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최미경 강북구의회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8월 29일 강북구 도시텃밭의 생태적 가치를 공유하고 텃밭을 통해 공동체와 교육의 전환을 모색하고자 ‘강북구 도시텃밭 생태전환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사단법인 강북마을텃밭이 공동주관했으며, 강북구의회 김명희의장, 서울시의회 이상훈 시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음악가들로 구성된 함그동 밴드의 ‘숲과 밭에서 만든 노래’ 공연과 참석자들이 함께 부르는 노래로 문을 열었으며, 강북구 도시텃밭에서 직접 농사를 짓는 주민들과 초등학생들도 참여해 도시농업의 가치와 공동체적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포럼의 발제는 첫 번째 세션에서 ‘마을텃밭에서 공동체와 교육의 전환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강북도시농업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선희 사)강북마을텃밭 사무국장이 진행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 ‘텃밭에서 만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새와 그 지속가능성을 위해’라는 주제로 최협 야생동물 탐사전문 작가가 진행했다. 관련하여 국립산림과학원 박찬열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장, 강북구 인수초등학교 현희승 교사, 강북구의회 최미경의원이 발제자와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선하 의원(기획경제위원회, 국민의힘)은 경상북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획조정실·경제혁신추진단·경제통상국·메타AI과학국을 대상으로 도정 현안과 관련한 문제점을 짚고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박 의원은 기획조정실의 공통용역비 편성 문제를 언급하며, “2025년 당초예산에 8억 원을 반영하고, 제2회 추경에 8억 원, 이번 3차 추경에 3억 원을 추가해 총 19억 원이 편성됐다”며 “각 부서의 예상치 못한 연구 수요 대응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집행기관이 임의로 집행할 수 있는 풀예산 성격으로 변질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매년 반복되는 추경 증액 문제를 줄이려면 공통용역비 자체를 당초예산에 현실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금번 추경에 업무추진비만 편성한 경제혁신추진단에 대해서는 “새로운 조직 신설에 걸맞은 공격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이 빠져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아울러 “다양한 경제 관련 기관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의사결정 지연과 창의성 제약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철식 의원(경산, 국민의힘)이 도의회 제357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경상북도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 수가 2023년 23만명, 2024년 24만명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목원의 효율적 운영과 방문객에 대한 더 나은 관람환경 및 교육·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경상북도 수목원의 체계적·효율적 운영을 위해 수목원 관리운영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했고, 전시품, 기념품 제작·판매사업과 숲문화교육시설을 설치·운영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상위법 개정 사항 등을 반영하여 수목원 관리운영 체계를 현행화 했다. 개정조례안은 26일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내달 4일 제357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철식 의원은 “경상북도수목원은 다양한 수목을 보존·전시하며 도민들의 휴식처이자 생태교육의 장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방문객 수도 증가하고 있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2025년도 경상북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지역사랑상품권 등 정부 추경 편성 예산의 신속한 집행과 더불어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2025 APEC 성공개최 예산 지원 등의 주요 현안에 대한 재정집행의 적정성과 우선순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경상북도 제3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15조 9,876억 원으로, 기정예산 14조 2,650억 원보다 1조 7,226억 원(12.1%)이 증가했다. 이번 추경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예산의 신속 집행,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사업 지원,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 ▲변동된 국비 보조사업 조정 등이 주요 편성 방향이다. 특히 일반회계는 14조 3,681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조 7,196억 원(13.6%) 늘었고, 특별회계는 1조 6,195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30억 원(0.2%) 증가했다. 재원은 국고보조금, 지방교부세, 세외수입, 지방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9월부터 중증장애인이 거주지 인근 치과에서 제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장애 동행 치과’ 41곳을 새롭게 지정해 특정 병원에만 의존하던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인의 구강 건강권 보장에 나섰다. 이번 지정은 서울시 치과의사회에서 회원 치과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진료 의향을 조사하는 등 수요 조사를 하고, 서울시가 직접 현장 조사해 확정했다. 시는 일반·경증 장애부터 고난이도 환자까지 단계별로 이어지는 ‘대상 맞춤형 치과 진료 체계’를 구축해, 장애 특성에 따른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차별 없이 안전하고 전문적인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거주지 인근 치과병·의원을 통한 구강검진과 예방치료를 강화하고, 장애 유형·정도별 진료기관 정보를 최신화하여 중증장애인이 필요한 진료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건소는 일반 및 경증 장애인, 장애 동행 치과에서는 뇌병변 등 6대 치과 영역 중증장애인이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新 공간복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29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新 공간복지 아이디어 공모전’은 도민 의견을 반영한 주거복지 정책을 발굴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주거복지 정책을 수립하고자 지난 6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적합성 △적정성 △실현가능성 △지역사회기여 △지속성 등의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하여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총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생활 속 창작이 피어나는 동네 아뜰리에”가 차지했다.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주거 유휴공간 활용 작업실 겸 커뮤니티 갤러리를 조성하여 출산모 정서적 돌봄, 창작활동, 커뮤니티 교류가 통합된 공간복지 모델을 제시하여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으로는 △“부모의 자립을 돕는 품앗이 돌봄 & 일자리 연계 센터” - 도내 한부모가족이 겪는 일자리 부족과 육아의 어려움을 공공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거‧돌봄‧일자리 통합 지원하는 플랫폼, △“공유 스마트팜 우영팟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9일 광명우체국을 찾아 복지등기우편서비스 활성화를 독려하고, 무더위 속 현장에서 애쓰는 집배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는 집배원들에게 파스와 모기 기피 패치 등 감사 물품을 전달하며, 복지등기우편서비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복지등기우편서비스는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할 때 복지 정보 안내문을 함께 전달해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광명시는 올해 현재까지 총 292건의 복지등기우편물을 발송했다. 