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평창군은 가을 신학기 대비 식중독 사전 예방 및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3일부터 교육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합동점검에서 ▲급식관계자의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생채소류의 적정 세척제, 소독제 사용 여부 ▲소비(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 사용 ▲조리장 내 위생관리 준수 ▲조리시설 내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위생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과 식품은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며, 학교급식 종사자에 주의사항과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김순란 평창군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식중독 사전 예방 및 식품 안전수준을 향상해 집단급식소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미탄면 회동1리와 마하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노년기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 3일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65세 이상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1시간씩 근력운동 및 유연성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신체 계측과 체력 검사를 통해 운동 효과를 측정할 계획이다. 또한 노년기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만성 통증 관리법과 노년기 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다. 근감소증은 근육량 감소로 인한 운동능력 저하 및 균형 능력에 악영향을 끼쳐 낙상 발생과 신체장애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어, 노년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근감소증 개선과 신체활동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년기 어르신들의 더 건강한 내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방림보건지소에서 방림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에 찾아가는 통합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료원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도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소외계층 없이 평창군민 모두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소에서도 상담실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통합건강상담실에서는 혈액검사, 혈압측정을 포함한 다양한 신체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검사를 통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검사 결과 관리가 필요한 경우 내과 진료를 연계해 만성질환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또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소외되는 지역주민 없이 평창군민 모두 질 높은 보건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어르신 중 인지 선별검사 정상군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센터는 지리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북부권역과 남부권역으로 나눠 북부권역은 진부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매주 화 10시부터 12시), 남부권역은 평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매주 목 10시부터 12시) 주 1회 과정으로 치매 예방 교실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를 일으키는 위험 요소를 파악하여 프로그램 참여자 스스로 치매 예방 계획을 세우고 예방 활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인지 자극 프로그램 ▲인지 활동(두근두근 뇌 운동) ▲미술 활동 ▲요리 활동 ▲공예 활동 ▲원예 활동 ▲신체활동 등을 지도한다. 동시에 교육이 끝나고 가정에서도 인지 활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매주 제시되는 과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도울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치매안심센터장) “초고령화 시대 관내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교실을 지속해서 확대해 관내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안전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및 경보발령 이후 일본뇌염 환자 2명이 동시에 확인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신고된 두 환자 모두 60대로 발열, 구토, 인지저하, 어지러움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현재 입원치료 중이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청의 확인진단 검사 결과 회복기 혈청의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8월 29일 확인진단 됐다. 역학조사 결과, 최근 야간 및 야외활동(제초작업, 논밭농사 등) 이력이 있었으며 모기물림도 확인했고, 모두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대부분 8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며, 9~10월에 80%의 환자가 집중되고, 50대 이상(87.9%)에서 주로 발생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특히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환자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3월 ICH에서 제정한 S12 가이드라인을 국내에 적용하는 내용의 ‘유전자치료제 비임상 생체분포시험 가이드라인’을 9월 3일 제정했다고 밝혔다. S12 가이드라인은 ICH에서 발간한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 최초 가이드라인이며, 식약처는 가이드라인 발간을 위한 ICH 전문가 협의체에 초기부터 참가하며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비임상 생체분포 연구의 설계 ▲특이적 고려사항 ▲비임상 생체분포 연구의 적용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국제적으로 조화된 가이드라인 제정이 국내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도움을 주고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첨단 분석·평가기술을 선제적으로 규제에 반영하여 우수한 의약품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바이오의약품·한약·화장품·의약외품 품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024년 3분기 의료제품 분야별 기획합동감시’를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의약품 분야에서는 전신마취제 에토미데이트 불법 유통 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해당 제품의 공급량 및 반품량 등을 바탕으로 병·의원을 선정하여 의약품 입고 및 사용·투약·조제 현황 등을 확인한다.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는 백신 및 냉장·냉동보관 생물학적 제제등 취급량 상위 도매상 등을 대상으로 '생물학적 제제 등의 제조·판매관리 규칙', '생물학적 제제 등의 보관 및 수송에 관한 규정'에서 정한 콜드체인을 적정하게 유지하면서 보관·수송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또한 한약 분야에서는 지난해 ‘사향’ 기준·규격이 개선됨에 따라 사향을 제조한 이력이 있는 한약재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약사법' 제43조,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43조 및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의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화장품 분야에서는 최근 패취 형태의 화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화천군보건의료원이 내과 전문의 외래진료를 재개했다. 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일부터 내과 전문의가 군민들을 대상으로 정상 진료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4월, 내과 공중보건의 전역 이후 공중보건의 미배치로 이어졌던 약 18개월에 걸친 내과 진료 공백도 사라지게 됐다. 의료원의 내과 전문의 채용은 지난 2년 간 6차례의 공고 끝에 성사됐다. 덕분에 인근 의료기관이나 타 지역 병원을 찾아 발걸음을 옮기던 군민들의 불편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내과 전문의 배치로 화천군 보건의료원의 전체적인 진료기능도 크게 향상됐다. 