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화신환경㈜가 10월 23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연태 화신환경㈜ 대표이사, 서선자 중구가족센터장, 이원경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영관리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의 가족관계 증진, 심리·정서 회복 등을 위한 ‘온가족보듬사업’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화신환경㈜는 지난 2008년에 설립된 폐기물 처리 및 해체 공사 전문기업으로, 정연태 화신환경㈜ 대표이사는 106호, 정승윤 화신환경㈜ 본부장은 130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연태 화신환경㈜ 대표이사는 앞서 지난 2월에도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정연태 화신환경㈜ 대표이사는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23일 평생학습관 제3학습실에서 제2회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필수연계기관 간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 울산보호관찰소 등의 기관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 특별 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도 진행됐다. 청소년 특별지원은 위기청소년에게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 등 현금 급여를 포함한 사회·경제적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이 겪는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필수연계기관 간 협력이 선행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난 3월 발생한 온양·언양 산불피해지 총 443.49㏊에 대해 복구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은 온양·언양 산불피해지 복구 기본계획 수립 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21일 언양읍, 23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는 산주와 지역주민, 이장 등이 참석해 산불피해 조사결과와 복구사업의 개요, 조림수종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각 산불피해지를 보면 언양읍 피해지는 총 70.59㏊로, 자연복구 41.64㏊, 인공조림 28.95㏊ 등으로 복구할 예정이다. 온양읍 산불피해지는 자연복원 267.2㏊, 복합(자연+인공)복원 67.5㏊, 인공조림 38.2㏊ 등 총 372.9㏊를 대상으로 복구를 진행한다. 복구에 활용되는 주요 수종은 경관 수종, 내화 수종, 바이오매스 수종 등으로 구성된다. 울주군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이 제시한 건의사항과 제안을 적극 검토한 뒤 계획수립 및 보고회 등 절차를 거쳐 기본계획 수립을 확정할 예정이다. 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새마을문고 울주군지부가 23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출신 도서관 운동가인 간송 업대섭 선생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간송 엄대섭 선생의 마을문고 운동 창시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본받기 위해 마련됐다. 간송 엄대섭 선생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독서문화 운동가로, 마을문고 창시를 시작으로 직장문고 설치운동, 공공도서관 설립 및 개혁운동에 헌신하며 책 읽는 사회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80년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 공공봉사 부문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에는 문화예술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안정애 울주군지부 회장은 “엄대섭 선생은 우리 지역이 낳은 자랑스러운 인물로, 그의 숭고한 뜻과 실천은 오늘날에도 깊은 울림을 준다”며 “독서문화 공동체운동에 더욱 힘을 쏟아 엄대섭 선생의 정신을 널리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 울주군지부는 매년 추모 행사를 정례화하고, 엄대섭 선생의 흉상 관리와 더불어 마을문고 설치운동 및 도서관 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서부노인복지관이 23일 경로의 달을 맞아 ‘다시청춘, 바로 지금부터’를 주제로 제29회 경로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우리 사회의 초석을 다지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문화를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부노인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가수 공연과 각종 만들기 체험, 커피·다과 나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이순걸 군수는 “풍부한 지혜와 경험으로 나라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이틀간 부산 일원에서 공무원노조 울주군지부 집행부 및 조합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과 상호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와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강화하는 한편 상생의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부산 민주항쟁 기념관,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흰여울 문화마을 등 역사적·문화적 의미가 있는 장소와 명소를 탐방하고, 올바른 노사관계 확립을 위한 교육과 자유토론에 참여한다. 이성용 공무원노조 울주군지부 지부장은 “이번 워크숍이 노사 상생과 울주군의 발전을 위한 협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노사가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울주군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열린 소통과 협치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주관한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장관 감사장과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은 국방부가 6·25전쟁 미수습 전사자 명부를 지자체 등에 제공하고, 민·관·군 협업을 통해 유가족 소재를 찾아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는 사업이다. 국방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유가족 발굴 및 DNA 시료 채취 실적, 지역사회 협조체계 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울산 울주군 등 총 5곳을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울주군은 적극적인 군민 참여 유도, 관계기관의 긴말한 협업을 통해 유가족 찾기 사업의 성과를 높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수상은 6·25 전사자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국가보훈 행정 강화에 대한 울주군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따뜻한 보훈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퇴직자 재취업 지원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에 참여할 퇴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비직에 재취업을 희망하는 퇴직자를 위한 직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경비관련 법률, 범죄예방론, 응급처치, 호신술 등 실무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경제적 부담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퇴직자를 위해 교육비 전액 무료 지원과 함께 취업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교육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대한민국경비협회울산지회에서 진행하며, 교육 희망자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근무시간 중 북구퇴직자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교육 참여 문의는 북구퇴직자지원센터 전화로 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퇴직자의 안정적 재취업과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경비직으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퇴직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일자리 기회 확대를 위해 직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3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기후위기 시대, 우리의 실천 방안’를 주제로 울산지속가능발전 토론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환경 전문가, 환경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에는 울산연구원 김희종 안전환경연구실장이 ‘기후위기 시대, 미룰 수 없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대해 발표에 나선다. 