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11월 21일 '2025 감염병 빅데이터 활용 분석·예측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데이터 기반 정책 고도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감염병 빅데이터 기반 분석·예측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감염병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근거 기반의 민간연구 활성화하여, 연구자 네트워크 강화와 예측 결과의 정책 활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우수 연구 사례를 발표하고 유공자를 함께 포상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감염병 빅데이터 활용 우수 연구 성과'를 주제로 ‘코로나19 빅데이터(K-COV-N)’를 통한 주요 연구 성과 공유와 함께 암공공라이브러리(K-CURE),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 등 감염병 빅데이터 구축 현황 및 우수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예측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연구성과 공유 및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이 코로나19를 포함하여 감염병 예측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 결과물과 딥러닝 기반 감염병 확산 예측 등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연구를 통한 정책적 함의를 논의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하는'원외탕전실 3주기 평가인증 기준안 공청회'가 11월 21일 오후 2시에 LW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제도는 한약의 안전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원외탕전실 시설, 운영, 조제 등 과정 전반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2018년 1주기 인증기준 도입 후 2022년 2주기 기준으로 개정했다. 이번 개정되는 3주기 인증기준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3주기 평가인증 기준(안)의 주요 내용은 약침 조제 평가기준을 강화하여 안전성을 높이고, 행정 절차는 합리화하여 인증 부담을 경감하는 것이다. 정영훈 한의약정책관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한약조제시설 위생・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조제한약의 안전성과 및 품질 일관성을 확보하여 한약 신뢰도를 제고하고 나아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11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정부세종청사 10동에서 직원들이 참여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헌혈 행사는 복지부가 추진 중인 ‘정부 기관 하반기 헌혈 이어가기 행사’의 일환으로 공공부문의 생명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혈액수급 위기단계는 혈액 보유량이 5일분 이상일 경우 ‘적정’, 5일분 미만일 경우 ‘관심’, 3일분 미만 ‘주의’, 2일분 미만 ‘경계’, 1일분 미만 ‘심각’의 5단계로 구분한다. 최근 혈액수급 위기단계는 ‘관심단계’이며, 점차 추워지는 날씨와 겨울방학 등에 따라 헌혈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복지부는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 복지부 내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 복지부는 매년 2~3회 헌혈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단체헌혈 행사에서는 총 201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한편, 공무원이 헌혈을 희망하는 경우 보다 쉽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정일식품(경기도 남양주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동네잔치 볶음땅콩(식품유형 :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11월 3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남양주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이오의약품(백신, 혈장분획제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유전자치료제 등)의 신속한 제품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인허가 지원 워크숍’을 11월 21일 프레지던트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백신, 혈장분획제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제제별 다빈도 보완사례 ▲의약품 신속심사 현황과 주요 품질 보완사례 ▲혁신 제품 사전상담 절차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이 의약품 개발사의 허가심사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품목허가에 필요한 자료준비 시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장수군은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 5개소와 ‘장수군 의료·돌봄 통합지원 의료서비스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4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앞서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을 위해 재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 협력이 강화된 ‘장수형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김문철 장수군의사협회장, 김성남 장수군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한 지역 양·한방 의료기관 5개소 관계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김문철내과의원, 동아가정의원, 박승민내과의원, 소망한의원, 송한의원 등 5개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참여 기관들은 의료·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 체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과 방문진료사업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재택의료 모델을 적용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와 김천의료원은 지난 20일 지례면 예지원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초건강검진, X-ray 촬영, 간이 골밀도 검사,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등 다양한 진료를 현장에서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천시 치매안심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외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건강검진은 물론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인지검사,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상길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 지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의료 사각지대 없이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행복까지 챙길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라고 밝혔다. 강해수 지례면장은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는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지역의 공기업과 공공의료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신안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를 실시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이동 진료는 금융산업 공익재단과 신안군복지재단이 함께 하는 ‘도서 낙도 의료취약지 치과 이동 진료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된 치과 이동 진료 버스를 활용하고 있다. 2025년 7월 첫 진료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23회에 걸쳐 515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에는 특히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흑산면 4개소와 신의, 하의, 장산 등 4개소 경로당을 잇달아 방문하며 맞춤형 치과 의료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했다. 