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제15회 용산구 청백공무원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이번 상은 청렴하고 헌신적인 공직자를 발굴·시상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천 대상은 용산구 소속 공무원으로서 ▲청렴·봉사 정신으로 구정 발전에 공헌하면서 공·사생활에 모범을 보인 자 ▲구정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 공직자 신분에 부적합한 행위를 하지 않은 자 ▲민원 업무를 공정·투명·친절하게 처리해 주민의 칭송을 받는 자 ▲창의적 노력으로 직무에 매진해 주민의 편익을 높이는 데 기여한 자 등이다. 단, 추천일 현재 징계의결 요구 중이거나 징계 처분 등을 받은 자로서 징계 기록이 말소되지 않은 공무원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후보자로 추천된 공무원은 사전 공개검증과 서류심사, 공적사항 현지 확인을 거쳐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에서 대상·본상 각 1명을 선정한다. 현지 확인에서는 공적 사항과 관련된 기관·단체·주민 등 대상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여론도 수렴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 본상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인사 전보 시 희망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은)는 지난 25일 봉평수치과에서 위기청소년 치과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평수치과는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의 추천을 통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봉평수치과는 위기청소년에게 필요한 진료와 치료를 지원하고,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연계를 담당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조국현 봉평수치과 원장은 “청소년 시기의 구강건강은 평생의 건강과 자신감에 직결된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치료 기회를 얻어 더 밝게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위기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안전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연시권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도 함께 참여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와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평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진행되며, 위탁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지원 대상은 강원도 내 식품·영양 관련 전문성을 갖춘 정부 출연 연구 기관, 대학, 비영리법인·단체 등이다. 센터장은 식품 관련 박사학위 또는 석사학위와 해당 분야 경력, 또는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여야 한다. 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 ▲급식소 등록·관리 ▲식단 개발 및 맞춤형 영양 상담 ▲위생·영양 교육 지원 ▲순회 방문 및 현장 컨설팅 ▲식중독 의심 사례 긴급 대응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2026년부터는 사회복지 급식소 관리가 본격 시행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급식 안전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모집 공고는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접수는 e나라도움을 통해 신청 후 방문 제출만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시 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인력의 고용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32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서울시장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처우 개선비 및 관련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한 지원 체계 구축, 실태조사 실시,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 마련 등의 근거를 포함하고 있다. 이상욱 의원은 “서울시 곳곳에서 어린이 급식을 책임져온 센터가 이제는 노인과 장애인 급식소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가는 등 공공 급식의 핵심 인프라이지만, 정작 종사자들은 법적 보호도 없이 고용불안과 낮은 임금에 시달리고 있다”며 “서울시가 내세우는 ‘약자와의 동행’이 진정한 의미가 있으려면, 약자를 지원하는 사람들의 노동권부터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상욱 의원은 지난 9월 8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최를 하루 앞둔 9월 25일 옥재은 서울시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세계적인 건축가이며 총감독인 토마스 헤더윅과 함께 이번 비엔날레의 주요 행사장 중 하나인 송현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54일간 송현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 서울 도심 내 여러 공간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두 사람은 행사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전시 설치물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운영 준비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옥 의원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도시와 시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축제로 시민과 전문가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가 서울이 세계 건축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인간 중심의 공간 창출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는 다양한 방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2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11대 후반기 회장 취임 후 첫 번째 정기회를 서울에서 주최하며 전국 시·도의회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서울 개최 정기회는 제11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로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수행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와 지방자치단체의 원활한 운영에 필수적인 7건의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서울시는 한강버스 취항 및 흥행으로 혁신적인 교통 인프라를 갖춘 교통 선진도시로서 자리매김했다”며, 이러한 “글로벌 선진도시 서울에서 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첫 정기회를 개최해 지방의회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특히, 이숙자 위원장은 2026년 시행 예정인 '인공지능기본법'과 관련하여,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 시 지방의회의 의견 청취를 마련하는 법률 개정 건의안을 본 정기회에서 공식 제안했다. 이는, 시행 예정인 '인공지능기본법'상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 시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청목분재회 회원 12명은 제8회 의성 슈퍼푸드마늘축제(9.26∼28) 시작으로 대구에서 의성으로 들어오는 회전 로터리 주변으로 소나무 분재회 전시를 개최한다. 