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의료용 대마산업이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이 헴프산업 생태계 구축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명자 KAIST 이사장(전 환경부 장관)은 10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전북 백년포럼' 제20강에서 ‘헴프 경제 구축의 시대적 필요성: 전북자치도의 전략은?’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 김 이사장은 “헴프는 환경적,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갖춘 혁신적인 산업 자원”이라면서 “전북의 여건이 좋다”고 밝혔다. 헴프란 카나비스(cannabis·대마 또는 삼) 속(屬)의 카나비스 사티바(cannabis sativa) 종(種)의 하나다. 향정신성과 중독성이 없어 의료 대마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활용 중이다. 김 이사장은 “헴프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친환경 작물로, 섬유, 식품, 바이오연료, 의약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크다”면서, “CO₂ 흡수와 토양 복원 능력이 탁월하며, 재배 기간이 짧고 자원 소비가 적은 특징을 갖추고 있다”고 특장점을 설명했다. 미국의 경우 50개 주 모두 헴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함양군은 12월 9일 아동 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로 함양성심병원을 지정하고, ‘새싹지킴이병원’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싹지킴이병원’은 의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신속한 검진, 치료, 상담 등을 제공하고,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는 한편, 의료 자문 및 아동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목표로 지정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함양군과 함양성심병원이 아동 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향후 공동사업 추진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협약식에서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성심병원의 관심과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싹지킴이병원과 유기적인 의료 협력체계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 지원과 위기 아동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양군은 아동 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의료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내 아동복지와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온라인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인 ‘디지털 마음교실’이 큰 호평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운영 중인 이 서비스는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내에서 시공간 제약 없이 정신건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마음교실은 PC, 스마트폰, 태블릿을 통해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공간으로 마음건강 학습관, 전시관, 컨퍼런스홀, OX퀴즈 챌린지관, 스트레스 해소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정신건강 카드뉴스와 교육 영상 관람, 미니게임 체험 등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메타버스 사이트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박재홍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서비스가 청소년들이 정신건강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과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24년 12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제18차 한·일·중 감염병 예방관리포럼과 제7차 한·일·중 공동심포지엄에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한·일·중 3국은 지리적으로 근접할 뿐 아니라, 경제, 문화, 인적 교류가 활발하여 감염병 발생 시 3국 간의 전파 위험이 상존하여, 한일중 감염병 관리기관의 고위급(청장급)이 참여하는 '한일중 감염병 예방관리포럼'을 2007년부터 매년 순환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18차 포럼에는 한국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일본 타카지 와키타 국립감염병연구소장, 중국 리췬 질병관리본부 부본부장 및 각 기관 대표단이 온라인 및 현장 참석한다. 10일부터 양일간 포럼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염병 유병률과 ▲기후변화와 보건(뎅기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체 질환), ▲성매개 감염병(에이즈, 엠폭스, 매독) 및 간염, ▲각 국의 국제협력 활동 등을 주제로 3국의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과 함께 개최하는 '제7차 한일중 감염병 공동심포지엄'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올해 1월 4일 첫 출항한 경남 병원선은 고성 자란도 마을을 시작으로 도내 7개 시군(창원·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 섬마을 51곳의 주민 13만 6,204명을 진료했다. 한 해 동안 병원선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8%의 주민들이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만족도 조사는 7개 시군 51개 마을의 월평균 진료 인원 310명 대상으로 △진료 사항 △시설·환경 △의료서비스 만족도 △전반적 운영사항 등 총 10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진료 사항이나 시설·환경 등 부분에서 5점 만점 중 4.92점을 받아 병원선 진료에 높은 만족을 보였다. 특히, 의료서비스와 의료진 친절도, 만성질환자 관리 문항에 대다수의 주민이 만족하고, 전반적으로 병원선 운영에 대한 격려와 칭찬하는 의견이 있었다. 그 외 다양한 의약품 제공과 처방 일수를 늘려 달라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주민의 요구를 수용하면서도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투약 일수를 조절해 처방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5년도 병원선 순회 진료 계획에 기초자료로 반영할 예정이다. &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2024년 치매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치매안심센터 본소와 정산분소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치매쉼터는 산동과 산서지역 3개소(치매안심센터, 정산분소, 노인종합복지관)로 나누어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경증 치매 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 사회적 교류를 향상하기 위해 미술치료, 아로마 공예, 실버 체조, 다듬이 난타, ICT 인지치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이번 수료식은 2024년 한 해 동안 치매쉼터에 열심히 참여한 24명(치매안심센터 9명, 정산분소 9명, 노인종합복지관 6명)의 어르신들과 보호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푸드테라피(케이크 만들기), 작품감상,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돼 그간의 여정을 다함께 공유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마무리되었다. 청양군 보건의료원 김상경 원장은 “치매쉼터는 치매환자의 중증화 예방뿐 아니라 보호자들에게 낮 동안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치매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청양군은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청양소방서와 합동점검하여 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 등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상으로 동절기 폭설, 한파 등에 대비한 시설 안전과 화재 대비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 ▲감염병 관리 대책 ▲동절기 폭설 및 한파 등 대응 대책 ▲시설안전 대책 등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난방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할 우려가 있어 소방안전에 특히 집중하여 점검할 것”이라며 “이용자가 안전하게 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관별 감염병 관리 대책, 동절기 폭설 및 한파 대응 대책을 점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안전 정책에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제12기 의약품안전지킴이’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약품안전지킴이는 실생활에 밀접한 의약품 안전 정보를 국민이 직접 전달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모집·운영하는 정책 홍보단으로 실생활에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의약품 정보를 직접 발굴해 소통누리집(SNS)에 게재하는 등 홍보 활동을 한다. 