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가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 전시회(MEDICA 2024)에서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마련해 국내 7개 의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MEDICA 2024는 72개국 5,800개사가 참가해 진단 장비부터 수술 로봇까지 첨단의료기기 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이며 전시회기간 총 8만여 명의 전 세계 의료기기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등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케이메디허브는 MEDICA 2022부터 3년간 공동관을 운영하며 국내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하는 대한민국 의료산업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올해 공동관에는 7개사(▲나눔컴퍼니 ▲메디코어스 ▲쓰리에이치 ▲인더텍 ▲인트인 ▲제이에스테크원 ▲파인메딕스)가 참가해 7,676만 달러(1,068억 원) 규모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동관 참가기업 7개사는 전시회 기간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술을 선보임은 물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1,068억원 규모 상당의 수출상담은 물론 483만 달러(66억 원) 규모의 수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울 성북구 치매안심센터가 11월 22일 치매환자가 기억키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바자회 ‘성북기억장터’를 개최했다. 성북기억장터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치매환자의 정성 어린 손길이 닿은 물품, 음식과 더불어 보건소 직원의 기부 물품으로 바자회를 열고 치매로 인한 심리적 위축, 사회적 소외와 박탈감, 상실감 등을 치유하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존감과 삶의 의욕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연말 진행된다. 특히 성북구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얻은 기억장터의 판매 수익금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치매환자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을 확산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성북기억장터는 원예, 가죽공예, 주방용품, 소품 등 직접 제작한 물품과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IT체험(키오스크, 해피테이블, 자가돌봄훈련 등)을 통한 인지훈련, 수공예 체험, 추억의 사진관, 기억다방,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체험도 진행됐다. 특히 기억 품은 팜 카페(장위석관분소 운영)에서 치매환자가 직접 기른 유기농 스마트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남원시는 남원공설시장을 고령층은 물론 치매환자와 가족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치매안심시장’으로 만들기로 했다. 치매안심시장 지정사업은 2025년 8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도되어 치매환자도 지역사회에서 같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시장으로 지정된 “남원공설시장”은 지난 10월 남원시공설시장상인회(회장 이만근)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장 내 54개 상가가 치매안심가게로 신청했으며, 시장 안에 옛 추억 속 기억을 되살릴 “피어나는 기억점빵”과 “치매환자 장보기 모의훈련”으로 치매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가게 된다. 먼저 치매안심가게 신청 상인에게는 치매환자 응대법 등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 장보기 지원과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치매파트너로 활동하게 되며, 운영 가게에는 치매안심가게 지정 표찰을 부착하게 된다. 더불어 시장 안에 옛 추억 속 기억을 되살릴 “피어나는 기억점빵”을 만들고, 치매 인식개선캠페인, 찾아가는 인지 선별검사, 치매환자 장보기 훈련 등 시민과 함께 치매환자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울진군은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의료기기 업소 73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 유통 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소비자 의료기기 감시원 점검반을 구성하여 전체 업소(판매업, 임대업, 수리업)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 앞서 울진군 보건소는 소비자 의료기기 감시원 2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의료기기 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 요령 △관련 법령 및 제도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감시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관시설 적합성 △유효기한 경과 제품 판매 △오염 손상된 의료기기 취급 여부 △검사 필증·기재 사항 적법 여부 △무료체험방 형태의 영업 행위 △불법(무허가 등) 의료기기 취급 판매, 거짓 과대광고 등 판매자 준수 사항 위반 여부이다. 점검 중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해당 개설자에 대하여 관련 법령을 준수할 것을 지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의료기기 판매 및 유통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해 군민 건강보호 및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18일부터 28일까지 관내 4개 학교에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학생 및 교직원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존 강의 중심의 일방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연령대별로 구성된 맞춤형 스토리와 생동감 있는 무대를 통해 흡연뿐만 아니라 음주와 약물 복용의 문제를 현실감 있게 전달했다. 학교를 배경으로 한 연기, 춤, 노래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흡연 예방 메시지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공연 중 현장에서 학생들을 즉석 캐스팅해 배우로 참여하게 하는 프로그램은 관객과의 소통을 극대화하고 몰입도를 높였다. 공연 내내 학생들의 웃음과 환호가 이어졌으며 마지막에는 전교생이 금연 선서문을 낭독하며 교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뮤지컬 형식이라 더 재미있었고 흡연과 음주가 얼마나 위험한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특히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며 배운 점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지속적인 교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속초시는 11월 29일 이마트 속초점에서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하여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예방을 위한 검사와 올바른 정보제공,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현장 상담, 에이즈 예방 홍보물 배부, AIDS 무료 익명검사 홍보, HIV 신속키트 검사를 진행한다. 에이즈(AIDS)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의해 면역체계가 약화되어 각종 감염성 질병을 초래하는 만성질환이다. 그러나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가능하며, 침, 땀, 모기, 악수, 식사, 포옹 등 일상생활에서의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예방 방법은 올바른 성생활을 통해 HIV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다. 성매개감염병은 예방이 최선이며, 감염이 의심될 경우 자발적인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속초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 예방은 물론 감염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사회에서 에이즈와 HIV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염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실현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청송군은 청송군치매안심센터가 27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치매안심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내 치매안심센터들이 한 해 동안 추진한 치매극복관리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내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 개선, 지역 특화 사업, 실종 예방 프로젝트, 치매공공후견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쉼터,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가족교실·자조모임, 치매보듬마을 2개소 운영,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인지강화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60세 이상 치매 조기검진 2,068건, 맞춤형 사례관리 374명의 성과를 올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내년에도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치매 걱정 없이 더불어 살기 좋은 청송군을 만들어가겠다”면서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구 남구는 월배로 468(대명동)에 위치하고 있는 한영한마음아동병원(병원장 이경훈)이 보건복지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재지정 받았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이란 보건복지부가 야간 또는 휴일에 소아환자의 불가피한 응급실 이용의 불편 해소와 신속한 진료를 위해 2014년 도입한 제도이다.