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30일 사단법인 공간자리(대안학교), 금천소방서, 사랑채요양원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방문은 공간자리(대안학교)를 시작으로 금천소방서, 사랑채요양원 순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대안학교 교직원들과 면담을 통해 학교 운영과 교육 여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금천소방서에서는 추석 비상대책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사랑채요양원에서는 시설 관계자들과 만나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인식 의장은 “추석에도 현장에서 구민을 위해 애쓰시는 근무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지역의 돌봄과 복지를 책임지는 현장은 우리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의회가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현업기관과 복지시설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위로를 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갈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대전환 통한 지속 가능 혁신 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활용률이 낮은 지역 중소기업에 인공지능(AI) 도입을 촉진해 경쟁력을 높이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꾸려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오는 10월부터 2026년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 기술 보급·확산을 위해 총 233억 4,000만 원(국비 140억 원 포함)을 지원한다. 사업은 ▲인공지능(AI) 혁신 허브(물리적 거점) 구축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디지털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AI) 해법(솔루션) 보급 ▲맞춤형 조언(컨설팅) ▲인재양성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먼저, 인공지능(AI)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전 동구는 1일 가양동 선샤인호텔에서 (사)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지회장 박헌철) 주관으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헌신과 공로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흥겨운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기념식은 ▲노인강령 낭독 ▲기념사·축사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52명에 대한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박헌철 (사)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삶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 향상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사회 발전의 초석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헀다. 한편, 구는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청송군의회는 지난 26일 제4차 의원간담회를 통해 ‘농어촌기본소득시범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기본소득시범사업’에 청송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상휴 의장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단순한 소득 지원 차원을 넘어 지역공동체 유지와 생활구조 개선, 농어촌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핵심 정책임을 강조하며 특히, 시범사업 기간이 2년으로 짧은 만큼, 정책 수용성과 추진 의지가 확고한 지자체가 선정되어야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청송군은 그간 관광객, 지역민 구분 없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 무료 운행, 65세 이상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수도 고장, 전등 교체 등 가구 내 간단한 생활 불편을 해소해 주는 ▲8282민원처리서비스, ▲지역상품권인 청송화폐 10% 상시 할인 정책 등 선별적, 일방적 복지를 넘어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런 정책들을 근거로 청송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9월 30일 영광스포티움국민체육센터에서 제32회 전남장애인한마음축제와 제24회 장애인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전남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장애인 유관단체장 및 회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합동결혼식과 어울림 한마당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기념식에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15명이 도지사상을, 5명이 영광군수상을 받았다. 합동결혼식에서는 어려운 여건으로 결혼식을 미뤄왔던 14쌍의 장애인 부부가 백년가약을 맺고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문화공연과 함께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인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축제가 장애 구분 없이 도민 모두가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장애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쳐나가도록 최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리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석 명절 특별위로금 10만 원을 오는 10월 2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매년 설과 추석, 연 2회에 걸쳐 국가보훈대상자 명절 위로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지급 규모는 총 1,925명, 약 1억 9천2백50만 원이다. 백경현 시장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과 예우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 명예 수당을 30만 원으로 인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국가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으로, 전국 지자체 중 차별화된 보훈 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재)구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7일부터 26일까지 20일 간 각산살롱에서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 입촌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에 입촌하여 활동하고 있는 4명의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화, 공예, 도자, 서예 등 입촌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 입촌작가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각산살롱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적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 고아읍에 위치한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는 지역 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곳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회화, 도예, 서예 등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의 작가가 입촌하여 활동하고 있다. 전시가 열리는 각산살롱(구미시 원남로10길 10)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재)구미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Step-Up' 2기 참여자를 오는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tep-Up'은 문화예술교육의 기획부터 개발, 운영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는 4일간의 집합 연수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1기 교육을 통해서는 16명이 수료했으며, 동시대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팀 실습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번 2기 교육은 11월 1일(토)부터 9일(일) 사이 주말(토·일) 4일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진행하며, 총 14교시를 모두 수강할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모집 대상은 구미에서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예술인으로 예술 장르와 연령 제한은 없다. 