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7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울산시교육청 주최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울산미래교육 박람회’에 참가해 체험 공간(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학교, 진로직업센터 등 청소년 관련 기관,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기업, 교육청, 지자체 등이 참여해 체험 공간(부스) 134개를 운영한다. 해당 박람회 기간 50,000여 명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구는 올해 특별히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마을교사와 함께 ‘온 마을이 학교, 중구 마을교사와 함께 미래이음 창의체험’이라는 주제로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동아리 6개 팀은 △미로탈출 참여 잇기(챌린지) △이야기책 만들기 △우리 꽃 블록 팽이 △역사가 담긴 물품(아이템) 만들기 △울산큰애기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현미 도장떡 만들기 등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중구형 마을교육 성과물과 교육 활동사진, 마을교사 동아리 홍보물 등을 전시한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최근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상수도관 파손으로 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울주군 서부권 6개 읍면에 대한 긴급 식수 지원과 복구작업에 총력을 벌이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최대 332㎜의 폭우가 내리면서 언양1가압장으로 연결되는 송수관로가 파손돼 20일 오전 10시부터 언양, 삼남, 삼동, 상북, 두동, 두서 등 6개 지역에 대한 물 공급이 전면 중단됐다. 이에 울산시는 비가 다소 잦아든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누수 탐사팀 10개 조를 투입해 누수 지점을 정밀 진단했으며, 현재 해당 구간에 대한 긴급 복구에 나섰다. 또한 20일 오전 7시 46분 이들 지역에 단수 예고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복구 작업을 본격화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소방 및 구군, 현대자동차와 현대 중공업 등 민간 지원을 포함해 총 급수차 39대를 동원해 아파트 단지와 주거 지역별로 지정 배차해 주민들에게 생활용수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생수 6만 병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18일 구청 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주요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으며, 동별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주민대피계획도 확인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과거 피해가 발생했거나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취약시설 및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은 물론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나 산사태 위험지역, 상습 침수지역 및 침수도로, 빗물받이에 대한 철저한 정비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CCTV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주요 재난 우려지역에 대한 대비상황을 살펴보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구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한 직원교육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실시했다. 강의는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이우택 강사가 맡아 ▲저출산·고령화 현상의 이해와 특징 ▲인구변화로 예측하는 미래 ▲지방소멸의 원인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지자체 전략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인구문제를 지역 현안으로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 달동 동평공원에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공영주차장은 달동 134-1번지 일원 동평공원 하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되는 지하 2층 규모의 주차시설로 총 141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되며, 지상에는 기존 어린이공원이 리모델링되어 녹지공간과 함께 주민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연면적은 4,859.73㎡이며 총사업비 215억 원이 투입되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달동 먹자골목과 공원 물놀이장 이용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도 크게 향상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남구는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투명한 공사 관리를 약속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는 물론, 달동 먹자골목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인근 주민과 학생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재)울산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은 18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우듬지 인재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우듬지 장학생 15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4,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구에 따르면 올해 첫 시행 중인 ‘우듬지 인재키움’ 사업은 울산 5개 구군 중 최초로 시행하는 재능 계발 맞춤형 인재 육성 장학사업으로 중학교부터 대학 졸업까지 최대 12년간 재능 계발비를 지원한다. ‘우듬지’는 햇볕을 가장 많이 받는 나무의 가장 높은 가지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남구가 길러낼 인재의 가능성과 성장을 상징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학업성적뿐만 아니라 역경을 이겨내고 성장하려는 의지, 남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의지가 돋보이는 15명의 학생을 우듬지 장학생으로 최종 선정했다. 남구는 이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당 학교 졸업 시까지 지속적인 장학금을 지원한다. 수학·과학 분야 미래리더와 음악·미술·체육 분야 예체능리더 장학생들에게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남구청 중간관리자 공무원인 고연차 6·7급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강화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홍보전략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18일부터 25일까지 5회에 걸쳐 남구 차오름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남구 맞춤형 콘텐츠 홍보전략 교육으로 혁신적인 공공 소통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남구는 5급(과장급) 리더십 심화과정에 이어 중간관리자 공무원 교육과 직급별 공무원의 역할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조직의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간관리자들이 미래지향적 리더십과 디지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동욱)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명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서 점차 심각해지는 마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ㆍ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6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울산마약퇴치운동본부 