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산청군은 치매안심센터에서 ‘2024년 응급의료 취약지역 보건의료기관 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산청군보건의료원 간호사와 직원을 비롯해 거창적십자병원, 함양성심병원 등 응급의료 종사자들도 참여했다. 경남도 권역 및 책임의료기관 공동 주관으로 열린 교육은 경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팀장과 책임간호사가 맡았다. 교육에서는 급성 의식변화 환자의 응급간호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응급상황시 체계 구성 등이 이뤄졌다. 특히 지난 7월 자체적으로 실시한 응급상황대처교육의 심화과정으로 응급상황에 따른 업무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 “응급상황에 대한 많은 경험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강사들의 숙련된 교육으로 대처 능력이 한층 더 향상될 것”이라며 “직원들의 협업을 통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동해시는 관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무료 건강검진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까지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은 흉부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 등 이고, 영유아건강검진 대상자는 0세부터 6세(생후 14일부터 71개월)로 검진주기는 생후 14일, 4개월, 9개월, 18개월, 30개월, 42개월, 54개월, 66개월 총 8차로 진행되며,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발달평가 및 상담, 교육, 구강 검진 등이다. 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검진 기관에 예약 후 방문(신분증 지참, 영유아 검진은 보호자 신분증)하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건강검진 안내 문자 발송, 유선 등을 통해 적극적인 수검 독려를 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말까지 건강검진 수검완료자(선착순 300명)에게 건강용품을 지원하며, 수령방법(신분증 지참)은 보건소 2층 방문건강팀에서 받으면 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 기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산청군은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보건의료원 주관으로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등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현장 대응 시 초동대응요원의 역량를 강화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훈련에서는 생물테러 대응 및 초동조치,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및 검체 안전 수송, 개인보호복 착탈의 등이 진행됐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 “재난의 유형이 갈수록 다양화되고 예측이 어려워 반복된 교육과 훈련으로 대응능력 향상이 필요하다”며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 보호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물테러는 다수의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살포하는 것으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 한번 오염되면 짧은 시간 내 대규모로 확산하는 특징이 있어 신속한 초동 대응을 통해 조기 확산 방지가 매우 중요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북도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인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20일 청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승환 충북도 보건복지국장, 이상식, 이동우 충북도의회 의원,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및 치매관련 유관기관 임직원, 어르신 공연팀 및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와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충북노인건강문화대축제로 실시한다. 이날은 치매관리 사업 유공자 표창, 어르신들의 열띤 경연 및 축하공연, 치매안심센터 작품 전시회, 노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열린 작품 전시는 도내 14개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의 공예, 원예, 아트작품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져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도민들이 치매에 관심을 갖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활기차고 당당한 충청북도를 만들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 기간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하며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추석 연휴 전후 2주간(11~25일)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련 기관과 협업하며 대응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한라병원(원장 김성수)을 방문해 권역외상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 현장을 살피고 연휴 기간 헌신한 현장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제주 응급의료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김원 제주한라병원 진료행정부원장은 “평소 휴일에는 하루 약 150명이 응급실을 찾았지만, 이번 연휴에는 경증 환자가 크게 줄어 100여 명 수준에 그쳤다”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내에서 응급환자 이송 거부나 소위 ‘응급실 뺑뺑이’ 현상 없이 안정적인 응급의료서비스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연휴 중 응급 상황 발생을 우려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명절에도 도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들 덕분에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제주지역 응급의료 체계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것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9월 16일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김은경)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추석 연휴 기간 의료진의 피로도가 가장 높을 시기에 응급실 상황을 점검하고, 연휴에도 응급진료 최일선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을 획득했으며,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도 운영하고 있어 경기동남권 응급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규홍 장관은 응급실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면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응급진료에 만전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연휴에도 환자가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을 지켜주시는 의료진들의 헌신이 있기에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라며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안전한 응급실 환경을 조성하고 원활한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응급의료법'상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 지침’을 9월 13일 배포했다. 본 지침은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응급의료종사자가 예외적으로 응급의료를 거부할 수 있다는 「응급의료법」제6조를 근거로 한다. 부당한 진료 상황으로부터 응급의료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 취지와 생명 등이 위태로워 즉시 치료가 필요한 응급환자의 특성 등을 고려해 ‘정당한 사유’를 구체화 했다.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의 예시로 먼저, 환자·보호자의 폭행, 협박 또는 장비 손상 등 응급의료종사자가 정상적인 의료행위를 할 수 없도록 방해하는 경우는 진료 거부·기피의 정당한 사유에 해당한다. 둘째, 통신·전력의 마비, 인력·시설·장비의 미비 등 응급환자에 대하여 적절한 응급의료를 행할 수 없는 경우는 진료 거부·기피의 정당한 사유에 해당한다. 앞으로도 응급실 현장 의견을 듣고 학회·전문가들과 논의하여,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를 추가·보완하고 관련 내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 “본 지침의 목적은 폭행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4-’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4-’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 ~ 13세(’11.1.1.~‘24.8.31. 출생자)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59.