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상관을 수상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극복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9월 11일 구미시 강동문화회관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칠곡군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0월 개소하여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예쁜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숲체험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배회 인식표와 배회감지기 지원, 조호물품 지원, 소득수준에 따른 치매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교통취약지 단기쉼터 운영, 우리동네 치매안심약국 지정 등 우리군에 알맞은 치매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폐렴구균은 중이염, 폐렴, 균혈증 및 뇌수막염 등 다양한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이 진행될 경우, 노인의 치명률은 최대 6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24.9월 현재)는 전북에서는 16명, 전국 318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이 전북 11명(68.8%), 전국 187명(58.8%)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와 협력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어르신들은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백신 접종은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건강 상태가 좋을 때 접종을 권장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광주광역시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오는 25일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사회의 치매환자 돌봄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9월2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치매센터와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기념행사는 치매극복 유공자 표창, 치매극복 수기·영상 공모전 수상자 시상, 특별 국악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앞서 치매극복 주간행사로 ‘치매극복 수기·영상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 결과 수기 부문에서는 최영후 호남삼육중학교 학생이 ‘할머니의 추억여행’으로 최우수상을, 영상 부문에서는 국립나주병원 김영수·조아림·송푸른 씨가 ‘집으로 가는 길’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전시는 25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10월 중 광주보훈병원에서 열린다. 자세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구미시는 9월 20일부터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안전한 예방접종 운영을 위해 연령별로 분산하여 시행된다. 9월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 만9세 미만 처음 접종 대상자)에게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10월 2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생후 6개월 이상 만13세 이하 접종이력자)와 임신부의 접종이 시작되며, 접종은 2025년 4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1949. 12. 31. 이전 출생자)이 10월 11일부터, 70 ~ 74세(1950. 1. 1. ~ 1954. 12.31. 출생자)는 10월 15일부터, 65 ~ 69세(1959. 1. 1. ~ 1959. 12. 31. 출생자)는 10월 18일부터 접종이 시작한다. 접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별로 접종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접종 가능 여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는 20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53만 명에게 독감 무료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독감 접종은 특정일에 집중되는 혼잡함을 예방하기 위해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6개월~13세 기초접종은 20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8일부터 시작해 2025년 4월 30일까지 지속한다. 전남도는 국가예방접종에 해당되지 않는 50세 이상,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2만 2천 명에게도 독감 무료접종을 지원한다. 독감은 지난해 9월 15일부터 유행주의보가 발령됐으며, 평균적으로 10월 말부터 2월까지 유행하는 경향을 보인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늘고 있어 고위험군은 접종 일정에 맞춰 신속하게 예방접종에 참여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지역별로 접종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접종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매년 겨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전 중구는 오는 20일부터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대상자별 관내 위탁의료기관 113개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환으로 영유아, 면역저하자, 65세 이상의 고령자 등이 감염되는 경우 합병증까지 발생할 수 있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2011. 1. 1.~2024. 8. 31. 출생자)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 관내 취약계층(의료·생계급여 수급권자, 기존장애1-3등급, 사회복지시설생활자 중 1960. 1. 1.~1974. 12. 31. 출생자)이다. 각 대상자별 접종 일자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 1회접종 대상자·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74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관내 취약계층은 10월 23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어린이·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내년 4월30일까지 무료로 접종(백신 소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15일 오전10시 기준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및 서울 방문객 보호, 취약시설 안전관리 등을 해나간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번 폭염특보는 지난 9.12일 해제 이후 사흘 만에 발표되어, 올여름 계속되는 폭염의 위력을 드러내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서울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로 올라가며 며칠간 주춤했던 무더위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폭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등으로 구성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했다.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활동 관리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25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냉방‧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폭염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며 서울시와 협업 체계를 유지한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시흥시는 추석 연휴 기간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하고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비상진료 안내 홍보물을 3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로 번역해 지원한다. 