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로 행정 전산망이 중단되자 28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지난 26일 오후 8시 15~20분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전산실에서 발생해 이튿날 오후 6시께 완전히 진화됐다. 정부는 27일 오전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했으며, 주민등록·정부24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전산 시스템 다수가 전국적으로 장애를 겪고 있다. 경주에서는 주민등록 전입·정정 신고와 주민등록증 발급 등이 중단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기 접수로 처리 중이다.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과 산지전용정보시스템도 접속이 불가능해 인허가 민원은 서면으로 전환됐다. 농업 분야는 28일 오전 농림사업정보시스템(아그릭스) 접속이 정상화됐지만, 농업 보조금 신청 마감일(9월 30일)이 임박해 경주시는 농식품부에 기한 연장을 요청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전자바우처 결제가 중단됐고, 아이돌봄 서비스도 일부 실명인증·예치금 충전 오류가 발생했으나 시는 제공기관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 '문경 선유구곡 라디엔티어링' 행사가 지난 27일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선유구곡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을 통해 모집된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운강 이강년 기념관에서 선유동 제2주차장까지 약 2km 숲길을 걸으며, 안동 MBC 라디오 생방송과 다양한 공연·경품 이벤트를 함께 즐기는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라디오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국 시청자들과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공유하며 문경의 가을을 만끽했다. 행사 당일에는 안동 MBC 라디오가 오후 12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을 진행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다양한 음악 공연과 마술 공연이 펼쳐졌고, 문경약돌돼지, 오미자와인, 오미자청 등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걸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전국의 시청자들도 현장을 함께할 수 있었다. 지성환 산림녹지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번 라디엔티어링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문경의 숲길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3회 ‘문경새재 국가유산 야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문경새재 국가유산 야행은 문경새재와 조령관문을 배경으로 국가무형유산 사기장(보유자 김정옥)과 한지장(보유자 김삼식), 유기장(명예보유자 이봉주), 경상북도무형유산 사기장(보유자 이학천), 자수장(보유자 김시인), 불화장(보유자 김종섭), 문경모전들소리보존회(이화섭 회장), 시 보호무형유산 문경새재아리랑(보유자 송옥자) 등 문경의 주요 무형유산이 참여해 문경새재의 가을밤을 풍성하게 장식했다. 조선백자와 불화 등 전시, 발물레 도자기 빚기·한지 뜨기·자수 제작 체험 그리고 모전들소리·문경새재 아리랑·주흘산 음악회 등 8야(夜) 30여 개 프로그램은 전시·체험·공연을 아우르며 문경의 문화적 매력을 다채롭게 전했다. 특히 둘째 날에는‘문경현감, 달맞이행차’, 국가무형유산‘봉산탈춤’특별 공연이 어우러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무대가 펼쳐져, 달빛 아래 이어진 전통 행렬과 흥겨운 탈춤 마당은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월 27일 영신숲 일대에서 문경숲어린이집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0개 기관의 영유아와 가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숲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놀숲, 쉼숲, 영신숲’이란 주제로 영유아들이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신체·정서 발달을 도모하도록 기획됐으며, ▲숲 속 보물찾기 ▲파라코트 키링 만들기 ▲와글와글 숲속 맛 놀이터 ▲장작 젠가 ▲뽀글뽀글 지구비누 ▲놀이숲에 쏙! 홍콩야자 심기 등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영유아들이 숲에서 신나는 놀이를 체험해 보는 시간이 됐다. 더불어 숲속에서 펼쳐지는 마술쇼 및 자이언트 벌룬쇼가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호기심을 선사하고, 가족이 함께 웃으며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영유아 돌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부모님들과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숲 체험과 놀이 기회 제공으로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유아 보육사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는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77호에 대한 가격을 9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신·증축 등으로 추가 공시 사유가 발생한 주택의 특성을 조사하고, 가격을 산정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문경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가격이다. 개별주택가격의 열람은 문경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세정과 및 주택 소재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문경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20일 조정·공시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지방세와 국세를 비롯한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되므로 주택 소유자분들께서는 관심을 가지고 기간내 열람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는 소비위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사용료ㆍ대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올해 12월 12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받아 자격 심사 후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감면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용분에 대해 최대 80%까지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신청 대상은 총 80여 개 계약 건으로, 감면액은 약 1억 6천만 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감면을 통해 임대료 부담을 덜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및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진행된 ‘2025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전했다. 대전광역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서구는 16개 기관 참여하에 26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티벌 또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이번에 3회차로 진행됐다. 축제는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꿈을 응원하는 ‘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손수 만든 380여 점의 작품 전시 △9개 팀 공연 발표 △모루 인형 열쇠고리 만들기 등 10개 체험 부스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평생학습은 장애인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열어주는 소중한 기회”라며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창녕군은 창녕라이온스클럽(회장 성용경) 주관으로 지난 26일 도천면에 거주하는 드림스타트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창녕라이온스클럽 회원 20명이 참여해 벽체 보수와 벽지 교체, 집 안팎 청소, 쓰레기 정리 등 다양한 작업을 진행했으며, 2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성용경 회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아동들에게 꿈을 선물한다는 생각으로 봉사에 임했으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대상 아동의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창녕군 사회복지타운에서 ‘가족사랑 빵빵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단호박머핀, 월병, 아몬드꽈배기 등 다양한 빵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정서 순화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부모들 간의 만남을 통해 육아 및 식생활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성낙인 군수는 “부모가 직접 만든 간식을 아동에게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를 바라며, 요리교실·공예교실·가족나들이 등 드림스타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가정의 행복이 충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교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4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대문구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하고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8월 13~14일 서대문구에는 하루 175㎜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특히 시간 최대 58.5㎜의 극한 호우가 기록됐다. 