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신속한 신약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신약허가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익자부담 원칙을 전면 적용하는 내용의 '의약품 등의 허가 등에 관한 수수료 규정' 개정안을 9월 9일 행정예고했다. 식약처는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의약품허가총괄과 신설 등 허가조직 개편, GMP 평가 단축방안 마련 등 ‘의약품 허가 혁신’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마련한 ‘신약허가 혁신 방안’도 이러한 노력 중 하나다. ‘신약허가 혁신 방안’의 주요 내용은 (신속허가) 세계 최고수준의 신속한 허가로 치료기회를 앞당긴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제품별 전담 심사팀을 신설하고, 임상시험(GCP)과 제조·품질관리(GMP)는 우선 심사해, 신약 허가기간을 기존 420일에서 295일로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신약 품목별로 임상·제조·품질 등 분야별 심사자로 구성된 전담 심사팀(10~15명)을 운영해서 업계와 규제기관 간 허가 단계별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허가 수수료) 신약허가 수수료를 글로벌 수준으로 현실화해 환자의 치료 기회는 앞당기고, 업계를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연휴(9.14~9.18) 동안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비롯해 해외여행 예방수칙,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야외활동으로 인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각각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코로나19 방역 수칙 코로나19 환자 수가 6월말부터 8월 2주차까지 증가하는 모습이었으나 다시 감소 추세로 돌아서면서 전주대비 약 38%로 감소했다. 다만, 유행상황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서는 대규모 인구 이동과 부모님 방문 등 어르신들과의 접촉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 동안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과 고위험군은 10월에 진행될 코로나19 신규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핵심 사항으로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강조하면서,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에는 추가 전파 예방이 중요하므로 마스크 착용과 불필요한 만남 또는 외출 자제를 권고하며,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면회가 증가하는 추석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광주 동구는 지난 6일 산수문화마당 옆 푸른길 공원 산책로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가을철에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이 있다. 이는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될 수 있고, 감염 시 고열·오한·두통·근육통·구토·설사 등의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쯔쯔가무시증 예방 백신은 없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예방법은 ▲야외활동 시 보호장비 등 옷 제대로 입기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가능하면 풀숲 피하기 ▲야외활동 후 입었던 옷 잘 털기 ▲귀가 즉시 전신 샤워하기 ▲평상복과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야외활동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 초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동구민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알게 계절성 감염병 중 하나인 진드기 예방수칙을 잘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예산군은 지난 4일 의료법인 예당의료재단 예산종합병원, 최광희마취통증의학과의원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의료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한 달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정착을 위해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정된 협력의료기관 2개소는 대상자별 적정 관리를 위한 케어플랜 수립, 건강 상태 모니터링, 집중교육·상담 등 재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해 주신 의료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서비스 대상자 선정 및 지역 내 인프라를 활용한 서비스별 협력 기관을 적극 발굴해 통합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 전후인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24개 보건소와 함께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하는 등 추석 명절 비상의료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여 대응할 계획이다. 추석명절 비상의료관리대책을 응급, 재난, 감염병 3개 분야로 나누어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도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비상의료 관리상황반을 운영하고 도내 병·의원 등 응급의료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상황을 점검해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 대응한다, 응급의료기관별 전담책임관(29개소, 58명)을 지정해 연휴 기간에도 면밀히 모니터링해 의료공백으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먼저, 응급의료 진료체계를 강화한다. 명절 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등 37개소가 24시간 상시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 비상 진료 및 긴급 이송 체계를 확보한다. 여기에 더해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남해군은 추석 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경기·강원·경북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8건, 경기 소재 소 농장에서 럼피스킨 2건이 발생했다. 과거 발생 양상을 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야생멧돼지 이동이 활발한 9월~10월에 발생한 경우가 많으며, 럼피스킨도 지난해 10월 첫 발생하여 시기적으로 추가 확산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추석 명절 차량·사람 이동 증가에 따른 철저한 오염원 전파 차단 조치가 필요하다. 선 추석 명절 전후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지정, 축산 관련시설, 축산농가 등에서 소독을 실시한다.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며, 방역 취약 지역 등은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을 통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명절 연휴 기간 유사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한 가축방역상황실 운영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구제역 등 의심축 발생시 가축방역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김도 농축산과장은 “추석연휴 사람·차량을 통한 병원체 전파 우려가 큰 만큼, 축산농가는 축사 소독에 적극 참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국내외 50여개 도시 시장단과 국제기구 등 100여개 기관, 1천여명이 참여해 전 세계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가 의장도시 서울에서 개최된다. 그간 총회 중 최대규모며 서울시가 ‘건강’을 주제로 개최하는 첫 국제회의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도시 서울의 비전과 전략도 공유한다. 서울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회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The Alliance For Healthy Cities·AFHC)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2018년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제8차 총회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대면 회의다.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은 건강증진 정책 교류 및 공동 추진을 위해 2003년 창립한 국제도시 네트워크이다. 서태평양지역 9개국 188개 도시와 53개 비정부조직, 민간‧학술단체가 가입했고 일본 도쿄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 ‘스마트 건강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북도는 6일 예천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도내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해 시군 24개 보건소의 재난응급의료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024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재난 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을 담당하는 24개 시군 보건소 200여 명(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이 참석해 겨루는 도상 훈련으로 도,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거점병원(포항성모병원, 안동병원) 의료진이 함께했다. 