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14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 새로 취임한 이인영 병원장과 면담을 했다. 이인영 병원장은 제20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으로 지난 2월 3일 취임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보건복지위원회)과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의료원장 등이 참석해 면담을 함께하며 취임을 격려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의정부에서 반세기 가까이 경기북부 공공의료와 취약계층 진료사업을 펼쳐왔고, 특히 코로나19 전담병원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적 보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또한, 장기화된 의사 집단행동 관련 의료공백에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의 진료를 펼치고 있다. 이인영 병원장은 “의정부병원이 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경기북부 도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인영 원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환영한다”며 “보건의료 위기 시마다 의정부병원이 큰 역할을 해주심에 매우 든든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영광군은 “영광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군민참여 모델”을 정립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의 결과물을 토대로 읍ㆍ면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3일 군서면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읍ㆍ면 이장단 및 기관ㆍ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신ㆍ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와 신안군의 햇빛연금 등 타지역 사례를 소개하고, 발전사업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군민참여 방안, 군민참여를 위한 협동조합 등 법인의 구성ㆍ운영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직접 이해관계자로 볼 수 있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열어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발전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참여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군민참여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의 공유자원을 사용하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모든 군민의 참여와 이익 극대화,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및 아동에 대한 지원과 발전소 건설로 증가하는 송ㆍ변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영광군은 오는 14일부터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AI-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참여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어르신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자가 건강측정 정보를 보건소 시스템과 연동함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이 맞춤형 비대면 건강 상담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폰 앱 사용법을 교육받은 후 등록하면 되고 문의는 영광군보건소 방문보건팀(350-4821,4905)으로 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스마트폰과 연동된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 등 개인 질환 여부에 따라 건강측정기기가 지원되며 “오늘건강”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지급받은 기기를 활용해 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혈압․혈당 체크, 매일걷기, 제때 약먹기 등 미션을 성실하게 이행한 대상자에게는 두 달에 5,000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20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천안도시공사는 14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헌혈공가제와 헌혈유공자 포상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올해도 독감 유행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협력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앞에서 출장 채혈을 진행했다.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신광호 사장은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직원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캠페인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공사에서도 선진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청도군은 2월 13일 청도군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내 정신 위기대응 관련 현안 발생 시 효과적 대응방안 및 협의체 기관 간 신속대응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하고자‘2025년 청도군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청도군 보건소,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관내 정신의료기관 3개소(청도대남병원, 하나병원, 청도메타병원) 등 7개 기관이며, 각 기관의 관계자 및 관련 분야전문가로 구성되었다. 협의체 주요 내용은 정신응급대응 현황 점검 및 문제점 분석, 위기 대응 체계 개선 방안, 유관기관간의 협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지역 내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효과적 대응으로 대상자는 물론 군민 모두를 위한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최근 코로나19, 독감, RSV 등 여러 감염병이 동시에 확산되면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멀티데믹’이라고 부르며, 또다시 대규모 감염병 유행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후 2년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감염병 확산 소식이 이어지며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밀양시는 신속한 대처와 사전 대비 등을 위해 감염병관리과 신설,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감염병 예방 홍보 및 순회 교육 확대 등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인 방역 대응에 나섰다. ◆ 감염병관리과 신설 밀양시는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보건소 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해 신종·재출현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현재 경남 21개 보건소 중 감염병관리과가 구성된 곳은 △밀양시 △거제시 △통영시 세 곳이다. 밀양시 감염병관리과는 △감염병관리팀 △방역팀 △의약팀 △진료팀으로 구성되며, 감염병 대응과 관련된 일련의 과정을 총괄한다. 감염병관리팀은 감염병 발생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2025년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연간 2회로 확대, 올해 5월 24일과 9월 20일에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시험은 전국 8개 지역에서 시행할 예정이며, 자격시험의 일정, 장소, 과목 등의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과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시험은 2023년 개정된 기준에 따라 출제될 예정이며, 출제 기준과 내용은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누리집에 게시된 맞춤형화장품 교수학습 가이드(개정 3판)를 참고하면 된다. 식약처는 2020년부터 실시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통해 조제관리사 6,796명을 배출했다. '화장품법' 제3조의2에 따라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을 신고하려는 자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를 두어야하고, '화장품법 시행규칙' 제8조에 따라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경우 책임판매관리자로 화장품책임판매업체에 취업이 가능하다. 