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사천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저출산,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 시는 시민들이 생명나눔과 사랑의 실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랑의 헌혈행사'를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 한 해 동안 사천시에서만 총 2633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 시,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등 총 9종의 기본 혈액검사가 가능하며, 자원봉사 실적 4시간과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약물 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문진을 통해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동절기에 혈액 수급 부족으로 혈액량 확보에 여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이므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치매 및 노인 우울 예방 관리와 올바른 치매인식 확립을 위해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참여한 홀몸 남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노인 우울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누리문화협회 소속 치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치매 예방법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 건강한 뇌 생활습관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노인 우울이 우울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우울 예방을 위한 일상 실천 방안도 함께 다뤄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강의와 함께 치매 예방 체조를 운영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었으며 치매 관련 퀴즈를 통해 인지 기능 강화와 사회적 유대감 증진 효과도 거뒀다. 아울러 교육에 앞서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사업과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4대 수칙을 안내해 건강관리 인식을 높였다.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치매와 우울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진안군마을만들기협의회(대표 장수일)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도'찾아가는 의학·의약교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진안군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4년째 추진되는 것으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의학·의약 지식과 건강 관리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여 주민들의 생활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첫 활동은 8월 26일 원연장마을에서 시작되며, 이어 은천마을, 상가막마을, 원동창마을, 마조마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은 기초 건강 상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 생활습관 개선 등 실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진안군마을만들기협의회 관계자는 “찾아가는 의학·의약교실은 농촌 주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직접 마을에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김홍기 원장(김홍기가정의학과의원)과 김미나 약사(세계로약국)의 적극적인 재능 나눔으로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남 함평군이 건강과 즐거움을 모두 잡은 건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은 22일 “‘다함께 건강up! 생활체조교실’이 10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보건소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생활체조 교실은 함께 즐기는 신체활동을 기반으로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체조 교실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청·장년, 아동은 물론 다문화 여성과 장애인까지 30여 명이 참여하며 세대와 계층, 문화가 어우러진 건강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업은 전문 강사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춘 안무를 구성해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진행된다. 함평군 보건소는 생활체조 교실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오는 2025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도 참가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쳥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청·장년, 아동은 물론 다문화 여성과 장애인까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차별 없이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포용적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북특별자치도가 100세 시대 고령자를 위한 주거·의료·여가·편의시설을 집적화한 건강치유마을 조성과 건강의료관리 프로그램을 융합한 '블루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블루존 프로젝트'는 100세 이상 장수 인구가 많고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지역을 뜻하는 '블루존(Blue Zone)' 개념에서 출발했다. 도는 시군 사업신청을 검토해 남원시 용정동 일원 20만 7000㎡ 부지를 건강치유마을 『(가칭)블루존 타운』조성지로 선정했다. 총사업비는 약 2,036억 원(국비 341, 도비 57, 시비 342, 민간자본 1,296) 규모이다.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국토부 지역활력타운 공모, 복지부 국비보조사업 신청 등에 대응하여 고령자, 은퇴자 맞춤형 주거 단지와 의료시설, 건강지원센터, 여가·문화공간 등을 집중조성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마을 내 고령자의 생애주기와 건강 상태에 따라 △웰에이징(Well-Aging) △웰케어링(Well-Caring) △웰다잉(Well-Dying) 등 3단계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발굴을 통하여 건강검진과 운동, 인지훈련부터 집중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이천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 인식개선 전문가 양성을 위해 8월 19일~20일 양일간 ‘2025년 서로사람지킴이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 서로사람지킴이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은 노인 우울증과 자살 문제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돕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교육은 자발적으로 신청한 이천시민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로사람지킴이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은 자살에 대한 통합적 이해, 자살 상담과 개입 실제, 노년의 삶과 고통의 이해, 마음이 건강한 노후라는 교육 콘텐츠 시연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양성된 서로사람지킴이는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마음이 건강한 노후’ 라는 교육 콘텐츠로 남부권 지역(설성, 율면, 장호원)에서 중점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서로사람지킴이 교육 참가자는 “자살 예방에 관심이 있어서 신청하게 됐고. 전문적인 교육과 시연을 통해 이천시민의 자살을 예방하는 것에 큰 도움을 주고 싶다”라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 조명제 센터장은 “서로사람지킴이 전문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이천시는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6주 연속 증가함에 따라, 감염 취약 시설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시민들에게 기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는 비말(침방울)이나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열·기침·인후통·근육통 등이 주요 증상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의 경우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 입원환자는 최근 6주 연속 증가했으며, 8월 2주차(8.3.~8.9.)