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공직자와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급여끝전 1360만원을 저소득 한부모가족 추석명절 위문금 사업에 지원한다. 광주시는 매년 설과 추석에 저소득 한부모가족 300여 세대에 10만원씩 위문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추석에는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끝전 모금액으로 136세대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63% 이하(청소년 한부모가족의 경우 72% 이하) 가구 중 장애나 질병이 있는 세대, 다자녀 세대 등 추천 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급여 끝전나눔’은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매월 급여에서 끝전(1000원 미만 또는 1만원 미만, 정액기부액)을 모아 기금으로 활용한다. 광주시 공직자,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교통문화연수원, 한국학호남진흥원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1억3000여만원을 조성해 저소득층, 자립준비청년 등 820여 명에게 지원했다. 박윤원 자치행정과장은 “작은 나눔의 손길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의미 깊다”며 “앞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장애인들의 IT활용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를 위해 개최된 제18회 홍천군장애인IT활용대회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홍천군에 등록된 장애인 70여 명이 참가했으며, 문서작성, AI데이터활용, 타자검정, 모바일 e-스포츠 등 4개 분야에서 경연이 진행됐다. 심사 결과, 종합 합산 점수 1위는 권영락 씨가 차지하며 영광의 대상을 받았다. 문서작성 부문에서는 지소윤 씨가 금상, 최은주 씨가 은상, 강지수 씨가 동상을 받았으며, AI 데이터 활용 부문에서는 김성운 씨가 금상, 신미리 씨가 은상, 허원혁 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타자검정 성인부에서는 원용빈 씨가 금상, 이병훈 씨가 은상, 용원중 씨가 동상을, 학생부에서는 권주희 씨가 금상, 김서진 씨가 은상, 용재영 씨가 동상을 차지했다. 또한 모바일 e-스포츠 부문에서는 서동은 씨가 금상, 황성수 씨가 은상, 노호균 씨가 동상을 수상했으며, 성동수 씨와 김기석 씨, 변예람 씨가 특별상을 받았다. 홍천군장애인IT활용대회는 장애인의 IT 능력을 발휘하고 진정한 자립과 사회적으로 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화예술회관에서는 11월 기획공연으로 화끈하고 재미있는 수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어린이 넌센스’공연을 11월 1일 11:00에, 뮤지컬‘넌센스’공연을 11월 1일 17:00에 각각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역대 공연 사상 최장 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공연이며 한국의 국민 공연으로 자리잡은 뮤지컬 넌센스는 뉴저지 호보켄 수녀원에서 야채스프를 먹은 52명의 수녀들이 식중독 증상으로 죽게 되고 원장수녀와 살아 남은 수녀들이 장례비용과 수녀원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좌충우돌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탄탄한 스토리, 반전있는 캐릭터, 실력을 갖춘 끼 많은 배우들과 관객 참여 이벤트로 공연에 대한 호응이 더 해지고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어린이 넌센스 입장권은 전석 3,000원(48개월이상 관람가)이며, 오는10월 14일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에서 진행되고 뮤지컬 넌센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초등학생이상관람가)이며, 오는 10월 21일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에서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는 노후된 벽돌식 승강장의 구조적 안전성 문제와 시민 안전과 편의 등을 위해 총사업비 3억 원으로 관내 노후 벽돌식 승강장 20개소를 최신 스틸형 개폐식 승강장으로 교체했다. 새롭게 바뀌는 스틸형 개폐식 승강장은 내구성이 뛰어난 강화유리와 철재로 제작, 창문과 출입문이 설치되어 눈, 비, 추위 등 악천후로부터 시민을 보호해 쾌적한 승차 환경을 제공, 내부의 의자와 천장은 목재로 되어 있어 기다리는 분들에게 편안함과 아늑함 선사, 자연과 잘 어우러지면서도 눈에 잘 띄는 세련된 외부 디자인과 색상은 도시 미관을 개선해 준다. 또한 이번 사업 후 남은 노후 벽돌식 승강장 13개소는 2026년까지 모두 스틸형 개폐식 승강장으로 교체될 계획이며, 교체 후에도 정기적인 유지관리와 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문경시는 2025년 1월부로 시내버스 무료화 정책을 시행하여 대중교통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문경시는 승강장 교체 사업과 맞물려 시민들이 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도자기박물관은 소장 유물『조선공예전람회도록』을 소재로 일제강점기 반출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 제고와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문경도자기박물관 자료집 『조선공예전람회로 본 근대공예』를 발간했다. 이번 도서는『조선공예전람회도록』에 수록된 반출 문화유산 정보를 토대로 유물의 원형 파악과 소재를 추적하고, 당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가 어떠했는지를 심도 있게 연구한 결과물이다. 도서의 내용은 △20세기 전반 백화점시대‘조선공예전람회’와 도록 : 일본 현지에서의 조선 공예품 전시와 판매 카탈로그 △20세기 전반 고미술 붐과 공예 개념 : 공예라는 전통과 캐논의 성립 △『조선공예전람회도록』을 통해 본 1930년대 조선 도자기의 일본 반출 △『조선공예전람회도록朝鮮工藝展覽會圖錄』과 한국의 석조문화유산으로 구성됐으며, 일제강점기 우리 문화유산의 시대적 흐름을 되짚어보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백설매 문화예술과장은 “본 도록을 토대로 한 자료집 발간이 반출된 유물의 존재와 원형을 파악하고, 국민의 관심과 후속 연구가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6일, 제30회 문경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문경대상을 비롯한 각 부문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고 영예인 문경대상 수상자는 사과 재배 전문가인 구로다 야스마사씨가 선정됐고, 문화예술 부문을 비롯한 총 6개 부문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구로다 사과원을 운영하고 있는 구로다 야스마사씨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24년간 문경사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과 재배 전문가로 한·일 사과재배기술 교류, 문경 사과재배 전문 인력 양성, 선진 사과 재배기술 전파 등 다방면에서 문경사과 산업의 질적 향상과 전국적 명품화,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문경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문별 문경대상 수상자로서 문화예술부문에는 평생을 방짜유기업에 종사하며 가은읍에 납청유기촌을 건립하여 방짜유기의 활발한 전승 활동과 전시 활동은 물론 다양한 방짜유기 작품 기증함으로써 지역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이봉주 국가무형유산 유기장 명예보유자가 선정됐다. 