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 모기의 날’을 맞이하여 여름철 다소비 제품인 의약외품 ‘모기 기피제’의 올바른 사용법, 주의사항 등 안전 사용 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모기는 불쾌감을 주는 해충일 뿐만 아니라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식약처는 모기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을 이용하는 의약외품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모기기피제의 유효성분(주성분)은 ▲디에틸톨루아미드 ▲이카리딘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 ▲파라멘탄-3,8-디올 등이 있으며, 각 성분의 종류나 농도에 따라 사용 가능 연령이 달라지므로 나이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해 사용해야 한다. 모기기피제는 팔·다리·목 등 노출된 피부 또는 옷·양말·신발 등에 뿌리거나 얇게 발라 사용하며, 얼굴에 사용하는 경우 손에 먼저 덜어 눈이나 입 주위를 피해 발라야 한다. 특히 어린이에게 사용할 때는 어른 손에 먼저 덜어서 어른이 어린이에게 발라 주도록 한다. 보통 한번 사용 시 4~5시간 동안 기피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산청군은 지난 1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현업근로자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 △결핵 증상 및 치료 방법 △기침예절 및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이 이뤄졌다. 또 보건의료원에서 추진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결핵 검진’에 대한 안내도 진행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털진드기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주로 야외에서 활동하는 현업근로자들은 진드기매개 감염병 등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감염병 없는 건강 산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털진드기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풀을 접하는 농작업 및 야외 활동을 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하는 질병으로 긴팔, 긴바지, 모자, 토시, 목이 긴 양말 등의 복장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 주로 호흡기로 감염되는 결핵은 감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귀포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장관회의’를 앞두고 사전 위생 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우리나라가 APEC 의장국을 맡은 가운데, 이번 회의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21개국 장관과 기업인 약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식품 위해사고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시청과 합동으로 대응반을 꾸리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을 포함한 점검 인력을 투입해 본격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ICC JEJU를 비롯해 호텔신라, 롯데호텔, 파르나스호텔 등 인근 관광호텔과 행사장 주변 음식점 500여 개 업소다. 서귀포시는 8월 19일부터 29일까지 1차 위생점검과 식재료 납품업체 점검을 진행해 사전 준비를 절차를 마무리한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매일 새벽 조리 현장에 인력을 배치해 식재료 준비부터 완성 단계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식재료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평창군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고위험군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5년 저소득층 만성질환 건강검진’을 권역별 순회 방식으로 무료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유병률이 높고 치료·관리 비용 부담이 큰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협력해 진행된다. 검진은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20일 평창군 보건의료원 주차장 △21일 대화보건지소 주차장 △22일 진부체육공원 주차장이다. 대상은 평창군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79세 이하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과 만성질환자이며,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건강검진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적기 치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의료원은 2025년 8월 20일부터 사)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에서 공모한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 반창고 진료비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본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질병 및 부상 치료를 위한 의료비 지원으로 1인당 최대 5백만 원 한도에서 영월의료원을 이용하는 외래, 입원 및 수술 등으로 발생한 본인부담금(급여+비급여)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이며, 2025년 11월 14일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영월의료원 서영준 원장은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료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안전망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19일 평창중학교와 함께 ‘청소년 구강건강 증진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청소년이 치아우식증(충치)과 잇몸 질환을 예방하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원 구강건강 관리팀은 평창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구강검진 ▲구강위생 상태 점검 ▲올바른 칫솔질 및 치실 사용법 교육 ▲불소 바니쉬 도포 등 맞춤형 구강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평창중학교 보건교사의 지도로 반별 ‘양치질 실천 달력’을 작성하고, 우수 참여 학급에는 구강건강 용품을 전달하여 생활 속 구강건강 관리 습관 정착을 유도했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청소년 시기는 구강 관리 습관이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구강질환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제주지역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전문 의료체계가 본격 구축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 ‘2025년 권역모자의료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제주대학교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권역모자의료센터는 임신과 출산 전 과정에서 중증복합질환을 가진 산모와 신생아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시설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5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심사평가를 거쳐 제주대학교병원을 비롯한 2개 기관이 선정됐다. 국비와 도비를 합쳐 1차년도 시설·장비비 10억 원, 2차년도부터는 운영비를 매년 6억 원씩 지원(국비매칭 50%)을 받는다. 제주자치도는 권역모자의료센터 운영으로 ▲고위험 산모·신생아 24시간 응급진료 및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제주지역 내 의료 접근성 향상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 산모와 조산아를 위한 전문 인력을 추가 확보해 24시간 진료가능 체계를 갖추고, 출산의 안정성을 높여 조기출산 및 관련 합병증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적이고 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월 14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63명을 대상으로 ‘도전! 