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연수구 동춘1동은 지난 27일 연수퍼스트 치과의원과 ‘비급여 틀니 무료시술’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춘1동은 치과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2명을 발굴하고, 병원은 대상자들에게 틀니 시술, 사후관리 등 치과 진료 전반의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기녕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섭식에 불편을 겪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맹일헌 동춘1동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수퍼스트 치과의원에 감사하다.”라며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촘촘한 복지와 따뜻한 돌봄이 있는 동춘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연수구 청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청학동 건강클리닉 ‘건강하세요’ 사업을 시작했다. 청학동 건강클리닉 ‘건강하세요’는 동 주민센터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기초 건강검사 및 보건복지 상담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 ▲맞춤형 건강상담 및 교육, ▲보건·복지서비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 의료 기관 연계 등이다. 청학동 관계자는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해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지역 내 비전염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s, NCD)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프렉프노우 보건지구(Operational District, OD)일대에 사전조사단을 파견하고,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조사는 캄보디아 내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의 현지 수요 적합성을 검토하고, 사업 설계 및 제안서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사전조사단은 프렉프노우 지역 보건지구(OD)에 속한 내 5개 지역을 대상으로 보건소 및 후송병원을 방문해 의료 인프라, 의약품 수급 현황, 건강검진 역량, 비전염성질환 환자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으며, 캄보디아 보건부, 프놈펜 시 보건국, 지방정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연계 방향성과 협력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역 주민 238명을 대상으로 비전염성질환 약물 복용 실태 및 의료기관 이용 경험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속적 치료를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군민의 정신건강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안심버스는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이동형 심리지원 서비스로, 정신건강 검진 및 스트레스 측정(뇌파·맥파),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 교육 등을 제공한다. 또한, 우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차 상담 및 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까지 지원하며, 보다 적극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정기 상담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하나로마트, 둘째 주 화요일 장애인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격월 운영), 셋째 주 수요일 고창문화터미널, 넷째 주 수요일 고창군청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비정기 상담은 요청에 따라 기관 및 마을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는 질병관리청에서 지난 3월 27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도내에서 일본뇌염 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작은빨간집모기 최초 채집일을 기준으로 발령된다. 지난 3월 24~26일 채집된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을 보인다. 일본뇌염은 3급 법정감염병이다.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며,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경련, 마비 등 증상이 발생한다.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전남에선 일본뇌염 환자 발생이 없었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국내 일본뇌염 환자 최초 발생이 2022~2023년 8월에서 2024년 5월로 빨라졌다. 모기가 활동하는 4~10월엔 ▲야외활동 시 길고 품이 넓은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집 주위 고인 물 없애기 ▲방충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최초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연구중심병원 인증평가에서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연구중심병원 제도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개발(R&D)과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3년 처음 도입됐으며, 2024년 법 개정으로 기존 ‘지정제’에서 연구 역량이 입증된 병원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인증제’로 전환됐다. 이번 인증평가에는 기존 연구중심병원 10곳*을 포함해 총 30개의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1‧2차 평가를 거쳐 최종 21개 병원(붙임1)이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3년간이며, 인증병원은 향후 보건복지부의 ‘연구중심병원 연구개발(R&D)’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도는 이번 인증을 위해 중앙부처에 평가 기준 완화 등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병원과의 협력 아래 인증 준비를 적극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수도권 및 대형병원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신규 인증을 받은 11개 병원 중 유일한 종합병원급으로 한림대학교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응사업을 확대·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대응 감염병은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이다. 먼저, 모기매개 감시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도내 철새도래지 인근 3개 지점에서 진행한다. 연구원은 모기를 채집해 모기의 종(種) 분류·밀도조사·모기 내 병원체 보유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해외 감염병의 국내유입 감시를 수행할 계획이다. 국내 토착화 감염병인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의 첫 출현 시기와 개체 밀도 추세를 파악하는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 도내 축사 1곳 내에 유문등을 설치해 수행한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기존 참진드기 감시사업과 함께 △도심 공원 대상으로 참진드기 조사 △환자발생 시 거주지 등 감염 예상지점에 대한 참진드기 조사 등을 추가로 실시한다. SFTS는 치명률이 10-30%로 높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구광역시는 3월 28일 대구시민건강놀이터 3층 건강콘서트홀에서 9개 구·군 보건소 공무원 및 건강증진사업 전문인력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기초이론교육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보건소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최신지견과 뇌졸중·심근경색 바로알기 등의 교육을 통해 사업분야 이해도 및 실질적 실무 활용도를 높여 시민들이 받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돼다. 교육강사는 ▲경북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이장훈 교수,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송지은 교수,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민지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과 도진국 교수,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이유미 단장으로 구성돼, 5명의 탄탄한 교수진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기초이론교육의 질을 향상시켰다. 