매년 산수유 및 슈퍼푸드마늘축제가 열리는 봄, 가을에 한국의 정취와 고요한 자연미를 담은 소나무 40여 점 분재를 전시해 외부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분재의 예술적 가치를 보여 축제와 함께 의성의 깨끗하고 품격있는 거리를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슈퍼푸드 마늘축제화 함께 하는 분재 전시회는 깨끗한 거리는 물론이고 지역민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분재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분재를 통한 정서 함양과 세대 간 문화 교류의 장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 청목 분재회 황무용 회장은 “제8회 슈퍼푸드마늘축제 보러오시는 여러 외부 관광객들이 다양한 축제 문화를 즐기면서 전시한 분재를 보고 다시 한번 의성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재를 선보여 외부인들에게 의성을 품격있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0월 27일 이순신바다공원에서 군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고현면 이순신바다공원에서 군내 장애인, 장애인 가족,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보물찾기와 장기자랑 등 풍성한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장애 인식 개선 및 통합사회의 발판을 마련하고 더불어 남해의 자연환경을 느끼고 몸과 마음에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우울감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장애인체육회장은 “물리적인 턱이 없는 장애 친화적인 남파랑길을 같이 걸으며 천혜의 자연환경도 느껴볼 수 있는 행사에 군내 재가 장애인들과 장애인 가족들, 비장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신체험캠퍼스에서 이순신광장까지 약 2km 왕복코스를 걸어보는 이번 걷기 행사 접수는 10월 15일까지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남해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4일 진행한 ‘보물섬남해 제3회 뉴스포츠 어울림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총 23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 스포츠 종목인 쇼다운을 비롯하여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한궁, 개인의 기량을 양껏 발휘하는 플라잉디스크 총 3개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지난 8월 오룡기 전국 중등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보물섬FC(U-15)가 소속된 이동중학교 1학년 학생들도 함께했다. 대회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오늘 처음 쇼다운이라는 종목을 해보았는데 눈을 가리고 소리로만 대결을 해서 어려웠지만 재밌었고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고 체험담을 전했다.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장충남 회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남녀노소 즐거워했던 어울림 대회였다”며 ”체육행사를 통해 우리 장애인들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총 3개 종목, 9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우승자는 아래와 같다. ▲쇼다운(우승자) 시각부 남해시각장애인협회 정숙/지적부 남해장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남해군은 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 및 그 유가족을 찾아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뜻깊은 사연이 더해졌다.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71년 만에 뒤늦게 무공훈장을 전달받은 故 신동민 하사와 故 박남길 상병의 유족들이 첫 명절을 맞이하게 됐고, 남해군은 따뜻한 위문품과 함께 깊은 예우의 뜻을 전했다. 또한 고현면 오곡마을에 거주하는 고은미 씨가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이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전달됐다. 월남전 참전유공자인 이호동(상주면 거주) 님은 최근 불의의 사고로 양쪽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으로 남해군은 병원을 직접 찾아 쾌유를 기원하고, 건강을 회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대만 복지정책과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의 희생은 결코 잊혀서는 안 된다”며, “나라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반드시 특별한 대우가 뒤따를 수 있도록 남해군도 끝까지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여군은 관내의 한 카페에서 보건소 등록장애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자조모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배옥현 웃음 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증진을 돕는 다양한 웃음 치료 활동을 진행했다. 자조 모임에 참석한 회원 한 분은 “평소 마음이 답답했었는데, 오늘 이곳에 오니, 답답했던 마음이 풀리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함께 참여한 다른 분들과 경험을 나눠 친밀감도 높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앞으로 장애인의 정서적 건강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 치유농업연구회(회장 박성수)는 지난 26일 지역 내 치유농업의 잠재력과 과제, 그리고 기후환경 변화 속 미래 전략 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유농업이 기후위기 시대에 어떻게 시민의 건강과 공동체 복지를 증진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치유농업의 현황과 잠재력 △기후환경 변화가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 △기후적응형 치유농업 모델 개발 가능성 △치유농업 현장 과제와 미래 발전 전략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함께 5개 분과별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영주시의 치유농업의 현황과 미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이번 세미나는 치유농장을 운영 중인 농업인과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들에게 프로그램 운영 기법, 참여자 관리, 안전관리 및 시설 운영 노하우 등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참석자들은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며 향후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과제 추진에 뜻을 모았다. 박성수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는 이 기간 동안 과태료 체납 시 최대 77%까지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안내 현수막을 시내 주요 지점에 설치하고, 독촉·체납 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전체 체납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번호판 영치, 차량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시행하고, ‘체납차량 집중 단속의 날’을 별도로 운영해 징수율을 높인다. 또한 상반기에 이어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 안내 및 연계 납부 서비스도 확대한다. 지난 5월에는 1,314명에게 알림톡을 발송해 세외수입 체납액 수납액이 전년 동기 대비 50.1%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의 중요한 세입원”이라며, “연말까지 최대한 체납액을 정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체납처분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8일 오후 1시 국가 정보시스템 장애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하여 개최된 이번 긴급 대책 회의에는 국‧과‧소장을 비롯해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하에 현재 각 부서에서 관리중인 전산시스템 중 문제가 되는 것들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영주시에서 파악한 문제가 발생한 전산시스템은 △정부24 등 각종 제증명 발급 △국민신문고 △여권발급 △가족관계시스템 △행정정보 공동이용 △정보공개시스템 △행복e음시스템 △ㄷ하늘 장사종합시스템 화장 예약 △영주시 홈페이지 게시판 작성 등의 민원관련 업무를 비롯해 △차세대이호조시스템 등의 행정업무 시스템이다. 이에 시에서는 기존의 전산시스템을 대체 할 수 있는 업무처리방법을 강구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부서에서는 시민들의 불편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6일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년 구미시민인문기록단 성과 공유회’를 끝으로 올해 기록단 활동을 마무리했다. 구미시민인문기록단은 2021년부터 매년 시민이 직접 우리 지역의 인문자산을 발굴·기록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왔다. 참가자들은 전문작가·기자에게 인터뷰, 글쓰기, 사진교육 등을 배우고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생활 속의 가치와 이야기를 찾아왔다. 올해 활동에는 △각산마을 기록단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구미 이야기 △옛집사람들 △구석구석 시장이야기 등 5개 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금리단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희망','동네 곳곳의 변화와 숨겨진 이야기','기피시설이지만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시설에서 일하는 근로자와의 대화','구미지역의 고택','구미새마을중앙시장의 역사와 상인들의 삶'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지역 곳곳의 문화와 사람, 공간을 재조명했다. 시민이 생활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소재를 기록으로 남김으로써 구미의 인문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는 평가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시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