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영덕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돕기 위해 지난달부터 관계기관과 연계해 영덕군 실버복지관에서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정상군 1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 총 8회기에 걸쳐 이뤄지며, 참가자들은 사전에 시행되는 인지 선별검사,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력감퇴 조사 등을 통해 기대 효과를 높이게 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치매 예방 체조, 인지 강화학습, 음악치료 등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 기억력 향상, 사회적 참여 유도 등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게 된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 선제적으로 치매를 예방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부평구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신규 음식점 영업자 현장소통로’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영업 개시 1년 이내 업소 중 면적이 33㎡ 미만인 음식점 230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들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구가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업소에 직접 방문해 신규 영업자에게 생소할 수 있는 식품위생법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주요 위반사례 및 식중독 예방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구에서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 안내하며 영업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소통로 운영사업을 통해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사전에 차단해 업소의 위생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19일 전남권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한 방역 조치와 농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력 지시했다. 이날 회의는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남상국 순정축협 조합장, 군 축산방역 부서장 및 담당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 군수는“구제역은 축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과하다 싶을 정도의 과감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면서“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순창군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 군수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 방역 비상 상황실 운영 ▲ 차단방역 거점소독시설 운영 ▲ 백신 일제접종 ▲ 소독 시설 및 방역 물품 지원 ▲ 축산농가 홍보 등 대책에 대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특히, 축산 농가의 방역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소독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도록 했다. 군은 방역 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행정 인력을 적극 투입하고, 축산 농가의 소독시설 점검과 함께 방역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에서 3월 20일부터 4일간 의료기기 안전관리 정책홍보를 위한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홍보관은 ▲의료기기 규제개선 성과 공유 ▲의료기기 안전 사용을 위한 다양한 안전관리 정책 안내 ▲의료기기 품목갱신 및 혁신 제품 지원 현장 상담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품 전시·시연을 진행하고, 행사 첫날은 의료기기 산업계와 의료 전문가를 위한 2025년도 의료기기 정책설명회도 개최한다. 식약처는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도’를 통해 우울 증상 개선 등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 중인 국내 우수 혁신의료기기 4개 제품을 전시·시연하고 국내·외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업계 대상으로 올해 시행한 '디지털의료제품법'의 허가 및 안전관리 제도와 2024년부터 운영 중인 품목갱신 제도 등을 안내하고, 국민 대상으로 의료기기 해외직구의 안전 사용을 당부한다. 세부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책설명회에서는 의료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은 3월 20일 공주의료원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같은 지역(충남 공주)에 기반을 두고 있는 양 기관이 협력해 교육생 안전 확보와 의료원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생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의료 지원, 의료원 직원 대상 재난안전 교육 및 안전훈련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국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난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훈 국가재난안전교육원장은 “양 기관이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기관 간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광주 동구는 최근 구강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쪽방촌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관리서비스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구강관리'는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쪽빛상담소를 방문하여 노숙인 특화 자활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전문가 잇솔질, 불소 겔 도포 등의 구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쪽방촌 주민 맞춤형 구강질환 예방진료를 실시하면서, 구강 건강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구강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구강관리에 참여한 김모씨는 “재작년부터 보건소 치과선생님들이 찾아오셔서 관리방법을 몰라서 소홀했던 구강상태에 대해 상담해주고 내게 맞는 구강관리방법까지 알려줘서 도움이 되고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쪽방촌 거주민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를 계속 추진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층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구강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구 동구청은 구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10일간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과 함께 배달음식점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6개반 1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대구로’ 배달앱에 등록된 배달 음식점 1천94개소를 사전 전수 점검하며, 이중 위생 상태가 불량한 업소에 대해서는 재점검도 진행한다.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점검이 업소 자체 위생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위생 사각지대가 없는 외식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구광역시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으로 지정·운영하며, 3월 24일 오후 2시~오후 6시에는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정문 일대에서 ‘결핵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 및 구·군 보건소,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영남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등 13개 기관 합동으로 실시된다. 이를 통해 노인 등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 시민 참여형 홍보관 운영과 더불어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한 결핵 이동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결핵 예방 주간에는 구·군 및 관계기관별 홈페이지, 전광판, SNS채널, 지역 언론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조기 검진,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1950년대 후반에는 전 국민의 70~80%가 결핵균 보균자였으며, 경제 및 의료 수준이 향상됐지만 고령화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균이 다시 활동하는 특성에 따라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2023년 기준)이다. &n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 나주시가 구제역 위기 단계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구제역 유입 차단에 사활을 걸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영암 한우농가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한 후 현재까지 총 10건의 확진 사례가 확인됐다. 