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유정근 신임 영주부시장은 1일 취임식 없이 재난 우려 지역을 찾아 현장 점검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유 부시장은 부임 후 첫 일정으로 집중호우 등으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야영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무더위 쉼터를 찾아 냉방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유 부시장이 첫 일정으로 재난 발생 우려 지역을 방문한 것은 시장 권한대행으로서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과 재난 예방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이후 유 부시장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세무서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재난 대응 기반을 다졌다. 2일에는 노벨리스코리아㈜, SK스페셜티㈜, ㈜베어링아트, KT&G 등 지역 주요 기업과 영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시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정근 부시장은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예천군의회는 이달 1일 오전 10시,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청탁금지‧갑질예방 중심 청렴 특강,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식, △반부패‧청렴 정책 관련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갑질근절 교육을 통해 최근 공직사회에서 불거지는 갑질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갑질 방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구 의장은 “이번 청렴 교육과 서약식은 주민의 대표이자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하는 청렴 의무와 윤리 의식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9대 후반기 의회는 더욱 청렴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재단법인 청주복지재단은 지난달 30일 ‘소원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국가유공자를 선정해 소원을 이뤄주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새기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인 성안동 주민 중 월남참전유공자 어르신을 소원 프로젝트의 첫 대상자로 선정했다. 어르신은 동영상을 보며 레시피를 따라 요리하는 일상이 큰 즐거움이지만, 싱크대가 오래되어 낡고 비좁아 불편해서 깨끗하고 사용이 편리한 싱크대가 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냈다. 이에 청주복지재단은 마을 업체와 연계해 싱크대장 교체를 지원했고, 새로 설치된 싱크대를 본 어르신은 “이제 더 신나게 요리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소원 성취 현장에는 이웃 주민들이 방문해 함께 기뻐했으며, 어르신의 삶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소원 프로젝트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2025년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한글햇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청주시가 연계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이동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읍면지역의 평생학습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7월 1일 내수읍 내수평생학습센터를 시작으로 가덕면 인차다락방, 남이면 황금길도서관, 오창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청주시평생학습관 본관 등 총 5개 권역에서 진행되며, 권역별로 4회씩 총 20회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조작, 카카오톡 사용법, 키오스크 실습 등 ‘디지털 기초·생활 교육’ △건강체조 앱, 치매 예방 콘텐츠 등 ‘디지털 건강·인지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모바일뱅킹 이해, ATM 사용 체험 등 ‘디지털 안전 교육’ △식당·카페 등 현장에서 실제 키오스크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1동은 지난 26일 사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정래), MK댄스학원(대표 현철민)과 신체튼튼! 개성쑥쑥! 즐겁게 춤을 추다가~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체튼튼! 개성쑥쑥! 즐겁게 춤을 추다가~는 복지 사각지대 제로사업 ‘우리동래東萊천사’후원금을 사용한 사직1동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청소년에게 댄스 학원비 3개월분을 지원하여 신체 및 개성 발달을 돕는다. 사업기간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MK댄스학원은 희망지킴이 MOU를 체결하여 댄스 수업 지도 외 사각지대·위기가구 발견 시 지체 없이 신고하는 등 민간 사회 안전망으로써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다. 현철민 MK댄스학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상황의 아동들을 돕게 돼서 기쁘다. 아이들의 신체뿐 아니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섭 사직1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동들의 신체 및 개성발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산 북구는 홈앤서비스 SK브로드밴드(부산담당 김용식)와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춤추는 청소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춤추는 청소기사업’은 홈앤서비스 SK브로드밴드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AI 로봇청소기를 활용해 거실 창문을 청소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위기가구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복지기관에 연계하거나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대상은 출산 예정 가정, 3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 장애인 가구 등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가정으로, 올해는 총 50세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복지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사업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민·관 아동복지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아동복지 서비스의 효과적 연계와 위기 아동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 워킹그룹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정기 회의로 지역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 공유, 서비스 연계 및 조정,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위한 공동개입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살 예방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살 고위험군 아동의 특성과 심리적 징후, 위기 신호 인식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개입 전략과 대처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도 공유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 내 위기 아동에 대한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연계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김미화 교육청소년과장은 “아동복지 유관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포항시와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천시열), 세이브더칠드런(동부지역본부장 장성준)은 1일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두꺼비 하우스’ 2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주거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의 완료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협약을 통해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1호점에 이어 올해 2호점까지 완공되며, 민·관·기업 협력의 주거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사업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확대 추진을 위한 발판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번 사업의 주된 후원 기업으로서 총 7천만 원의 사회공헌 기금을 지원했다. 