기초교육에 이은 심화교육은 10월경에 실시 예정이며,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최상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전문인력의 역량을 보다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31일부터 ‘일본뇌염 매개 모기 감시 사업’을 한다. 이 사업은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모기의 발생 시기와 개체수를 주기적으로 조사해 감염병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파악하기 위해 추진한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 감시 사업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모기의 활동이 시작되는 3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경북 영천지역 내 축사에 유문등을 설치해 주 2회 모기를 채집하고, 채집된 모기의 개체수 조사와 병원체 검사를 수행한다. 지난해에는 일본뇌염, 뎅기열, 지카 바이러스, 황열, 웨스트나일열 등 5종의 병원체를 감시했으며, 올해는 치쿤구니야열을 추가해 병원체 감시 항목을 총 6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4년 감시 사업 결과 경북지역 내 작은빨간집모기의 채집 시기가 2023년 대비 3주가량 앞당겨졌으며, 전국적으로 작은빨간집모기의 개체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감시 항목을 확대하고, 개체수 조사와 병원체 분석 결과를 연구원 누리집에 공개해 매개 모기 감염병 발생 위험에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북도는 ‘울릉군 응급의료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2025.3.25.)을 맺은 협력병원(8개소) 의료진 10명(의사 7명, 간호사 3명)이 26일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군민 140여 명에게 의료지원을 했다. 올해 2번째인 이번 의료지원은 포항의료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총 5개 의료기관이 참여했고 진료과목은 울릉군에서 전문 진료 장비가 부족하거나 미개설 진료과목(응급의학과, 이비인후과, 안과, 신경과, 류머티즘내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위주로 운영됐다. 특히, 26일 오전 10시경 119구급차로 응급실에 도착한 심정지 환자를 김창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포함한 의료진이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를 안정시켰다. 이후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동해해경 헬기로 중환자실이 있는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자주는 아니지만 오늘같이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하는 날 종합병원 교수님들이 협력해 주니 너무 든든하고, 함께해서 오늘 한 분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주간(3월 23일~29일) 동안 결핵 예방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군민을 대상으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구경시장 및 인근 상가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보건의료원 직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권장 ▶65세 이상 어르신 연 1회 결핵 검진 ▶호흡기 감염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 결핵 예방 수칙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군민들에게는 리플릿도 배부하며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1982년 3월 24일을 ‘세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도 2011년부터 매년 결핵예방주간을 지정해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군보건의료원은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매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선 촬영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기침·가래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객담검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3월 28일 경기도 안성시 가축방역 상황실을 방문하여 경기도와 안성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3월 19일 이후 천안·청주·세종 3개 지역 산란계 농장에서 연이어 6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겨울 철새 개체수가 전년도에 비해 많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철새 북상 시기에 산발적인 발생 위험성이 남아 있음에 따라 경기도의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 실장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장을 조사한 결과, 축사 지붕에 다수의 철새 분변이 확인됐다.”라고 하면서 “겨울 철새 북상 경로에 있는 경기도에서는 모든 가금 농가가 축사 내·외부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는 물론 대규모 산란계 농장의 지붕, 환기구 등에 대한 소독과 출입 차량도 꼼꼼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전국 가금류 이동 제한이 모두 해제될 때까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관련 행정명령과 공고 등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평창권역팀은 28일 오후 4시 평창군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평창군보건의료원 김종명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김효진 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들에게 만성질환을 예방법과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부산 서구는 지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총 4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한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 교육'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 교육은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노인인구가 전체의 30%에 달하는 초고령 사회인 서구의 지역 여건과 의료관광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메디허브 커뮤니티 일자리 사업이다. 한국 보건 의료복지협회에서 실시한 해당 교육은 동행 매니저의 업무와 역할, 주요 노인성 질환의 이해와 돌봄, 병원 행정 절차 및 키오스크 사용법, 병원 현장 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21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했다. 해당 교육을 통해 양성된 병원 동행 매니저는 보호자를 대신해서 병원 방문이 필요한 사람들을 안전하게 동행하고, 접수·수납·진료 및 약국 방문 지원과 보호자에게 진료 내용을 전달하는 등 일련의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한수 구청장은 “병원 동행 매니저 교육 수료를 축하하고, 현장에 나가서도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서구도 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3월 28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방문하여 희귀질환자 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희귀질환자와 가족이 겪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질병관리청은 ’06년부터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희귀질환자 쉼터 운영 사업수행자로 지정하여,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희귀질환자와 가족들이 진료 등을 위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의료기관 방문 시 무료로 숙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2년부터는 희귀질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리상담 및 미술치료 등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희귀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방문 현장에서 지영미 청장은 “희귀질환자 쉼터 운영이 희귀질환의 진료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쉼터 운영에 힘쓰고 있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격려금 및 쉼터(5실) 비치용 응급키트를 전달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희귀질환 환자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환자 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