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한국어촌어항공단 주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흘곶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장려상(상금 200만 원), 행낭곡어촌계와 탄도선주협의회가 각각 특별상(상금 각 100만 원)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촌사회의 주체인 어업인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폐어구의 효율적 수거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전국에서 추진됐다. 전국 46개 단체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 안산시는 사동선단, 탄도선주협의회, 행낭곡어촌계, 흘곶자율관리어업공동체 등 4개 단체가 참가했다. 이 중 총 3개 단체가 장려상(흘곶자율관리어업공동체), 특별상(탄도선주협의회, 행낭곡어촌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 단체의 한 대표자는 “이번 수상은 어촌 구성원과 유관기관이 한마음으로 바다를 지켜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양폐기물 감축과 깨끗한 어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병구 대부해양본부장은 “어업인이 스스로 깨끗한 바다를 가꾸어 나가는 이번 활동은 지속 가능한 어촌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어업인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7일부터 시화호 안산천하구 선착장에서 ‘시화호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초지동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에서 주민들의 숙원 요청사항으로 안산천하구 선착장(단원구 초지동 804 인근) 유휴시설 적극 활용에 대한 내용을 수렴한 바 있다. 이에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시화호지속가능위원회 환경개선로드맵 시화호공동기념사업비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체험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시화호 파티보트를 이용해 시민들에게 시화호 정책의 중요성을 알린다. 시는 오는 17일 13시 첫 운행을 시작해 11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다만, 물 때 및 기상여건에 따라 운영 시간과 일자가 달라질 수 있어 예약 시 확인이 필요하다. 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및 안산해양아카데미와 함께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 체험프로그램 확대로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안산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안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법원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45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부녀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만든 전, 나물, 김치 등의 등 전통 명절 음식과 쌀, 과일 등을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문숙 법원읍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주민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법원읍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어르신 식사 배달 등 각종 행사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일, 3653부대 장병들과 예수가온교회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6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3653부대 내 예수가온교회가 중심이 되어 지정순 목사와 용사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예수가온교회 지정순 목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장병들과 교회가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3653부대 장병과 예수가온 교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국산 두류의 안정적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2025년산 콩·팥·녹두 비축 매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매입 품종은 ▲콩 ▲팥 ▲ 녹두 ▲콩나물콩 등이다. 특히 콩은 대원콩, 대풍2호, 선풍, 대찬, 선유2호 등 5개 품종이 매입대상으로 지정됐다. 매입가격은 품목별로 ▲콩 4,800원/kg ▲팥 5,960원/kg ▲녹두 8,030원/kg ▲콩나물콩 5,000원/kg으로 확정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오는 2025년 10월 31일까지 매입기관인 북파주농업협동조합에서 약정을 체결해야 하며, 약정을 체결하지 않은 생산물은 추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병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의 쌀 수급 안정과 농가의 소득 다각화를 위해 대체 작물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농업인들께서는 반드시 기간 내 약정과 매입 절차를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가 오는 11월 청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브랜딩’을 주제로, 자기표현과 미래 설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실용적이면서도 창의적인 강좌들로 구성됐다. 신청은 오는 11월 11일 10시부터 14일까지 ‘네이버플레이스’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파주시에서 활동 중인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늦가을과 초겨울 사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돌보고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환절기 면역력을 키우는 요가 건강 프로그램 ▲케이팝(K-pop)과 클래식을 접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자신감을 높이는 보이스 트레이닝 ▲영어로 나를 브랜딩하기 ▲디지털 퍼스널 브랜딩 강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지털 퍼스널 브랜딩’ 강좌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해 자신을 표현하는 명함 제작 실습이 포함된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신의 고유한 색깔을 발견하고, 일과 삶 속에서 주도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어르신 요리활동 ‘오색빛깔 행복 간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 사회복지급식소 입소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절에 어울리는 소재와 색깔 음식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과 체험형 요리활동을 결합해 어르신들의 영양 균형, 정서적 안정, 사회적 유대 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운영 내용은 ▲계절 이해 활동: 가을 풍경·음식·농작물 이야기 나누기 ▲식생활 교육: 색깔 음식의 색에 따른 효능 배우기 ▲요리 활동: 단풍잎, 도토리 모양 케이크 재료를 이용한 컵케이크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요리활동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4년 7월부터 사업영역을 사회복지급식소까지 확대하여 운영 중이며, 관내 영양사 배치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 사회복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 동화힐링캠프에서 ㈔한국다문화복지협회가 참여한 ‘건축모형 약과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파주시 건축문화제’의 사전 행사로, 한국기술사회와 파주시측량협회가 기획했다. 다문화 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한국 전통문화와 건축문화를 직접 체험했으며, 참가자들은 집 모양 틀을 활용해 전통 약과를 만들어 보며 한국인의 생활양식과 건축문화 속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체험은 ‘건축과 전통문화의 융합 체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약과라는 한국 전통 과자에 건축적 요소를 결합해 직접 제작하는 과정은 참가자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방식으로 문화를 경험하게 했다.