주요 진료 내용은 구강검진, 치석 제거, 불소도포, 의치 세정 교육 등 주민들의 구강 건강 상태를 고려한 실질적인 서비스였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흑산면 진리 1구에 거주하는 80대 김모 씨는 “힘들게 배 타고 뭍으로 나가지 않고 치과 버스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될 줄은 몰랐다”며 신안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화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화순 이양고등학교 학생들이 11월 19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바이오⸱헬스 분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GIST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바이오⸱헬스 관련 과학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먼저 GIST 생명의과학융합대학과 AI융합학과 교수진으로부터 강연을 듣고, 바이오⸱헬스 및 인공지능(AI) 기술의 기본 개념과 연구 흐름을 이해했다. 강연에서는 바이오 연구의 기초부터 데이터 기반 분석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계 과정이 소개됐다. 이어 진행된 연구실 및 주요 시설 견학에서는 ▲중앙기기연구소 ▲고등광기술연구원 ▲슈퍼컴퓨팅센터 등을 둘러보며 연구 장비와 운영 방식을 학습했다. 특히 실험동물 자원센터에서는 연구 윤리와 동물 관리 과정을 체험하며, 학생들이 생명과학 연구에 필요한 기본 원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학생들이 GIST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 교육과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도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아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숙련도 평가는 전국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정확도와 기술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로, 연구원은 식품·의약품 분야의 공공 검사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내부 평가를 통해 안정적인 검사체계를 유지해 왔다. 숙련도 평가는 식품, 축산물, 의약품, 화장품, 위생용품 등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분야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검사 결과 정확도에 따라 △양호 △주의 △미흡의 3단계로 평가된다. 2025년에는 전국 274개 시험·검사기관이 참여했으며, 연구원은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4개 분야 10개 항목의 평가에 참여하여 모두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 항목에는 영양성분, 중금속, 오염물질, 재조합유전자, 식중독균 등 식품 안전 관련 항목과 의약품·화장품 성분 분석, 위생용품의 유해물질 평가 등이 포함됐다. 연구원은 최근 6년간 전 항목에서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며 전문 시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부산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9일 구청 별관에서 ‘2025년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 맞춤 지원사업 '마음 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상담교사, 남구 관계부서 등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남구 지역 내 자살·자해 위험이 높은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가 추진하는 '마음 쉼터' 사업은 자살·자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만 9~24세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심리상담과 종합심리평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더해 보호자를 위한 부모전문상담지원 ‘부모공감’, 가족 힐링 프로그램 ‘사랑이 담긴 통통(通通) 레시피’ 등을 운영해 가정 내 지지체계 형성도 함께 돕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고위기청소년을 돕는 상담자들이 지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월 1회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사례 슈퍼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내년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고립·은둔 문제에 대응하는 국가 표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2025년 공동학술대회-고립과 은둔의 4가지 얼굴들’을 열고, 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정책적 역할과 성과,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서강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복지·돌봄분야 교수, 연구자, 실무 전문가 등이 참석해 학술적·정책적 논의를 펼쳤다.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는 초저출생, 고령화, 1인가구 증가 등 급격한 가족환경 변화에 대응해 사회적 대안을 모색해온 17년 역사의 전국 단위 연구단체다. 서강대 사회복지연구소는 이재명 정부 돌봄국가책임제 설계자로 알려진 문진영 사회수석을 중심으로 분열·고립·외로움 등 사회적 위험요인에 대한 실천적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고립·은둔 문제를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닌 심리·건강·경제·사회관계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구조적 사회문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11월 20일 오후 1시 30분, 정동1928아트센터 컨퍼런스룸(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웹툰 작가-보건복지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정책에 대한 정책수요자의 자연스러운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식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툰은 10~30대 젊은 층이 주로 소비하는 디지털 콘텐츠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정책이나 제도를 기존 홍보방식에 비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간담회에서는 웹툰 작가들을 대상으로 젊은 층의 관심과 인지도 제고가 필요한 정신건강 및 청년 관련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보건복지부의 다양한 정책이 작품 내에 소개될 수 있는 콘텐츠 기획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청년층 등 디지털 세대의 대표적 문화콘텐츠를 만드는 웹툰 작가들과 함께 보건복지부 정책의 국민 수용도 및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행사는 ▲자살예방정책과 담당자의 ‘자살예방·정신건강 지원 정책’ 설명과 ▲이화영 청년정책팀장의 ‘자립준비청년 등 청년정책’ 설명, ▲웹툰 작가들과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지난 10월 17일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22일부터 ’25-’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6개월 ~ 13세(’12.1.1.~’25.8.31. 출생자)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60.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11월 18일 기준, 총 1,108만명이 접종했으며, 지난 ’24-’25절기 동기간과 비교하여 어르신과 어린이 모두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다만, 현재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25년 45주차(11.2.~11.8.) 기준 7~12세 138.1명, 6세 이하 77.0명으로 소아‧청소년 연령층 중심으로 많이 발생 중이기에, 65세 이상 어르신뿐만 아니라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또한 본격적인 동절기 유행에 앞서 신속한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며,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학령기 어린이(7~13세, 접종률 47.2%)들의 예방접종이 더욱 강조된다. 주로 유행 중인 인플루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감염병 관련 주요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도 부산광역시 동래구 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정규석 동래구보건소장, 이경한 동래구의사회장, 신현욱 동래구약사회장, 이재원 광혜병원장, 강정은 대동병원 감염관리실장 등 관내 민관 의료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주요 감염병 관련 안내 사항 △2026년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기관 확대 운영 △감염병 관리 지침 주요 개정 사항 △공공야간·심야약국 운영지원 사업 안내 및 참여 협조 등 △감염병 신고 활성화 사업 추진 △제6회 동래구민 헌혈 월간 운영 안내 등 감염병 예방 및 공공보건의료와 관련된 주요 현안들이 논의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의료협의체 회의는 감염병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지역보건의료 전반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시 협력하는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