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강화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운영 현황에 대한 합동 점검과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강화군 조례에 따른 음식점, 대규모 점포, 게임제공업소, 학교 등 4,650개소이다. 지도와 점검은 보건소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으로 구성한 3개 반이 주·야간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여부(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 등 시설 기준 준수사항 ▲흡연실(흡연구역)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벨 설치 구역 점검이다. 현장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반복 위반 업소 및 흡연자는 적발 시 과태료 처분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강화군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남부, 북부 인지건강센터에서 진행한 ‘치매가족 힐링·자조모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자조모임은 남부·북부 인지건강센터에 가족들이 함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간병으로 지친 가족들이 치매라는 공통 관심사를 함께 공유하며 서로 격려와 희망을 나누는 모임이다. 자조모임에서는 ▲수공예·원예 활동 ▲인천광역치매센터 자조모임 ‘물망초’ 멘토링 ▲휴머니튜드 돌봄기법 교육 ▲난타 ▲롤링페이퍼 활동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자기돌봄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이제껏 치매환자를 돌보는 과정은 끝이 없는 달리기였다”며 “온전히 혼자서 모든 부담을 가지면서 돌봄을 해야 할까 봐 걱정과 두려움만 앞섰지만, 모임에 나와 같은 고민을 지닌 분들과 소통하며 큰 위로를 받았다”며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환자 돌봄이 장기화 될수록 부양가족들은 심리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크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자조모임 및 보호자 지지 프로그램이 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구 북구청은 11월 11일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장기요양기관의 투명한 회계운영과 효율적인 재정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관계자 8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남부데이케어 대표 이우영 강사가 진행했으며, △노인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규칙 △재정 관리 △재무‧회계 감사 및 점검 사례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회계업무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북구청은 앞으로도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북구청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제주시는 7일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2025 시민건강프로젝트 제주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체력왕 선발대회는 도민이 스스로 체력과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생활 속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체력 부문 ‘제주체력왕’과 체성분 부문 ‘다이어트 챌린지’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체력 부문에는 총 67명이 참여해 청년(19~34세), 중년(35~49세), 장년(50~64세), 어르신(65세 이상) 등 4개 연령대별 남녀 각 1명씩 총 8명이 ‘제주체력왕’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상장과 상패, 그리고 소정의 상품이 전달됐다. 체성분 부문 ‘다이어트 챌린지’에는 28명이 참가했으며, 체성분 측정 검사(인바디) 결과 체지방률을 3% 이상 감량한 참가자 중 상위 3명이 선발돼 상품이 수여됐다. 김동환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체력왕 선발대회가 시민들의 운동 참여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최신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체외진단의료기기 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11월 12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체외진단의료기기 분야의 ▲인공지능(AI) 활용 사례 ▲해외 공공조달 시장 진출전략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주요 정책 추진 성과 공유 ▲규제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작업반 운영 결과 소개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체외진단의료기기 업계 CEO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여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및 지원 방향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은 “이번 행사는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업계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안전성 확보 및 품질 향상과 함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표시·광고 분야에 대한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는 ‘의약외품 품질관리 민관협의체’ 하반기 총회를 11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총회에서는 의약외품 업계(40개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약 60여명이 참석하여 GMP 및 표시·광고 분과의 안건 논의 결과를 공유하고 의약외품 정책 제안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2025년 협의체에서 논의해 온 품목군별 특성을 반영한 '의약외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가이던스' 개정(안)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바코드, QR) 도입 시 표시 의무 완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협의체의 GMP 분과에서 검토한 ‘의약외품 공정밸리데이션 표준문서 사례’를 배포했으며, 표시·광고 분과에서 제안해 생리용품 부적합 사례 등을 반영한 '의약외품 표시·광고 가이드라인'을 개정한 바 있다. 구강용품 소분과장인 헤일리온코리아주식회사 유경진 이사는 “품질관리 민관협의체를 통해 표시·광고 관련 업계의 현안에 대해 식약처와 원활히 소통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의령군은 군민 건강권 보호와 금연환경 정착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금연구역 합동점검 및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금연 담당 공무원, 금연지도원 등 3개조로 편성되어 이루어지며, 단속 기간 중 야간 점검도 1회 이상 병행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 및 계도 ▲흡연실 시설 기준 준수여부 ▲금연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이다. 의령군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공중이용시설 1,104개소, '의령군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409개소로 총 1,513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법정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2024년 법 개정으로 확대된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경계 30m 이내 금연 구역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연구역 준수는 행정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금연구역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도내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시범 프로그램을 창원시와 통영시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내년부터 진주시와 사천시로 확대될 예정으로 정신질환자에게 지역사회에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그 주요 내용으로 정신질환자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인 ‘똑똑데이’,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대상 정신건강 전문 역량강화 교육, 정신건강 사례관리 등이 포함됐다. 이 과정에는 거제대학교와 창신대학교 학생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창원지부 등이 참여했다. 조현병 진단을 받고 고립 생활을 이어온 A 씨는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동행으로 ‘똑똑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두려웠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표현하고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었다”라며, “삶의 희망을 찾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스스로 자조모임에 정기적 참여를 하는 등 지역사회로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참여자들의 전반적인 정신건강회복 척도도 높아졌다. 