임은재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마약의 종류와 특성 ▲ 유통경로 ▲마약확산의 지역사회 실태 ▲중독의 심각성과 사회적 영향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에서의 조기발견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마약의 심각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됐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예방 홍보와 조기 감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사회적 연결자”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위원들이 마약 예방의 지역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며, 마약 없는 건강한 남구 조성에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025년 청년정책협의체 정책제안공유회’를 열고 청년이 체감하고 필요로 하는 현실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협의체 4개 분과가 제안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길 잃은 자아찾기, 장생학교 ▲청년·중소기업의 장기지속성 강화 방안 ▲Pri-marry(신혼부부 자녀 양육·재무 교육 프로그램) ▲청년 AI 프롬프트 교육과 유료 AI 계정 지원사업 등이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 2월부터 분과별 회의와 타 기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남구에서 실현가능한 청년정책을 발굴해 제안서를 작성하고, 2차례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실현 여부와 주제 구성 등 정책 제안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남구는 내·외부 전문위원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2개 분과팀에게는 국내 벤치마킹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7월 18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국민 운동 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운동단체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국민 운동 단체 회원들의 사업 기획 역량 강화와 세대 간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생산성본부 울산센터 소속 김민정 강사가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단체별 특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하는 시간과 봉사활동 중 세대 간 갈등을 줄이는 표현법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소통법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국민 운동 단체 회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특히 봉사활동을 하며 다양한 이웃을 만나고 있는데, 세대공감 소통법 강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민 운동 단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오늘과 같은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단체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7월 18일 오후 4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용차량 담당자 및 운전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용차량 운행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정림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교수가 강사로 나서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과 방어운전 요령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가운데 보행자 보호 의무를 자세히 설명하고, 실제 교통사고 사례를 영상으로 보여주며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추가로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이야기하며 올바른 운전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책임감과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용차량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공용차량을 체계적으로 점검 및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주군연합회가 18일 울주군 삼동면민체육관에서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울주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을 한마음으로 단결시켜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농업인 시상, 희망이 전달, 쌀 소비 촉진 비빔밥 퍼포먼스, 어울림 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순걸 군수는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속에서도 울주군의 농업과 농촌을 지켜오신 울주군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울주농업을 더욱 발전시켜 활기찬 농업 농촌을 만드는데 농업경영인들이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후계농업경영인 울주군연합회는 농업인 복지 향상과 농업 농촌 지역 발전을 주도하는 단체로 1981년 출범했다. 현재 12개 읍·면회 회원 560여명이 활동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8일 군청 문수홀에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필요와 의견을 제안하고 반영하는 제도다. 군민의 행정 참여 확대와 재정의 투명성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되는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총 46명의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으로 구성됐다. 임기 동안 예산 편성과 관련한 주민의견 수렴활동과 주민제안사업 심의, 우선순위 결정 등 역할을 수행한다. 이순걸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중요한 제도적 통로인 만큼 위원 여러분이 주민과 행정간 소통의 가교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도의 실효성과 내실을 함께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이 7월 18일 오전 11시 함월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울산중앙농협 본점은 5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재료와 다과를 후원했다. 이날 이상문 울산중앙농협 조합장과 이오성 울산중앙농협 함월지점장, 울산중앙농협 주부대학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은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해 어르신 400여 명에게 대접했다. 이와 함께 김영길 중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임량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 관장은 “공동체의 정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중구가족센터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이 함께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과 중도입국자녀 20명을 대상으로 ‘다(多)가치 금융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과 중도입국자녀의 사회 적응을 돕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자산관리 입문을 위한 재무설계 △신용 관리 방법 △부동산 계약 △금융 사기 피해 예방 및 대처 요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울산중구가족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울산중구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이 한국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금융 지식과 정보를 익혀 경제적 선택의 자유를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