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30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0여 명과 함께 강화군 일대에서 가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가족 간 화합과 아동들의 건전한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강화 체험농장에서 고구마 캐기, 전통 떡 메치기, 쑥비누 만들기를 한 뒤, 역사적 의미가 깊은 강화 광성보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전통 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특히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역사 탐방까지 할 수 있어 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가을나들이가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5일 ㈜에스제이와 동구 관내 취약계층아이를 위한 ‘내가 꿈꾸는 나의 멋진 방’ 입주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에스제이는 건축 및 인테리어 전문업체로써 아동의 눈 높이에 맞는 감성과 느낌으로 홈스타일링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아이가 원하는 공간을 완성했다. 동구 송림동에 살고 있는 한 아이는 “저만의 멋진 방이 생겨서 너무 행복하다”며 “방을 만들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 사업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발 벗고 도와준 ㈜에스제이와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7일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에서 열린 ‘별빛광장 플리마켓’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행사장에 방문한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 사업·활동, 자원봉사 참여 방법 등을 홍보하며, 지역사회 자원봉사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재능기부와 체험을 접목한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이든공예봉사단은 양말목을 활용한 ‘걱정 인형 만들기’ 체험을 선보였으며, 참! 놀이봉사단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플리마켓에서 단순한 쇼핑뿐 아니라, 자원봉사와 연계된 체험활동까지 경험할 수 있어 특별했다”라며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별빛광장을 찾은 주민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기회였다”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으로 자원봉사 문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익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1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보내기 힘든 위기가구 400가정에 '마음담음 한상'을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송편, 부침전, 강정, 나물 등으로 구성된 5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 꾸러미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직접 가정에 전달됐다. 이번 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기탁금을 활용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됐다. 특히 읍면동장 책임제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 중 독거세대 또는 가족과 단절된 세대를 우선 지원해 소외 이웃이 명절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익산시는 매년 명절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다는 의미를 더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을 어루만질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리시는 9월 30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중심의 지역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특화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리시 8개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시장 인근에서 복지 사각지대 신고 안내, 홍보물 배부, 주민 참여 독려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고립과 단절로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고독사 위험 주요 징후를 알리고,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박정렬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이웃의 어려움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로, 자발적으로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천시는 9월 30일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적기에 서비스를 연계하는 ‘온마음 AI복지콜’ 사업의 중간평가회를 열고 3개월간의 추진성과를 점검했다. 평가회에는 시와 동 행정복지센터, 민간 컨소시엄 등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온마음 AI복지콜’은 복지 신청주의의 한계를 보완하고 정보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 사업이다. 지난 3개월간 민생회복 소비쿠폰, 풍수해보험, 이동통신요금 감면 등 35종의 복지제도를 안내하며, 총 85만 건을 발신해 47만 건의 정보 제공과 서비스 연계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폭염 대비 냉방기기 보유 실태조사를 통해 4시간 만에 2만 6,000명을 조사하고, 선풍기 미보유 120가구를 발굴해 지원했다. 이에 더해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서비스는 ‘AI복지콜’안내 후 올해 월평균 27건에 불과하던 신청건 수가 9월 한달동안 665건으로 증가해 정보 소외로 인한 복지 신청 누락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AI복지콜’과 연계한 음성분석 기반 인지건강검사를 실시해 1,709명이 검사를 완료했고, 이 중 인지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귀포시가족센터는 9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가족상담 우수기관 인증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가족상담 운영규정 준수, 가족상담 전문인력 보유, 자격을 갖춘 상담 전문가의 상담 활동, 체계적인 사례관리 및 슈퍼비전 운영, 유관 기관과의 사례 연계, 지역맞춤형 상담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인증 기간은 2027년까지 3년간 유지되며, 이를 통해 서귀포시가족센터의 우수한 상담 서비스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서귀포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서귀포시가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가족 유형을 대상으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중 하나인 가족상담은 이혼 전후 상담, 부부 상담, 부모‧자녀상담, 기타 가족 상담 등으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다. 가족상담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가족센터 온가족보듬팀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인증은 서귀포시가족센터가 쌓아온 상담 서비스의 전문성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주시는 9월 25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사업으로, 맞벌이 가정·다자녀 가구 등 양육 부담이 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 3개 그룹으로 분류해 돌봄 서비스 성과, 실적, 아이돌보미 확보, 기관 운영 등 4개 영역과 안전관리 등 업무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제주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운영의 투명성과 지속적인 이용자 모니터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도시그룹 상위 30%에 해당하는 27개 우수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한편, 제주시는 2009년부터 서비스를 시행해 현재 219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8월 말 기준 총 7만 6,683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서비스는 제주시 가족센터가 수행하고 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주시는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10일까지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갖춘 강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여 지역 내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좌는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에서는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과 비전, 장애 유형별 특성과 학습자 이해, 맞춤형 교육적 지원 방안 등 장애인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주제를 다룬다. 