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닷새 동안 지역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은 9월 29일 오전 11시 태화종합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애용해달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서 9월 30일에는 △우정전통시장 △태화종합시장, 10월 1일에는 △구역전시장 △다운시장 △반구시장 △서동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10월 2일에는 △학성새벽시장 △신울산시장 △병영시장 △선우시장, 10월 3일에는 △성남프라자 △젊음의거리 △옥골시장 △중앙전통시장 △센트럴프라자 △신중앙시장을 찾을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넉넉한 인심과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설 개선 및 특색 있는 행사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한밤중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4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관제센터에 적발됐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지난 9월 27일 오전 2시 20분경 남외동 곽남16길 일대에서 남성 1명이 주차된 차량에 다가가 운전석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모습을 포착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용의자의 구체적인 인상착의와 도주 방향 등을 설명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건 발생 16분 만인 2시 36분경 범행 장소 인근에서 용의자를 발견해 검거했다. 한편,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경찰 2명과 관제요원 8명이 교대로 365일 24시간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2,509대를 통해 지역 곳곳을 살피고 있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범죄 및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전체를 빈틈없이 관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치안 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29일 연암동 공감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난 시 행동요령 ▲보행자 교통안전 등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험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와 지진, 태풍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대피 방법을 직접 배워보고, 모형 신호등을 설치해 횡단보도를 직접 건너보는 등 참여형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지난 3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안전취약계층 구민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60여 곳,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북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익히는 체험형 안전교육은 실제 재난상황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29일 언양도시재생키움센터에서 ‘임금체불 제로! 산업재해 제로! 2025 제2회 근로기준법 개정 및 근로·산업안전감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기업의 법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 기업 경영자, 인사·노무담당자, 노동조합 관계자, 근로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공했다. 군민노무사가 개정 근로기준법 및 통상임금 지침, 기초 노동법 등 최신 개정 법령에 대해 강의하고,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 감독의 핵심 실무 대응 전략과 주요 점검 항목을 설명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법 위반 대응 방안, 주요 기업 지원 제도 및 노동사건 주요 접수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설명회 이후에는 개별 기업 노동법 상담소를 운영해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노동 관련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노동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울주군새마을회는 29일 서생면 서생농협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유민주시민의식의 향상에 대한 사례 중심의 토론과 섬김의 리더십 교육을 통하여 사회를 건강하게 이끌어갈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위한 읍면동 공동체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송병열 회장은 “이번 새마을지도자 현장 교육을 통해 각 마을마다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회원들이 일상속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성숙한 자유민주시민의식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9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현저수지 명품 수변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 예정인 두현공원에 포함된 두현저수지 일대는 낚시와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과 미관 저해로 친수공간 조성 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군비 150억원을 들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청량읍 두현저수지 일대에 수변 산책로와 연결교량 등을 조성한다. 주요 시설은 △저수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수변 산책로와 랜드마크형 연결교량 △다양한 세대가 함께 힐링하는 테마정원 △야간 산책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조명 등이 마련된다. 울주군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1차 중간보고회 제안 안건이 반영된 시설 계획 보고와 향후 설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두현공원은 올 하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두현공원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여가, 휴식시설 확충이라는 지역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개천절부터 추석,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최장 7일간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종합상황실 운영 ▲비상진료 상황실 운영 ▲재해·재난 등 안전관리 ▲주민불편 해소대책 ▲특별 교통 대책 ▲생활폐기물 관리 ▲가정용 LPG 안정 공급 ▲도로, 하수도, 가로·보안등 관리 등 7개 분야 16개 항목을 수립해 시행한다. 남구는 민원 안내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비상진료와 보건대책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실 운영 ▲구급차 긴급 출동 태세 유지 ▲문 여는 의료기관 ▲ 공공심야약국 등을 지정해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할 예정이다. 