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9월 20일에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부터 시작되며, 이후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에 시작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일한 날에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하며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24~’25절기 접종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주가 모두 포함된 4가 백신을 활용하며, 1,170만 도즈 조달 계약을 체결하여, 사업 대상별 접종 시행 시기 이전에 배송이 완료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도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가능한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남도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인플루엔자는 매년 겨울철에 유행해 고령자, 만성질환자, 영유아, 임신부 등의 고위험군에서 중증질환(입원)과 사망 증가를 초래하는 감염질환으로, 유행시기(11월~이듬해 4월)를 고려해 매년 10~12월에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절기에도 사업 첫날 쏠림 방지를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오는 20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9세 미만)를 시작으로, 다음 달 2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13세)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라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소 또는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고,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절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평창군은 독감(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을 이달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독감 무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기관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13개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중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는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시행해야 하고,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중 미취학 아동은 보건의료원 예방 접종실과 진부연세내과의원, 한사랑의원에서만 접종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도 접종받을 수 있으며, 의료원은 접종받고자 하는 보건기관에 전화 문의 후 방문하여 접종받을 것을 당부했다. 독감 국가 예방접종은 어르신의 경우 사업 초기에 접종자가 집중되므로,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구분해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접종 일자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임신주수 상관없음)는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구광역시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적절한 면역 획득 및 효율적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연령별 접종 시작일을 달리하여 시행하며, 오는 20일부터는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에 한해 무료 접종을 시작한다. 이어 △10월 2일, 어린이(1회 접종 대상)와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5일, 70~74세 어르신, △10월 18일, 65~69세 어르신의 접종을 시작하며 모든 대상군 접종은 2025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과 접종일자를 동일하게 진행하기 때문에 1회 의료기관 방문으로 2가지 예방접종을 한 번에 맞을 수 있어 동시 접종을 더욱 권장하고 있다. 무료 접종의 대상이 되는 시민들은 접종 기간을 확인해 관련증명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주소지에 관계없이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공동으로 ‘2024년 의료기기 전자파 적합성 특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기기의 전자파 적합성(EMC) 시험은 의료기기 또는 주변기기에서 발생된 전자파 잡음으로부터 전자의료기기와 제품 상호 간 전자파의 영향을 평가한다. 국내에서 개발한 전자의료기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라 전자파 적합성 시험을 필수적으로 통과해야 하지만 국내기업들은 전자파 적합성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전문인력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케이메디허브는 2015년부터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공동으로 ‘의료기기 전자파 적합성 특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의료기기 관련 산업계 및 학계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료기기 전자파 발생원 분석과 대책’을 주제로 전자의료기기 제품개발 과정에서 전자파 발생정도를 분석하고 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교육뿐만 아니라, 전자파 적합성 기술도 지원했다. 개발제품의 전자파 잡음을 잡지 못하는 기업에 직접적인 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올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9월 18일,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병동 등을 둘러보고 비상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하며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추석은 전공의 이탈 후 첫 명절로 응급의료 대응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으나,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인천시에는 특이사항은 없었다. 인천시는 이번 연휴 기간 중 모두 25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에서 24시간 응급실을 비롯해, 보건소·인천의료원 등 25개 공공의료기관, 문여는 병·의원(누계 3,045개소), 약국(누계 1,927개소), 공공심야약국(31개소) 등을 운영했다. 또 추석 당일 문여는 병·의원에는 1인당 10만원의 인력수당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없이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앞서 유정복 시장은 지난 9일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비롯한 지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및 관계자, 인천시 약사회장, 인천의료원장 등 의료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응급 추석 연휴기간 응급의료와 비상진료 유지에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유정복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기도가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예방 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20일부터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10월 2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1일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이 시행된다. 특히 올해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백일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한 만큼, 감염 고위험군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의 적극적인 예방 접종을 통한 건강 보호와 감염 확산 차단이 중요하다. 또한 65세 이상의 경우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시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을 추진한다. 국내·외 연구를 통해 동시 접종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되고 있으며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도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과 함께 고위험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를 정례화하는 추세다.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지정의료기관에서 가능하고, 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3일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왕진 전문 병원인 ‘내집에서 의원’을 찾아 병원 관계자를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시 북구 창포동에 위치한 내집에서 의원은 올 4월 개설해 고령 및 질환 등으로 병원을 쉽게 찾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600여 명에 대한 방문 진료를 실시했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내집에서 의원’을 비롯한 민관기관들과 협력해 방문 진료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게는 본인 부담 비용(교통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구자현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병원에 올 수 없는 환자들의 현실을 마주하며 방문 진료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며 의료계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의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의료서비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취약계층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진료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