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주민과 기업의 불편을 초래하는 자치법규 규제를 개선해 행정의 책임성을 높이고 주민의 권익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제3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남구 자치법규 조사를 통해 발굴한 등록규제 13건에 대해 ‘규제입증책임제’의 원칙에 따라 심의했다. ‘규제입증책임제’란 존치 중인 규제에 대해 해당 부서가 그 필요성과 타당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이를 개선하거나 폐지하도록 하는 제도로 행정편의보다 주민의 권익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규제개선을 유도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각 소관부서장이 해당 규제의 내용에 대해 직접 설명했으며, 규제 존치의 타당성이 부족하거나 개선 필요성이 높은 5건의 규제에 대해 자치법규의 개선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규제개선의 내용으로는 기업인·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상환유예에 관한 조항을 신설해 안정적인 기금운용과 이용 주민의 편익을 도모했고 도로 점용허가 대상에 스마트쉼터·쉘터 등을 추가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공의 편리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남구 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와 엔브이에이치 코리아(주) 임직원은 8월 27일 오후 3시 센터 조리실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정성가득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엔브이에이치 코리아 임직원과 센터장, 북구 새마을부녀회 임원 등 15여 명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 120세트를 농소2동외 나눔냉장고에 기부해, 관내 소외계층 가정이 언제든 찾아가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함께 요리하고 이야기 나누는 과정에서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엔브이에이치 코리아(주)는 북구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한부모 가정 지원, 장애인 보호작업장 상생 프로젝트 등 지역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엔브이에이치 코리아(주) 관계자는 “이번 밑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광복회 울주군지회가 2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지역 의병활동의 역사적 가치와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언양 의병활동사 재조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울주군의회 정우식 부의장, 강석두 울산보훈지청장, 주민과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한말 울주 지역의 통치체계와 의병운동’을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정계향 울산대학교 연구교수, 김헌주 국립한밭대학교 조교수, 허영란 울산대학교 교수가 의병운동의 배경과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송수환 전 울산대학교 명예교수와 이병길 항일독립운동사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여해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발표 내용을 보완했다. 또 주민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순걸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울주 의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금 기억하고, 후세에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야외물놀이장 4곳이 8월 24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폐장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소규모 물놀이장인 복산물놀이장·성안물놀이공원·우정공원물놀이장을 먼저 개장하여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주말에만 운영했다. 이어 7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정식개장해 매일 운영했다. 동천야외물놀이장은 집중호우로 개장이 늦어져 7월 26일 정식개장했다. 6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중구 야외물놀이장 4곳을 찾은 이용객은 총 5만1561명으로 집계됐다. 동천야외물놀이장 이용객은 3만 2281명, 소규모 물놀이장인 복산물놀이장과 성안물놀이공원, 우정공원물놀이장 이용객은 1만 9280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된 동천야외물놀이장 야간 개장에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체 이용객의 27%인 8,792명이 다녀가며 무더운 여름밤의 이색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아이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 운영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안전교육의 장으로도 주민 만족도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8월 27일 오전 10시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구청 관계 공무원 4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신고하면 1건당 5만 원을 지급하는 ‘위기가구 신고 포상 제도’확대 시행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비대면으로 위기가구를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큰애기 이웃살피미’ 창구(채널)도 안내했다. 추가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소개하는 ‘한눈에 보는 복지 지원 서비스’ 팸플릿(소책자)을 배부했다. 한편, 중구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서 지난 3월 우정혁신LH1단지아파트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과 지난 6월 성남동 문화의거리에서 열린 ‘제7회 복지박람회’ 에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위기에 처한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8월 27일 오전 10시 중구 다움호텔 대연회장에서 ‘울산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합동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 연수(워크숍)은 전국평생학습도시 권역별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평생학습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지역 5개 구·군, 울산광역시 교육청 등 평생교육 관련 공무원과 울산연구원 평생교육 담당자 등 평생교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평생학습창작소 박현규 대표와 함께 ‘울산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서 실무자를 위한 치유시간을 가지고, 현장 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AI와 함께 하는 똑똑한 업무생활’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평생학습도시 권역별 네트워크 사업은 16개 시도권역 대표도시를 중심으로 평생교육 네크워크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 구성 및 운영, 공동 사업 발굴 추진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1월 2025년 평생학습도시 권역별 네트워크 사업 대표도시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6,282억 원을 편성해 26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5년 1회 추경 예산 5,595억 원보다 687억 원(12.27%) 증액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회 추경 예산 대비 698억 원(13.04%) 증가한 6,055억 원, 특별회계는 11억 원(△4.84%) 감소한 227억 원이다. 이번 추경의 일반회계 주요 세입재원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 569억 원 등을 포함한 국·시비 보조금 675억 원, 지방교부세 8억 원, 조정교부금 6억 원 등이다. 중구는 민생경제 조기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 등 대규모 국·시비 보조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국·시비 보조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 580억 원 △문화의전당 주차장 확충사업 56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2.6억 원 △태화강국가정원 노후가로등 교체 2.5억 원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급사업 1.5억 원 등이 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실내종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역 출신 중견배우 오만석씨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울주시네마 1관에서 이순걸 군수와 오만석 배우, 관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오 배우는 1987년 ‘카덴자’로 연극 무대 데뷔 이후 30년 넘게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밀양’, ‘범죄와의 전쟁’ 등 다수의 영화를 비롯해 최근 ‘협상의 기술’, ‘히어로는 아니지만’ 등 드라마에서도 명연기를 펼치며 존재감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본업인 배우를 넘어 지역의 문화예술 기획자로서도 발군의 역량을 발휘했다. 