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구광역시는 교육부 역점 추진 사업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한 지역·필수의료 인력 양성 정책에 부응해 지역 정주형 의료 인재를 키우기 위한 역량을 결집한다. 지난 10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 보도자료에서 RISE 체계를 통한 지역·필수의료 인력 양성 계획을 발표하며 지역 인재의 의대 입학에서부터 지역에서의 교육·수련, 지역 정주 의사로의 성장에 이르는 선순환 체계 확립 모델을 제시했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중앙부처의 의대 교육혁신 정책에 발맞춰 대구시 RISE 기본계획에 관련 과제들을 발굴·추가하고 대학과 병원, 교육청 등과 협력해 세부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인재육성지원 사업과 연계해 지역인재전형 특화모델 개발 등을 지원하겠다는 중앙부처 방안에 따라 지역에서도 우수한 의료 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지역대학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우수 의료인력의 수도권 집중과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치매극복선도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와 함께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개최한 “제3회 대구 남구 치매극복 건강한마당” 행사를 지역민의 열띤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3회 대구 남구 치매극복 건강 한마당’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그동안 남구보건소와 치매선도대학 영남이공대학교가 함께한 치매 예방 및 극복 활동 성과를 지역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회상여행, 함께해요 MZ실버’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전! 건강퀴즈쇼, △MZ와 실버의 축하공연 △건강체험관 부스 운영 등 다양하게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전! 건강퀴즈쇼'는 치매안심마을(대명3동·대명6동·대명9동)에 소재한 4개소의 경로당이 학생과 주민서포터즈가 한팀을 이루어 치매와 건강상식, MZ언어 등을 맞추는 도전! 건강퀴즈쇼를 펼쳐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 관객은“어르신들이 옛날 교복을 입고 열정적으로 문제를 푸시는 것을 보니, 아무것도 몰랐던 꽃다운 학창 시절이 생각나 잠시 회상 여행을 한 것 같아 고맙다”며 추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동두천시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진료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동두천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응급의료협의체는 동두천시 보건소 주관하에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동두천 소방서, 동두천 중앙성모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구축 ▲ 지역 내 응급환자 상황 공유 및 협조체계 유지 ▲ 관계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정비 등이 논의됐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응급실을 직접 방문하여 응급실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 응급환자 이송 시 대응 등 응급진료 대응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적극 협조해 준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응급의료협의체 간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소통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귀포시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도 광견병 예방백신은 서귀포시 관내 동물병원에 1,530마리분 백신을 공급했는데 8월말 현재까지 930마리가 예방접종 지원을 받아 아직 600마리분의 예방백신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내원하고자 하는 지정동물병원(14개소)에 사전에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접종시술료 5,000원을 지불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도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을 하면 예방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과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동물이 감염될 경우 치료방법이 없고,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3개월령 이상인 반려견은 면역력 유지를 위해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보강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반려동물의 예방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목포시가 추석 명절 목포를 찾을 귀성객, 관광객,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빈틈없는 비상진료대책’을 완비했다. 연휴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319개소의 의료기관에 대해 지역별, 진료과목별로 응급의료기관을 지정 운영하고, 192개소의 약국을 당번제로 운영한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와의 간담회를 가져 응급의료기관과 소방, 119구조대 등 긴밀한 협조체계유지 및 비상시 신속하게 대처할수 있도록 대응태세도 강화했다. 목포시 공공심야약국도 연휴기간 중 쉬지 않고 운영한다. 원도심쪽에는 보건소 사거리 인근 ‘로뎀온누리약국’(산정동 소재, 매일 9:00 부터 24:00), 신도심쪽으로는 이마트 인근 ‘비타민 약국’(옥암동 소재, 매일 14:00 부터 24:00)이 심야에도 운영하여 응급실 과밀화 해소와 의약품 구매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목포시 보건소에서도 추석명절 당일인 9월 17일 09:00 부터 18:00까지 진료실을 운영한다.(하당 보건지소는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9월 개정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9월 15일부터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및 직원 등에 대한 감염병 교육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전 공무원에 대한 감염병 교육은 지난 코로나19 대응 당시 감염병에 대한 기본교육이 전무한 상황에서 중앙 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 등이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지원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염병 교육을 통해 위기 시 공직자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여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통합적인 국가 대응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감염병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교육 의무 대상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및 직원이며, 공공 기관 소속 직원의 경우 질병관리청이 제공한 교육 과정을 활용하여 감염병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감염병 교육은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 및 관련 법령 현황, 감염병 유행 및 위기 대응 관련 주요 사례 등을 포함해야 하며 집합 교육, 인터넷 교육 등 기관 특성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활용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국가시행)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는 매년 크고 작은 유행으로 엔데믹 과정에 있으며 위기 단계 하향 이후 인플루엔자와 함께 매년 접종이 필요한 감염병 관리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은 민간 유통 예정인 백신으로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하며,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75세 이상 어르신과 같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2024~2025절기 접종은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 755만 회분을 접종에 활용한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국내 도입 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임실군이 지난 10일 임실N치즈축제 향토음식관 참여 읍․면 생활개선회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교육은 위생적인 식품 유통을 통한 사전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영업자 인식 개선 제고를 취지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및 올바른 손 씻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한 식재료 취급 요령 ▲남은 음식물 재사용 금지 ▲조리 과정별 위생관리와 함께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객 응대 요령 등이다. 