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27일 모란오거리 트리 점등식에 참석하여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시민들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트리가 위로와 사랑의 상징이 되기를 기원했다.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와 중원구교구협의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점등식은 종교적 의미를 넘어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소외, 마음의 어둠 등 각자의 어둠 속에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마련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 우리가 함께 밝힌 트리의 불빛은 단순한 조명이 아니라 우리 삶에 드리운 어둠과 고난을 몰아내고 힘든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희망의 불빛”이라며, “힘든 시기일수록 이웃의 어려움에 눈 감지 않고 온기를 나누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건강해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2025년 세외수입 관리 강화를 위해 총 15개 세외수입 부과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부서 3곳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전년 대비 현년도 징수 및 체납 증감률, ▲체납 처분률 ▲역량강화 참여도 등 3개 분야 6개 지표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 공동주택과는 전년 대비 현년도 징수율이 43% 증가하고 체납률은 29% 감소하는 등 징수와 체납 관리 양면에서 성과를 보여 1위를 차지했으며, 차량관리과는 독촉·압류 등 체납 처분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2위, 미래교육과는 현년도 징수율 100% 달성 및 체납률 46% 감소를 이루며 3위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우수부서 선정은 단순한 평가가 아니라 세외수입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세외수입 부과 부서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 연찬 및 전문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12월 5일까지 ‘제3회 희망어울림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복지관의 노년사회화교육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문학·미술·공예·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전시회와 기악·가무 공연을 포함한 작품발표회로 구성됐다. 작품전시회는 11월 2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1~3층에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발표회는 11월 26일 총 17팀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250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용석 관장은 “예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얻고 사회와 더 넓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주를 대표하는 어르신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술제는 노년층이 단순한 서비스 수혜자가 아닌 주체적 문화 창작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 삼숭자이에서 서울 강변역까지 운행하는 경기프리미엄 버스 P9603번이 28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 28일 양주시에 따르면 P9603번은 이날 오전 6시 20분 첫차와 6시 40분 2회차 운행을 시작으로 지역민들의 새로운 광역교통 수단이 됐다. 운행노선은 ▲양주자이아파트 6.7단지 입구, ▲양주자이아파트사거리, ▲유승한내들9단지.한양수자인2단지, ▲한양수자인1단지, ▲현진에버빌아파트, ▲베네스트하우스.로제비앙더센트럴, ▲덕계역.현대윤중아파트, ▲청담마을 입구를 경유해 서울 강변역까지 이어지며, 평일 출퇴근 시간에 각 2회 편도로 운행된다.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미리(MiRi)’ 앱을 통해 좌석을 사전예약 해야하지만, 신규노선인 P9603번은 현재 시스템 반영 중으로 오는 12월 3일까지는 현장 결제만 가능하다. 12월 4일 예약분부터는 앱을 통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P9603번 전용 신규차량은 현재 출고대기 중으로, 2025년 12월말까지는 일반 전세버스로 임시 운행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출퇴근 전용 노선 개통으로 양주에서 서울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 청소년재단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7일 지역 유관기관과 신읍16통 경로당 어르신, 학부모를 초청해 ‘빵빵한 봉사단 세대공감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한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여러 세대가 함께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빵빵한 봉사단’은 매주 금요일 어르신 대상 빵 전달 활동을 비롯해 전통문화 교류, 디지털 범죄 예방교육, 세대공감 베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발표회에서는 봉사활동 과정과 성과가 소개됐으며, 이어 청소년 체험 활동과 동아리(풍선아트·레고·댄스·영상미디어 등)가 준비한 작품 전시와 공연이 이어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쌓아온 청소년들의 역량과 창의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행사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활동과 성장에 격려를 전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대공감 활동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 앞에서 발표했다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27일 난방 지원이 필요한 영북면의 취약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에너지 취약계층 3가구에 총 1,5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포천도시공사가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의 일환으로, 두 기관이 사전에 난방 취약가구를 발굴해 지원 대상과 현장을 확인한 뒤 진행됐다. 이상록 사장은 “이번 연탄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포천도시공사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 공동체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천도시공사는 이번 연탄나눔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공기업으로서 시민의 일상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기업인 ㈜강길홀딩스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길홀딩스는 매달 10명의 아동을 정기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온 지역 기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왔다. 이번 성금 기탁 역시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용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기부가 따뜻한 겨울을 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강길홀딩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운 분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 1,500만 원은 선단동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돼 겨울철 난방비 지원과 생활안정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포천동 지역 고립위기가구를 방문해 ‘2025 뭉쳐야 산다 – 포천동 김장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 구성원이 직접 김장을 담그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서적 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재료 손질부터 김장 담그기, 이웃 나눔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참여자의 외로움과 단절감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당사자는 “사람을 만날 일이 거의 없었는데 함께 김장을 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처음 해보는 김장이었지만 도움을 받아 아이들과 