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을 메우는 조부모에게 매월 최대 60만원의 돌봄수당을 지급한다. 제주도는 손주돌봄수당 지원사업을 2026년 1월부터 시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모를 대신해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돌봄수당을 지원해 양육 부담을 덜고 조부모의 돌봄 역할을 사회적으로 인정하기 위해 도입됐다. 제주 거주 2~4세 미만(24~47개월) 아동이 있는 중위소득 150% 이하 양육공백 가정이 대상이며, 맞벌이·한부모·장애부모·다자녀·다문화 가정 등이 해당된다. 조부모가 월 40시간 이상(1일 최대 4시간, 심야시간 제외) 손주를 돌볼 경우 아동 1명은 월 30만원, 2명은 45만원, 3명은 6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어린이집 이용시간 및 정부 아이돌봄서비스와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조부모는 손주 돌봄을 위해 4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2026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손주돌봄수당 사업 안내, 아동학대 예방, 아동 발달 등 돌봄 역량 강화 내용을 포함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현)와 (사)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조영정)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의 자활기업이 후원하는 행사다. 자활사업 참여자와 관계자가 한데 모여 한 해 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 자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올해는 ‘함께 만드는 변화, 함께 여는 희망, 자활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자활 유공자 29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인천시 홍보대사인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치어리더 배수현 씨와 초대가수 전영록 씨의 축하공연, 예선을 통과한 자활 참여자 10팀의 장기자랑 본선 무대가 펼쳐졌다. 또, 행사장에는 다양한 품목의 자활생산품 전시 부스를 운영해 자활생산품을 홍보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인천시는 근로능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서은원, 전수경)는 지난 11월 6일 오후 6시 HD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울산 동구 민간·가정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430여 명이 참석해 기념 행사와 연극관람 등을 함께 했다. 또, 보육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 보육 교직원들에게 보육 유공자 표창을 수여해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영유아를 위해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하동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지난 5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장애인 자립생활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2025년 장애인자립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복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지원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윤종술 회장이 맡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 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을 중심으로 국내외 정책 동향과 제도적 과제, 주거지원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윤 회장은 “자립은 단순히 시설 밖의 삶이 아니라,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선택의 자유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장애인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자립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장애인 가족은 “자립이 막연한 단어였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정책과 실제 사례를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가족이 함께 자립을 준비해야 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장애인 당사자는 “자립을 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남이 종합 5위를 기록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육상을 비롯한 9개 종목에 20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따내며, 지난해보다 3개가 많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육상 필드 종목에 출전한 이정배 선수(지체)는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포환던지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공주시 선수로는 전국장애인체전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3관왕에 올랐다. 신동준 선수(시각)는 원반던지기 3위, 창던지기 2위, 포환던지기 3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3개의 값진 메달을 거머쥐었다. 또한 역도 종목에 처음 출전한 명현덕 선수(청각)는 역도 입문 1년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철저한 자기관리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공주시 장애인 역도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게이트볼 남자부는 지난해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1위가 유력했으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11월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인천광역시 1인가구 지원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시행되는 것으로, 1인가구의 생애주기별 특성과 성별에 따른 다양한 문제 및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2025년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했다. 인천시의 1인가구는 지난 5년간(2019~2024년) 연평균 6.7%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5.5%)을 상회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전체 일반가구 중 1인가구 비율은 32.5%로, 타 광역지자체보다 다소 낮지만 꾸준한 증가 추세이다.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오프라인 조사와 그룹 인터뷰를 통한 심층면접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연령·성별·지역별 비율을 고려해 3,057명의 표본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1개 그룹(103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수행해 1인가구의 실제 생활 여건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구체적으로 파악했다. 조사 결과, 1인가구가 된 주요 이유로는 이혼·별거·사별 등 관계 단절 요인(50.1%)이 가장 많았으며, ‘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저소득층 청소년 및 장애인을 위한 ‘2026년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을 신청·접수한다. 2026년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증진 및 스포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5세~18세 유·청소년(출생일 기준 2008년1월1일~2021년12월31일)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 또는 범죄 피해 가정이며, 5세~69세 장애인(출생일 기준 1957년1월1일~2021년12월31일)의 경우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또는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고성군청 경제체육과 체육진흥팀(고성체육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1인당 매달 10만 5천 원을,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11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경제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오영준이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선전했다.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은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 사직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특히 오영준은 개인혼영 200m에서 3분27초48, 접영 100m에서 1분37초06으로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며 각각 정상에 올랐다. 오영준은 또 자유형 200m에서 3분09초87의 기록으로 동메달도 목에 걸었다. 