대상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필수 자금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거환경 정비 작업에 힘을 보태며 기업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사업 총괄기관으로서 사업 기획부터 대상 가정 선정, 공사 관리, 사후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성공적인 사업 완수에 기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보드게임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게임에 익숙한 아동들에게 스스로 만지고 조작하는 보드게임을 통해 상호작용을 배우고 게임을 하면서 가족 간 소통을 함으로써 유대감을 강화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전문 강사님의 주도로 쉐입스업, 도블동물원, 라온 등 여러 가지 보드게임 활동을 하며 게임 규칙을 이해하고, 전략을 세우며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길렀으며 게임에서 이기면 함께 기뻐하고, 지더라도 서로를 격려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신나는 보드게임 파티는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도 자연스럽게 인지적, 정서적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대문구가 민선 8기 4년 차 첫날인 1일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와 ‘주민의 건강한 삶·행복한 일상’을 양대 축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민선 8기 남은 1년은 구민분들의 꿈을 현실로 완성하는 시간”이라며 “대학과 의료기관을 기반으로 한 청년창업도시, 사통팔달 교통망과 글로벌 명소를 갖춘 국제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1일 새벽 인왕시장길에서 거리 청소작업을 한 뒤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성과 및 비전 보고회’에 참석하며 취임 4년 차의 첫날을 열었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구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과 모범구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홍보 영상 시청을 통해 지난 3년 동안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대강당 현장에서, 동시에 각 동주민센터와의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직원과 주민, 구청장이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이성헌 구청장은 ‘대학 인프라 기반의 성장거점 청년창업도시’, ‘사통팔달 서울 중심의 품격 있는 국제도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1일 민선8기 취임 4년 차 첫날, 시내버스에 탑승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시는 7월 1일부터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사업을 기존 73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며, 5천여 명의 시민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이용해 무료 승차한 70대 시민은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사업으로 많은 지역을 무료로 이동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무임승차 지원 대상자는 반드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받고, 대중교통 승차 시 해당 교통카드를 이용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2종이다. 실물 카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분증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고, 모바일 카드는 스마트폰(아이폰 제외)으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앱’ 설치 후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동의서 작성을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중 하나만 선택해 발급받아야 하며, 실물 카드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0일 영천 청제비의 국보 지정에 따른 기념행사를 평생학습관 우석홀과 청제비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천 청제비는 당시 신라의 토목 기술과 재해 대응 체계를 명확히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어, 지난 20일 국가유산청 고시를 통해 국보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개최된 기념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도·시의원, 지역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최기문 시장과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의 기념사와 축사 등이 이어지며 영천 청제비의 국보 지정을 축하했다. 이어진 국보 지정서 전달식에서는 영천 청제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행사 참석자들은 모두 환호와 박수로 이를 기념했다. 국가유산청은 청제비 국보 지정 당시 “비석 양면에 명문이 새겨진 사례가 희귀하고, 당시의 정치와 행정 체계 및 사회, 경제 구조를 유추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서, 현재 원위치에 그대로 보존되고 있으므로 문화유산이 지녀야 할 보편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거창군 장애인근로사업장은 1일, 장애인고용 부담금 감면 효과를 위해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과 연계고용 계약을 체결했다. ‘장애인 연계고용 제도’는 장애인 고용의무기관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계약을 체결하고 생산품을 납품받는 경우, 해당 생산에 참여한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의무 사업주가 직접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여 부담금을 감면하는 제도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거창군 장애인근로사업장은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과 1년간 계약하며 2억 4,000만 원 상당의 오희숙 전통부각 포장 박스를 제작(12종)하여 생산·납품하게 된다. 해당 작업에는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이들의 생산품을 구매함으로 장애인고용부담금 감면 효과를 보게 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연계고용 계약 체결을 통해 근로사업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장애인의 고용이라는 사회적 가치가 넓게 전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안정된 고용 환경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군위군은 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임 3주년을 맞은 김진열 군위군수가 그동안 군정에 헌신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기념식은‘함께한 3년, 함께할 내일’이라는 부제 아래 군위군의 도약을 이끌어 낸 지난 3년 군정 주요 성과를 영상으로 되돌아보고 군정 운영에 헌신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향후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위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대구 편입이라는 역사적 전환 성사, ▲군부대 이전지 확정으로 균형발전의 토대 마련, ▲통합신공항 연계지역 발전 전략 수립, ▲농업 경쟁력 제고와 청년농 유치 확대, ▲읍면 균형발전을 위한 생활SOC 확충,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 ▲청렴도 1등급 및 공약이행평가 SA등급 달성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2023년 7월 대구광역시 편입은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 서비스 개선에 있어 큰 전환점을 가져왔다. 여기에 더해, 대구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군위군의회는 지난 7월 1일 개원 3주년을 맞아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열고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서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의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권한 남용과 이권 개입 배제”,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을 낭독하며, 청렴한 공직자의 본분을 되새겼다. 이번 서약식은 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초심을 지키며,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최규종 의장은 “청렴한 의정활동은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직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