위생·영양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실시한 위생·영양 방문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레크리에이션과 골든벨 형식의 퀴즈 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퀴즈를 풀다 보니 궁금한 점도 생기고, 모르는 문제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 14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순회 방문을 하고 있으며, 특화프로그램과 방문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역사회 내 장애아동 25명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의료 접근이 어려운 장애아동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조기 질환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동심원 센터에 등록된 아동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강검진이 실시된다. 주요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기본 건강상태 점검을 포함하며, 검진 결과는 보호자에게 안내 될 예정이다. 이상철 본부장은 “이번 검진이 장애아동들의 건강을 살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건협 인천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익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함양군은 8월 19일 지곡면 다목적회관에서 지역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처음으로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프로그램으로, 군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농촌 왕진버스’는 도시보다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농촌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치과·안과 검진 ▲물리치료 ▲구강 관리 ▲질병 예방 교육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제공한다. 함양군은 농협과 협력해 군내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며, 이동 의료 버스를 활용해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약 1,500명 이상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옴니핏 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현재 관내 행정기관, 사업체,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옴니핏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있다. 옴니핏 키오스크는 정신건강선별검사 및 스트레스 검사가 가능한 디지털 장비로, 사용자는 간단한 자가 검사를 통해 현재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단된 경우, 본인의 동의하에 전문상담 및 연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옴니핏 키오스크는 음성군청 민원실에 이어 대소농협 본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 설치되어 있으며, 추후 관내 다양한 기관과 사업체를 대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이강표 센터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개입이 이뤄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옴니핏 키오스크가 많은 주민들에게 정신건강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우울감 및 스트레스 때문에 학업이나 직장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달걀을 많이 사용하는 김밥·냉면 취급 음식점 11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교육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식품안전 홍보 경험이 풍부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을 ‘소통전담관리원’으로 지정해 이루어졌다. 감시원들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자와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업소별 위생관리 실천 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지도 내용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보관 요령 ▲달걀 취급 시 위생 주의사항 ▲안전한 김밥 조리 방법 등으로, 관련 홍보물도 함께 배부해 업소 스스로 위생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달걀은 여름철 식중독 주요 원인 식재료 중 하나로, 보관온도 준수, 2차 오염 방지, 충분한 가열 조리 등이 중요하며, 시민들이 즐겨 찾는 김밥 조리 과정에서도 재료의 신선도 관리와 적정 보관 온도 준수에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에서는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남대학교 대학원생이 세계적 수준의 학술지에 알츠하이머병 치료 기전을 규명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우수한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19일 전남대에 따르면 의과대학 의과학과 석·박사통합과정에 재학 중인 최지윤 학생(지도교수 장수정, 의학과)이 2025년 8월 12일자 SCI(E)급 국제학술지 Alzheimer’s Research and Therapy (피인용지수 7.6, 상위 5%)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논문은 새로운 마이크로RNA-4536-3p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인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과 타우 단백질 인산화를 조절할 수 있는 치료 기전을 규명한 것이다. 연구팀은 신규 마이크로RNA를 발굴하고 표적 유전자를 선별했으며, 세포 및 동물 모델을 활용해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연구는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부족한 알츠하이머병에 대해 새로운 치료 접근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나아가 치매와 신경퇴행성 질환 전반에서 마이크로RNA 연구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한편, 최지윤 학생은 2024년 대통령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남대가 바이오기업과 협력해 반려동물 난치병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19일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동물병원(병원장 이봉주 교수)은 최근 ㈜아크로셀 바이오사이언스(대표 송병호)와 반려동물 의료 및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기술력을 결합해 ▲반려동물 질환 기초·응용 연구 ▲줄기세포·엑소좀 기반 치료제 개발 ▲임상시험 설계·수행·분석 ▲연구 인프라·시료·기술자료 상호 지원 ▲학술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술사업화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아크로셀은 인체와 반려동물 유래 줄기세포 및 엑소좀 연구개발에 특화된 바이오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대상 수의 재생의료 분야에서 기초연구부터 임상 적용까지 수의과학 전문가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남대 동물병원과 아크로셀은 향후 국가연구지원과제 공동 신청, 임상시험 추진, 기술사업화 분야 등에 있어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봉주 전남대 동물병원장은 “국내외 반려동물 헬스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31주차에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모기(얼룩날개모기류)에서 삼일열원충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8월 19일자로 발령했다. 질병관리청은 국방부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통해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개체수 변화 및 감염률 감시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누적 매개모기 일평균 개체수는 전년 대비 54.4%(모기지수, 82.4→37.6) 감소했으나, 29주차에 많은 비가 내린 후부터 매개모기 밀도가 증가하여 31주차에는 평년 동기간 대비 46.9%(4.9 →7.2), 전년 동기간 대비 24.1%(5.8 →7.2) 증가했다. 올해 6월 20일 매개모기 증가로 전국에 주의보 발령된 이후, 8월 13일 기준 군집사례 발생 및 매개모기 개체 수 증가에 따라 총 8개 지역에 경보가 발령됐고, 현시점으로 말라리아 양성 모기 확인에 따라 전국에 경보를 발령하게 됐다. 현재까지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총 373명으로 전년 동기간(443명) 대비 18.8% 감소한 상황이다. 한편, 말라리아 군집사례는 위험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