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남원시는 치매 환자 중 홀로 지내거나 부부가 치매인 가정을 최신 기술을 활용해 촘촘하게 관리하기 위해, 통합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 중인 치매 환자 스마트 건강·돌봄 서비스의 대상자를 100가구 확대하기로 했다. 2023년 동 지역 100가구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면 지역 100가구를 추가하여 작년에는 200가구를 관리하면서 화재 감지와 방범 지원 26건, 응급 상황 672건에 대응하여 치매 환자 가정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더욱 적극적으로 치매 환자를 관리하기 위하여 사업비 확보에 나서 작년 여름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하여 국비 325백만 원을 확보한 사업이기도 하다. 이렇게 확보한 국가 예산으로 이번에 100가구를 추가하여 2025년에는 총 300가구에 24시간 스마트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4시간 스마트 건강 돌봄 서비스’는 치매 환자 가정에 스마트 장비 10종을 설치하여 환자의 일상생활을 분석하고 돌발상황을 예측하여 대응할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는 개인별 맞춤형 투약 관리와 건강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진단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보건소 감염병 진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및 의료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질적 감염병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 주요 내용은 법정감염병 실험실 진단 이론, 생물테러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법, 장내세균 및 수인성 질환 진단 실습 등이 포함되어 있다. 총 21시간(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질병관리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경남권 질병대응센터 및 연구원 감염병연구부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현장 중심의 실습 및 이론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장티푸스와 같은 주요 세균성 감염병의 실험실 진단 검사 과정과 생물테러 병원체 검체 채취 및 탐지 키트 사용법 등 실습을 통하여 검사요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영록 감염병연구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검사 담당자들의 진단 역량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4일부터 11월 말까지 노인 및 장애인 시설 급식소 25곳을 대상으로 ‘위생 개선 차곡차곡’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센터 소속 영양사가 대상 급식소에 직접 방문해 위생 개선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양사는 급식소에서 준수해야 할 위생 관련 법적 사항을 현장에서 지도한다. 또, 위생 개선 여부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실천상황판’을 제공해 개선도를 시각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 지도의 주요 내용은 ▲개인위생복장 착용 ▲보관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식재료 보관기준에 따라 보관 등이며, 급식소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필수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센터는 오는 11월 말 위생 개선이 우수한 급식소를 선정하고, 지원 물품을 제공해 급식소의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 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급식소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사망 원인 1위인 암의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1일 임실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힌 암 예방 실천과 더불어 조기 발견의 중요함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자 지정한 날이다. 암 발생 환자의 3분의 1은 예방을 통해 발생률을 낮출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를 통해,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히 치료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암은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중요하며, 우리나라에서는 6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폐암)을 국가 암으로 지정하고 검진 주기에 따라 조기 검진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유방암(여성)은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여성)은 20세 이상, 폐암은 54세~74세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이며, 특히 대장암은 50세 이상이면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한다. 김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는 오는 9월까지 2025년 음식점 위생등급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사업은 평가기준 및 주요 지적사항 안내 등 영업자의 이해를 돕고 위생등급제를 보다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교육과 현장 방문을 통한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무상으로 지원한다. 대상으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으로 △영업장 면적 200㎡이하 음식점 △다중이용시설에 입점해 있어 소비자 이용빈도가 높은 음식점 △배달음식점 또는 아파트 상가, 시장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지역 음식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홈페이지의 참여 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해 E-mail, FAX,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 거제시에는 위생등급제 음식점 178개소(매우 우수 163개소, 우수 13개소, 좋음 2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에도 지정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홍보할 예정이다. 빈연화 거제시 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등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거제시는 지역보건의료 정책을 총괄하는 보건소장에 적격자를 임용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로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 직급은 4급 상당으로 임용 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으며, 의료법 제5조에 따른 의사면허를 소지한 사람 중에 시가 요구하는 경력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을 갖춰야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로,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거제시청 행정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선발위원회를 구성,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후보자를 선발한 뒤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양산시는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긴급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제 접종은 4월 1일부터 예정돼 있었으나 구제역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일정을 앞당겨 긴급 접종을 결정하게 됐다. 예방접종은 지난 전남 영암지역 최초 발생한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사육 중인 소, 염소, 사슴 등 우제류 229농가 3,150두에 대해 공수의사를 긴급동원해 백신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내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고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손호영 동물보호과장은 “구제역은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빠른 대처가 필수적인 만큼 모든 농가가 예방 접종을 철저히 이행해 지역 내 구제역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사천시는 관내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 사천체력인증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함께하는 청춘건강 치매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운동이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서울에서 시범적으로 시행 후 운동이 치매 예방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시는 이에 따라 지역 내 치매안심 마을인 수석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 교실을 3월 25일부터 5월까지 8주간 총 24회에 걸쳐 마을회관에서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신체 기능 향상과 인지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교실은 국민체력100체력인증센터의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 처방을 기반으로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는 공예·원예·푸드테라피 등 인지 건강 관리 프로그램,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를 통한 정서 안정 힐링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특히,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운동을 실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창원특례시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COEX에서 개최되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5 서울)’에 참가해 의료·바이오 핵심기술 역내 유치와 시 정책 및 우수기업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올해 40회를 맞는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5)’는 35개국에서 1,350개 기업의 3만7천여 의료기기가 전시되며, 국내외 7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의료산업 관련 전시회로서 최신 의료기술과 제품이 선보이는 자리다. 