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양주시 덕계동 소재의 마트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절약! 우리가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생활 속 절약 실천 행동을 알리고, 탄소중립포인트제 혜택을 시민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이날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뿐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남겨주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동참이 필요하며 시에서도 에너지 낭비 최소화를 위해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2025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75,309건, 90.7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했다. 올해 부과액은 전년 대비 3.8억 원 증가한 것으로, 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신규 차량 등록 확대로 인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정기분으로 나누어 부과된다.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제1기분에 전액 부과되며, 올해 연납을 통해 이미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 신규 등록 또는 명의 이전 차량의 경우 실제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세자는 가까운 금융기관과 우체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양주시청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ARS,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ATM·CD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과 접속 지연이 발생할 수 있어 미리 납부할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납기 이후 납부할 경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8일 신서면 대광1리 주민쉼터에서 지역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장수사진 무료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 신체적 부담으로 사진촬영이 어려운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군 학교 밖 자원봉사동아리 청소년 2명이 본 활동 위해 11월 4일부터 주 1회씩 총 7회, 사진촬영 기초전문기술을 습득한 후 직접 촬영 참여했다. 촬영한 사진은 12월 중 디지털 보정 및 인화 작업 완료 후 액자와 함께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꽃과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촬영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웠다”고 밝혔다. 황상하 센터장은 “장수사진은 어르신들의 삶을 기념하는 소중한 기록으로 이 소중한 기록에 연천군꿈드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연천군에 거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은 12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전곡시외버스터미널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터미널을 이용하는 군민과 방문객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노후화된 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선 내용은 △터미널 대합실 페인트 도색을 통한 미관 개선 △오래된 보드판 정비 △무분별하게 부착된 홍보물 정리 및 재배치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대합실 및 화장실 집중 청소 △유리면 곳곳에 남은 잔여물 제거 등이다. 특히 벽면 페인트 도색과 유리면 정비는 시설 전반의 밝기와 청결 수준을 크게 개선해 터미널의 전체 분위기를 새롭게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터미널 이용 환경이 눈에 띄게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노후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개선을 지속해 군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은 10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40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한 번도 체납하지 않고 납부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군민을 대상으로 지방세 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4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원과 관내 공영주차장 1년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당첨자 명단은 연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과 선정 축하문 등이 등기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신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 여러분이 납부해 주신 소중한 세금은 연천군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MG전곡새마을금고는 지난 9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곡새마을금고는 평소 지역사회와 서민금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매년 후원성금을 기탁해 상생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ESG경영실천 사업의 일환인 ‘지역상생의 날’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상권(전통시장,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 물품(앞치마) 지원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김창석 이사장은 “지역 주민의 사랑과 신뢰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지켜내는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월 28일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청소년활동진흥사업 통합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93개소의 2022년 ~ 2024년 3년간 운영 내용에 대해 청소년 생활관리, 연간사업 기획 및 운영, 대외협력 등의 사업 관리역량과 청소년 모집관리, 프로그램 운영, 홍보 운영, 개선 노력 등의 사업 운영성과, 그리고 업무관리 및 업무 지원 등의 행정 참여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차별화된 특성화 사업 운영’, ‘체계적인 연간사업 계획 및 운영’, ‘지역자원과의 다채로운 연계’, ‘청소년 개인별 관리 및 특성에 맞는 지원’ 등 평가 지표의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연천군 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최우수 기관 선정은 열정적으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해 준 청소년들의 열정과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밝히며, “청소년들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연천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6학년 신입 청소년을 모집하기로 했다. 특히, 초등학교 4~6학년인 취약 계층 청소년 및 맞벌이 가정 청소년들의 교육과 돌봄 공백 해소를 중점 과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평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과 같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학습 및 전문체험학습, 디지털체험활동, 주말체험활동, 캠프와 더불어 지역연계 활동과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교재비 별도)이고, 저녁 식사 및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안전한 귀가를 지도하고 있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는 “2026년 새학년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생명지킴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밀착 지원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살 위험 신호 파악, 위기 상황 대처 방법, 전문기관 연계 절차 등 실질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적절한 지원 체계와 연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이택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주민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8일 오산로컬푸드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돕기 위해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 약 100만 원 상당의 삼계탕(900g) 90개와 귤 45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한파로 영양 관리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보탬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계선 오산로컬푸드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산로컬푸드의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의미 있는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카페 안녕에서 특화사업 ‘행복담은 화실’ 미술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청자 색칠하기’ 체험으로 운영됐으며, 행복담은 화실 강사 정은경 강사는 겨울 분위기를 담은 눈사람 인형 작품을 어르신 1인당 2개씩 준비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창작 활동이 이뤄지도록 도왔다. ‘행복담은 화실’은 매월 1회 운영되는 신장2동의 대표 문화예술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예술체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총 12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작품을 완성했으며, 이은영 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명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은경 강사는 “매월 어르신들과 함께 창작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창작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 대원2동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이가네 한식전문과 함께 ‘대원2동 착한날개 9호점’ 인증스티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소영 동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및 위원, 이정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인증스티커를 전달하고 향후 지속적인 나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가네 한식전문은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제육볶음을 후원하기로 약속했으며,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한 끼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소영 대원2동 동장은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착한날개 나눔은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가네 한식전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착한날개 오산’은 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후원 사업장을 의미한다. 대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오산드림봉사단에서 중앙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인 ‘드림살롱’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전문 헤어디자이너를 포함한 봉사자 8명이 참여해 어르신 15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으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중앙동 어르신을 위한 미용 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청춘 시 쓰기 ‘오글오글’, 테라리움 만들기 ‘드림테라피’ 등 어르신의 여가활동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은정 단장은 “단원들의 재능이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활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더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정성 어린 봉사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해주신 오산드림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더욱 따뜻한 중앙동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6만 8,588건, 총 83억 3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내 납부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를 소유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며,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각각 1/2씩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을 이미 선납한 차량과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연세액 10만 원 이하)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RS, 인터넷지로, 위택스, 스마트고지서, 가상계좌 등 다양한 비대면 납부 수단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김성주 오산시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과 세액 45만 원 이상일 경우 월 0.66%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단 위촉식’을 열고 시민 인권지킴이단 22명을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인권지킴이단은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직접 방문해 시설 환경, 돌봄 서비스, 사생활 보호 체계, 학대 예방 관리 등을 점검하는 시민 참여 조직이다. 시설 종사자 면담, 서비스 관찰, 어르신 의견 청취 등 실제 생활과 맞닿은 현장 중심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시설과 협력하여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존엄성과 안전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며 “인권지킴이단의 활동이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앞으로 인권지킴이단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시설 환경 개선, 인권교육 강화, 학대 예방 시스템 보완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해 노인복지 서비스 전반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위촉식 이후에는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인권지킴이단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교육을 진행하여 어르신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에 대한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