에는 총 272명으로, 6월 4주차(63명) 대비 약 4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65세 이상 환자가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검출률도 32%로 지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는 현재까지 계절적 유행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기침·재채기 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사람이 많은 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제주시 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활기찬 일상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2025년 하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숟가락 난타(목요일 오후 6시 30분~7시 30분, 금요일 오후 2시~3시), 라인댄스(월, 금요일 오후 4~5시), 건강체조(화, 목요일 오후 4~5시), 슬로우 조깅(월요일 오후 1시 30분~2시 30분) 등 리듬활동과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오는 9월 4일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센터 관할지역(화북동·삼양동·봉개동) 주민을 우선 선발하고,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는 체성분 측정을 실시해 건강 변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해 운영하는 건강동아리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상반기에도 슬로우 조깅, 건강체조 등을 39회 운영해 총 550명의 주민이 참여한 바 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규칙적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삼계탕, 염소탕, 냉면 등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김밥, 토스트 등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점 총 5,630곳을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66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5곳) ▲기준 및 규격 위반(2곳) ▲표시기준 위반(1곳) ▲조리실 내 위생불량, 위생모 및 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7곳) ▲폐기물 용기 뚜껑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17곳) ▲건강진단 미실시(24곳)이다. 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삼계탕, 냉면, 김밥 등 조리식품 총 156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김밥 2건에서 바실루스세레우스균과 대장균이 기준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음식점들을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8월 22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5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융합과 실용화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병원 기반 연구를 통해 축적된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표준화해 공개·활용하고, 이를 통한 정밀의료 및 맞춤형 치료제 개발 가능성 등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2023년도부터 협업 중인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2023년~2027년, 1단계 5년)'의 정례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행사에서는 도신호 교수(하버드대학교 매사추세츠종합병원)의 기조강연 ‘Towards Explainable Microbiome-AI: Integrating LLMs with Graph-Based Microbial Ontologies(설명 가능한 마이크로바이옴 인공지능을 향하여: 최신 언어모델과 미생물 온톨로지 통합)’를 시작으로, 병원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온열질환자 수와 최고기온 간의 뚜렷한 상관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8월 말까지 높은 기온이 지속되어 온열질환자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2011년부터 매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약 500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감시하고 주요 발생 특성 정보를 일별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6월 말부터 무더위가 발생하면서 감시체계 운영 이래 가장 이른 시기에 온열질환자가 1,000명을 넘었다. 현재(8월 21일 집계 기준) 누적 환자수는 3,815명으로, 2011년 온열질환 응급실 모니터링 실시 이후 가장 폭염이 심했던 2018년도(4,393명) 다음으로 많으며, 역대 2번째로 온열질환자 수가 많았던 2024년(3,004명) 동기간 대비 1.26배인 수치이다. 지난 11년간(2015~2025년)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자료와 일 최고기온 자료를 분석(8.16. 집계 기준)한 결과, 기온 상승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이 구간별로 차이를 보였다. 기온이 1℃ 오를 때마다 온열질환자는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북도는 가을 신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청소년 등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대량조리 배달음식점 등 295개소를 대상으로 도 및 11개 시·군, 대전지방식약청, 충북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진행한다. 점검 주요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합동점검시 식중독 발생 우려 제품·조리식품 등 40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식재료, 조리식품 및 급식시설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조리종사자 교육도 병행하여 대규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안은숙 식의약안전과장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생 및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최근 고수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태안군이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태안군은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비브리오패혈증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이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덜 익혀 먹거나 바닷물 속의 균이 피부 상처를 통해 침입했을 때 발생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 당뇨병, 알코올 중독 등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시 치사율이 50% 내외에 이를 만큼 사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이 있으며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주로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병변이 생긴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어패류 완전히 익혀먹기 △상처난 피부 바닷물 접촉 금지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8월 21일 ‘2024년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활동 연차보고서’ 안건을 보고받고, 중대재해 관련 기업에 대한 그간의 수탁자 책임활동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국민연금은 수탁자책임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S) 영역의 한 항목으로 ‘산업안전’ 분야에 4개 지표를 설정하여 평가하고 그 결과를 투자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산업안전 관련 위험 관리가 필요한 사안’을 중점관리사안으로 새롭게 규정하여 2024년에 10개 기업에 대해 서한 발신, 비공개 면담 등 18회의 ‘기업과의 대화’를 수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중대재해 등 산업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ESG 평가지표의 적절성, ‘기업과의 대화’ 대상 요건 등을 점검하고, 중대재해가 기업의 장기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향후 국민연금의 역할과 대응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수책위는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추가 논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화성도시공사는 8월 21일 화성시 반송동 동탄시티병원(병원장 신재흥)과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연계해 임직원 복지를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이후 동탄시티병원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향후 의료서비스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한편, 동탄시티병원은 오는 11월 AI 영상진단센터를 포함한 신관을 준공해 90병상을 추가하고 총 180병상 규모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2026년에는 종합병원 승격과 함께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의 교육협력을 기반으로 정밀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