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오는 6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구는 대학생들이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사회적 역량을 키우고 학비도 마련할 수 있도록 매년 방학 기간 대학생 행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6. 4.) 기준 부모 가운데 한 명 이상 또는 본인이 울산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대학 재학생 및 복학 신청을 마친 휴학생이다. 관심 있는 대학생은 중구청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으로, 중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가구·한부모가정 학생을 모집 인원 초과 접수 시 최대 3명까지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무작위 공개 추첨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는 오는 7월 2일 중구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8시간 구청과 동(洞)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민원 안내, 자료 정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재단법인 유성문화재단이 6월 10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류해렬, 류동수 재단법인 유성문화재단 이사,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해당 장학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자녀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2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재단법인 유성문화재단은 지난 1986년 서울에서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 2022년 7월 울산으로 이전했다. 재단법인 유성문화재단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 문화 창달을 위한 문화사업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성열 재단법인 유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임과 나눔 정신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6월 10일 오전 10시 울산개인택시 조합회관(성안15길 49)에서 부설주차장 개방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영웅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이석우 태화강콜 본부장, 이동우 중구모범운전자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와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 3월 28일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주차선 도색, 차 끝막이(스토퍼) 장치, 담장 설치 비용 등으로 2,200만 원을 지원했다.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4월 한 달 동안 주차장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해 주차면 26면을 조성했다.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매일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주민들에게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주차난을 완화하고 공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개인 또는 법인에는 방범·주차 시설 설치 및 보수 비용 등으로 최대 5,000만 원이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9일과 10일 구청장과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열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두차례에 걸친 이번 간담회에서는 박천동 북구청장이 구청 1층 민원실과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과 대면 근무하는 직원들을 만나 악성민원 사례, 민원업무 고충 등을 들었고, 직원들은 근무환경 개선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구청장은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건의사항을 청취해 개선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부서별로 적극 검토해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전화민원 자동 전수녹음 ▲악성민원 대비 배너 설치 및 누리집 담당자 성명 비공개 ▲휴대용 보호장비 웨어러블 캠 운영 ▲민원실 비상벨 및 강화 안전유리 설치 ▲민원담당자 힐링프로그램 및 심리상담·의료비 지원 ▲피해 구제를 위한 법률자문 및 대응 지원 등의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0일 웅촌문화복지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읍·면지역회의 및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 손으로 만드는 동네 살림! 주민참여예산의 모든 것’을 주제로 창원시정연구원 이자성 사회문화연구실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울주군 특성을 고려한 지역사회 문제의 인식과 사업 발굴 및 우수사례 소개 등 내용으로 강의를 펼쳐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걸 군수는 “주민 참여가 지역 변화의 시작이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리 울주군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간다”며 “앞으로도 군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취약해안 폐기물 대응사업 등 주민참여예산 사업 37건을 올해 예산에 반영해 추진 중이다. 또 지난 3월 17일부터 지난달까지 내년 예산 반영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0일 군청 1층 로비에서 도서 선순환 ‘책나눔 행복나눔’ 도서 기증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책을 기증 받아 도서관 접근성이 낮은 울주군 기업체에 단체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증 가능한 도서는 2020년 이후 출판된 책이며, 훼손이나 오염이 심한 도서와 전집, 참고서, 문제집, 백과사전 등은 기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주군은 도서 기증 참여 유도를 위해 3권 이상 도서 기증자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또 연간 30권 이상 기증자에게는 울주군 군립도서관 대출 가능 도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도서 기증데이 1호 기증자로서 행사에 동참했다. 이 군수는 평소 즐겨 읽던 도서 ‘나는 농담으로 과학을 말한다’ 등 도서 3권을 기증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순걸 군수는 “도서 기증은 단순한 책 나눔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라며 “이번 도서 기증 행사를 통해 정보자원의 지속적 활용과 독서 문화 활성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S-OIL의 후원을 받아 10일 해도지에프앤비에서 S-OIL 봉사단, 여성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계절맞춤 여름나기 사랑의 먹거리 밑반찬 만들기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S-OIL에서 후원한 3천만원을 활용해 열무김치, 더덕김치, 젓갈 3종으로 꾸러미를 만들었다. 정성스레 준비한 꾸러미는 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는 울주군 복지사각지대 4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덕현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먹거리와 함께 기업과 센터 그리고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역 식품제조 및 가공업체 10개사와 함께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대표 식품산업 B2B 전시회로 마련됐다. 전 세계 식품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식품 트렌드와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수출 상담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다. 울주군은 지역 중소 식품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서 울주군 공동관을 구성해 참여기업 제품 홍보, 바이어 상담, 샘플 시식 등을 적극 지원한다. 