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대구시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제도 도입 초기부터 지금까지 약 10여년간 연중무휴로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지정된 달빛어린이병원은 2년마다 재지정 절차를 거친다.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09시부터 23시까지, 토일공휴일 09시부터 18시까지 지난해 연간 7만명 정도의 소아 환자를 진료했고, 진료 후 불편함 없이 처방 약을 조제 받을 수 있도록 미소약국(남구 월배로 468)과 협약하는 등 달빛어린이병원으로서의 역량이 충분했다. 또한,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주간에 소아과 방문이 어려운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재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인천시 중구는 ‘2024년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시행하고, 숙박·목욕·세탁업 229개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적 수준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짝수 해에는 숙박·목욕·세탁업을, 홀수 해에는 이·미용업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이에 구에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직접 관내 업소 348곳을 방문해 위생관리 관련 업종별 준수사항과 권장 사항 등을 면밀하게 평가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100점 만점 기준으로 90점 이상인 곳은 ‘녹색 등급(최우수업소)’, 80점 이상 90점 미만인 곳은 ‘황색 등급(우수업소)’, 80점 미만인 곳은 ‘백색 등급(일반관리 대상업소)’을 각각 부여했다. 특히 녹색 등급을 받은 최우수업소로는 숙박업소 193개소, 목욕장업 6개소, 세탁업 30개소가 선정됐다. 구는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용품(니트릴 장갑)을 제공하고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중위생업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횡성군은 한파 피해를 최소하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2024-2025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을 찾은 환자를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한랭질환 발생 현황과 주요 특성을 매일 확인하므로 질병발생 시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올겨울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장시간 외출 시 방한용품을 착용해 보온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횡성대성병원이 참여하며 감시체계 운영 기간 동안 수집한 일일 현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이오의약품 산업 전문화 추세에 따라최근 제조전문업체에 위탁하여 바이오의약품을 제조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CDMO, 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19개사에 대한 업체 정보를 11월 29일부터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014년부터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 지원과 산업 혁신에 도움을 주기 위해 CDMO 기업들에 대한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는 바이오의약품의 제조를 위탁하고자 하는 업체(해외 제약업체 포함)나 추가적인 제조시설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제조를 위탁할 수 있는 CDMO 기업들의 GMP 적합판정서 등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정보 공개가 바이오의약품을 제조하고자 하는 위수탁업체 양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72개소의 유인 도서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전남도는 병원을 방문하기 쉽지 않은 도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1971년부터 병원선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여수권과 목포권, 두 척의 병원선이 섬 마을을 찾고 있다. 지역의료, 필수의료를 강화하는 정부의 의료 개혁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한덕수 총리는 11월 29일, 전남지역을 찾아, 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하는 전남 병원선 511호(여수권)를 직접 방문했다. 한 총리는 “도서 지역 주민의 경우 의료기관이 없거나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병원선 역할이 매우 소중할 것”이라며, “병원선은 의료사각지대인 섬마을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라면서, 의료사각지대를 따뜻하게 비추어주는 존재인 의료진, 선박 근무자, 관계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일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총리는 병원선을 운영하고 있는 전남도청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정부에서도 병원선이 쉼 없이 출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마련해 나갈 것 약속했다. 한 총리는 또 “정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귀포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김장 식재료 제조업체 6곳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양호’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장철을 맞아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장용 식재료에 대한 사전 식품 안전을 강화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점검 대상업체는 고춧가루 제조업소 및 김치류 제조업소 2곳, 김치류를 즉석으로 제조해 판매하는 업소 4곳 등 모두 6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고춧가루에 다른 원료 혼합여부 ▲ 부패·변질된 원료(배추, 고추, 마늘 등) 사용 여부 ▲ 원료보관실 등 기계·기구류 청결 관리 여부 ▲ 종사자 건강검진 등 개인 위생관리 등이다. 또 대형마트 등 시중 유통되고 있는 김장재료인 배추, 무, 양파, 김치 등 9가지 품목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성이 확인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부패·변질 식재료의 유통·사용을 사전 점검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11월 29일 감염병 데이터 분석·예측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감염병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예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감염병 데이터 기반 분석·예측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감염병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근거 기반의 방역 정책 수립 및 민간 연구 활성화 방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심포지엄은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건강정보 연계 감염병 빅데이터 구축 현황 및 활용 연구 주요 성과'라는 주제로 질병관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빅데이터(K-COV-N)’를 통한 주요 연구 성과 공유와 함께 암 공공라이브러리(K-CURE) 등 감염병 빅데이터 구축 현황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감염병 예측 및 연구 주요 성과'라는 주제로 질병관리청과 민간 협동으로 추진 한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감염병 예측 성과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감염병 예측 모델 개발 현황 및 미래 감염병 유행 예측을 위한 준비 등에 대해서 발표하며, 3부 패널토의에서는 질병관리청과 관련 전문가들이 ‘감염병 빅데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제정되어 매년 12월 1일에 전 세계적으로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편견을 바로잡고,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제적인 캠페인이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HIV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135건을 진행한 결과, 39건(28.8%)이 양성으로 판별됐다. 이는 에이즈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한 중요한 노력의 일환이며,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방안으로 진행되고 있다. HIV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의 원인 바이러스로, 감염됐다고 해서 바로 AIDS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HIV는 발병 전 잠복기를 거쳐 적절한 치료를 통해 체내 HIV 양을 줄이고, 감염자의 건강을 유지하며 전파를 차단할 수 있다.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조기 진단을 받은 감염자들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감염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