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교류가 이뤄졌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및 환영 인사 ▲그룹별 약과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결과물을 손에 들고 기념사진을 남겼으며, 행사 현장 사진은 ‘2025 파주시 건축문화제’ 행사 장소인 금촌어울림센터에 전시되어 더 많은 시민들과 공유될 예정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파주인삼축제’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파주페어_북앤컬처’ 행사장에서 지역 수공예 작가들이 참여하는 ‘수제품 아트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수제품 아트마켓’에서는 직물(패브릭) 제품, 도자기(식기·커피잔·액세서리 등), 나무공예품(도마·주방용품·액자 등), 프랑스 자수, 가죽 제품(가방·지갑·열쇠고리 등) 등 다양한 분야의 수제품 작가들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파주페어_북앤컬처’ 행사장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가 제공될 전망이다. 시는 2022년 첫선을 보인 이후로 ‘수제품 아트마켓’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수공예 작가들에게는 판로 확대와 홍보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수제품의 가치와 따뜻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왔다. 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이어가며 지역경제와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작가들의 손끝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율곡수목원에서 산림문화체험 특별행사인 구절초와 함께하는 ‘율곡큐어캠프’를 개최한다. 기존에 파주도시농업박람회와 연계해 운영되던 ‘율곡수목원 산림치유교실’을 확대·개편한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율곡수목원이 직접 주관해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 율곡수목원은 2017년부터 산림 내 자연 요소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율곡큐어캠프’ 역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율곡큐어캠프’에서는 산림치유지도사와 생태교육강사의 지도로 ▲목재를 활용한 새 괄사 만들기 ▲구절초 그립톡 만들기 ▲미스트 만들기 ▲건강체조 등 4종의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행사 기간 동안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율곡수목원 내 잔디광장 및 생태학습장에서 현장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관진 파주시 도시관리사업본부장은 “율곡수목원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인삼 재배농가의 생산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특용작물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6년 특용작물(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삼을 재배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재배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시설 설치와 장비 구입을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철재해가림 ▲점적관수 ▲무인방제 ▲이식기 ▲파종기 등 인삼 재배에 필수적인 장비와 시설이 포함된다. 단, 농업경영체 미등록자와 파주시 관외에서 경작하는 농가는 신청할 수 없다. 지원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할 수 있다. 이병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삼 재배 기반이 한층 강화되어 안정적인 영농활동은 물론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농가가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출퇴근 시간대에 신호주기가 길어 불편했던 운정 한빛마을 5단지 및 2·5단지 소도로 일대 구간의 신호체계를 우선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빛마을 주변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 신호주기가 210초에 달해 아파트 단지 진출입이 원활하지 않고, 우회전 지연 및 대기행렬 증가로 인해 시민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아파트 단지 앞 교차로는 출퇴근 시간대의 신호주기를 210초에서 160초로 50초 단축하고, 인접 교차로와 좌회전 신호를 연동해 차량 흐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한빛초등학교 앞 교차로는 등하교 시간대 보행 신호 대기시간을 80초에서 60초로 20초 단축해 보행자 편의도 함께 개선했다. 아파트 단지 앞 교차로는 출퇴근 시간대의 신호주기를 50초 단축하고, 인접 교차로와 좌회전 신호를 연동해 차량 흐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한빛초등학교 앞 교차로는 등하교 시간대 보행 신호 대기시간을 20초 단축해 보행자 편의도 함께 개선했다. 시는 이번 한빛마을 주변 도로 개선을 시작으로, 실시간 교통량 분석이 가능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해 ▲심야 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대전 서구는 9월 22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모든 국민에게 10만 원씩 지급된다. 신청은 10월 31일까지 가까운 은행 영업지점, 은행 앱 등으로 할 수 있으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또한 가능하다. 현재는 태어난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함으로써, 모든 주빈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급 기간이 한정된 만큼 10월 31일까지 꼭 신청해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소비쿠폰 사용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니 기간 내 지역 상권에서 유용하게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특례시 기흥구의 지석보도육교와 교통광장보도육교에 대설 예방시설 설치 완공소식을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과 노약자를 포함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보도육교 상부에 차양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대상지인 지석역 인근 지석보고육교와 어청초등학교와 동백 호수공원을 잇는 교통광장보도육교는 평소 통행량이 많은 지역으로, 특히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과 고령층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보행로여서 안전 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총 사업비는 275백만 원으로, 지석보도육교에 180백만 원(도비 90백만 원, 시비 90백만 원), 교통광장보도육교에 95백만 원(도비 47.5백만 원, 시비 47.5백만 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비는 도비와 시군비가 각각 50%씩 분담하여 추진되며, 주민 생활안전 분야의 대표적인 도·시군 협력사업 사례로 꼽힌다. 정하용 의원은 “보도육교는 주민들의 일상적인 통행로이지만 겨울철 폭설이나 한파 시 미끄럼 사고 위험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영등포구가 겨울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 및 코로나19의 동시 무료 예방접종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령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이번 독감 백신은 기존 4가 백신 대신 3가 백신을 사용한다. 3가 백신은 4가 백신과 효과 및 안전성에서 차이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 코로나19 백신은 최신 변종 바이러스(변이주 JN.1)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백신(LP.8.1)이 사용된다. 구는 접종 후 방어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약 2주가 걸려 10월~11월 접종을 권장하며, 특히 독감과 코로나19 동시접종을 강조했다. 접종 전 반드시 의사의 사전 진료를 거쳐야 하며, 2~3일간은 고열 등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영등포구 보건소에서는 접종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