설치돼 이용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