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 신북면은 지난 3일 신북면방위협의회 박성환 위원장이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성환 위원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지낸 1980년대부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그 공로로 지난해에는 제16회 포천시민대상 사회봉사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성환 위원장은 “신북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후원을 이어가게 됐다”며, “처음 나눔을 시작했던 마음 그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박성환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 신북면은 지난 3일 ㈜라이프건설에서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용휘 대표는 “이번 후원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라이프건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책임감있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라이프건설은 지난해 외북초등학교에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수년째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밀착형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복지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 직영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문화 이해 증진과 가족 간 관계 강화를 위해 이중언어 부모·가족코칭 및 이중언어 교실을 중심으로 한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가 부모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부모·가족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베트남어(2개 반)·중국어·캄보디아어로 구성된 이중언어 교실은 지역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이중언어교실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배우고(Go)! 말하고(Go)! 함께하는 우리가족' 나들이를 비롯하여 보드게임, 미술체험, 풍선아트, 도자기 체험 등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부모교육 서비스 제공해 부모 역할을 강화하고,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 및 정서적 유대감 증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러한 실습형 체험 프로그램은 자녀와 부모가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배운 언어를 활용해 볼 수 있어 높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면암중앙도서관 인문라운지에서 ‘포천시 우수 독서동아리 시상식 및 책 읽는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엄마의 책장》 저자 윤혜린 작가의 진행으로 독서동아리 회원 및 독서에 관심 있는 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독서동아리 시상식, 독서동아리 문집 낭독회, 재주소년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포천시 우수 독서동아리 시상식에서는 공동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상 ‘오빛나’, 최우수상 ‘열린책방’, 장려상 ‘도란도란’이 수상했따. 각 우수 독서동아리는 포천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됐으며, 내년도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시상식 후에는 독서동아리 문집 낭독회가 이어졌다. 올해 독서동아리 문집 《읽는 사이 쓰는 사이》에 참여한 동아리 ‘포북이’와 ‘글동무’ 회원들이 직접 쓴 글을 낭독하고, 그 글에 대한 진솔한 경험과 사유를 나누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재주소년 박경환 작가의 산문집 《소년, 잘 지내》를 주제로 북콘서트가 열렸다. 박경환 작가는 책에 담긴 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동절기를 앞두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7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본격 추진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대기 정체 및 난방과 산업활동 증가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한층 강력한 사전 예방적 대책을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집중관리 대책이다. 시는 미세먼지 발생이 상대적으로 높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차량’에 대해 운행 제한을 시행한다. 단속 지점은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410-12와 내촌면 음현리 579-29 등 2개 지점이며, CCTV를 통해 단속이 이뤄진다. 적발 시 과태료 10만 원(1회/일)이 부과되며,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한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상공인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또한, 산업 분야 배출원 관리를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폐기불 불법 소각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신고된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배출사업장 약 2,574개소에 대해 점검하며, 월 1회 이상 야간단속(19시~22시)을 통해 단속을 강화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에서 ‘2025년 여성리더십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성과보고회는 시장, 여성리더십 아카데미 교육 수료생, 여성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들의 양성평등주간행사, 성인지역량강화교육, 탄소중립교육, 다문화이해교육, 역사 속 여성리더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현장학습과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샵 등 올해 추진한 성과를 공유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발전의 미래를 여는 여성 리더십 이라는 주재로 포천시장과의 소통간담회가 진행됐다. 신현숙 회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천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며 우리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여성의 권익 신장 및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의 여성단체 봉사활동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사회 및 여성단체 활성화로 더 나아가서는 여성친화도시 포천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0개 여성단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월 3일 포애뜰 공동주택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외벽 도색 및 LED 간판을 재설치해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외벽 도색공사는 기존 노후화된 외관을 재정비하고, 엘이디(LED) 간판 설치를 통해 단지 내 밝고 조화로운 이미지를 조성하는 등 미관을 개선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지하 주차장 바닥과 보행자 유도선을 정비해 주차 동선을 명확하게 하고,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임대주택은 물론 민간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도시미관 개선하여 품격 있는 포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 인삼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인삼 신품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육성된 신품종 ‘금선’을 활용해 지역 재배환경에 적합 여부를 검증하며, 수량 증대 및 품질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비는 5천만 원이며, 신북면 심곡리에 0.3ha 규모의 시범포를 조성했다. 지원 내역은 신품종 묘삼, 철재 해가림 시설, 청색+흰색 코팅지, 차광망, 병해충 자동방제시설, 관수자재 등이 포함된다. 인삼 신품종 ‘금선’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다수확성과 병해 및 생리장해에 강한 내성이 장점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생육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병해충 자동방제시설, 관수자재, 철재 해가림 구조물은 노동력 절감은 물론, 집중호우나 폭염 등 기상재해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안정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인삼 재배환경이 점차 불안정해지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가 2025년 재난의료대응 분야 경기도지사 유공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재난의료대응 분야 유공 표창은 재난 발생 현장에서 유기적이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킨 공로에 대한 표창으로, 기관 표창 부문과 개인 표창 부문으로 나뉜다. 