건강한 명절 밥상을 위해 성수식품 취급업소 11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를 합동 점검하고, 체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운영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분기 자동차관리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삼남, 상북, 언양 지역 내 자동차정비업체 53개소(종합정비 10, 전문정비 43)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무원과 울산광역시 자동차 검사정비조합 및 전문정비조합 관계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민관 합동점검을 펼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차관리법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정비책임자 지정 등 종사원 관리 실태 △정비업 등록기준 이행 여부 △무등록 자동차관리사업 영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형사고발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지역 정비업체의 자율적인 법령 준수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지역 내 등록된 자동차관리사업체 총 221곳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업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도서관이 10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계절을 담은 영화 한 편’을 주제로 영화를 상영한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만화영화(애니메이션), 청춘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멜로영화, 그리고 색다른 재미를 주는 액션 작품까지, 세대별로 가을철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장르)의 영화로 구성됐다. ▲오는 10월 1일 자연 속 사계절의 일상과 성장을 담아낸 〈리틀 포레스트 : 여름과 가을〉를 시작으로 ▲10월 15일은 만화영화(애니메이션) 〈코코〉 ▲10월 22일에는 〈비포 선라이즈〉 ▲10월 29일 액션·코미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만날 수 있다. 모든 영화는 무료 상영이며,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좌석은 총 50석(장애인석 2석 포함)으로 운영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계절을 담은 영화 한 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도서관이 되겠다”라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9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시 소속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3분기 공직자 직장교육’을 연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시대의 생존전략, 울산형 인공지능(AI)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단순한 강의가 아닌 공연·퀴즈·체험이 어우러진 콘서트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교육에 앞서 광주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작곡가 ‘이봄(EvoM)’ 피아노와 연주자 2명의 협연 무대가 꾸며져 감성을 자극한다. 본교육에서는 구자영 부산외대 교수가 울산형 인공지능(AI) 정책 방향, 인공지능(AI)의 가능성과 한계, 공직자의 역할과 가치 등에 대해 강연한다. 구 교수의 강연에는 질문과 퀴즈도 마련돼, 공무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생동감 있게 이끌 예정이다. 교육 전후로는 인공지능(AI) 풍자화(캐리커처), 인공지능(AI) 조향사 등 인공지능(AI)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구역(존)이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인공지능(AI) 시대를 직접 체감하고 새로운 역할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기계식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여간 관내 기계식 주차장을 대상으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감찰 주요 내용은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 실태조사의 적절성 ▲기계식 주차장치 등 운영관리의 적정 여부 ▲관리인 배치 등 법적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5개 구군에 설치된 기계식 주차장 493곳을 대상으로 서류감찰을 진행하는 한편, 노후화되거나 안전관리가 취약한 30곳은 현장 감찰을 통해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감찰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해당 지자체에 운영 중지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감찰을 통해 기계식주차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오후 2시 경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혁신지원기관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 지원과 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해 기관별 주요 사업과 역할을 연계하는 종합 협력 전략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발대식에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을 비롯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14개 혁신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협의체 운영계획 발표, 참여기관 소개, 기관별 주요 추진사업 공유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 정례회의와 공동사업 발굴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혁신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연구개발,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 분야별 역량을 결집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라며 “지역 혁신성장 거버넌스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혁신지원기관 협의체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9개 기관 16개 조직으로 꾸려졌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200개 전통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울산에서는 ▲중구 태화종합시장·우정전통시장연합 ▲구역전시장·학성새벽시장연합 ▲남구 신정상가시장·신정시장연합 ▲야음상가시장·울산번개시장연합 ▲동구 대송시장·대왕암월봉시장연합 ▲울주군 언양알프스시장 등 6곳이 참여한다. 할인 대상은 국산 신선 농축산물로, 행사 기간 중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후 판매 상인의 확인을 받은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전통시장내 지정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30% 할인해,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구매 금액이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소상공인, 소비자 모두가 풍성하고 훈훈한 명절 장보기가 되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별하'와 '착한 바느질'이 26일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통장과 바느질 물품을 기부했다. 북구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동아리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학습을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재능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통발효 동아리인 '별하'는 전통 막장 40통, 미싱 및 바느질 동아리인 '착한 바느질'은 베갯잇과 스트링 가방 30개를 기부하며 재능나눔에 동참했다. 북구 관계자는 "학습을 통해 익히게 된 지식과 정보를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활동은 개인의 성장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의 순기능이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지역 전통시장을 돌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올여름 이어진 폭염으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추석 차례상 준비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28일 남창옹기종기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덕신1차시장과 덕신2차시장, 다음달 2일 언양알프스시장과 덕하시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날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추석 준비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지역먹거리를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이순걸 군수는 “추석을 맞아 울주군민들께서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상인들에게도 힘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