강사진으로는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 김두영 소장, 국립공주대학교 교수 등 학문적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19세 이상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희망자 또는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제주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강승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장애인 학습자에게 보다 질 높은 맞춤형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8일 열린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서울시의 축제 육성 및 지원 대상이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축제를 포괄적으로 아우를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서울시 후원 명칭 사용과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상장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여 민간축제 육성 및 지원 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형재 의원은 “현행 조례는 일부 조문에서 ‘음악축제’라는 특정 장르로 국한된 표현을 사용하고 있어, 실제 서울시에서 개최하거나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들을 포괄적으로 담아내기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장르 편중 없이 균형 있는 축제 육성을 도모하고, 서울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해 개정된 ‘서울특별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음악축제’ 표현을 ‘축제’로 수정(안 제4조)하여 서울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9월 2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Nexus 서울 Next 100 : 총괄건축가 파트너스 포럼” 행사에 참석하여 시민과 함께 100년 후 서울의 미래를 논의했다. 지난 3월 이후 두 번째로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의 기조발제와 시민의 질문, 해외 파트너스의 발제 및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파트너스는 구자훈 교수(한양대), 맹필수 교수(서울대), 오웅성 교수(홍익대), 존 홍 교수(서울대), 위르겐 마이어 대표(J.MAYER.H), 토마스 헤더윅 대표(헤더윅 스튜디오)가 참석했으며, 특별초청 파트너스로 김아연 교수(서울시립대)가 참석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축사에서 “인공지능 AI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자율주행 자동차가 목적지까지 스스로 운전하고,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전 세계인과 소통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100년은 과거 100년보다 더욱 빠르게 서울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100년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의 안전과 건강 확보를 위한 서울시'2025 추석 종합대책'의 보건복지 분야와 관련하여, 의료 대응체계와 취약계층 돌봄 지원에 한 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올해 추석은 열흘간의 장기 연휴로 인해 의료 및 돌봄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서울시는 응급의료체계를 24시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독거 어르신·중증장애인·고독사 위험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지원을 강화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49개소)과 응급실 운영병원(21개소) 등 총 70개 기관을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소아 환자를 위한 ‘우리아이 안심병원’(8개소)과 ‘전문응급센터’(3개소), 경증환자를 위한 긴급치료센터(2개소) 및 질환별 전담병원(4개소)도 휴일 없이 운영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문 여는 병의원·약국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시는 사회적 고립을 경험한 청년들의 사회 재진입 도전 여정을 담은 '리커넥트 홈커밍데이'를 9월 30일 서울청년센터 서초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서울청년센터 서초와 협력해 고립의 주요 원인을 해결하고 재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다시 일어서는 청년, 리커넥트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0개월간 진행되며 ▴감성 창업을 기반으로 한 작품 제작 활동 ▴문학 작가 활동 ▴기업 현장형 인턴십 직무체험 ▴1:1 전문 직업상담사와의 중장기 매니지먼트 상담을 통해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돕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청년기지개센터 등 다양한 민관 관계자들과 고립·은둔 경험 청년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회 재진입 도전 활동에 대한 성과를 축하하고, 청년들이 앞으로 사회구성원으로서 안착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청년 3인은 ▴감성 창업가 ▴문학 작가 ▴기업 현장형 인턴십 직무체험을 통해 다시 사회와 연결되는 과정을 공유했다. (기업 현장형 인턴십 직무체험에 도전한 청년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9월 29일 성건동 일대에서 ‘외국인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국인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순찰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자율방범대,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 경주시청, 경주경찰서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순찰은 최근 발생한 외국인 강력범죄의 재발을 방지하고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 활동으로 추진됐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평소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모니터링,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등 일상생활 속 안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합동순찰에서도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 및 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하고, 시민 대상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펼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경화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순찰문화가 확산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오는 15일 외동읍민체육회관에서 ‘2025 경북 드림 JOB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북경영자총협회, 경주시취업지원센터 등이 주관한다. 현장에서는 기업채용관과 채용지원관을 운영하며 구인‧구직자 간 맞춤형 취업 매칭을 지원한다. 기업채용관은 ㈜디에스시, 덕일오토모티브㈜ 등 지역 우수기업 20여 곳이 참여해 취업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채용지원관은 구직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주고용복지+센터, 중장년 내일센터,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기관이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문적성 검사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타로 △향기 테라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채용행사는 청년에게는 사회 진출의 첫걸음을, 중장년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일자리가 풍부한 경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