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약1주일간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단 내부에서는 지난해 부터 일회용품 사용 전면 중단 등으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으며, 주차장, 운동장, 캠핑장,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캠페인과 더불어 차량 공회전 금지,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나눠줌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이관우 이사장은 〃 이번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통해서 환경의 가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 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소통과 상생 협력을 강화해 ‘더 잘사는 동구’ 만들기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울산 동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노동 안전망을 구축했다. 조선업 불황기 동안 멈춰있던 생활·체육·문화·복지 인프라를 되살려, 오랫동안 지역 기업의 직원 복지시설에 의존하던 생활·체육·문화·복지 인프라의 자립을 이뤄냈다. 특히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인 아이과 청년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동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민선 8대 성과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노동 안전망 구축 동구는 전국 최초로 노동복지기금을 2024년부터 운용하고 있다. 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 지원사업과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해 실직과 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노동자들에게 사회 안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또,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저임금 영세 사업장에 사회보험료를 직접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분기별 신청 방식으로 바꿔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24년 8월에는 서부동에 노동자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난 17~18일 범서읍 선바위와 온산읍 오산교 일대에서 울주군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대비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 상황 발생 시 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 협업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과 신속한 상황 대처를 위해 마련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과 도로 침수 상황을 가정해 응급복구 대처능력과 울주군 자율방재단의 복구인력 동원 등을 훈련한다. 주요 내용은 현장 대응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양수기의 사용법, 읍면 공무원과 방재단의 역할, 호우 피해 시 대처방법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재난 대응 민간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집중호우 시 신속하게 대응해 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18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재난 관련 담당자 대상 재난대응 초기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상황 발생 시 자자체,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간 연락 체계를 일원화하고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해 활용하는 장비로 재난 초기 상황 대응에 필수 시스템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 사용법 전달과 재난발생 시나리오에 기반한 숙달 훈련도 병행했다. 북구는 정기 교신 훈련 뿐만 아니라 불시 훈련도 수시로 실시해 재난상황 발생 시 현장소통과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 및 구조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는 신속하고 명확한 상황 전달"이라며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안전한 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 UbiCam 북구평생학습관이 '교수님과 함께 하는 특별한 강연' 시리즈를 마련한다. 이번 시리즈는 주민 관심이 높은 자녀 교육과 소통을 주제로, 울산대학교 현직 교수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친다. 오는 25일부터 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ICT융합학부 황규선 교수의 'AI로 제조를 혁신하다 : 스마트팩토리' ▲스포츠과학부 우민정 교수의 '운동을 통한 뇌건강지키기' ▲글로벌인문학부 이인택 교수의 '중국신화 : 고대로의 시간여행' ▲바이오메디컬헬스학부 장유미 교수의 '질병을 이기는 식사' ▲공공인재학부 김영주 교수의 '우리 아이 요즘 왜 이럴까요?'가 차례로 이어진다. 수강신청은 강연 전주 화요일 오후 12시부터 금요일 오후 4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평생학습관이 울산대와의 협업을 통해 평소 주민들이 궁금해하던 주제를 탐구하고, 학문적으로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UbiCam 북구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은 범서읍 반용경로당이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에서 선정하는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모범경로당은 경로당 운영규정 준수, 회원관리, 활성화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울주군에서는 반용경로당이 첫 모범경로당으로 지정됐다. 반용경로당은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 차동진 회장을 비롯해 반용경로당 김이경 회장, 대한노인회 중앙회 장승희 부장, 광역시연합회 정덕모 경로센터장, 범서읍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경로당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김이경 반용경로당 회장은 “반용경로당이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것은 회원 모두가 더 좋은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덕분”이라며 “울주군과 범서읍, 노인지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역 내 경로당 413개소를 운영 중이며, 경로당 신축과 개보수, 운영비, 냉난방비 및 양곡비, 기능활성화 사업 등 올해 총 106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2025년 농지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지 이용 실태조사는 농지의 소유·거래·이용 또는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매년 정기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농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올해 5월 기준 농업법인,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최근 5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농지와 관외 거주자의 소유 농지다. 실태조사 결과, 농업 경영에 이용하지 않거나 불법 전용 등의 사실이 확인되면 농지법에 따른 처분 의무·명령 등의 행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처분 의무 농지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6개월 이내 농지 처분 명령이 내려진다. 농지의 처분 명령을 받고 정당한 사유 없이 해당 기간 내에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공시지가와 감정평가액 중 더 높은 가액의 25%에 해당하는 이행 강제금이 부과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정확한 농지 이용 실태조사를 통해 농지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도서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6월 29일 일요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어린이 입체낭독극 ‘할머니의 용궁 여행 · 호랭떡집’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 속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보다 흥미롭게 책과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학로 연극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로 펼쳐지는 가운데 어린이 환경 교육 관련 도서 ‘할머니의 용궁 여행’과 2024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도서인 ‘호랭떡집’의 이야기를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문학과 연극적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6월 18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8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입체낭독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시민건강과 생활환경에 밀접한 연구 성과물을 담은 ‘2025년 보건환경연구원보(제15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보에는 △울산지역 식중독유발 원인병원체 검사·분석을 통한 발생특성 연구(2017년~2024년) △태화강 국가정원내 실개천 퇴적물 특성 연구 △울산지역 소 바이러스성설사병(BVD-MD) 감염 실태 조사 등 연구논문 10편 △울산지역 하수기반역학을 이용한 코로나19 감시 연구 등 국내 저명 학술지에 게재된 2편의 학술논문 초록이 수록됐다. 또한,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 감시, 토양오염 실태조사, 조류 인플루엔자 상시 예찰체계(시스템) 운영 등 36편의 보건‧환경‧동물위생 분야의 시책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한 조사보고서도 게재됐다. 이 연구원보는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 게재되며, 보건‧환경‧동물위생 분야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에 배포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보호와 더 나은 울산 환경조성을 위해 사회적 요구사항을 반영한 연구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일제강점기부터 작성된 구(舊) 토지대장을 한글로 번역하고 디지털화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울산시 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도 인공지능(AI) 기반 구(舊) 토지대장 한글화 변환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관련 기관 및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해 사업설명(추진현황 보고), 인공지능(AI)기술 적용 한글화 변환 시연, 질의응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토지대장은 대부분 1910년대부터 1975년까지 한자와 일본식 연호로 수기 작성된 문서로, 번역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에 울산시는 이를 인공지능 심층 기계 학습(AI 딥러닝) 기술을 통해 한글로 정확하게 변환하고,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울산 전역의 구(舊) 토지대장 약 38만 9,000면에 대한 디지털 전환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울주군 일부 지역의 12만 9,613면을 한글로 변환했으며, 올해는 울주군과 북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유럽 투자유치사절단은 6월 17일 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오후 6시 30분)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오슬로 지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유럽에 런던과 오슬로, 아테네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오슬로 지사는 북유럽지역 영업 활동, 정보 수집 및 규제 대응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울산시 투자유치사절단은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오슬로 지사를 방문해 조선산업의 해외시장 동향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안효대 단장은 지난 4월 에이치디(HD)현대베트남조선소 방문에 이은 이번 오슬로 지사 방문을 통해 울산 기업의 해외진출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안효대 단장은 “우리 기업이 먼 타지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라며 “현지에서의 어려운 점도 울산시와 협력한다면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방정부가 도울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 현지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즈베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