이어 경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찬 사무처장이 ‘기후위기에 맞서 지역을 지키는 지속가능한 해법 찾기’를 주제로 제언을 이어간다. 신만균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토론에는 시민단체, 학계, 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 실행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크리스마스 철(시즌)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울산의 밤, 크리스마스 시장(마켓)’을 연다. 울산시는 오는 11월 5일까지 ‘울산의 밤, 크리스마스 시장(마켓)’에 참여할 상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의 밤, 크리스마스 시장(마켓)’은 ‘울부심 생활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소상공인·청년창업가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12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울산대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특히 크리스마스이브(24일)와 크리스마스 당일(25일)에도 특별 개장해 한층 풍성한 겨울 정취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장(마켓)은 ‘크리스마스를 맞은 풍차마을로의 초대’를 주제로 개최된다. 크리스마스 장식품·수제 상품·감성 소품·수제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체험·판매 부문과 먹거리 트럭(푸드 트럭) 운영 부문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울산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 및 개인사업자 중 직접 제작한 크리스마스·겨울 관련 상품을 판매하거나 체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부동산 정책과 시장 정보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울산시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 사람들과 함께하는 ‘제4기 부동산 강좌(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강좌(아카데미)’는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과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해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선정된 시민 400여 명이다. 강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이 ‘2026 부동산 전망 및 울산지역 미래가치’를 주제로 부동산 정책과 부동산시장의 변화를 짚는다. 2부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조병문 전임교수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이호재 세무사가 ‘알기 쉬운 주택 비과세 양도 실무’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부동산은 단순한 자산을 넘어 시민 삶과 도시의 미래를 담는 그릇이다”라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현명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민간합동 규제발굴단’ 하반기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민·기업·전문가·행정이 참여해 운영하는 협의기구다. 이날 회의는 울산건축사회, 울산관광협회, 울산소상공인연합회, 새마을회 남구지회, 기업체 대표, 울산시 관련 부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회의에는 ‘울산광역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에서 건의한 규제개선 과제 5건이 안건으로 채택돼 합리성, 문제점, 보완점 등에 대해 토론한다. 발굴 과제는 ▲노후 단독주택 비가림시설 조건 완화 ▲승강기 기계실 내 외부 관찰카메라(CCTV) 배선설치 허용 ▲관광통역안내사 자격 독점 완화 ▲복잡한 재활용 분리배출 규제의 합리적 개선 ▲지능형(스마트) 주차 연락체계 도입을 통한 무료 공영주차장 관리 합리화 등이다. 울산시는 규제개선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고 중앙부처 수용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지난 21일 마감된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1개 컨소시엄만 최종 접수된 가운데, 울산시와 협의해온 민간기업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울산시는 이를 계기로 지역 산업 특화형 인공지능(AI) 기반 구축과 ‘인공지능(AI) 수도’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임을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를 앞두고 민간기업과 긴밀히 협의했으나, 컨소시엄 구성의 어려움과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기업이 참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울산시는 산업 중심 인공지능(AI) 실증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 실질적인 이행안(로드맵) 수립과 산업 전환 가속화에 나선다. 울산은 대한민국 최대 제조도시로 ▲조선·자동차·화학·비철금속 등 주력 산업의 방대한 현장 데이터 ▲원전·엘엔지(LNG)·수소·해상풍력 등 안정적인 전력 기반(인프라) ▲첨단 연구기반을 바탕으로 산업 중심 인공지능(AI) 실증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에스케이(SK)텔레콤-아마존웹서비스(AWS)의 7조 원 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울산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복합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선다. 울산시는 23일 오후 3시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실전형 종합훈련이다. 울산시와 동구가 공동 주최하고 소방·경찰·군·한전·경동도시가스·케이티(KT)·적십자사·울산대학교병원 등 15개 기관·단체에서 약 300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동구청 부지 내 주차된 전기차 화재(1차 사고)가 사회복지시설로 확산(2차 사고)되고, 강풍에 의해 인근 야산으로 산불(3차 사고)이 번지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인명구조·화재진압·주민대피·교통통제 등 단계별 대응과 복구 과정을 토론기반(도상)훈련과 실행기반(현장)훈련으로 실시간 연계해 진행한다. 재난발생 단계에서는 상황 전파와 초기 화재 진압, 화재 건물 내 주민 대피가 이루어진다. 초기대응 단계에서는 추가 주민 대피, 가스·전력 차단,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현장지휘소 설치와 함께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2일 신정3동 신정공원 일원에서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이 생활 속에서 겪는 각종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구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행정서비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돼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 현장에서는 ▲칼갈이·화분 분갈이·소형가전 수리 등 주민편익 서비스 ▲구강·치매·정신건강 상담과 혈압측정 등 건강관리 서비스 ▲고충민원·일자리 상담 등 생활상담 ▲청년몰·탄소중립포인트제·구립도서관 홍보 와 심폐소생술 체험 등 구정홍보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신정3동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에코파우치 꾸미기’ ‘중고물품 판매’ ‘이·미용 봉사’ ‘자산관리 상담’ 등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중고물품 판매 부스가 활기를 띠었고 재활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가 되어 지역 내 환경 보호 인식 확산에 나섰다. 이·미용 봉사 부스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과 주민들의 머리를 손질해 따뜻한 정을 나눴고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