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전후 15일간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도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책’을 추진하는 등 도민이 체감하는 응급의료 서비스 안정성 확보와 응급의료체계 기능 유지에 총력을 기할 방침이다. 도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설치하여 응급의료 상황관리, 의료체계 점검 및 도내 응급의료 관련 동향을 매일 점검하는 등 연휴기간 전후 비상응급 대응 체계를 총괄적으로 중점 관리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내 27개 응급의료기관에 도 및 시군 전담책임관(총 52명)을 지정하고, 핫라인을 통해 현장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했으며, 비상응급 대응의 중요도를 고려하여 대형병원 4개소에는 도 소속 팀장과 시군 과장을 책임관으로 추가 배치했다. 시군에서는 보건소 내 추석연휴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여 응급환자 및 재난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며, 특히 이번 명절기간 중에는 응급실 과밀해소를 위해 시군별 재난문자 발송 및 상담강화를 통해 기존 연휴보다 대응 수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소방본부와 도내 3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통영시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전후 2주간을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의료체계 점검 및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운영한다 특히 추석연휴 응급의료 정상화 및 집중관리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1:1 전담책임관을 편성·운영해 현장상황을 매일 관리하고 특이사항은 적시에 조치하여 의료공백으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우리시 응급의료기관은 새통영병원으로 추석연휴 기간동안 24시간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시민들의 의료 편의제공을 위해 지역보건의료기관 및 관내 병의원을 확대 운영하며 통영시보건소 9월 14일(토), 욕지면 보건지소는 추석 당일 9월 17일 화요일 정상 진료,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겪지 않도록 총 161개소(의료기관 104개소, 휴일지킴이약국 57개소)를 일정별로 지정·운영한다.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과 운영시간은 △통영시청 및 통영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http//www.e-gen.or.kr')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 및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웰 에이징 건강 숲”항노화 프로그램을 생활습관 질환인 대사증후군 25명을 대상으로 9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웰 에이징 건강 숲’프로그램은 서귀포 보건소와 제주특별자치도 심뇌혈관 질환예방 관리사업지원단과 협업으로 운영되며 ▲대사증후군 지표인 사전검사를 시작으로 ▲대사증후군 관리에 대한 이해, 습관 형성 과정 알기 ▲식이요법관리 및 실습 ▲마음챙김 명상 ▲아로마요법 ▲사후검사 및 개인목표와 달성도 비교 ▲바람직한 생활습관 변화를 위한 나의 행복나무 마주하기 등 건강 활동북 등을 서로 공유하면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항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전체 평균 체중 2.1kg 감소, 복부둘레 3.2cm 감소 등 높은 성과가 있었으며, 참가자의 걷기율과 비만율 등 건강지표 개선 향상에 기여한다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 2024년 운영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산림은 질병 치유 효과가 있으며 특히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오가노이드 등 첨단 바이오 기술 연구개발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심포지엄을 9월 11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회의장(대전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인체 폐, 장, 신장, 망막 오가노이드 모델 및 활용기술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마약류 안전관리 연구 등 독성평가연구 R&D 현황 안내 ▲동물대체시험 실용화를 위한 표준화 연구 및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 역할 소개 ▲한국인 임상시험 평가 기반 구축연구 추진 방향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공동 심포지엄이 오가노이드 등 첨단 바이오 기술 기반 연구개발 시 산·학·연·관 등 국내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전문 연구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첨단기술 활용 안전성 평가기술 표준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9월 10일에 2024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 및 일선 학교와 함께 입학 후 초·중학생의 필수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미완료한 입학생에게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사업을 ’01년부터 지속 시행 해오고 있다. 2024년 확인사업 결과, 초등학교 입학생 필수예방접종 완료율은 92.3%, 중학교 입학생은 76.4%로 확인됐으며, 이는 2023년 결과 대비 각각 1.3%p(91.0%→92.3%), 9.2%p(67.2%→76.4%) 증가한 수치다. 또한, 필수예방접종 완료율을 2024년 확인사업 시작 전과 비교한 결과, 초등학교 입학생은 28.5%p(63.8%→92.3%), 중학교 입학생은 40.1%p(36.3%→76.4%) 증가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각 지방자치단체 및 초·중학교의 협력을 통해 입학생의 예방접종력을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안내한 결과, 필수예방접종 완료율이 상승했다”라며, “이는 많은 학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국가예방접종 사업의 필요성에 공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완주군이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지자체 중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지역주민의 실정에 맞게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발굴해 표창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군은 ‘한의약으로 배워보는 슬기로운 고혈압관리’를 주제로 관내 고혈압환자를 선정해 6주간 이론·실습교육과 한의약적 양생법을 기반으로 하는 치료법을 시행해 왔다. 이를 통해 고혈압 환자의 삶의 질 개선 및 고혈압 증세 완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튼튼아기를 위한 한의약 맘스터디 ▲쑥쑥크는 아이앤맘 ▲한의약 갱년기건강 따박따박 챙기기 ▲건강백세 기거유상(起居有常) 한걸음 ▲읍·면 경로당 한의약 이동진료 등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한의약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넷 분과가 응급처치 교육, 감염관리 교육을 진행, 실무위원과 분과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교육은 완주경제센터 2층에서 실시됐으며, 40여 명의 협의체 실무위원과 분과 위원들이 참석했다. 셀프리더십과 응급처치 키트 교육은 원광보건대 간호학과 김자옥 교수가, 감염관리 교육은 이명인 교수가 진행했다. 응급처치 키트 교육을 통해서는 키트 소지 방법과 주변에 응급환자 발생 시 안전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119 등에 신고하고 병원으로 보내는 과정 등을 교육했다. 감염관리 교육에서는 요즘 다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에 대한 대처와 예방 방법을 안내하며, 건강한 지역복지 실천을 강조했다. 