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심사에서 4년 연속 선정됨과 동시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평가·인정하는 제도다. 안산도시공사는 2022년부터 매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사회적 책임 이행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심사에서는 우수한 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세부적으로는 ESG 경영과 연계된 7개 심사 분야 중 ▲환경경영 ▲추진체계 ▲문제인식 ▲네트워크 ▲프로그램 ▲투명경영 등 6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 탁월한 사회적 가치 실현성과를 입증했다. 또 친환경·탄소중립 실천, 국제표준(ISO 14001)에 기반한 ESG 경영체계 구축, 지역사회 문제 해결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3년 연속 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상호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제10기 외국인주민모니터단 위촉식 및 소비자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은 이중언어가 가능한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거주 외국인들의 여론과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빠르게 해결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모니터단은 11개국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오는 2027년 9월19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4분기 정기회의로 신규 위촉위원 6명과 기존 위원 24명 총 30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회장 등 임원 선출 ▲시정 홍보사항 전달 ▲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소비자교육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한국의 전통차와 떡을 대접하며 제10기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위촉식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제10기 외국인주민모니터단 위원의 임원으로 선출된 도한나 회장은 “상호문화 사회의 일원으로서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4일 건건3지구(건건동 940-1번지 일원)에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건건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경계를 재확정하고 지적 공부를 새롭게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내년도 사업지구인 ‘건건3지구’는 상록구 건건동 940-1번지 일원 62필지(10,792㎡)이며, 상록구는 이를 위해 국고보조금 1천 5백여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상록구는 이번 주민설명회로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지구지정신청동의서를 수령했으며, 추후 사업지구 지정신청 및 고시, 지적재조사측량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분쟁이 해소되고 경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시 수산업·어촌 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대부도와 풍도·육도를 중심으로 한 수산업·어촌 분야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심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위원장인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의 주재로 어업인 대표, 관계 행정기관, 수산분야 전문가 등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심의회는 안산시 수산업·어촌 분야의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립한 2026년~2030년 안산시 수산업·어촌 발전계획과 2026~2027년 귀어·귀촌 지원계획을 심의·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가 이뤄진 두 계획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 및 어촌 고령화에 따른 소멸위기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수산업 유통·가공 육성 ▲수산업 생산기반 강화 ▲어촌공동체 활성화 ▲귀어·귀촌 및 어촌정착 지원 등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심의회에서 확정된 주요 사업을 연차별로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해양수산부와 경기도에 국·도비 지원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대부도 일원에서 자전거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부도 자전거길과 주요 관광지를 참가자들이 직접 달려보며, 자전거 이용객의 시각에서 바라본 개선점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로 이뤄진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중앙도서관을 출발해 ▲시화나래휴게소 ▲방아머리 음식문화거리 ▲바다향기테마파크 ▲동춘서커스 ▲대부해솔길 등 대부도 주요 명소를 자전거로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자들은 관광지 접근성, 안전한 이동환경, 이용 편의시설 등을 직접 확인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각자가 보유한 소셜미디어(SNS)에 코스 후기와 현장 사진 등을 공유하며 자전거길 관광지로서 대부도가 가진 매력을 홍보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대부도 자전거길을 실제로 달려보니 경관도 좋고 코스 난이도도 적당해 많은 시민이 즐기기에 충분하다”며 “많은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라이더가 찾아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팸투어에서 제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과 4일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 기자단이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순차 방문해 안산시의 우수한 상호문화 정책을 취재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한 요미우리신문 서울지국 및 베이징지국 기자단은 ‘공생사회’를 주제로 한 연재 기획 보도를 위해 취재했다. 기자단은 다문화사회로 변모 중인 일본의 상황에 맞춰,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사례로 안산시를 선정하고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시설을 견학하며 시 외국인 정책 및 다문화마을특구 지역의 형성 과정을 확인했다. 이후에는 안산시 외국인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구성된 단원경찰서 상호문화자율방범대를 직접 만나, 외국인 주민과 함께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현장을 취재하기도 했다. 지난 4일에는 아사히신문 기자 및 논설위원이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했다. 아사히신문 방문단은 시 외국인 지원책의 현황을 청취한 뒤,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소재한 ▲세계문화체험관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를 연이어 방문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확인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4일 일산운정벧엘교회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이웃 돕기 후원금(품) 총 4,450만 원 상당(성금 2,400만 원과 후원물품 2,05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일산운정벧엘교회 허덕순 장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9개소에 900만 원을 직접 전달하고, 저소득 아동 50가구에 생활지원금 1,500만 원이 지원된다. 이에 더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에 쌀(10kg) 410포와 성도들의 정성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64kg도 함께 전달된다. 허덕순 장로는 “섬김과 나눔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성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해마다 기부와 나눔에 앞장선 일산운정벧엘교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희망의 온기를 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일산운정벧엘교회는 2018년 (재)대한예수교장로회 벧엘교회유지재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일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25년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성과 보고대회 ‘파주마음동행 콘서트’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정신건강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대회에서는 정신질환자 회복 지원, 위기개입 서비스, 자살예방사업, 인식개선 홍보활동 등 센터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성과가 소개됐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파주시장 표창 및 센터장상이 수여되어 지역사회 정신건강 복지 향상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열린 ‘파주마음동행 콘서트’에서는 회원·가족·자원봉사자·종사자가 함께 꾸미는 협업 공연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피아노 연주와 성악 공연, 오카리나, 칼림바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전통춤이 이어지며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올해 공연은 여러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 무대 중심으로 기획되어 공동체적 의미를 더했다. 