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 “안녕하세요. 재활용품을 수거하러 왔습니다.” 빈 음료 캔을 손에 든 주민 앞에 로봇 한 대가 다가선다. 캔을 수거함에 넣자, 로봇은 유유히 사라진다. 서울 강서구는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접목한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활용 수거와 야간순찰 기능을 수행하는 자율주행 로봇을 공원에 투입해 실제 환경에서 로봇 기술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검증한다. 실증사업은 이용객이 많은 마곡하늬공원(마곡서로 13)에서 2대의 자율주행 로봇을 투입해 진행된다. 재활용 수거 로봇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공원 내 벤치와 야외테이블 등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로봇이 호출 장소로 찾아간다. 로봇은 장애물을 피하며 안전하게 주행하고, 도착 시 음성이나 알림으로 이용자에게 안내한다. 로봇에는 플라스틱, 종이, 캔 등 재질별 수거함이 구분돼 있어 분리배출이 가능하며, 수거 후에는 자동으로 충전쉼터로 복귀한다. 수거함이 가득 차면 집하장으로 이동해 쓰레기를 비운 뒤 다시 돌아온다. &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리시의회는 10월 14일 구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에 따른 결과보고서를 발표하고, 심의·의결했다. 구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개선 권고안에 따라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3명을 포함한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의원연구단체의 책임있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구성됐다. 권봉수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한 구리미래발전연구회는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을 주제로 타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의 유사 사례를 분석하여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구리문화재단이 되기 위한 사업의 개편 및 도입, 조직 등 재단 운영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경희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한 젊은구리연구회는 ‘구리시 의료이용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민간의료 서비스의 공백이 있는 정신건강 분야를 중심으로 예비·예방 프로그램 확대와 의료보건 전문가 자문위원회 및 의료보건 분쟁 옴부즈만을 통한 구조적 개선점 등을 제시했다.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를 주재한 김성태 부의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의회는 15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성길용 부의장 주재로 ‘아름다로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름다로 골목상권의 현안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간담회는 아름다로 상인회 고금식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오산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길용 부의장과 전도현 의원이 참석해 상인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간담회에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설개선 △다양한 문화행사 추진 △주차환경 개선 △아름다로 내 야장거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지역경제의 핵심은 바로 시민과 상인들의 활력에 있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시와 협의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상공인과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5일 화성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화성시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화성 양감 102호선(농어촌도로) 지방도 전환 ▲화성 삼보폐광산 공원화 추진 ▲GTX-C 병점~서동탄 연장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원활한 추진 ▲진안 테크노폴 지구 활용방안 마련 ▲화성 아동돌봄센터 확충 등 총 19건의 정책과제가 다뤄졌다. 이홍근 의원(더민주·화성1)은 “양감 102호선은 향남, 발안 등 인근 산업단지와 평택화성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중요한 구간으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기존 농어촌도로를 지방도로로 전환해 확장 및 체계적 유지관리를 추진하면 교통 정체 해소와 연계 도로망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회철 의원(더민주·화성6)은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한 삼보폐광산 광산 폐기물 적치장에서 흘러온 침출수가 주변 토양과 하천을 오염시키고, 근처 공공개발단지의 개발로 인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훼손지 복구비용을 활용해 인근 택지개발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의회는 15일, 제381회 임시회를 열어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 지원을 촉구하고 진로기반 학습과 대입제도의 불일치로 구조적 한계를 지닌 고교학점제의 재검토를 정부에 건의했다. 시의회는 이날,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촉구 건의안’과 ‘고교학점제 전면 재검토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차례로 심의, 채택했다.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 재난대응 실무역량을 키워온 민간과 경찰의 협력 조직이다. 법령에 따라, 연간 12시간 이상의 기본・직무 교육을 이수하며 주민 스스로 참여해 지역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지키고 있다. 관련 법령은 2022년에 제정한 ⌜자율방범대법⌟이지만 활동지원에 대한 근거만 마련했을 뿐 수당과 보상 등 구체적인 지원내용이 빠져있다. 자율방범대 인력의 안정적 확보와 활동 지속성을 감안하면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한상민 의원은 “의용소방대법에 기반한 의용소방대는 법에 의해 임무 수행에 따른 수당과 피해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며 “자율방법대 활성화를 위해 의용소방대와 동등한 수준의 재정적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화) 19시경 운정4동(야당동, 상지석동)과 운정1동(가람마을, 별하람마을) 일대에서 발생한 수돗물 탁수(이물질) 유출과 관련하여, 긴급 대응을 실시하고 수질 안정화를 위한 모든 조치를 금일 18시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수질 사고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 중인 '시도1호선 도로확포장공사(북측구간)' 현장에서 시공사가 시 소유 상수도 비상연계밸브를 사전 협의 없이 무단으로 조작하여 물의 흐름이 반대로 바뀌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고 인지 직후 영향지역 내 9개 지점을 대상으로 강제배수(이토)를 실시하고, 피해 단지에 대해 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순차적 수돗물 재공급을 시행하고 있으며, 비상급수차 16대와 병입 생수 13만 1천 병을 긴급 지원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병행했다. 또한 단기적으로는 관세척 강화, 저수조 청소 지원, 비상급수 지속을 통해 수질을 안정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스마트 수질감시시스템과 자동드레인을 추가 확대·설치하여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지난 10월 14일, 동두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제119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개최지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북부 6개 시·군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18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이번 차수에 상정된 3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경기 북부권은 유사한 현안과 제반 여건을 가지고 있는 만큼, 각자도생이 아닌 동반 성장을 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9개 시·군 상호 간의 신뢰와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11월 초에 진행될 ‘2025년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서 경기 북부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들로 구성되어 있는 협의회로써 격월 정례회의를 통해 경기 북부지역의 발전 방향을 공동 모색하고, 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5일 호평동에 위치한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남양주시 해피누리노인복지관 새단장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새단장 새오픈 