정신건강회복(평균 8점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고창군노인복지관이 지난 11일 은빛복지관에서 주거인프라연계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을 위한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진료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노인요양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한의사가 직접 파견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점검과 한방진료 및 상담을 제공했다. 두 기관의 협력은 3년 전 복지관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선운문화행복나눔 공연단’(한국무용·생활체조 등 30여 명) 공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으며 시작됐다. 이후 지역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노인복지관은 올해 6월부터 주거인프라연계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에게 현재 혈압·혈당 체크 등 기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한방진료를 계기로 전문의료 지원까지 확대하여 통합 돌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창군노인복지관장 도형스님은 “어르신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부산시는 장기기증의 의미를 확산하고 국제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11일 '2025년 한·일 장기기증 국제 심포지엄'과 장기기증자와 그 유가족을 위한 '힐링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행사는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증자의 고귀한 마음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장기기증협회(회장 강치영)가 주관한다. 먼저,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한·일 장기기증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일 지방정부의 장기기증 현황과 정책'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의 장기기증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정책과 시민 인식,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한다. 오늘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국내 및 일본 장기기증 관련 전문가, 유관 단체, 구·군 담당자, 생명나눔 서포터스 등 100여 명이 함께한다. 주제발표로 강치영 (사)한국장기기증협회장이 '2025년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인식 조사' 설문 결과를 발표한다. 설문은 (사)한국장기기증협회가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 한일 양국 국민 1천400명(한국 700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1일 청주흥덕경찰서와 함께 지역 내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에게 ‘치매안심, 스마트태그 위치감지기’를 전달했다. 스마트태그 위치감지기는 그 위치를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장치로, 치매 어르신이 장치를 몸에 지니면 언제든 보호자가 스마트폰으로 어르신의 위치를 알 수 있어 어르신 실종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흥덕보건소와 흥덕경찰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어르신 및 보호자 30여명에게 스마트태그 위치감지기 20대를 전달하고, 사용 방법에 대해 세심하게 안내했다. 또한 실종될 경우 결정적인 단서가 될 지문도 사전에 등록하도록 유도해 치매 안전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을 함께 책임지고 돌보는 공동체 정신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가장 취약한 이웃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기후변화로 인한 대기질 악화와 오존 농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충북 오존과 건강영향 대응전략 모색 환경보건 세미나’를 11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존은 대표적인 광화학 산화물질로 일사량이 강하고 대기 정체 현상이 심화되는 시기에 오존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고농도 오존에 노출 시 호흡기 질환, 폐 기능 저하 등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 충북의 연평균 오존 농도는 2021년 0.0290 ppm, 2022년, 2023년 0.0300 ppm, 2024년 0.0305 ppm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해 충북환경보건센터, 녹색환경지원센터,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충청북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충북의 오존 현황을 검검하고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할 과학적 관리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충청북도 오존 현황 ▲ 기후변화 대응 지역맞춤형 환경보건 정책수립의 필요성 ▲ 충북 고농도 오존의 원인과 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12월부터 의료비후불제를 한 단계 더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의 가장 큰 변화는 의료비후불제 지원 한도를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한 것이다. 또한 한부모가족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수술․시술이 없어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의료비후불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실질적인 의료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부모가족이 추가되면서 2만여 명의 한부모가족이 모두 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도민 누구나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지 않도록 하기 위해 2023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의료비후불제는 전국 최초 시행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상환율 99%라는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의료비후불제는 지역이 주도하는 의료복지의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지역균형발전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지방시대 엑스포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11일 봉평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영양교육실에서, 봉평 권역(봉평.용평) 다학제 통합 진료 대상자들을 연계하여'원 데이 만성질환자영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참여자들이 직접 건강식 조리를 실습하면서 저염·저당 식단 구성법, 균형 잡힌 영양 섭취법, 식재료 선택 요령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질환별로 분리된 관리에서 벗어나, 다학제 통합 진료 대상자 연계를 통한, 맞춤형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광진구가 어린이 인형극 ‘두뇌 파워 챔피언!’을 제작해 12월부터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연한다. 이번 인형극은 광진구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생애주기별 치매 예방 교육 중 하나다. 평생학습의 시작점인 유·아동기의 두뇌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편 ‘우리 할머니’가 가족의 사랑과 이해를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 해소를 다뤘다면, 후속작 ‘두뇌 파워 챔피언!’은 4~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요소와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다룬다. 이야기는 약 15분간 이어지며, 4명의 캐릭터가 등장해 바른 식생활과 규칙적인 수면, 영상물 시청 시간 조절, 헬멧 착용법 등 일상 속 두뇌 건강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관람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퀴즈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공연에도 치매전문자원봉사단 ‘광주리’가 재능기부 형태로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2년 연속 참여 중인 한 봉사자는 “작년에도 아이들의 웃는 얼굴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아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