체육부문에는 2024년 문경시청 육상단에 입단한 이후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와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 등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의 장애인복지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울산시는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가 지난 5월 시범운영에 들어간 이래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통합 복지 서비스 제공에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울산 최초로 흩어져 있던 복지 자원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 기반(플랫폼)을 구축, 대표번호(1660-4201) 한 곳을 통해 상담부터 맞춤형 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까지 통합(원스톱) 지원체계를 운영 중이다. 이 상담 창구를 통해 지금까지 100여 건 이상의 상담과 900여 건 이상의 정보 제공이 이뤄져 복잡했던 행정 절차가 크게 간소화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센터는 장애인의 자립을 단순 복지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온전한 참여와 삶의 기반 구축으로 보고 이를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제 생활 환경을 재현한 자립훈련실에서는 장애인들이 독립적인 생활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온라인 기반 ‘울산 장애인복지 통합 기반(플랫폼)’ 1단계 구축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해시가 어르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경로당’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스마트경로당 사업을 추진해온 시는 스마트경로당 확산과 고도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4,000만 원을 포함해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올해 스마트경로당 76개소를 추가 구축해 총 112개소로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어르신 체감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정식 운영하며 내년 1월 개소식을 개최해 김해시 스마트경로당의 본격적인 출범을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스마트경로당 기능 중 실시간 생방송은 방송 시작 시 어르신들이 리모컨을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스튜디오와 경로당 간 송출 지연을 줄여 보다 현장감 있는 시청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 횟수도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하며 노래자랑 등 어르신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대문구가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 매거진 ‘행복상점 3호’를 30일 발행했다. ‘행복상점’은 이대 상권 내 특색 있는 가게를 소개하는 12페이지 분량의 홍보 잡지로 지난해 11월 창간됐다. 이번 호는 서대문 ‘홍담이’가 추천하는 맛집, 서대문 로컬크리에이터가 찾은 뷰티·잡화점, 이대 앞 미스터리 지식충전 공간, 취향 확실한 청년들의 이유 있는 창업, 그루브가 있는 이화로의 밤, 이화로 맛집, 이화로 HOT 플레이스, 이화로 행복상점 지도, 서대문 로컬크리에이터 Pick 샌드위치 맛집, 소상공인 지원 안내 등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면접 구두의 성지로 현직 승무원 또는 승무원 준비생들이 많이 찾는 맞춤 구두점 ‘로찌니’ ▲공간은 아기자기하지만 추리소설이 가득한 독립서점 ‘미스터리 유니온’ ▲책과 커피, 파스타가 있는 북 카페 ‘파오’ ▲LP 선율이 울리는 감성 바 ‘파가니니’ ▲쾌적한 실내에서 볼링을 즐길 수 있는 ‘월드스포츠 가인볼링센타 신촌점’ 등 숨어 있는 보석 같은 가게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잡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가게별 정보를 자세히 확인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마포구는 추석 연휴와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유흥시설 내 마약류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10월 17일까지 ‘마약류 예방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사회 전반에 걸쳐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연휴와 축제 분위기를 틈타 마약류 유통과 투약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마포구는 기존에 시행하던 클럽·유흥주점 등 춤 허용업소 대상 현장 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경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합동 단속과 예방 홍보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업소 출입문과 눈에 잘 띄는 장소에는 마약 예방 포스터를 부착하고, 테이블마다 예방 문구가 새겨진 병따개 홍보물을 비치해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반복적으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마포구가 자체 제작한 스티커를 지역 내 유흥시설에 배포해 업주들이 화장실 등 밀폐된 곳에 부착하도록 안내하고, 내부 공간에서도 마약 예방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아울러 마포구는 업주를 대상으로 마약류 범죄 신고 