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폭염 및 폭우 등에 대비해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발굴 대상은 ▲빅데이터(단전, 단수 등 위기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보건복지부 발굴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 노인 1인가구 ▲체납실태조사단이 발굴한 장기간 공과금 체납자, 경찰서 및 소방서 연계 위기의심자 등 타부서 및 기관의 요청자 ▲동별 주민신고를 통해 확인된 위기가구다. 이 외에도 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발굴‧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부서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위기가구 신고의무자 기관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발송한다. 각 동에서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 등 자체 특화사업 추진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중심으로 지역안전망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과 다양한 민간자원을 지원‧연계할 예정이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는 시민들의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주시 세무서 사거리에 스마트그늘막 2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무더위에 노출되기 쉬운 교차로 보행자 대기 공간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스마트그늘막은 온도, 일사량 등을 감지해 자동 개폐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보다 효율적인 폭염 대응이 가능하다. 앞서 시는 올해 초 상망동 일원에 2개의 스마트그늘막을 설치한 바 있으며, 이번 설치를 포함해 현재까지 시내 주요 횡단보도 및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41개소에 그늘막을 설치·운영 중이다. 스마트그늘막은 폭염 시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는 한편, 시민들이 잠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폭염 대응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며 “더위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영주역 광장 쿨링포그 설치 등 기후변화 대응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 동구는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울산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지역 내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동구가 추진하는 일하는 청년들의 빛나는 일상 회복기 ‘일삶 충전, 일삶 회복’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총 1,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일삶충전, 일삶회복’ 사업은 일하는 청년들의 비율이 높은 동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일하는 청년들의 일상 회복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일하는 청년들의 욕구 조사 및 DB 구축을 위한 일삶지원 협의체 운영, 일삶충전 프로그램, 일삶회복 힐링캠프, 일삶힐링 공연 지원 등이 마련된다. 특히 일삶충전 프로그램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퇴근 후 러닝 크루, 소셜다이닝, 마음케어 등 일하는 청년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와닿는 커뮤니티 및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청년센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달 30일, 김제시니어클럽(관장 천경희)에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지역 소통 공간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공동체 사업단‘꽈배기 카페’ 개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업식은 정성주 김제시장, 이정자 김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사회 기관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꽈배기카페 사업단은 어르신들이 손맛과 정성을 담아 조리·판매·서비스 등 사업단 운영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삶의 이야기가 담긴 전통 간식을 통해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이 이뤄지는 지역 사랑방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니어클럽 천경희 관장은 “참여하는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정겨운 미소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서와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긍정적 가치를 전달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꽈배기 카페는 단순한 어르신일자리 사업 운영이 아닌,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지역복지 플랫폼”이며, “앞으로도 노년까지 행복한 100세 도시 김제를 위해 정책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도내 난임 환자와 임산부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 상담기관인 ‘경상남도 권역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공식 개소식은 7월 22일에 열릴 예정이며, 6월 말부터 홍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는 개소식 이후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이번 상담센터 설치는 난임 시술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감, 그리고 임신·출산 전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경남도는 ‘도민의 생애주기별 건강권 보장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이라는 도정 방향에 발맞춰 보건복지부 공모에 참여했고, 올해 3월 13일 최종 선정되어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창원한마음병원이 수탁 운영을 맡아 2025년 5월 26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7개월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비는 총 2억 4,200만 원으로, 국비(기금)와 도비가 각 50%씩 투입된다. 센터장에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부센터장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비상근으로 참여하며,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등 상근 상담 인력 3명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상남도는 7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찾아가는 사후관리 서비스’를 운영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청취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예일이비인후과와 협약을 맺고 매년 저소득 난청 어르신 120명에게 기부보청기를 지원해 오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보청기를 지원받은 총 34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거리 이동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예일이비인후과 전문인력(2~3명)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보청기 점검, 개별 맞춤 조정, 유지관리 방법 안내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내 17개 시군(창원시는 본원 방문으로 제외)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시군별 2회씩 순회 운영되며, 각 시군은 어르신의 접근성을 고려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을 서비스 장소로 제공한다. 경남도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보청기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치홍 경남도 노인정책과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청력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상남도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하반기부터 관련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근거해 마련된 것으로,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도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종합계획은 관련 실태조사와 ‘사회복지 직능협회 간담회’를 통한 현장 의견 수렴,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의 전문가 자문 과정을 거쳐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여 내용으로 담았다. 도는 ▵보수 및 처우 개선 ▵복지 증진 및 지위 향상 ▵근무환경 개선 및 안전 보호 ▵직무역량 강화’라는 4대 전략과 18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유급병가제’ 및 ‘장기근속휴가제’를 도입한다. 