이처럼 구제역 확산세에 대비해 시는 지난 18일까지 소·돼지·염소·사슴 등 우제류 전체 1391농가, 가축 6만3228두에 대한 구제역 백신 접종을 100% 완료했다. 특히 백신 접종 이후 항체 형성기인 10일 이내 사용할 소독제에 예산 2억5천만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전체 농가에 100% 보급하는 등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황에서 구제역 항체 형성에 필요한 최소 7일에서 10일 사이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농가는 물론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시는 현재 가축 차량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운영 중이다. 구제역 발생 지역과 인접한 반남, 동강, 세지면에는 통제초소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도로와 농장 간 소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의령군은 최근 전남 영암 한우 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소·염소 농가에 대한 4월 일제 접종을 2주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소와 돼지 등 우제류 가축에 전염성이 높은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의령군은 신속한 백신 접종을 통해 지역 내 구제역 유입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100두 미만의 소·염소를 사육하는 농가는 공수의사가 직접 백신을 접종하며, 100두 이상 사육 농가는 자가 접종이 원칙이다. 다만, 보다 정확한 접종을 위해 100두 이상 농가에도 공수의사가 백신 접종을 지원하도록 했다. 이번 접종은 이달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돼지 농가는 개체별 사육 기간이 짧아 일제 접종 방식이 아닌 농가별 분만 주기에 맞춰 연중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백신 접종을 마친 농가는 반드시 관할 시·군 또는 축협에 신고해야 하며, 군에서는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종 정보가 올바르게 입력됐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군 관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천군은 국내에서 구제역(FMD)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와 축산업 보호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긴급 접종은 소·염소·사슴을 사육하는 659개 농가, 총 20139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종 방식은 전업 규모 농가는 자가 접종,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가 직접 접종을 지원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특히 신속한 접종을 위해 공수의 4명과 염소연합회 전문 포획팀을 구성해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백신 접종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종별 스트레스 완화제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긴급 접종 기간 동안 모든 가축이 빠짐없이 접종될 수 있도록 자가 접종 농가에 읍·면별 전담 공무원 13명을 배치해 현장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염경학 동물보호방역팀장은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축산 농가에서는 행사 및 모임을 자제하고, 빠짐없이 백신 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현재 구제역뿐만 아니라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병 등 주요 가축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합천벚꽃마라톤대회본부는 19일 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의료지원 자원봉사자들 약 3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합천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를 위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올해 대회의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10km 이상 참가자가 지난해 대비 88% 증가했고, 그 중 특히 하프코스와 풀코스 참가자가 높은 증가폭을 보이며 주로 운영상 의료지원 및 안전관리 인력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회본부는 주자들과 함께 달리며 응급처치를 하는 레이스패트롤을 기존 18명에서 40명으로, 자전거를 타고 주행하며 더 넓은 범위를 담당하는 싸이클패트롤을 기존 30명에서 45명으로 늘려, 주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장 주변의 인파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홍보부스를 12개 축소해 여유공간을 확보하고, 운동장 내 안전휀스 확대 설치로 일반통로와 레이스 주로를 분리해 주자와 보행자의 충돌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3월 14일부터 전남 영암,무안의 한우농장 10곳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합천군은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전염병 예방을 위해 우제류(소, 돼지) 농장과 축산차량 등에 대해 지난 14일 08시부터 16일 08시까지 48시간동안 일시이동중지명령(stnadstill)을 발령했으며, 관내 한우농가 1,200여호에 대하여 구제역 증상 유무 확인을 위한 긴급 문자발송 및 전화예찰을 실시했다. 또한 상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 계획을 앞당겨 3월15일부터 즉시 실시했으며 위촉 공수의 10명을 동원하여 3월 31일까지 일제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접종대상은 1,275농가 40,743마리의 소와 186농가 3,000여마리의 염소가 된다. 공동방제단 12개반을 동원, 한우농가와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구제역이 발생 중임을 고려하여 축산농가 모임은 전면 금지토록 했다. 가축경매시장 역시 관내 구제역 유입 가능성을 고려하여 당일(3월20일) 휴장했으며 개장 시에는 방문 전·후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을 소독하고 소독필증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고창군이 지역주민의 마음 건강과 심리지원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이동상담을 통해 격주로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마음건강주치의 상담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그와 관련된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정신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상담 결과에 따라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시 치료기관 연계 후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속해서 받을 수 있다. 보건소장은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혼자 힘들어하지 않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보다 쉽게 해결책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교육,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자살 예방사업, 중증 정신장애인을 위한 사례관리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시행된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14일부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2024년 10월 29일,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전국 최초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으나, 발생 즉시 농장 내 모든 가금을 신속히 살처분하고, 방역대 및 역학 관련 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를 시행했으며, 주변 소규모 농장에 대한 가금 수매 조치를 통해 추가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는 철새 도래지 9개소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엄격히 관리하고, 인근 도로 및 가금농장 진입로를 철저히 소독했다. 또한, 대형 농장에는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농장별 정기적인 검사 및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다만, 과거 봄철 발생 사례와 더불어 영농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철새 도래지 소독과 강화된 가금농장 검사 등 특별방역대책기간 수준의 방역 조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