파주시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상담·재활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자살 예방 교육 등 시민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분소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지난 4일 장애 특화 서비스를 위한 협력 기관 및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자리에는 협약기관 5개소(경기도지체장애인협의회 파주시지회, 공립특수학교 자운학교, 놀잇다사회적협동조합, 더메이크사회적협동조합 파주지회, 장애인거주시설 조이빌리지)와 협력 기관 및 단체 3개소(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 마음풍경 발달장애방과후활동,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의 임원 및 회원들이 함께 했다. 한울도서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5년 기관 연계 특화 서비스와 자체 장애 특화 프로그램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연계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장애 특화 서비스에 대한 협력 기관의 다양한 제안 사항을 수렴해 향후 사업 계획에 반영, 장애 특화사업의 질적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재면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장애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다양한 협업을 복기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으며, 특화 서비스 수요 기관의 제안 사항들을 경청하고 사업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협력과 연대에 기반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일 지역 내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장년층 취업 특강’프로그램을 통해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40세~59세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은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재취업 준비 기간 동안에도 안정적 경제 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반드시 필요한 재무 기초지식과 실질적 자산관리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은 ▲중장기 자산관리 전략 ▲연금 활용 방법 ▲노후 지출 구조 이해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들로 채워졌다. 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중장년층이 경제적 불안감을 줄이고 장기적인 재취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특히 노후 생활비 설계와 연금 관리 분야에서 실질적 도움을 받았다는 긍정적 의견이 많았다. 파주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특강을 운영해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그중 2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운영해 온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자전거 이용 의무교육 제도화 이후에도 장비 부족·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교육이 어려웠던 학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파주시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이론·실기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에는 가온초등학교 등 17개교 학생 3,763명이 참여했다. 강사진은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자전거·안전모·안전조끼·체험 기자재 등을 활용한 체계적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교육은 실기와 이론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학생을 위한 조향·페달 밟기·균형잡기 기초교육이 추가되고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공유 자전거 안전 교육, 고정 기어 자전거(픽시 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 내용도 포함되어 학생들의 안전 인식 개선에 일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사 만족도는 5개 전체 문항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는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어르신 복지 향상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는 실적 검증 프로그램으로 매년 각 자치단체의 기초연금 수급 및 신청률, 예산집행률, 교육실적, 홍보실적 등 주요 사업 실적과 보건복지부와의 업무 협조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한다. 올해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파주시를 비롯한 18개 지자체가 높은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초연금 행정 분야에서 전국적 성과를 인증받은 셈이다. 파주시는 노인인구 8만 9천여 명 중 약 68%에 해당하는 기초연금 수급자 6만 1천여 명에게 매월 180억여 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 등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시는 특히 기초연금 신청률 제고에 많은 역량을 쏟고 있다. 국민연금공단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기초연금 지급 개시 연령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집결지 완전 폐쇄가 조만간 현실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파주시와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 기관 지원 인력 총 180명과 장비를 투입해 무허가 건축물 1개 동을 전면 철거하는 제14차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대집행 대상 건축물은 지상 3층 규모의 무허가 건축물로 주변에 건물이 밀집해 철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가림막 설치와 안전 교육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안전사고 없이 철거를 완료했다. 이로써 집결지 내 행정대집행 대상 82개 동 중 부분 철거를 포함해 정비가 완료된 건물은 ▲행정대집행 실시 30개 동 ▲건축주 자진 시정 37개 동 ▲매입·철거 11개 동으로 총 78개동이며, 소유자 불명 등의 이유로 처분이 보류됐던 위반건축물 가운데 소유자가 확인된 8개 동도 행정대집행과 건축주 자진 철거를 통해 정비가 마무리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총 14차례에 걸친 지속적인 행정대집행, 용도변경 위반 행정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집결지 폐쇄가 마무리되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개장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입·진출 흐름이 직접 연결되는 주변 12개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12월 2일부터 전면 조정해 현장 적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형 복합시설 개장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교차로’시스템을 활용해 시간대별, 요일별 교통 상황에 맞춰 신호를 운영하고, 주변 교차로 간 신호 연동체계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오전 개장 시간 직후에는 건물 내 진입 차량이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진입 방향의 신호 시간을 늘리고, 오후에는 귀가 차량이 증가하는 만큼 이에 맞춰 진출 방향 신호 시간을 늘렸다. 시는 지난 11월 13일 이와 같은 개선안을 마련해,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개장일이 임박한 지난 12월 2일부터 현장에 적용하고, 실시간 정보 수집 및 분석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개장 초기에는 교통흐름상 변동 폭이 일정치 않은 구간을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해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취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양성원 첨단도시정보과장은 “이번 신호체계 개선은 개장 초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가 노동 권익 보호·지원 서비스와 창업 지원 및 활성화 프로그램을 포괄하는 통합지원 시설인 ‘파주시 상생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문산도서관으로 사용됐던 건물을 새로 단장하고 간판을 바꿔 단 파주시 상생지원센터(개포래로 42)가 개소했음을 알리는 이날 행사 현장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정 국회의원, 왕지앤(王健) ‘베이징대학 창업훈련영’대표, 이준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장을 비롯해 노동·창업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상생지원센터는 기존 노동권익센터, 한국노총 노동상담실, 민주노총 노동상담실을 한 공간으로 통합하여 노동자의 법률·심리 상담, 취약계층 노동자 지원, 노동 권익 증진 사업할 계획이다. 특히 3층 ‘창업캠퍼스’에서는 ‘베이징대학 창업훈련영’과의 국제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리더십 경영자과정’, ‘동북아 서밋 포럼’, ‘파주형 창업 프로그램 개발’, ‘글로벌 투자유치 로드쇼’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상생지원센터 개소로 노동 권익 보호, 노사 상생, 창업 육성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