Begin agai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윤옥 의원 및 주광덕 시장, 도의원, 지역 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시립 하임어린이집의 식전공연 △경과보고 영상시청 △내빈소개 및 개회사 △감사패 전달 및 환영사 △표창수여 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해피누리노인복지관의 개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새 단장을 통해 강당과 구내식당, 프로그램실이 더욱 넓고 쾌적하게 확충되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천만명에 이르렀고, 120세 시대를 바라보는 지금 어르신들께서 복지관에 오셔서 즐겁게 배우고 활기 넘치게 활동하시는 그 자체가 행복한 국가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고객만족(CS) 아이디어 공모전‘고객과 함께 통통(通通)’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되며, 의왕도시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 및 의왕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서비스 과정, 서비스 환경, 디지털 서비스 등 3가지 분야로 공사 관리 시설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향상 시키고 고객 불만족 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 개선 방안이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필요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지속 가능성 등으로 심사 기준을 고루 충족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3인(최우수·우수·장려 각 1명)에 대해서는 총 50만원의 상금(의왕사랑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공모전을 통해 제안되는 우수 아이디어를 현장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실제 고객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고객이 행복한 의왕도시공사를 만들기 위한 시민참여·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 여러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이 최근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회 광적면 너븐달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광적면 주민자치회와 광적면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양주시의 행정지원 및 광적면 기관단체협의회와 방위협의회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한상민·강혜숙·이지연 시의원을 비롯해 광적면 이장단협의회, 광적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함께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축제는 양주시 문화관광과의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색소폰 앙상블 연주팀의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덕도초등학교 돌모루 사물놀이, 광적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 지역아동센터 방송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이 펼쳐지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정광현 광적면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선포를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참석한 내빈들은 “너븐달 축제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오는 11월 8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2025 야간관광 프로그램 '화랑의 망령: 붉은전장' 이색 공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랑의 망령: 붉은 전장'은, 신라시대 화랑과 세속오계를 모티브로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공포·호러를 주제로 매직쇼와 스트릿댄스 공연이 열리며, 공포체험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레크리에이션 및 다양한 부스체험이 이루어진다.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붉은 전장의 망령을 피해 마을 곳곳을 누비며 스탬프를 모으는 좀비런+스탬프 투어 형식의 ‘야간공포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50명 사전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하거나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2025년 10월17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이 최근 성의순 성균관원임부관장이 지역 내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의순 부관장은 올해 초에도 광적면에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기부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광적면에서 열린 너븐달 축제에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성의순 부관장은 “너븐달 축제에서 오랜만에 고향분들을 만나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며 “늘 고향을 생각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성의순 부관장님께서 올 한 해 두 차례나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4일 포천상공회의소에서 1천만 원, ㈜우주공업사에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포천의 미래 인재를 응원하는 뜻깊은 상생의 출발점이 됐다. 이날 기탁식에서 백영현 이사장은 “재단 출범 이후 첫 장학금 기탁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탁금이 소중히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포천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 지원, 무역·경영정보 제공, 교육 및 세미나 운영 등 다양한 경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 활동과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또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우주공업사는 첨단 기술력과 정밀한 생산 공정을 기반으로 엘리베이터 핵심 부품을 설계·제조하고, 국내외 주요 승강기 기업에 공급하는 포천의 대표 제조기업이다.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동종 업계의 선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1월부터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농경지를 직접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작물 수확 후 발생하는 들깻대,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 지원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 위험을 예방하고, 농업인의 처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찾아가는 파쇄지원단은 현장에서 부산물을 파쇄·살포하여 퇴비로 재활용해, 자원순환 효과는 물론 월동 병해충 발생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마을 이장 또는 가족이 대행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필지당 농경지가 3,300㎡(1,000평) 이상이거나, 사과·포도 등 과수 전정가지 및 고구마 줄기 등 덩굴성 부산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은행을 통해 파쇄기를 임대하여 처리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파쇄작업은 11월 3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2025년 포천시 명장심사위원회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포천시 명장심사위원회는 김종훈 부시장 등 당연직 위원 2명, 안애경 시의원, 숙련기술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명장 선정 심사와 지원 계획 심의 등 명장 육성을 위한 심도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심사에서는 포천시 명장 후보자 3명의 작업장(신북면, 군내면, 선단동)을 직접 방문해, 숙련기술 시연을 참관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전문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후보자들은 각자의 기술과 노하우를 시연하며 현장에서 직접 전문성을 입증했다. 2025년 포천시 명장은 이후 면접과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김종훈 부시장(위원장)은 “명장심사위원회 현장심사를 통해 서류에서 볼 수 없는 숙련기술인들의 전문 지식과 면모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포천시에 숨은 명장을 발굴하고,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숙련기술인 발굴과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심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