이날 불광천 수위가 평상시 0.17m 대비 26배에 달하는 4.45m까지 상승해 인접한 북가좌1·2동 지역에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구는 즉시 ‘폭우피해지원 TF팀’을 꾸린 뒤 현장을 찾아 조사와 복구를 진행했으며 이달 25일에는 가구당 350만 원에 이르는 총 4억여 원의 1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나아가 도배·장판 비용뿐만 아니라 가전제품·가재도구 피해까지 감안해 침수 가구당 350만 원의 추가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달 22일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쳤으며 국고보조금이 교부되는 대로 추석 전까지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서대문구는 이재민 긴급 생활 안정 대책도 역점 추진했다.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 거주지로 옮겨야 했던 10가구 12명에게 숙박비와 급식비 총 789만 원을, 장기 거주자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마포구는 9월 24일, 구청 9층 중회의실에서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24시간 신속 입원·치료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협약은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나 자살 시도자 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즉시 입원치료가 가능한 전용 공공병상을 확보·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마포구 내 응급·행정입원 건수는 최근 3년간 280건을 넘어서는 등 정신과적 응급 상황 발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야간·휴일에는 병상 부족으로 경찰과 소방대원이 환자를 데리고 병원을 순회하는 상황이 반복됐다. 이에 24시간 대응 가능한 정신응급 공공병상 확보가 절실했다. 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연세서울병원(일산동구 중앙로 1200)과 협약을 체결해 응급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협약에 따라 마포경찰서는 고위험 정신질환자 발생 시 출동 및 응급·행정입원 의뢰를 담당하며, 마포소방서는 긴급 구조와 이송을 지원한다. 연세서울병원은 마포구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동구는 올해 추석 연휴(10월 3일~10월 9일, 주말 포함) 기간 중 10월 4일, 5일, 8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29일(월) 밝혔다. 이는 추석 연휴 동안 강남자원회수시설, 수도권매립지 등 폐기물 처리시설이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생활쓰레기(종량제, 음식물, 재활용) 수거가 중단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강동구는 긴 연휴 기간 무단투기와 쓰레기 적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상황실을 운영하고, 구청과 청소대행업체의 기동반을 편성해 청소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가 끝난 뒤에는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적치된 쓰레기를 10월 10일(금)까지 전량 수거하고, 명절 이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구민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도 정해진 배출일을 지켜주시어 모두가 깨끗한 명절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8일 유흥업소 밀집 지역에서 마약류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류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흥업소 내 마약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경찰서, 유흥·단란주점 협회가 협력해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관내 유흥주점·단란주점과 청년층이 주로 찾는 주점의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유흥업소 내 마약류 유통·투약 발생 시 행정처분 안내, 마약류 관련 법령 및 행정처분 기준 홍보, 의심 행위 발견 시 신고 요령 안내 등으로, 홍보물 배포와 함께 현장 점검도 병행했다. 특히, 최근 개정된 식품위생법에 따라 업소 내에서 마약류 범죄가 발생할 경우 영업정지 또는 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이 가능하다는 점을 집중 안내하며, 영업자의 관심과 관리 의무를 강조했다. 아울러 마약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영업자의 자발적 신고 필요성도 당부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마약류 범죄는 개인의 일탈이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유흥업소 영업자들의 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중구가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 문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를 조기채취에 나선다. 관내 전체 가로수 7,991주 가운데 은행나무는 3,508주로 43.9%를 차지하며 그중,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는 약 787주로 전체 은행나무 가로수 가운데 23.4%를 차지한다. 구는 직영 근로자와 용역을 통해 은행나무 열매채취 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열매가 자연 낙과되기 전 집중적으로 수확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진동수확기를 이용해 열매 채취에 나설 예정이며, 열매 익는 시기를 보아 10월부터는 2개 팀을 모두 운영해 열매 채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은행나무는 열매 악취로 인해 가을철 관리가 필요하지만, 가로수로서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자동차 배기가스와 같은 매연과 분진 등 공해에 강하며 유해물질을 흡수하는 공기 정화력이 탁월하다. 또한, 노란색 단풍은 도시의 가을 미관에도 도움이 된다. 이에 매년 관리를 해야 하는 불편에도 불구하고 중구는 은행나무를 암나무라는 이유로 뽑고 수나무로 바꿔 심는 사업을 하지 않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중구 광희동 주민들이 지역 안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지난 17일 발대식을 연 ‘광희 가디언즈(Guardians)’가 그 주인공이다. 광희 가디언즈는 총 60여 명으로, △광희동 주민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을지지구대·을지로3가파출소 경찰관 △중앙아시아·러시아·몽골 출신 등 외국인으로 구성했다. 특히, 광희동 일대 형성된 중앙아시아 거리를 외국인 주민 스스로가 지키겠다는 의지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발대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과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광희 가디언즈’의 출범을 축하했다. ‘광희 가디언즈’를 상징하는 수호 방패 뱃지 수여와 광희 가디언즈 홍보송을 감상하며 소속감과 결속력을 다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출범 다짐문 낭독, 호신술 교육, 활동 방향과 계획 발표 등도 이어졌다. 김경재 광희 가디언즈 단장은 “광희동은 다양한 주민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며, “광희 가디언즈가 앞장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동네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3일, 광희 가디언즈가 첫 활동에 나섰다.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두 개 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