절차와 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범죄 발생 시 신속하고 적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마포구는 10월 1일 오전 8시 서울중동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을 개최해 어린이 안전을 강화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전국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초등학생 대상 유괴 사건으로 인한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마포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학생들에게는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 선물 받지 않기 ▲외출 시 반드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등하교 시 사람이 많은 큰길로 다니기 ▲위험한 상황일 때는 큰소리로 도움을 요청하기 등을 당부한다. 또한 학부모에게는 ▲112 신고 요령 안내 ▲보호자와 정한 안전한 길로만 다니도록 지도 ▲귀가 시간 및 위치 미리 공유 ▲보호받을 수 있는 장소 안내 등을 통해 자녀의 안전 확보에 힘써 줄 것을 요청한다. 마포구는 캠페인과 함께 실질적인 학생 보호 체계 마련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 내 학교 47곳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동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10일간 관내 전통시장 6곳을 찾아 주민과 상인들을 만나고, 직접 장을 보며 명절 물가를 살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물가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장을 돌며 추석 명절 물가 동향을 확인하고,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는 명절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6개 전통시장에서 최대 30% 가격 할인(성수품, 농축수산물 등), 온누리상품권·사은품 증정, 전통놀이 체험행사 등 ‘2025 추석 명절 특별이벤트’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상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경영 현대화와 주차장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며 “추석을 맞아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동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명절 기간 종합상황실과 분야별 대책추진반 총 146명의 직원이 교대로 근무하며 비상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민생·안전·생활·공직기강 4대 분야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취약계층 돌봄, 민생 안정 강화 구는 우선, 명절 전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을 강화한다. 우선 저소득 가구·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결식아동과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보호와 노숙인 보호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는 특히, 강동종합사회복지관에 경로식당을 새로 열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구는 주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물가와 위생 등에 대한 불안을 줄이기 위해 ‘추석 성수품 특별 관리’를 실시한다.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농·수·축산물의 원산지와 위생 상태는 물론, 가격변동 추이와 가격 표시 등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와 함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자전거와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방치로 인한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강동구가 직접 거리로 나섰다. 9월 29일 아침, 강동구는 암사 권역 구의원(남효선 의원, 이희동 의원, 한진수 의원), 희망자전거 일자리 어르신 등과 함께 암사역 일대를 순회하며 ‘자전거·전동킥보드 올바른 주차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자전거·전동킥보드 불법 주차 금지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지정된 주차 구역에 세우는 것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의 첫걸음”임을 직접 홍보했다. 현장에는 강동경찰서 교통과 단속 요원이 함께해 실효성 높은 계도와 안내가 이루어졌다. 구는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자전거 도로 정비,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 안전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최근 늘어난 공유 전동킥보드 등의 무질서한 주차 문제에 대해서도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부터 공유 모빌리티 통합 신고시스템을 가동하고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효율적인 신고 및 조치 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중구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25 추석맞이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4주간 이어지며, 주민들의 따뜻한 동참으로 풍성한 명절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중구는 주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중구푸드뱅크마켓센터(퇴계로 460), 중구청 1층 로비, 신당5동·황학동·중림동 주민센터 등 5곳에 기부박스를 설치했다. 기부 방법은 간단하다. 쌀, 라면, 통조림, 캔음료, 조미료 등 장기 보관이 가능한 식품과 치약, 비누, 세제, 휴지 같은 생활용품을 기부박스에 넣으면 된다. 단, 신선식품이나 냉동·냉장식품, 고기 등 변질 우려가 있는 식품이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 의약품 등은 기부 품목에서 제외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물품들은 중구 푸드뱅크마켓에서 철저한 검수를 거친 뒤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식품,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