대회는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위기 상황에 보건소의 신속대응반이 재난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전반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실전과 유사한 위기 상황 설정으로 대응반의 초기 대응능력, 상황관리능력, 협업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각자의 역할에 맞춰 현장 대처 능력을 발휘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팀워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대회에 최우수 성적을 거둔 보건소는 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사업장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직종에 재직 중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금연 캠페인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2024년 노담기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9월 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주제는 ‘사업장 임직원을 위한 실현 가능한 금연캠페인 및 아이디어’로 재직중인 임직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금연 홍보물이나 금연 프로그램, 사내 건강증진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양식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특히,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인 만큼 ‘임직원 금연 독려 및 금연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본인의 사업장 및 직업군에 따른 맞춤형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제안할 것을 권고한다. 접수된 공모작을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 10월 중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독창성, 주제적합성, 효과성, 대중성, 완성도의 심사 기준에 따라 대상과 최우수상을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보건복지부 배경택 건강정책국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은 9월 9일부터 「환자 중심의 의료영상 공유 시범사업」 참여기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자 중심의 의료영상 공유 시범사업」은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환자가 주도적으로 본인의 의료영상을 전자적으로 발급받고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실제 의료현장에 적용해 봄으로써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편의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의 기반이 되는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은 환자가 진료받던 곳에서 다른 의료기관으로 옮길 때, 의료인이 해당 환자의 진료기록, 검사정보, 의사소견 등을 전원 대상 병원에 전자적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환자가 의료기관을 옮기더라도 기존 진료기록 사본, MRI, CT 등 의료영상 CD를 발급받지 않고도 새로 방문하는 병원에서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여, 환자의 의료기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연속적 진료 제공을 통해 환자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은 2016년 시작됐으며, 2019년부터는 진료기록뿐만 아니라 의료영상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는 추석 연휴(9월 14일~18일)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교통, 성묘, 응급의료 등 12개 분야에 대한 세부 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귀성객들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총 69대를 추가 운행하고, 여객선도 평소보다 17회 더 운항해 귀성객의 혼잡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의 모든 차량 통행료를 전면 면제한다.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당일인 9월 17일에는 인천가족공원 내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평삼거리역 2번 출구에서 인천가족공원까지 3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아울러,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해 성묘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도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25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지정된 날짜에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6일 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비상 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 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응급의료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한동선 세명기독병원장 등 관계자와 응급의료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운영 상황 및 현장 내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강덕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급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료진에 감사드리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응급진료체계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포항시도 적극 협력·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5개소에 1대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집중 관리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과부화를 해소하기 위해 추석 기간 중 공중보건의 4명을 투입해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남·북구보건소에서 비상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의사회·약사회에 연휴 기간 비상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병·의원 및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평창군은 제7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해 국내 뇌사장기기증자는 483명으로 전년도보다 늘었으나 이식 대기자는 4만3421명으로 장기 기증자 수는 대기자에 비해 현저히 적은 수준으로 기증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지정되어 있으며, 이 기간에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은 생명나눔 통합 브랜드인 ‘희망의 씨앗’을 활용해 장기, 인체조직 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희망 등록에 동참하게 하는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평창군은 9일 평창 효석문화제 축제장, 13일 평창 농악축제장에서 캠페인을 벌이며 ▲기증 희망 등록 상담 부스 ▲OX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기증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치매愛 안심극장’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영화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보건의료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치매 관련 영화 ‘오!문희’와 ‘장수상회’를 상영했다.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영화 해설과 치매환자 발견 시 대처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 영상, 치매에방 운동 등 교육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안심극장 사업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9월 6일 14시에 2024년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 ’25년도 건강보험료율 결정(안), ▲ 건강보험 비상진료 지원방안 연장을 의결하고, ▲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료 시범사업 추진계획(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건정심에서는 2025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와 동일한 7.09%로 결정했다. 이는 역대 4번째 보험료율 동결*이며, 2년 연속 보험료율 동결은 처음이다. 정부는 지속적인 지출 효율화와 의료이용체계 정상화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필수의료에 대한 투자도 차질 없이 이행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의사 집단행동이 지속되는 비상진료 장기화 상황에서 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경증환자 회송료 한시 가산, 응급 환자 및 중증입원 환자 진료 보상 강화 등의 지원 기간을 연장(‘24.10.10.까지 1개월 연장, 기존 약 1,883억 원)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연휴 대비 응급실의 중증·응급 환자중심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실 진찰료 및 중증·응급수술 한시 가산 인상, 추석연휴 기간 문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