의료원은 내과를 비롯해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외과, 한의과, 치과 등 6개 과목 외래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 의료원은 지난 6월 정부의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산부인과 시설개선과 최신장비 구입비 등 총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역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여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순천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 1.부터 9. 7.)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 건강한 혈관) 캠페인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24년의 중점 홍보대상은 서구화된 식생활과 오래 앉아 있는 생활습관으로 인해 비만 등 위험요소가 증가하는 20대에서 40대(청장년층)이다. 이에 시는 오는 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안내, 금연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2개소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교육을 실시하며, 전광판과 SNS를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관리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의 선행 질환이 발병하지 않도록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하게 파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논산시는 지난 2일 근골격계질환을 가진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낙상방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전문 물리치료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상자 중 의료기관을 자주 이용하는 30여 명을 선정, 개인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낙상방지예방교육의 필요성 ▲낙상예방 전략 및 낙상발생 시 대응법을 비롯해 ▲근력강화 및 부위별 스트레칭 ▲통증 완화 운동법 ▲일상생활 시 올바른 자세와 예방가능한 운동법 등을 실습을 통해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낙상은 특히 노인과 만성질환자에게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논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급자들이 낙상의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신규 대상자에게 맞춤형 의료급여 제도 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이고 올바른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담양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부터 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친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로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 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으로, 해당 수치를 숙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습관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최근 2024년부터는 20대 청년층에서의 고혈압·당뇨병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중증질환으로 발전하기 전 20대부터 40대부터 경각심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 수칙 홍보와 캠페인, 보건(지)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무료 검사 및 경로당 중심 ‘이동 건강증진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은 발병 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6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영유아를 대상으로 ‘꼬마 농부의 꼬마 텃밭(이하 꼬꼬밭)’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시설과 영양 전문가(센터 영양사)와 연계한 교육 지원을 통해 영유아들이 채소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섭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활동이다. 센터는 영유아들이 직접 텃밭 채소를 심고 가꿔보는 활동을 진행하고,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컵 텃밭 화분과 시설에서 길러볼 수 있도록 상자 텃밭을 제공한다. 더불어, 채소 편식 예방을 위한 ‘텃밭 가꾸기 교육 책자’를 제공한다. 책자에는 영유아들이 직접 심고 가꾼 채소에 관한 이야기와 활동자료가 들어가, 각 시설과 가정에서도 활동을 해볼 수 있다. 정현정 센터장은 “영유아 시기의 식습관 형성은 매우 중요하기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편식이 예방되고 건강증진이 도모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 급식소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논산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친다. ‘자기혈관 숫자’란 내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말한다.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 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총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이다. 현재 우리 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등 뇌혈관질환과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포함한다. 시는 바쁜 경제 활동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20대부터 40대 청·장년층을 중점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20대부터 40대 청년 근로자가 많은 ‘빙그레’, ‘CJ제일제당’ 등 여러 사업장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레드서클존(건강부스)를 운영하고, 혈압·혈당· 총콜레스테롤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의 꿈나무인 10대 청소년들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임실군이 선제적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2024년 우수 집단급식소 지정 관리사업 추진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50인 이상의 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의 경우 식중독 발생 시 대규모 환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안전한 집단급식소 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특히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군은 학교․사회복지시설․병원․어린이집 등의 집단급식소 41곳을 대상으로 신청업소를 접수하고, 이후 신청한 집단급식소에 대해 ▲시설 등 환경 ▲개인위생 ▲공정관리 ▲ 보관․운송 등 총 32개 항목(총 160점)의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 집단급식소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는‘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현판과 더불어 사전 수요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은 식중독 예방 물품 등을 지원하며, 3년간 매해 운영 실태 점검과 재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식품안전관리의 질 향상 및 안전한 집단급식소 환경을 조성하고자 우수 집단급식소 활성화를 유도해 관리자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중증 재가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2회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오후 총 48회 사랑의 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중증 재가정신질환자 간 정기적인 만남으로 대인관계 능력 향상, 사회적 고립 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한 여가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푸드테라피, 비건요리교실 ▲ 가죽가방 만들기 공방교실, 웃음치료, 노래교실 ▲요가, 체조 운동활동 ▲영화감상, 피크닉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으로 구성하여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에 적응하도록 지원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평소 여가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중증정신질환자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로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연중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보건의료원 정신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