함께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고립위기가구를 직접 찾아가는 활동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마음을 연결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관계망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고립위기가구를 위한 지역 밀착형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신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실무자의 협력 강화를 위한 ‘미담사례공유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주관해 실무자들이 사례관리 현장에서의 우수 협업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정노동으로 인한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와 지역사회 공공·민간 연계기관 실무자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례관리 현장에서 발굴된 우수 협업사례 2건을 공유하며 지역 복지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실천 노하우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위기가구 지원 역량 강화와 민·관 협력 체계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실무자들의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컬러 세러피 이론과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를 결합해 구성됐으며, △컬러 세러피 개념 이해 △팝아트 이론 안내 △개인 캔버스 채색 실습 △작품 발표 및 공유 △완성작 촬영 등의 순서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얼굴이 인쇄된 캔버스를 직접 채색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노쇠예방관리사업 ‘소흘건행백세’ 수료식을 개최하며 올해 3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흘건행백세’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낙상예방, 영양관리, 정신건강, 구강건강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지역 기반 노쇠예방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사전 건강평가를 시작으로 1학기 7주, 방학 1주, 2학기 5주 체계로 운영됐으며,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사후 건강평가를 진행했다. 신체활동·영양·정신건강·구강건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실천 능력이 향상되는 데 기여했다. 성과 보고에 따르면 수축기·이완기 혈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신체기능(SPPB), 영양지수(NQ-E), 우울감, 삶의 질(QoL) 등 여러 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으며, 사후 만족도 조사에서도 모든 참여자가 ‘매우 만족’으로 응답했다. 수료식에서는 3개월 동안 성실히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근상·정근상·최우수상·우수상이 수여됐고, 전체 참여자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2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 통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조직 내 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 강사 이정은 강사가 진행했으며 △조직사회에서 요구되는 관리자의 자질 △성인지 감수성 △폭력 발생 구조 및 피해 이해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2차 피해 방지 및 재발 방지 시스템 등 고위직 공무원이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최근 증가하는 신종 폭력 범죄 유형에 대한 예방 교육도 병행해 공직사회 내 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관리자들이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정립하고 솔선수범하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4대 폭력 근절과 건전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고위 공직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포천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열린 ‘2025 제2회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해설사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해설 품질을 향상하고 포천시·연천군·철원군 등 3개 시군 해설사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워크숍에는 50여 명의 지질공원 해설사가 참여했으며, 아나운서 이의인 강사의 ‘보이는 친절, 들리는 따뜻함 – 해설사 스피치’ 교육,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단합 프로그램, 경기도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 권홍진 교사의 교구재 활용 해설 기법 강의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워크숍이 해설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포천·연천·철원 3개 시군 해설사들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결속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지질공원 해설사들은 지역의 지질·생태·문화를 소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설사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기관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대책 논의를 진행했다. 포천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시의회, 교사, 학부모, 청소년 분야 전문가 등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지역 협의 기구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기관 간 역할을 조율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학교폭력 대책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2026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활동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이어 포천시 학교폭력 실태 및 현황 분석,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 사업 공유,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문제는 학교만의 책임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 현장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농업인 대상 실용교육과 현장지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강사 교육’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이수를 통해 현장 강사의 지도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 과정의 주요 내용은 △지역적응 실증시험 및 벼 품종비교전시포 운영 결과 △기후 변화에 따른 농작물 병해충 발생 동향 및 최신 방제 방법 △작목별 재배 기술(벼, 고추, 박과채소) 등으로 구성됐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컨설팅 능력을 향상시켜 포천 지역 농업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27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수학아 놀자’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수학을 보다 친근한 과목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수학 전문 강사이자 전 부곡동주민자치위원인 김지영 강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 전 위원은 분수 개념 등을 생활 속 예시(카스테라빵 나누기, 조각판 색칠 등)와 주변에서 접하기 쉬운 게임(뱀사다리게임, 의자쌓기, 공기놀이 등)으로 풀어내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을 수강한 한 학생은 “풀어야할 문제로만 생각해 수학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선생님이 생활 속 예시로 잘 설명해 주셔서 수학이 처음으로 재밌게 느껴졌다”는 소감을 말했다. 심장섭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분수는 초등학교 수학에서 ‘수포자(수학 포기자)’를 만드는 첫 관문으로 자주 언급되는데, 이번 무료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조금이나마 나아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