이번 표창에서 포천시는 기관표창과 개인 부문을 동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3월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당시 ▲재난의료 신속대응반 출동 ▲현장 초기 응급의료 대응 및 수습 ▲중경상 입원 환자의 퇴원시까지 모니터링 ▲주민대상 건강보호 조치 ▲사고 피해자 및 인근 주민대상 재난 심리지원 등을 신속하게 수행하며 재난 대응의 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백영현 시장은 “있어서도 있을 수 없는 사고였지만 소방·경찰과 함께 보건소 직원들이 신속한 재난대응 및 지속 지원을 한 것에 대한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재난의료대응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2회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정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패러다임이 단순한 시설 조성 중심에서 인구 유입 성과 중심으로 전환된 첫해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2월 3일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계획을 확정하고,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과 관심지역 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투자계획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인구감소 관심지역은 우수 등급(30억 원) 2개, A등급(24억 원) 4곳, B등급(18억 원) 12곳이 선정됐다. 포천시는 이 중 최고 등급인 ‘우수’ 지역으로 선정돼 30억 원을 배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선정은 2회 연속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며, 지방소멸 대응 인구정책을 실제 변화로 연결하기 위한 인구 유입·지역 활성화 계획의 정책적 완성도와 실행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번 평가의 핵심 사업은 ‘태봉공원 그린 커뮤니티 플랫폼 힐링존 조성사업’으로, 시민 생활권을 유기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GTX-G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그동안 국회의원, 경기도와 협력해 GTX-G 노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민간 주도의 ‘GTX-G 포천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다양한 공론화 활동을 전개했으며,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총 345,425명의 서명을 확보한 바 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철도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철도 신규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 된다. 이날 면담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의문과 서명부를 전달하며 ▲접경지역 교통여건의 한계 ▲수도권 북부지역 균형발전 필요성 ▲GTX-G 노선의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설명하고, “GTX-G 노선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성장의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역의 요구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립미술관이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역 예술인의 전문성 향상과 창작 기반 강화를 위해 ‘아크릴 안료 활용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아크릴 물감, 지보재, 미디엄, 바니시 등 주요 재료의 성질을 이해하는 과정부터 다양한 표현 기법과 응용 방안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재료의 물성을 직접 확인하며 개별 작업 방식에 적합한 재료 활용법을 탐구할 수 있다. 강의는 교육 경험을 보유한 이채원 작가가 진행하며, 특히 아크릴 재료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 창작 기술을 제공해, 참여 작가들이 표현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튜디오는 이번 특강을 현 입주작가뿐 아니라 역대 입주작가와 지역 예술인에게도 개방해, 지역 미술인의 교류를 확대하고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모집 인원은 20명,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오현영 스튜디오 매니저는 “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는 예술가의 작업 세계를 확장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특강이 참여 작가들의 실험과 탐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장애인복지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지방분권 시대에 맞는 지역 중심 장애인 정책 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방분건 시대, 지역 장애인 당사자의 실질적 역할과 정책 연계 방안’을 주제로 시·군 장애인단체 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이 좌장으로, 박재용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김완규 의원, 윤태길 의원도 함께해 장애인 정책의 방향과 개선 과제를 모색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재영 위원장,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위원이 함께해 정책토론회의 취지에 힘을 모으며 자리를 빛냈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는 지역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정책적 요구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3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응급의료·외상체계 발전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경기도 응급의료정책 발전과 지역외상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응급의료지원단 및 외상체계지원단이 주관했으며, 응급의료기관, 소방재난본부, 보건소, 중앙응급의료센터, 의료전문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도 참석해 응급의료체계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뜻을 함께했다. 행사는 도내 응급의료 체계 현황 공유를 비롯해 예방가능 외상사망 조사 결과 발표, 소아·고위험 분만·외상 등 필수의료 분야별 논의와 개선 방향 제시 등으로 구성됐다. 축사를 통해 이 위원장은 “응급의료는 골든타임 안에서 생명을 지키는 마지막 공공안전망”이라고 강조하며, “응급실과 외상센터만의 책임이 아니라 의료기관, 소방, 보건소, 연구기관이 함께 연결될 때 비로소 응급의료체계가 완성된다”고 말했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천구는 ㈜에치와이,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2026년 저소득 1인 가구 안부살핌 건강음료 지원사업’ 협약을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기재 양천구청장, ㈜에치와이 강서지점장,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천구는 1999년부터 복지사각지대 1인 가구를 위한 안부확인형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꾸준히 운영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500명의 돌봄 지원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협약에 따라 양천구는 지원대상을 발굴·선정하고 사업을 총괄한다. ㈜에치와이는 저소득 1인 가구에게 주 3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고독사를 예방하는 1차 돌봄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매년 사업 예산액의 20%를 후원한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후원금이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투명하게 전달되도록 지원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협력하게 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생활 현장을 기반으로 한 프레시 매니저의 역할은 고독사 예방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음료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긴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