아울러, 식약처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올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상상(相想)공동체’ 사업에 삼남읍을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을 기본 단위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살예방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해 언양읍을 대상으로 지역 내 마음검진 스크리닝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고봉밥’ 반찬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삼남읍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유통판매 포함), 공공기관 등 5개 분야에서 총 9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삼남읍 소재 기관 및 사업체는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의성군은 지난 7일 옥산면 입암1리에서 진행된‘찾아가는 통합이동진료’에서 심각한 위험단계의 고혈압 환자 발견으로 안동의료원 긴급 입원 조치하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날 진료 중, 어르신(82세)의 혈압 측정 결과 수축기 혈압이 200mmHg 이상으로 측정되어 현장 의료진이 즉시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고, 고혈압 약을 투여하여 안정을 취하도록 조치한 후 119에 연락해 안동의료원 응급실로 이송하였다. 현재 어르신은 가족과 상의하여 안동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며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사업’을 통해 치료비 지원을 연계하였다.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어르신은 안정적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가족 역시 안심할 수 있었다. 어르신은 "평소 건강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이렇게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진료해주고 위험한 상황을 알려줘서 고맙다.”라며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족들 역시 "만약 집에서 혼자 계셨다면 큰일이 날 수도 있었을 텐데, 다행히 이동 진료 덕분에 빨리 조치할 수 있었다”라며 안도하는 모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진주시는 올해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에서 발견된 C형간염 항체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항체 양성자에게 C형간염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 법정감염병 제3급에 해당되는 C형간염은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C형간염 바이러스(HCV) 감염으로 발생하는 간 질환이다. 환자의 대부분(약 70%)은 증상이 없어 만성화되거나 중증 간 질환으로 진행된 이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국내 간암 발생의 약 10 %에서 15%는 C형간염이 원인이다. 최근 3년간 진주시 C형간염 감염병 발생자 수는 2022년 75명, 2023년 69명, 2024년 55명이다. C형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로써 과거에 감염되었다가 치료되어 현재는 환자가 아닌 경우에도 항체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검사결과가 양성이라고 할지라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확진검사가 필요하다. 확진검사비 지원대상은 올해 기준 56세(1969년생) 국가검진 수검자 중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가까운 병 · 의원((상급)종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단기쉼터·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으며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증 치매와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대상자 등이다. 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지훈련(기억력, 집중력, 문제해결능력 등)과 여가 개발 프로그램(원예, 공예, 노래 교실, 음악 교실 등), 신체활동(요가, 체조 등), 나들이 활동 및 야외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범서권은 범서읍 치매안심센터 범서분소에서 매주 수, 금 진행되며, 남부권은 온양읍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매주 화, 목 오전 10시부터 12시에 운영한다.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는 치매안심센터와 서울주 문화센터에서도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문 편의 및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교육 전, 후에 송영서비스도 제공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남해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대상자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산업경제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비농업인 또는 남성 농업인에 비해 여성농업인의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점을 감안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500명으로 남해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홀수년도에 출생한 51세부터 70세(‘55.1.1부터 ’74.12.31) 농업경영체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검진과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5개 영역 10개 항목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이며 예방교육과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검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남해병원에서 2월 20일부터 올해 말까지 검진 가능하고, 병원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조기 발견할 수 있어 여성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혜택을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북도는 지난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몽골의 7개소 시민대표자회의 비서실장 등 8명을 초청해 충청북도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몽골 시민대표자 회의관계자는 방문기간 동안 충북지역에 머물며 청주 하나병원, 메디체크에서 건강검진과 충청북도 기관 방문으로 선진화된 의료 장비와 기술을 경험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등 충북의 특성화된 의료정책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졌다. 아울러, 팸투어 기간 동안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청남대와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재현하는 문의 문화유산단지를 둘러보며 충북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Zavkhan 시민대표회의 비서실장은 건강검진과 충청북도 견학을 통해 한국의 의료전문성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를 표하고 몽골의 의료정책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충북의 선진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갖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정부는 2월 13일 15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위원장 신현웅)」 제14차 회의를 개최하고, “(가칭)포괄2차병원 지원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포괄2차병원 지원사업의 선정기준, 지원내역 및 규모 등에 대해 검토했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공급·이용체계 정상화를 위해서는 구조전환이 2차병원과 의원급으로 확산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지역의료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역의 의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포괄성과, 중등증 이상의 진료와 응급 등 일정 수준 이상의 진료 역량을 갖춘 종합병원들을 지원, 육성해야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포괄2차병원 지원 대상 선정 기준에 대해서는 의료기관인증평가 등 의료기관 기초 역량, 수술 등 환자 치료 역량,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응급·필수 기능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종합병원들이 진료역량과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필수·응급 기능 강화, 진료협력, 진료효율성 등에 대해 평가, 보상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신안군은 지난 12일 신안군청 앞에서 최근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른 아침, 신안군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신안지구 협의회와 공직자들과 함께 출근길에 핫팩, 가래떡 등을 나눠주며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후 군청 직원들과 일반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안정적 혈액수급을 위한 헌혈문화 정착 및 시민들의 헌혈 참여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을 나누는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헌혈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주민들의 생명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헌혈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