강성호는 배영 1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1분00초99의 기록으로 금빛 물살을 갈랐고, 이재은은 접영 100m에서 1분34초35로 3위를 차지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한국 신기록과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등 개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선수들이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와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은 다음달 천안 한들문화센터 수영장에서 열리는 제2회 천안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는 6일 JW컨벤션센터에서 제24회 북구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지역 내 복지시설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 향상과 상생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천동 북구청장은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열린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참석자들이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 고수용 지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에서 열린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박창무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 등 지역 내 단체 관계자와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추도 의식, 추념사·추도사, 조가 연주와 제창, 진혼무,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추도사에서 “고대부터 자유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로 자유를 얻지 못하면 우리는 평등해질 수가 없다”며 “선배 세대들이 목숨을 바치면서 자유를 지켜낸 모습만 봐도 자유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매년 위령제를 지내는 것은 1990년 9월 21일 희생당하신 분들의 고귀한 넋을 우리가 면면히 잘 이어받아 선배 세대가 소중하게 지킨 이 나라를 더욱더 발전시켜 후배 세대들에게 물려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며 “호국영령의 넋이 하늘나라에서도 늘 평안을 누리시길 기원드린다”고 했다.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은 1950년 9월 21일 용인·화성·수원 등지에서 끌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게만 지급했던 보훈명예수당 10만원을 연령 제한 없이 모든 국가유공자에게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세대간 차별이 없는 예우를 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보훈정책 형평성 강화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내년부터 보훈명예수당을 국가유공자 모두에게 지급키로 결정했다. 보훈명예수당 연령제한 폐지를 위해 용인특례시와 용인시의회는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후배세대가 기억하고,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 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위해 연령제한 폐지에 따른 재원을 내년 예산부터 반영할 방침이다. 올해 기준 용인특례시의 국가유공자는 총 1만 1650명으로, 보훈예산은 182억원 수준이다. 연령제한 폐지 혜택을 받아 신규로 보훈명예수당을 수령하는 대상자는 약 2050여명으로, 이에 필요한 내년도 추가 예산은 약 24억 6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보훈명예수당 연령제한 페지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용인시의회와 협력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6일 오후 3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대구광역시 통합지원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의료·요양·돌봄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통합지원협의체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의 준비와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 통합돌봄 정책의 공식 자문기구 역할을 한다. 이 정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 돌봄, 주거 등의 서비스를 지자체가 직접 제공하거나 연계해 통합 지원하고,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구시는 급속한 고령화, 1인가구 및 장애인 증가 등으로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해 의료, 복지,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한자리에 모았다. 협의체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약사회 등 의료단체를 비롯해 사회복지협의회, 지역자활센터협회, 시니어클럽협회, 재가노인복지협회, 장애인복지관협회 등 복지단체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재)서산시복지재단은 11월 5일, 관내 복지시설 및 수탁시설 종사자 54명을 대상으로 ‘홍보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영리마케팅연구소 복지꿀팁 김근태 대표를 초청하여 인공지능(AI) 기반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인공지능의 개념과 챗봇의 이해 ▲효과적인 프롬프트(질의문) 작성법 ▲문서 및 홍보 콘텐츠 제작 실습 ▲AI 기반 이미지·오디오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루어졌다. 참여자들은 ChatGPT를 직접 활용하며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실습형 교육을 통해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역량을 높였다. 장갑순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시대에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홍보와 마케팅 분야에서 보다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서산시 역량강화사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재단은 올해 하반기 중 예산·회계교육 등 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방세수 감소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핵심 기능 중심으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 정부 출범 및 대내외 환경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정기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7월 조직개편에 이어 권한대행 체제 두 번째 조직개편으로, 권한대행 체제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대구의 미래 발전을 추구하고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 속의 변화’를 목표로 했다. 주요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신공항건설단 재정비 지역 최대 현안 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2급 한시기구인 신공항건설단의 존속 기한을 기존 2026년 1월에서 2029년 1월까지 3년 연장한다. 지난 10월 24일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신공항 건설사업의 국가 재정지원에 대한 긍정적 의사를 밝힌 만큼,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공항건설단 조직을 재정비한다. 2급 한시기구 조직체계(1단 2국 6과)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재단법인 진주시복지재단은 2025년 제14회‘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KBS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정부 포상으로, 국민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실천과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한다.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어져 온 꾸준한 나눔 활동과 사회공헌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주시복지재단은 2015년 10월 30일 설립 이래‘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 실현’을 목표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진주시에서 출연한 지방출자·출연기관이자 비영리·공익법인인 재단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복지자원 발굴 및 복지네크워크 구축, 민·관 협력 강화, 공공사회복지시설의 효율적 운영, 지역 기부자원 확충 등 중점 전략을 실천하며 진주형 복지 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2024년부터는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8개 공공 복지시설을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지역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