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7월 5일 오전 9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동구자율방재단(단장 김인규) 단원 120여 명에게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 상황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지진·화재 대비 행동 요령 교육과 심폐 소생술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김종훈 구청장은 “행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다양한 재난 예방에 방재단원들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동구 자율방재단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더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동구 자율방재단은 산불 예방 캠페인,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홍보, 제설 장비 가동 훈련, 양수기 가동 훈련, 재난 위험 지역 예찰, 배수로 정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마을순찰대 활동 등 각종 재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와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은 7월 4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저소득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 정성 한 키트’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의 혹서기 대비 연중 모금 기획사업이며, 총 5천만 원의 지원금으로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이 사업 수행을 맡았다. 지원 대상은 울산 동구 저소득 아동청소년 250세대, 중장년 단독 가구·독거노인 250세대 등 총 500세대이며 폭염에 취약한 계층이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냉감 이불, 휴대용 선풍기, 영양제, 보양 간편식 등이 포함된 물품 꾸러미가 제공됐다. 이날 동구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70여명이 동구청 대강당에서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이 생필품 꾸러미는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에 배분되어 지원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7월 4일부터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에 신재생에너지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동서발전(주) 연계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관내 고등학교 대상으로 홍보 및 모집을 통해 신청한 대송고, 울산생활과학고, 현대고, 현대공업고 등 총 4개 학교 학생 1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본사를 방문하여 에너지 관련 공기업 소개 및 미래의 에너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시형 신재생에너지 시설물로 이루어진 에너지테마파크를 견학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고등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본인의 진로를 정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해 하반기도 동일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니 관내 학교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은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 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도로 살수 등 폭염 대책을 대폭 앞당겨 빨라진 무더위에 대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울산시는 지난해보다 25일이나 빨라진 무더위 속, 낮 최고기온 35도를 연일 기록하는 가운데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9일 폭염경보 발효 등 때이른 무더위를 극복하고자 울산시는 노면의 온도(평균 7~10도)를 낮추는 도로 살수 작업을 예년보다 10일 앞당겨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부터 내용연수가 지난 소방차에 살수장치를 장착해 남구 케이비에스(KBS) 앞 번영로에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내용연수가 경과한 소방살수차 총 6대를 추가 확보해 폭염 대응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무더위 쉼터를 962개소를 운영했다면 올해는 1,18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주요 간선도로에 설치하는 그늘막도 50개소가 늘어난 484개소로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재난관리기금 및 폭염대책비 등 예산 17억 원을 구군에 지원해 지능형(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복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성신고등학교, 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복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월 4일 오후 1시 성신고등학교 텃밭에서 ‘희망 텃밭, 나눔 한상’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성신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복산동 자생단체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기념 촬영 △감자 수확 △조별 상견례 △취약계층 가정 방문 수확물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35도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텃밭에서 정성스레 감자를 캐 흙을 털고 포장했다. 이어서 학생 3명과 교사 1명, 인솔 단체원 1명 등 5명씩 총 25개 조로 나뉘어 복산동 지역 내 저소득 가정 25세대를 방문해 감자를 전달했다. 추가로 복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과 연계해 삼계탕 세트와 폭염 예방 물품 꾸러미 등을 함께 전달하며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복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성신고등학교, 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복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서 지난 4월 ‘희망 텃밭, 나눔 한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서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새 단장을 위해 오는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중구는 울산시에서 주관하는 ‘2025 문화도시 거점공간 조성사업’에 외솔기념관이 선정돼 예산 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공공 복합문화공간의 시설 개선을 지원해 주민들의 문화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소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우선 아이들이 보다 쉽게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와 체험 요소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만화 형식의 새로운 영상물을 제작할 계획이다. 추가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되는 모둠실 내 노후 물품과 장비를 새것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휴관 기간 외솔기념관 내부 시설 이용이 제한되며,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는 평일에만 문을 연다. 한편, 외솔기념관은 지난 2023년 3월 상설전시실을 새 단장하고 재개관한 바 있어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2010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시설이 전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로 큰 피해가 우려되자 구민 안전과 예방 위주의 종합적 방재 대책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적극 나섰다. 남구에 따르면, 폭염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폭염 대비 대응체계 구축 ▲신속한 상황 전파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구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포함한 ‘2025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 중이다. 폭염 대책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 폭염취약계층 4,800명 집중 관리 폭염특보(주의보·경보)가 발효되면 폭염대책 TF팀을 가동하고 폭염경보가 지속돼 대규모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근무를 실시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4,800여 명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관리사, 독거노인 돌봄지킴이 등 인적자원을 활용한 식사배달 방문과 안부 전화로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IT기술로 ‘위급상황 실시간 대응’ IT기술을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가 7월~9월까지 두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일산해수욕장 주 진입도로 일부 구간(해수욕장길)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여 시범 운영한다. ‘차 없는 거리’는 운영 구간은 해수욕장 주 진입도로 중 일산청년광장이 조성된 구간으로 인도 포함 전체 폭 30m, 길이 130m이며 7월 첫째 주부터 9월 마지막 주까지 총 13회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시범 운영한다. 