이번에 번역된 비상진료 의료기관 안내는 연휴 기간(9월 14일~18일) 동안 운영되는 병의원, 약국, 긴급연락처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한국어 원본과 함께 시흥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시가족센터 등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자주 이용하는 기관의 홍보 게시판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해당 아이디어는 명절 기간 외국인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한시적 전담팀에서 나온 것이며, 앞으로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에게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신속하게 번역ㆍ지원할 수 있도록 전담팀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한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을 확대해, 다문화 정책이 이민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중요한 것이라는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9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성모병원(원장: 배시현)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날로 현장의 응급진료 대비상황을 확인하고, 연휴에도 응급진료 최일선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은평성모병원은 2020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으며, 서울서북권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조규홍 장관은 응급실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면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응급진료에 만전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지난 11일부터 운영되는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에 적극 협력하여, 연휴에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울산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의 필수 예방접종 완료율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024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결과 울산 지역 학생들의 예방접종 완료율이 초등학생은 93.7%로 17개 시‧도 중 1위였으며, 중학생은 78.3%로 3위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결과인 초등 92.1%, 중등 70.6% 대비 각각 1.6%p, 7.7%p 증가한 수치다. 초등학생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 등 4종의 필수 백신 접종 완료율이 93.7%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중학생은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일본뇌염, 여아만 맞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3종의 필수백신 접종 완료율이 78.3%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높은 예방접종률 유지는 초‧중학생 시기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리며 혹시라도 시기를 놓친 예방접종이 있는 경우 의료진과 상담하고 최대한 빨리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김충섭 김천시장은 오늘 13일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제일병원, 김천의료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김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응급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에도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천시는 추석 연휴 동안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 가동을 위하여‘추석 연휴 응급진료대책’을 수립했다. 추석 전후 2주간(11~25일)을‘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김천시장을 반장으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별 1:1 전담책임관을 지정하여 응급의료체계를 상시 점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각 조치한다. 연휴 기간 관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김천시청과 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기간을 맞아 12일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합동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제주도, 제주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제주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도내 6개 보건소, 제주시‧서귀포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서귀포지사가 참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는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우리 모두 건강동행’이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젊은 시절부터 자신의 건강 지표를 인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올해부터는 캠페인 대상 연령층을 확대했다. 기존 50~60대 이상의 중장년층과 노령층에서 2040세대(20~40대)까지 포함시켜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방안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19세 이상 국민 3명 중 1명이 고혈압 환자이며, 고혈압 환자의 30%는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당뇨병의 경우도 19세 이상 국민 7명 중 1명이 환자이며, 3명 중 1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2시 도청 1청사 별관 환경마루에서 제8기 의료관광지원협의회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주도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과 효율적인 홍보 마케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알렸다. 위원들은 앞으로 제주도의 의료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선진 의료기술을 융․복합한 다양한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의료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협의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제주도의 의료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 환자 유치기반 강화사업의 추진 현황이 보고됐다. 또한, 제주도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홍보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방안이 제시됐으며, 이를 통해 제주 의료관광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광주시가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응급의료지원단’을 구성, 응급실을 찾아 헤매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광주광역시는 13일 오후 서구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광주시 응급의료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기정 시장, 안도걸·정진욱·전진숙·민형배 국회의원, 최지현·이귀순·이명노 광주시의회의원, 문성우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이사장, 정신 전남대병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응급의료지원단은 이날 출범식에서 지역 21개 응급실이 하나의 병원처럼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는 새로운 시스템 등을 제시한다. 응급의료지원단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응급의료 정책 개발 및 실무 지원을 위해 설치·운영되는 조직으로, 광주시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응급의료 전문인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남대학교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응급의료지원단은 조용수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하고, 응급의학과 교수와 협력교수, 단원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지원단은 광주지역 응급의료 자원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추석 기간 응급실의 과밀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당일 문 여는 병원과 의원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추석 당일에 한하여 문여는 의원과 병원에 대하여 50~70만원을 지원하며, 명절을 반납하고 의료현장을 지키는 의료인의 인건비로 사용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문 여는 병의원 참여를 확대하여 추석 당일 응급실의 과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경남도와 시군은 의사회 등과 협조하여 추석연휴기간 문여는 병의원의 확대를 추진하여 지난 설 대비 일일 150%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확대 지정했다. 다만, 추석 당일 응급실의 혼잡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남도는 재난관리기금을 이용하여 추석 당일 문여는 병의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연휴 기간이 종료된 이후 사후 정산하여 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경남도는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상급병원 등에 당직비, 채용 인건비, 연장수당 등 79억원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에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문 여는 병의원은 2,470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