울주군 참가 기업 중에서 △농업회사법인 복순도가㈜ △바른예사회적협동조합 △발레나식스 △비비푸드 △언양전통식품 △장안발효 등 6개사는 현장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한다. △㈜대명바이오 △오릭바이오 △푸드윈 △㈜해도지에프엔비 등 4개 기업은 제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업체 대표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해외 진출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방어진문화센터는 6월 10일 오전 10시와 11시 2차례로 나눠 동구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자극 ‘신데렐라&신데룰라’ 상설 공연 운영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한 복합문화예술 단체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고전동화 신데렐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주인공 ‘신데룰라’의 모습을 흥미롭게 보여주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인솔 교사는 “아이들과 동네에서 문화를 즐길 기회라고 생각해 공지를 보자마자 신청했다. 아이들도 집중해서 공연을 보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라며 이런 공연이 계속 운영되길 바란다고 관람 후기를 전했다. 한편, 이번 상설 공연은 6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열린다. 상반기에는 10회, 하반기에는 6회로 운영되며, 상반기 공연은 온라인 신청을 받아 모두 매진됐다. 하반기 공연은 방어진 스토리텔링 인형극을 준비 중이며 향후 온라인으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방어진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옹기종기도서관 개관 18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군의원 및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옹기종기도서관 시설개선(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2007년 개관 이후 이용객 260만명이 방문하며 인기를 끌었다. 초록빛 책마당 등 특색 있는 독서공간과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울주 남부권의 지식·문화 복지 실현에 기여했다. 이번 용역은 옹기종기도서관을 보다 현대적이고 쾌적한 독서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이용자의 편의성과 공간 효율성을 대폭 향상한다. 사업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1천490㎡이며,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도서관 내부 전체를 수리한다. 1층에 있던 기존 사무실과 보존서고 공간은 유아·어린이자료실로 확대 편성하고, 기존 어린이자료실은 노트북과 신문 등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북라운지를 조성한다. 2층은 종합자료실에 테이블형, 1인 소파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곡천 모모광장에서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주민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서비스로 자전거 수리, 칼갈이, 화분 분갈이, 안경 세척 등을 제공하며,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전거 수리는 1인당 1대로, 바퀴 펑크, 튜브, 브레이크 등을 보수하고, 칼갈이는 과도, 식칼 등 1인당 2개까지 가능하다. 빈 화분에 초화를 심어주는 화분 분갈이는 1인당 1개만 가능하며 빈 화분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단, 대형 화분은 분갈이가 불가하다. 이 밖에도 지방세 상담, 여성새일센터 취업 상담, 찾아가는 복지 상담, 퇴직자지원센터 일자리 상담, 일자리종합센터 구직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농소1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홍보, 타로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북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 동에서 한차례씩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개최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울주군에 위치한 ㈜정성개발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선풍기 50대를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선풍기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울주군 중부권 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장애인, 중장년 1인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 정성개발은 2023년부터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선풍기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의 이익을 지역과 나누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울주군 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기희 관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해마다 심해지는 가운데,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성개발 정성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장려하는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확대하고, 이달부터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신규 반납처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로 기존 22곳이던 책값 돌려주기 사업의 반납처는 총 23곳으로 늘어나,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전망이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시민들이 지역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책을 구매한 후 4주 이내에 참여도서관에 반납하면 책값을 울산페이로 돌려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서점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독서 활동을 장려해 건강한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등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청소년들이 어린 시절부터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 접근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울산시는 이번 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책값 돌려주기 사업’ 참여와 함께 청소년 독서 진흥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책값 돌려주기 사업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6월 10일 오전 8시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첨단 무인기(드론) 기술과 전통적인 공간·측량정보 기술 융합을 위한 ‘2025 제4회 공간·측량정보 무인기(드론)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공공분야 드론조종 경진대회’와 내년 5월 ‘국토정보 도전(챌린지) 지적무인기(드론)측량 경진대회’에 출전할 우수팀 선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무인기(드론)조종, 무인기(드론)지적재조사, 무인기(드론)측량의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무인기(드론)조종 분야는 경찰·소방, 성인, 고등부 21팀이 출전해 장애물 통과, 세부촬영, 정밀조정 등을 통해 인물정보 등의 획득 능력을 평가한다. ▲무인기(드론)지적재조사 분야는 공무원, 엘엑스(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역 내 민간 지적측량업체 7팀 ▲무인기(드론)측량 분야는 울산 및 인근 부산·경남·경북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12팀이 출전해 관측 대상 측량기준점에 대한 무인기(드론) 촬영을 수행하는 현장평가와 촬영한 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6월 10일부터 7월 25일까지 울산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 투자기업을 추가 발굴하여 맞춤형 기업관리 및 통합(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시정에 반영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대상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비철금속 등 주력산업과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지역 내 총 1,300개 기업이며,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기업 현황과 투자계획, 애로사항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잠재투자기업을 추가 발굴하고 규제․제도개선 등의 요구가 있을 시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업에 공무원을 파견하는 획기적인 친기업 행정에 이어 이번 울산지역 투자기업 실태조사 및 잠재투자기업 사업(프로젝트) 매니저 운영을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관리를 강화하고 기업의 신규 투자 및 재투자를 이끌어내겠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등을 선순환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