창원시는 수도권에 집중된 원천기술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창원의 제조기업과 컨소시엄을 통해 신속한 첨단의료기기 제품 상용화에 이를 수 있도록 총 8회의 Target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1:1지원 컨설팅, 지속적인 정보제공과 교류를 진행해 관내 기업의 시장성 있는 제품출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CIMES(창원지능형의료기기지원센터)를 중심으로 TRL(의료바이오 기술성숙도) 에 따른 지원 정책, 공용 활용 기반 구축 사항, 인력육성 및 인허가제도 관련 지원사항 등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의성군은 최근 전라남도 영암군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3월 17일부터 3월 22일까지 관내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구제역백신 긴급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 공수의사가 접종을 지원하는 소규모 농가는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당초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백신 접종을 계획했으나, 국내에서 1년 10개월 만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접종 시기를 앞당겼다. 이번 긴급 접종 대상은 의성군 내 소‧염소 사육 농가로, 총 789호의 소 농가 50,712두와 169호의 염소 농가 4,464두가 해당한다.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와 염소 농가는 공수의사의 백신 접종 지원을 받으며, 50두 이상 전업 농가는 의성축협 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매하고 자가접종을 실시하며, 백신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받는다. 농가는 올바른 접종 방법을 준수하며, 기한 내 빠짐없이 접종을 완료하도록 독려받을 예정이다. 또한, 방역 강화를 위해 농가 주변 및 인근 도로의 소독을 시행하며, 방제 차량과 공동방제단도 운영된다. 접종 완료 후 4주가 경과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북도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으며, 해외유입으로 인한 국내 홍역 환자도 지속 발생하고 있어 해외 방문을 계획 중인 도민은 출국 전 반드시 예방접종 할 것을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해 홍역 환자 수는 약 33만 명이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 순으로 많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동남아시아 및 서태평양 지역에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도 있다. 감염 증상으로는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기침, 콧물 등이 있다. 국내 홍역 환자는 ‘24년 총 49명, ‘25년(3.6.기준) 총 16명이 발생했다. 특히 ‘24년 12월부터 ‘25년 3월 6일까지 약 3개월간 발생한 홍역 환자는 18명으로 이들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력이 있었다. 또한 베트남 방문력이 있는 13명 중 12명은 홍역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모르는 상태였다. 홍역은 백신접종으로 예방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4학년 이상)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보건환경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찾아가는 보건체험교실'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교육부 지정 우수진로체험기관’으로 2014년부터 청소년을 위한 과학 실험 교육과 실험실 투어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더 많은 학생이 과학적 탐구력을 기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연구원에서 진행하는 ‘보건환경체험교실’과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등의 방과 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보건체험교실’도 병행 운영한다. '보건환경체험교실'의 실험 주제는 ▲모기관찰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식품 중 타르색소 분리 ▲화장품 만들기 ▲간이 정수기 제작과 정수 실험, 탄산음료, 비눗물 등의 수소이온농도지수(pH) 알아보기 ▲실내공기 중의 부유세균 측정, 생활 속 소음 측정 ▲동물 혈액으로 건강 상태 확인하기 등 생활 속에서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 활동으로 구성된다. ‘찾아가는 보건체험교실’은 관내 청소년시설을 이용하는 방과 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운영할 계획이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8일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설치 근거를 담은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현재 의료대란이 장기적 국면으로 접어들며 국민의 건강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와 의료계는 국민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대타협을 이뤄야 한다”면서 “법안이 통과되고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가 운영되면 중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적정 의사인력의 규모를 합리적으로 추계하고 조정하는 절차를 잘 마련해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7년 의대정원부터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에서 의대 정원 총량에 대한 대책과 함께, 의사인력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역단위 수급추계가 심의사항으로 다뤄진다”며 의대가 없는 전남에 의대가 신설될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전남도는 앞으로도 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이번 개정안이 본회의를 신속히 통과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3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시행 준비를 위한 권역별 지방자치단체 설명회를 시작했다. 권역별 지자체 설명회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시행을 위한 지자체 준비사항 안내와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➊대전‧세종‧충남‧경북‧제주 권역을 시작으로 3월 28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권역별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역별 설명회에서 보건복지부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방향과 추진절차,'돌봄통합지원법'의 주요내용, 지자체가 본사업 추진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지자체 담당자가 참석하여 사업 수행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효과성 평가 연구를 담당했던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돌봄통합지원 정책개발센터장은 연구에서 확인한 사업의 우수성과 필요성, 발전방향 등을 설명했다. 장영진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단장은,“통합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18일 지역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공개강좌와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건강한 생활습관을 돕고,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개강좌는 인천지부 치위생사 이현미 팀장이 진행했으며, ‘생애 주기별 올바른 치아 관리법과 구강 위생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 후에는 그동안 궁금했던 구강건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강의의 만족도를 높혔다. 공개강좌가 끝난 후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와 채혈없이 측정할 수 있는 빈혈검사를 실시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해 드렸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