이번 의약품안전지킴이는 전국적으로 의약품 안전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라 지원자를 선발하며, 개인 SNS 활동 이외에도 지역 커뮤니티 홍보 등도 수행할 예정이다. 제12기 의약품안전지킴이는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사람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대표 메일(drugwatch@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고로 활동 종료 후 평가를 거쳐 우수활동자에게 식약처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제12기 의약품안전지킴이 위촉식은 오는 ’25년 1월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충북 오송)에서 개최하며, 제12기 위촉장 수여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동해시 지난 12월 4일 제11회 에이즈예방주간(12.1.부터 12.7.)을 맞아 천곡동 일대에서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 보급 및 인식개선과 함께 ▲ 올바른 콘돔 사용 ▲ 안전한 성관계 ▲ 조기검사 등 에이즈 주요 예방법을 안내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에이즈 예방을 위해 전국 보건소에서 지역·국적과 관계없이 무료 익명검사가 가능하며, 에이즈는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한 관리가 가능한 질병으로 조기검진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한편,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는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감염 되어 체내 면역기능이 크게 저하되는 감염병으로 감염 의심일로부터 약 4주가 지난 시점에 선별 검사가 권장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동해시와 동해시지부는 동해체력인증센터를 활용해 직원 90명 대상으로 지난 12월 3일부터 2일간 기초 체력측정 실시하여 조합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력측정은 체성분 검사,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7가지 체력 요소를 측정하고 결과 등급에 따른 체력인증서와 평가지를 통한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동해시지부는 “내년에도 동해 체력인증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체력측정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업무 스트레스와 운동량이 적은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체력 관리 습관과 체육 활동 동기를 부여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항생제 내성균의 일종인‘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목’감염증 신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고령층 등 감염취약계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2급 법정감염병인 CRE 감염증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장내세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며 국내외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2020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최근 5년간 지역 의료기관에서 의뢰된 CRE 검사와 양성 확인 건수가 ▲2020년 251건, 양성 217건 ▲2021년 203건, 양성 180건 ▲2022년 291건, 양성 264건 ▲2023년 481건, 양성 429건 ▲2024년 654건, 양성 567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다. 특히, 올해 의뢰된 654건 중 70세 이상 고령 인구가 498건(전체 76.1%)을 차지하고, 그 중 양성 건수는 429건(86.1%)으로, 고령층이 CRE 감염증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CRE 감염증 환자는 여러 계열의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치료에 어려움이 따른다. CRE 감염은 주로 요로 감염을 일으키며, 위장관염, 폐렴, 패혈증 등 다양한 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울산시는 12월 10일 오후 1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2024년 울산 3에스(S) 응급의료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에스(S): Speedy(빠르게), Safely(안전하게), Save lives(생명을 구하다) 이번 학술토론회(심포지엄)는 지역의 응급의료 현황과 정책을 공유하고 민관협력 증진을 통한 지역 응급의료 발전 방향 모색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 및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22개 기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강의와 참석자(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강의에는 정준영 부울경남광역응급상황실 팀장, 김지훈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장, 황정성 울산대학교병원교수, 류현욱 경북대학교병원 교수, 김보영 울산소방본부 조정관이 강사로 나서 울산 응급의료정책 및 현황과 함께 대구시의 대구 응급환자 이송과 수용지침 등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참석자(패널)토론에서는 울산응급의료지원단 홍은석 단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별 응급환자이송체계 및 응급의료전달체계를 주제로 심도 있게 논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질병관리청 주최 ‘2024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0개 시도 및 10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우수기관으로는 전북 정읍시, 경남 합천군, 충남 서천군, 강원 횡성군이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 현황 분석과 인구학적 특성 파악을 통해 전략적인 사업 운영을 추진했다. 특히, 농업인을 주요 고위험군으로 선정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기간 동안 14개 시군이 동시에 집중 홍보 활동을 벌여 예방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전북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TV‧라디오 방송 송출,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홍보물 제작, 지역 특화사업 발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보건소 담당자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곡성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전 군민의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아가 나기 시작하는 영유아기부터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환하는 청소년기를 지나 구강질환 발생률이 높은 노년기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유아기 및 청소년기 구강 건강을 위해 보육시설 원아들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 등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중 만 3세 이상 신청한 어린이 743명에게 불소도포를 시행했다. 또한, 학교 및 보육시설 직원과 어린이들에게 구강 위생용품을 제공하여 일상생활 가운데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6월 4일과 5일 양일간 군민 대상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여 칫솔, 혀클리너 등 구강위생 보조용품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한,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경로당도 방문하여 구강건조증 예방법, 틀니 관리법 등 교육을 실시하여 노년기 저작 불편 호소율을 낮추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4대 이사장이 13일자로 퇴임식을 진행한다. 양진영 이사장은 2021년 8월 17일 재단 4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3년 4개월간의 근무를 끝으로 퇴임한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5대 이사장을 선출 중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1968년 충청남도 출신으로 연세대를 거쳐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획득했다. 24세에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오랜 시간 몸담았다. 식약처 차장 시절 코로나19 발생으로 마스크 허가와 공급을 총괄하고 진단시약의 긴급승인을 책임지며 적극적으로 위기 해결에 앞장선 코로나 해결의 주역으로 꼽힌다. 케이메디허브에서도 적극적이고 저돌적으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며, 서울경기에 집중된 의료기업들에게 재단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먼저 취임 2달만에 기존에 사용하던 ‘DGMIF’(Daegu Gyeongbuk Medical Innovation Foundation)라는 CI를 ‘K-MEDI hub’로 변경해 화제에 올랐다. 취임 후 직원간담회에서 재단이름이 어려워 기업이 몰라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