최현주 분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전 동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법정감염병 확진자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진료 대책반을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법정감염병 감시를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최근 유행 중인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비해 꼼꼼한 모니터링과 함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열어 연휴기간 응급환자 증가에 따른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인 대전한국병원과 누리엘병원 등 당직의료기관과 보건소 비상진료, 휴일 지킴이 약국 지정 및 운영으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전 대전역‧복합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꼼꼼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의료대란으로 주민분들께서 응급상황에 대한 걱정이 큰 만큼, 구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응급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10일 천천면 치유의 숲에서 ‘생명사랑 숲길 걷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SAP)가 제정한 날이다. 이에 따라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정신 건강 관련 기관 종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숲길 걷기체험 ▲싱잉볼 명상 ▲숲·건강 테라피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 자살예방의 날 운영 주간을 운영해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정신 건강 관리를 위한 정보제공과 인식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자살예방의 날 기념 행사들을 통해 생명존중에 적극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및 생명사랑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자살예방 상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임실군이 지난 6일 임실농협 대강당에서 농촌왕진버스 사업의 2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고, 고령 및 취약 농촌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농협중앙회가 협력하여 운영하며, 지난 1회차는 오수관촌농협에서 진행됐다. 이번 회차에서는 임실읍, 성수면, 청웅면, 강진면, 덕치면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지원(자생한방병원), 구강 검진(아이오바이오), 검안 및 돋보기(더스토리안경원)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만성 질환 예방과 조기 치료에 도움을 받고,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과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이용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심 민 군수는“농촌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중요한 사업”이라며“앞으로도 의료 취약 지역인 농촌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남 함평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병문안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은 병문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병문안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은 9일부터 1주일간 함평성심병원, 함평공립요양병원, 국군함평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을 방문해 병문안 장소, 손 소독제 비치 등 병문안 시스템 점검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병문안 3대 원칙(확인하기, 자제하기, 지켜주기)을 강조하는 포스터 부착, 전광판, 누리소통망(SNS)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9일, 이상익 함평군수는 요양시설을 방문해 병문안 시스템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향후 범군민적 병문안 문화 개선과 인식 개선을 위해 감염 취약시설,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등에서 의료기관 관계자와 함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에서 환자와 문병객, 의료 종사자가 맘 놓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5일까지 3주간 제수용·선물용 가공식품과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추석 명절에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조리식품 30건(잡채, 냉면, 국수 등), 가공식품 60건(식용류, 액젓, 곡류가공품 등), 수산물 20건(조기, 새우, 광어 등), 농산물 5건(가지, 열무 등) 등 총 34개 품목 115건에 대한 안전정 검사를 실시했다. 주요 식품별 검사항목으로 ▲잡채 등 조리식품은 살모넬라 등 식중독 원인균 ▲식용유지류는 산가(기름의 부패도) ▲수산물은 유해중금속과 인공감미료 ▲채소류 등의 농산물은 방사능에 대한 기준규격 등 총 21개 항목이다. 검사 결과, 모든 품목이 기준치 이내로 확인,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계절·시기별 시민의 수요가 높은 식품 등에 대한 유해물질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금산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의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종합대책은 경제, 보건, 복지, 안전, 환경의 5대 분야에 걸쳐 △물가안정·내수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교통소통 및 안전 △가축질병 방역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비상진료 및 보건 △깨끗하고 불편 없는 명절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시책 25개 과제로 이뤄졌다. 군은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을 추진해 적체된 쓰레기 일제 대청소를 시행하고 연휴 중 쓰레기 수거일 지정 및 군민‧귀성객 위한 깨끗한 환경 조성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군민 건강보호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금산군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설치 및 비상진료(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를 시행하고 당직의료기관인 새금산병원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등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연휴 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주요 원인 식품인 달걀을 사용한 식품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구군 위생부서가 지난 8월 14일부터 24일까지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냉면, 밀면, 칼국수, 토스트 등 달걀(지단)을 주로 사용하는 조리식품 30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사 결과 살모넬라균을 비롯해 황색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장염비브리오균 등 주요 식중독균 5종이 모두 검출되지 않아 30건 모두 기준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살모넬라균은 75도 이상에서 사멸하므로 달걀은 완전히 익혀서 먹는 게 안전하다”라며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은 물론 식품별 보관, 조리 시 주의 사항 등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이에 앞서 상반기에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날달걀 22건을 검사해 살모넬라 안전성을 확보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 고향 방문 등 이동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재유행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시군은 추석 연휴(9.14.~18.)를 포함해 이달 말까지 평일은 오전 9시~오후 8시, 주말·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그 외 시간에는 24시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이 기간 경남도와 시군에서는 방역통합시스템을 통한 코로나19,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일일 보고와 모니터링을 강화해 감염병 의심환자 집단발생 등 특이동향이 발견되면 신속히 출동해 대응한다. 코로나19 고위험 집단인 감염취약시설 대응 강화를 위해 환자 발생 초기(7일 이내 2명 이상 발생)부터 시설과 보건소가 합동으로 관리하고, 집단 감염(10명 이상)이 발생하면 신속한 현장역학조사, 감염관리 상황점검 등 집중관리를 한다. 코로나19와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기침 예절 실천 등 일상생활에서의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