동구는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으로 일산해수욕장 진입도로 구간을 정비해 일산청년광장을 조성했다. 양 방향 각 2차선이던 도로를 각 1차선으로 줄이고 중간 화단을 없애 폭 12m, 길이 130m의 일산청년광장을 만들었다. 개장식은 오는 7월 12일 열린다. 동구는 7~9월 두달간 토요일 오후마다 폭 12m인 일산청년광장 양 옆의 도로까지 통제해 광장 포함 전체 폭 3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동구의 대표축제인 울산조선해양축제와 연계하여 새로운 문화축제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차 없는 거리’ 운영구간 내에서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울주군 각 권역별로 ‘2025 울주 튼튼 어린이 캠프 – 당근페스티벌!’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된 체험형 집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울주군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7개소에서 어린이 총 520여명이 참여했다. ‘당근페스티벌’은 어린이가 편식하는 대표 채소인 당근을 주제로 다양한 오감 체험과 신체 활동을 하면서 당근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당근 편식 예방 오감 만족 체험’에서는 당근 마라카스 만들기, 당근 뿌리 심기, 피클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영양교육을 연계해 편식 예방 효과를 높였다. ‘키 쑥쑥! 어린이 스포츠 활동’에서는 EDM 댄스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을 하면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운동하도록 유도하고,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당근송’을 활용해 당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추도록 돕는다. 강소은 센터장(울산대학교 바이오메디컬헬스학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폭염 저감시설인 ‘스마트그늘막’을 확대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그늘막은 주변 온도와 바람 세기 등을 감지해 자동 개폐되는 스마트 시스템을 갖춰 기후 변화에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온열질환 발생 위험 감소에 효과적이며 교통신호 대기 중인 보행자를 위한 쉼터로 활용돼 여름철 폭염 예방에 큰 역할을 한다. 울주군은 군민 중심의 체감형 폭염 저감 정책 일환으로, 특별교부세를 신청해 망양역 방향 사거리 횡단보도와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뒷편 사거리 횡단보도 등에 스마트그늘막 3기를 추가 설치했다. 앞서 올해 초에는 스마트그늘막 4기와 고정형 그늘막 7기를 포함해 총 11기를 설치했으며, 현재까지 총 81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울주군은 여름철 그늘막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고장 발생 시 신속하게 수리하는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폭염 저감 인프라 확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사항”이라며 “울주군민의 체감 만족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은 이순걸 울주군수가 4일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드론 특화도시 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대한민국의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이끌어가는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 사례를 알리기 위해 선정한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가 후원한다. 이순걸 군수는 국가 드론정책을 통한 지속가능 혁신성장과 체감형 서비스로 군민 실생활과 산업계의 균형발전 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울주군은 중앙정부에서 시행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등 국가 드론정책과 발맞춰 드론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드론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드론통합관제센터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합하고, 산불 감시 및 대응, 방사능 측정, 도시변화기록 등 여러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한 첨단행정을 구현했다. 또한 K-드론배송 서비스, 불법해루질 감시, 범죄예방 순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7월 1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샌드아트와 함께 문학이 잇는 클래식 제2막 ‘잠자는 숲속의 미녀’ 무대를 선사한다. 울산시립교향악단 박윤환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울산엠비시(MBC) 김수진 작가가 짜임새 있는 이야기 전달을 위해 각색으로 참여한다. 또한 생생한 해설(내레이션)로 극의 흐름을 이끌어 갈 정아름 진행자와 빛과 모래 예술로 시각적인 효과를 더할 임주은 샌드아티스트가 함께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흔히 알려진 공주의 탄생과 요정들의 축복, 마녀의 저주로 100년 동안 잠들었다가 왕자의 입맞춤으로 깨어나는 전개뿐만 아니라, 식인귀 대비로 인해 다시 한번 더 위험에 빠지는 뒷이야기까지 영화와 발레에서는 다루어지지 않은 원작 그대로를 즐길 수 있다.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는 1889년 ‘프랑스 아동 문학의 아버지’ 샤를 페로(Charles Perrault)의 고전 동화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바탕으로 작곡한 작품으로 총 3막에 서곡을 포함해 총 30개의 곡으로 구성된 발레 음악이다. 특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미술관이 예술의 치유적 가능성을 조명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울산시립미술관은 7월 9일 오후 3시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나를 치유하는 그림의 힘 - 미술 놀이의 치유적 가능성’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5년 어린이 기획전시 《모양과 모양》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김선현 교수(제주대학교)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 교수는 세계미술치료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그림의 힘』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미술의 치유 효과를 알리는 데 앞장서 온 인물이다. 강연에서는 ‘그림 그리기’와 ‘놀이’가 어떻게 감정을 표현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도구가 되는지를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쉽고 따뜻한 언어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그림을 통해 나를 만나고, 손끝의 움직임을 따라 감정을 들여다보는 예술 치유의 과정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내면의 상처를 보듬고 스스로를 회복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선착순 70명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고 미술관 입장권으로 대체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오는 7월 6일과 7일 이틀간 전 세계 48개국 72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울산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양대학교 국제하계대학(International Summer School)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유학생들의 한국 문화·지역탐방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6일 오전 서울에서 케이티엑스(KTX)로 울산에 도착한 뒤, ▲간절곶 ▲외고산 옹기마을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태화강 국가정원 ▲에프이(Fe)01 등 울산의 주요 명소를 하루 동안 둘러본다.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는 이들을 환영하는 울산 역대 최대 규모의 ‘치콜(치킨+콜라)’ 만찬도 열릴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산의 산업·생태·문화 관광자산을 전 세계 청년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특히 단순한 관광을 넘어 환경과 산업,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테마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일정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3월 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