심 민 군수는“2024 임실N치즈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임실군을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지속적인 식품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임실군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레드서클 캠페인(자기 혈관 숫자 알기)’을 9월 한 달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질병관리청 주관하에 17개 시‧도 및 전국 보건소(258개소)에서 실시하는 합동 캠페인으로 특히, 첫 주를 예방관리주간(9.1.부터 9.7.)으로 지정하여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기 혈관 숫자는 혈관 건강을 보여주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의미한다. 심뇌혈관질환(심장, 뇌혈관, 당뇨병)이 30대에서 40대에서 늘어나고 있는 것을 고려하여‘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 습관 들이기’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임실읍사무소, 임실읍‧오수시장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군은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등 홍보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원 및 각 보건지소, 진료소 27개소에 레드서클 존(홍보부스)을 설치‧운영하여 자기 혈관 숫자 알기에 대한 홍보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 건강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파주시는 12일 브이아이시(VIC)365병원과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사업은 지역 내 소아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입원이 필요한 소아 환자가 발생할 경우 입원이 가능한 의료기관(중심병원)으로 연계해 신속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중심병원인 브이아이시(VIC)365병원을 비롯해 연세놀이터소아청소년과의원,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 연세키즈웰소아청소년과의원, 조이소아청소년과의원, 초롱소아청소년과의원 등이 참여하고, 소아진료 자문 등의 역할은 가천대 길병원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정착되면,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가 발생할 경우, 소아 환자는 받아주는 병원을 찾아 헤매지 않고 협력체계 내 병의원으로 연계되어 사는 지역에서 신속하게 진료받게 된다. 브이아이시(VIC)365병원장인 신윤혜 협력체계단장은 “지역 내 소아진료 협력체계가 구축되면 예방접종 이력, 진료 정보가 연계되어 입원이 필요한 경우 적기에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라며, “지역 소아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북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및 식중독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근무는 2인 1조로 구성된 총 26명의 전문 인력이 24시간 대기하며, 법정 감염병 및 집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검사와 원인 규명을 통해 즉각적인 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과와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감염병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빠르게 검사 결과를 통보하여 방역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특히, 식중독 신고가 접수되면 환자 가검물, 식품 보존식, 조리기구 등 인체 및 환경 검체를 동시 검사해 식중독 원인균을 즉시 규명하고, 집단 식중독으로 인한 추가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전경식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 연휴 동안 도민과 귀향객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법정 감염병 진단검사와 집단 식중독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전후 2주간(9월 11일~25일)을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연휴 동안 도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 주간에는 응급의료기관별 일대일 전담 책임관을 배치해 응급의료기관의 운영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동안 도내 응급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20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된다. 또한, 일평균 343개 병의원과 266개 약국이 문을 열어 경증 환자도 쉽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한다. 이는 지난 설 연휴 때보다 1.6배 이상의 규모로, 도민들이 불편 없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됐다.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진안군의료원 등 지방의료원도 추석 연휴 동안 일요일을 제외한 4일간 진료를 이어가며, 각 시·군의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 역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를 통해 도민들이 어디서든 원활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추석 연휴 동안 문 여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12일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제일병원, 응급의료시설인 하나병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를 검검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은 명절 연휴에도 사명감을 갖고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근무하는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연휴기간 어떠한 사고에도 신속한 의료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재난의료대응 체계를 잘 유지해 시민의 생명과 신체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천시는 추석연휴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 대비 및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그리고, 응급의료기관별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응급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조치한다. 응급실을 비롯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 정보는 사천시보건소, 시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박동식 시장은 “추석 연휴 원활한 진료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의 협조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황간·학산보건지소 통합보건팀에서 각각 운영된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8월 5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와 멀리 떨어져 있고 교통이 불편해 평소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해당 면민뿐만 아니라 이웃 면민들에게도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치매 예방 교육 △요리 심리 수업 △수공예 활동 등 전문 강사를 활용해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간적 기억감퇴검사 등을 통해 유소견자에 대한 맞춤형 치매상담이 이뤄졌다. 만족도 조사 결과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할 의사가 100%를 나타내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 호응도가 높았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치매 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참여자들의 설문 결과를 토대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북도는 13일 추석을 맞아 벌초, 성묘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으며, 주로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올해 우리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환자는 29명(쯔쯔가무시증 27명, SFTF 2명)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검은 딱지(가피)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판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누적 치명률이 18.7%로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 ▲풀 위에 옷 벗어놓지 않기 ▲야외활동 시 긴 옷, 긴 바지, 모자, 장갑, 목수건, 작업용 앞치마 등을 착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