특히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175세대에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큐알(QR)코드 상담 안내문을 전달해 신속한 복지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실제 복지등기우편물을 받은 한 시민은 복지상담을 신청했고, 가정방문 결과 복합 위기가구로 확인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일자리 상담, 심리상담, 후원물품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최미현 복지정책과장은 “시민의 일상 속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복지 안내와 대상자 발굴에 힘써주신 집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중구가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 및 (사)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2025년 무역마스터 글로벌 전문가 육성 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구 거주 청년들에게 교육비 전액(1인당 200만 원)을 지원해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무역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수료 후에는 국내·외 우수기업과의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올해 10월 13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약 5개월간 총 500시간 과정으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4층 무역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과정은 무역이론과 실무, 해외마케팅 실습, 비즈니스 영어, 취업역량 강화, 직무교육,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생들이 글로벌 무역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서울시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교육 완료 시까지 계속 거주하는 2·4년제 대학 재학·휴학생 및 졸업생이다. 수강을 희망하면 9월 14일까지 무역마스터 신청 링크에 접속해 ‘제48기 무역마스터 자세히 보기’를 클릭한 후 교육신청하기를 통해 접수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2일까지 16개 동을 돌며 ‘함께 뛰는 반장! 함께 만드는 용산!’이라는 주제로 동 현장소통을 개최한다. 이번 현장소통은 각 동 주민대표(직능단체장)와의 차담회를 시작으로 반장과의 간담회까지 이어진다. 구정 현황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반장의 역할과 참여 방안을 설명한 뒤 의견청취와 질의응답을 통해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참석자는 동별로 주민대표 10명, 반장 40여명 규모다. 현장소통은 △9월 2일 후암동을 시작으로 △3일 이촌제2동 △4일 남영동 △5일 청파동 △9일 원효로제1동 △11일 원효로제2동 △12일 효창동 △18일 한강로동 △19일 용문동·이촌제1동 △10월 14일 용산2가동·이태원제1동 △16일 서빙고동 △20일 한남동 △21일 이태원제2동 △22일 보광동 순으로 이어진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반장님들이야말로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지역의 크고 작은 일들을 살펴주시는 분들”이라며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주민 생활의 불편을 줄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양구군은 지난 29일 ‘양구장애인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지역사회중심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성과와 한계를 함께 짚어보고,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지역사회 내 포용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용자의 서비스 접근성 강화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 진행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발굴 등 향후 과제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제시됐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포럼은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중심의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포항지회는 지난 28일 포마레웨딩컨벤션에서 ‘제33회 2025년 시각장애인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하모니카 동호회의 연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이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북한 교양 특강에서는 북한 이탈 주민을 강사로 초청해 북한의 생활상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북한말(문화어)과 남한에서의 다른 표현을 비교하는 생활 용어 퀴즈가 진행돼 회원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황장환 포항지회장은 “이번 하계수련회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회원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화합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천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지적정보과 부동산관리팀,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열람 결과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팩스·우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토지특성 재확인, 가격산정의 적정성을 조사·검증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토지소유자분들은 반드시 열람 기간 중 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 전문예술인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지역 예술인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자 ‘로비음악회’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2일 오전 11시 웅부홀 로비에서 그 여섯 번째 무대, 〈안동신포니에타의 연주로 만나는 네 가지 계절〉이 진행된다. 안동신포니에타는 정통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 연주 단체로, 클래식의 대중화와 지역 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피아노와 현악 앙상블, 그리고 네 명의 바이올린 솔리스트가 함께해, 비발디의 대표작 '사계' 전곡을 선보인다. 각 계절을 대표하는 솔리스트들의 개성 있는 연주가 자연의 흐름과 감정을 풍성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총감독 및 피아노에 정주영, 음악감독 겸 바이올린에 김미령, 비올라 이아영, 첼로 김혜준, 더블베이스 곽요한, 그리고 바이올린에 김주영, 구하라, 김가영이 출연하는 이번 로비음악회는 사계절의 변화를 음악으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며,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클래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야외 경관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작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야외조각전시《見生: 보면 생기가 생긴다》를 오는 12월 14일까지 전당 야외 일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주차장에서 공연장과 갤러리를 오가는 동선 곳곳에 작품을 배치해 관람객들이 걷는 길 위에서 예술과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작품들은 가을・겨울 풍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한다. 걷는 사람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김병규 작가의 〈With you〉가 광장 보도길에 설치돼 현대인의 삶을 흥미롭게 보여주고, 조유나 작가의 〈Happy day〉는 반려견의 모습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야외공연장 길목에 전시된다. 또한 전강옥 작가의 〈날아오르는 사람〉은 웅부홀 입구에서 하늘과 어우러져 자유로운 기운을 표현한다. 이외에도 김리현, 김성민, 류신정, 백진현, 신치현, 이철희, 전신덕, 정드리, 정찬우 등 총 12명의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생기와 위로를 전한다. 특히, 계절과 작품이 빚어내는 풍경은 관람객들에게 ‘인생사진’을 남길 기회를 제공하며, 전당 곳곳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가 안동시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8월 29일, 2025년 봉사기금 마련 총재배 자선골프대회 후 리첼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만찬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 지구는 한국라이온스 21개 지구 중 하나인 경북지구로 경북 내 103개 클럽 회원 4,50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로지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조석현 총재는 “이번 성금이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로가 되길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지역에서 발생한 아픔은 결코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짊어지고 이겨내야 할 과제다. 라이온스 클럽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결코 외롭게 두지 않고, 기부와 봉사를 통해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를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진심 어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