울주문예회관 기획팀장으로 일하면서 ‘울주오디세이’ 등 차별화된 공연 기획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고, 올해 10회를 맞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초대 사무국장을 맡아 국내 유일의 국제산악영화제로 초석을 다지는 데 많은 역할을 했다. 이날 위촉식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운영하는 독립·예술영화 상영회 ‘월간 움프살롱’과 연계해 진행됐다. 위촉식 이후에는 오만석 배우가 출연한 독립영화 ‘장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가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의 1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우수업소 인증제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줄이기 우수업소를 공개모집해 3곳 정도를 선정, 우수업소로 인증한다. 우수업소에는 인증 현판 게첨과 북구 공식 SNS를 통한 홍보, 종량제봉투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북구는 9월 30일까지 1회용품 사용줄이기 우수업소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으로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지 않아야 하고, 1회용품 사용규제 외에도 다회용기 사용 시 할인 혜택 등 자발적으로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소면 신청할 수 있다. 북구는 신청 업소에 대한 방문 조사 후 최종 우수업소를 인증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줄이기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의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다회용기 사용문화 확산을 통한 폐기물 감량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업소의 자율적 실천을 유도해 지역 내 친환경 소비문화가 자리잡기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은 불법 건축, 불법 형질변경, 불법 물건적치 등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60여개소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넓은 지역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고성능 드론을 활용해 불법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특별단속 기간에는 예방 차원의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하고, 적발된 개발제한구역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명령을 내린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사법조치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자연환경을 보전해 건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 예방과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개소 1년 만에 경력이 단절된 여성 구직자 302명의 취업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주새일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문을 열었다.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준비교실, 새일인턴,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센터 개소 이후 찾아가는 새일센터, 취업박람회 참여, 취업 여성의 지속적 고용 유지 지원을 위한 사후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구직 희망 여성 2천85명 중 302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문기술이 없는 경력단절여성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과정’ 등 5개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했다. 총 86명이 교육에 참여해 91.8%인 79명이 수료했고, 현재까지 2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실시했다. 구직 희망 여성 15명이 12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국제 공인 숙련도 평가를 통해 농산물 잔류농약 분야에서 우수한 분석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실시된 ‘국제 분석 능력 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여해, 페녹시카브, 크레속심메틸, 인독사카브 등 총 5개 항목 모두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 분석 능력 평가(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운영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시험’으로, 식품 중 잔류농약 등에 대한 분석의 정확도 및 신뢰도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66개 기관(정부기관 및 대학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동일한 시료(토마토 퓨레)를 각 기관에 배포한 후 제출된 분석 결과를 토대로 분석 능력을 평가했다. 연구원은 평가에 참여한 5개 항목 모두 제트(Z)값 0.4 이하로 국제 기준상 ‘만족’ 수준을 넘어 매우 정밀하고 일관된 분석 능력을 갖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평가 결과는 제트(Z)값이 ±2.0 이하이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025년 하반기 행정서비스헌장’ 정비를 완료하고 행정서비스헌장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외부 고객, 직원 의견과 직제 개편을 반영해 23개(제정1, 개정20, 폐지2) 헌장을 정비했다. 이에 따라 90개 부서별로 대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행정서비스헌장과 공통 이행 기준을 운영하게 됐다. 주요 정비 사항을 살펴보면 신설된 재정협력관 행정서비스헌장이 제정되고, 국가예산담당관 등 2개 부서 헌장이 폐지됐다. 그 외 고객 참여, 의견 제시 등 행정서비스 이용 방법과 신규 사무, 사업 변경, 적극 행정 등 20개 부서의 행정 환경 변화 요인을 반영했다. 특히, 최근 공무원 사칭을 통한 현금 입금 및 물품 구매 유도 사기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해 공무원 사칭 범죄 예방을 위한 조치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시 청사별 출입체계 보안 수준에 맞춰 부서 직원 배치도 내 개인정보(사진, 성명)의 공개 여부가 조정돼 운영 상황에 따라 정보가 노출되도록 했다. 울산시는 이번 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지역 대학생이 주축이 된 자전거 홍보단 출정식을 갖고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8월 27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대학생 자전거 홍보단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대학생 자전거 홍보단은 울산지역 대학생 30명이 참여해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이상(비전)과 가치를 알리는 홍보(캠페인)를 하게 된다. 홍보단은 이날 출정식을 가진 후,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출발해 해오름동맹 도시인 경주, 포항을 비롯한 부‧울‧경 각 시(도)청, 관광지, 공원 등 시민 밀집 지역을 순회한다. 이들은 홍보 기간 중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알리는 깃발을 자전거에 꽂고 홍보 자전거 타기(라이딩), 거리 홍보를 진행한다. 또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활용해 탄소중립의 가치를 실천하는 동시에, 대학생이 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8월 27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울산광역시 방폭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방폭안전관리계획’을 전국 최초로 확정한다. 회의는 위원장인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방폭안전관리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연구원의 울산광역시 방폭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 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된다. 방폭안전관리계획은 산업현장의 폭발사고 예방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023년 12월 제정된 「울산광역시 방폭안전관리 지원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난해 6월 울산연구원에 용역을 위탁해 약 14개월간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번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제1차 방폭안전관리계획을 전국 최초로 확정한다. 방폭안전관리계획은 ▲방폭 인식 제고 및 실무역량 강화 기반 구축과 ▲방폭설비 안전 확보 및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5년 중장기적 전략계획으로, 4대 전략 9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4대 전략으로 ▲방폭 실천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현장에 강한 실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