이한석 대표이사는 “지난 1기 수업에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분들이 참여해서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시각을 넓히는 유익한 시간이라는 소감을 많이 들었다.”며, 2기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은 구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는 10월 1일 신현국 문경시장,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파크골프협회 회원과 동호인,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양면 불암리 294-1번지 일원에서 산양 금천변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산양 금천변 파크골프장은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4,778㎡ 면적에 총 9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사무실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문경시의 대표 파크골프구장은 영강천변파크골프장으로 현재까지 농암 대정숲, 동로 황장산, 가은 청솔, 온누리 파크골프장 등이 잇따라 개장하면서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여가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광양시가족센터가 전국 무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다문화 화합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전통춤 자조모임 ‘색동나무팀’이 지난 9월 27일 열린 2025년 전라남도 다문화박람회 문화예술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8일 개최된 제11회 전국 다문화가족 모국춤페스티벌에서 최고상인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다문화가족이 가진 다양한 문화적 자산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예술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와 존중을 확산해 온 노력의 결실이다. 특히 광양시가족센터가 꾸준히 추진해 온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의 관심, 포스코1% 나눔재단의 후원이 더해져 두 대회에서 모두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상을 받은 ‘색동나무팀’ 대표 누루 하사나(인도네시아)는 “모국의 전통춤을 무대에서 선보여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광양시와 포스코1% 나눔재단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광양시와 포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안동1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관광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대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조례안은 △관광진흥을 위한 재정지원사업의 현실화 △경상북도관광안내소의 설치ㆍ명칭ㆍ업무 △특별관리지역 지정 △관광특구 지정 대상지역이 갖추어야 하는 시설 등의 기준 마련 △경상북도관광협의회 설립 및 구성 △국내외 관광통계 매년 작성 등의 사항을 규정하고, 상위법령 개정 내용에 맞춰 조문을 재정비했다. 경상북도는 역사와 문화, 지질자원과 생태환경, 영상촬영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고, 이에 따라 경북도내 주요관광지점 358개소의 입장객 수는 ’24년 4,762만명으로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22년 4,036만명, ’23년 4,412만명) 김대진 의원은 “경상북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의 보고이자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고,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이 절실한 상황에서 기존의 조례는 시대적 요구와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김천1, 국민의힘)이 제358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숙박시설ㆍ식당 등에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과 장애인 보조견 훈련자 등의 출입을 거부할 수 없으나 이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사회적 갈등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대상 장애인과 장애인 보조견의 범위 △장애인 보조견의 출입 보장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그림문자'픽토그램(pictogram)' 보급과 홍보영상 및 홍보간행물의 제작ㆍ배포 등 지원사업 내용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기관과 단체 및 개인 등에 대하여 필요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등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최병근 의원은 “장애인 보조견은 단순한 반려견이 아니라 장애인의 안전과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꼭 필요한 동반자”라며 “이번 조례안으로 장애인의 이동권이 더욱 확대되고 장애인 보조견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 충남동부돌봄센터는 9월 23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2025년 제2회 노인장기요양 현장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시행된 우수 실천사례를 발굴하고, 장기요양 현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동부돌봄센터는 이번 공모전에서 “인지활동 전문가로 성장한 요양보호사, 변화하는 돌봄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존 가사지원 중심의 방문요양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를 인지활동 전문가로 양성하는 우수 실천 사례를 제시했다. 인지교구대여와 돌봄 종사자 전문 자격 교육을 연계하여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에게는 체계적인 인지 자극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과 직무 만족도 증진을 동시에 향상시키려고 했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9월 24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개최됐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최영자 충남동부돌봄센터장은“이번 수상을 통해 장기요양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 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보건복지 상황반’을 편성·운영한다. 시는 저소득층 주민,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한 지원에 나선다. 우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1만 4천여 명에게 13억 4,500만 원 규모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한다. iM사회공헌재단은 저소득 소외계층 9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9천만 원을, 한국부동산원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201개소에 약 1억 9천만 원 상당의 백미를 지원한다. 또한,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생필품, 장학금, 노후가전 교체, 냉·난방 물품 등 약 3억 원 상당의 지원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과 노숙인을 위해 경로무료급식소 8곳과 노숙인 지원센터 등에서 급식 및 도시락을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1일 오전 서울중동초등학교 앞 통학로 일대에서 열린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초등학생 대상 유괴 사건으로 인한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마포구 직원과 박상준 경정 등 마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 월드컵지구대, 학교 관계자, 마포구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등교 중인 어린이들과 학부모에게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 의식을 높였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호루라기를 지급하며 실제 위급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역사회 모두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라며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만들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