특히, 장기근속휴가제는 사회복지시설에서 만 5년 이상 근무한 자에게 근속기간별로 5~10일의 휴가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규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6월 27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31회 본회의를 통과해, 도시형캠퍼스 제도를 규정한 전국 최초의 자치법규로 제정됐다. 도시형캠퍼스는 기존 정규학교처럼 수백 명의 학생 수 요건을 채우지 않아도 설립할 수 있는 분교 형태의 학교로, 본교와 동일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도심 내 과밀학급이나 학교 부재 문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소규모학교의 장점은 살리면서도 교육청 예산과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송파구 잠실4동은 현재 중학교가 전무해 학생들은 인근 지역으로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4,500세대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예정돼 있어, 중학교 설립 수요는 폭증하고 있으나, 정규학교 기준으로는 신설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 같은 현실에서 도시형캠퍼스는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아 왔다.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안에는 ▲교육감의 도시형캠퍼스 설립·운영 책무 명시 ▲기본계획 수립 의무화 ▲주민·교육청·전문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6월 27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전체회의에서 위원으로 위촉됐다. 제1기 시민권익위원회는 서울시의원 15명과 민원 관련 외부 전문가 7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5년 6월 27일부터 2026년 6월 26일까지이다. 위원회는 ▲의회 민원처리 종합계획 수립 ▲의회신문고 운영·관리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민원현황 분석 ▲민원 현장조사 운영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민원 대응 ▲민원 관련 법·자치법규 제도개선 등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회 운영방안이 논의됐으며, 옥 의원은 “민원 현장은 시민이 가장 절박하게 체감하는 목소리이자 정책혁신의 시작점”이라며 “시민권익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민 전체의 권익을 보호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제도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시는 기후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서울·남서울본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6천만 원 규모의 냉방용품과 에너지효율개선 비용 지원에 나선다. 시는 무더위에 한 발 앞선 6월 30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한국전력공사 서울·남서울본부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기부전달식을 진행하고, 기후취약계층의 폭염 대비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부전달식은 권 민 기후환경본부장, 이재호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장, 이재헌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장, 장영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전 서울·남서울 본부 기부금 6천만 원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에너지복지 기부플랫폼인 서울에너지플러스를 통해 ▴에너지효율개선(단열, 창호 시공 등) ▴고효율 밥솥 ▴폭염대비 냉방용품 지원에 활용되며, 에너지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에 수요조사 후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플러스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기업·단체·시민들의 기부금 및 물품 등을 기부받아 약 54만 가구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해 왔으며, 한국전력공사 서울·남서울본부도 지난 2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이 방학 기간에 공공부문의 경험과 경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안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37명을 선발하는 이번 사업에는 91명의 신청자가 접수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으며, 영덕군은 공정한 대상자 선발을 위해 완전 공개를 원칙으로 현장 추첨을 거쳐 참가자를 결정했다. 이번 사업의 참가자들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덕군의 주요 행사나 관광지인 복숭아 장터, 축구대회, 옥계유원지 등 11개 사업장에서 행정 체험을 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청년들이 대학생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정의 소득과 함께 다양한 직무 체험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반영해 수요에 맞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행정 체험 기회를 발굴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여수시 돌산읍에서 문화횟집을 운영 중인 김정순 대표가 10여 년째 마을 어르신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이다. 김 대표는 매년 1~2회 마을 어르신을 위한 음식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달 30일에도 진두마을 어르신 40여 명을 초대해 여름 보양식인 갯장어 샤브샤브를 제공했다. 김 대표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힘닿는 데까지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욱 돌산읍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온 돌산읍의 숨은 의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8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우리 아이를 위한 용돈 관리’를 주제로 올바른 소비와 저축 습관 형성을 위한 부모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SD나눔재단(한국예탁결재원 공익재단)과 연계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와 함께 용돈의 필요성, 올바른 용돈 관리법, 보호자와 함께하는 용돈계약서 작성 등 가족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 지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부모는 “아이가 커가면서 용돈 관리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해답을 찾은 것 같다”며 “아이들에게 익숙한 보드게임을 통해 즐겁게 익힐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과 가족 모두 건전한 소비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인천 삼목초등학교에서 ‘친구사랑 캠페인-스트레스 타파!’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삼목초등학교 또래상담자, 1388청소년지원단과 협력해 운영됐다.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뒀다. 센터는 사전에 제작한 심리교육 패널을 활용해 스트레스의 개념과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을 자가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후 스트레스를 포스트잇에 적어 과녁판에 부착한 뒤, 플라스틱 공을 던져 맞히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또래상담자들은 따뜻한 격려의 박수로 친구들을 응원했다. 참여 학생들은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었다”, “다양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래상담부 지도교사는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도 전달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 하망동은 지난 6월 30일, 자체 특수시책인 ‘하망동 Level up 걷기!’ 사업의 일환으로 2통 마을주민들과 함께 우기 대비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했다. ‘하망동 Level up 걷기!’ 사업은 하망동 행정복지센터가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 중인 특수시책으로, 주민과 함께 마을을 걸으며 생활환경 개선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클린 플로깅, 시정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 참여형 현장 행정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우기 대비를 위한 마을 안전관리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우기 대비 마을 주요구간의 낙엽수거 및 빗물받이 정비작업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 도로변 및 배수로 주변에 쌓인 낙엽을 정리하고, 빗물받이 뚜껑을 열어 악취차단 방지판의 퇴적물까지 청소하는 등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활동 중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도로 파손, 가로등 고장 여부 등 마을 내 개선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주영숙 하망동 2통장은 “주민들과 함께 우리 마을을 직접 걷고, 눈으로 확인하며 청소하니 더 큰 애착이 생기고,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