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5 도슨트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슨트 양성과정’은 전시 해설에 관심이 있거나 지역에서 도슨트로 활동하고 싶은 영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사진제, 전시회 등 지역 내 문화행사에 도슨트로 참여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은 약 10회차로, 6월 20일(금)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영월 문화도시 거점 공간에서 운영된다. 강의는 전시해설 전문 단체와 사진, 예술 분야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영월문화도시센터) 하면 된다.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총 20명 이내의 교육생을 선발하며, 교육은 전액 무료다. 최종 선발 결과는 6월 2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는 “이번 과정은 영월형 도슨트로 성장할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영월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단법인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연극 강아지똥'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연극 '강아지똥'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작품 중 하나로, 1억 6천만 원의 국고 보조금을 확보해 기획된 공연 중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으며,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주최로 영월문화관광재단과 극단 모시는 사람들이 주관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연극 '강아지똥'은 고(故) 권정생 작가의 동화 '강아지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지난 23년 동안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의 대표 어린이 연극이다.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강아지똥의 희생을 바라보며 자라나는 민들레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이타심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이 연극은 단순한 어린이 극을 넘어서, 삶의 본질을 고찰하고자 하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표현 예술로 자리 잡고 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 연극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적 충만감을 선사하며,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3일 산업경제과장, 지역주민, 관련기관 및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영월 동네상권발전소 개소식을 가졌다. 군은 2025 영월 동네상권발전소를 통해 과거 폐광과 발전소 폐업에 따라 쇠퇴한 덕포리 일대에 상인과 주민을 중심으로 하는 민간주도형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덕포자율상권조합 준비위원회 및 동네상권발전소 주관기관 ㈜휘영에서 주최 및 주관했으며,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을 소개하고 사업별 추진일정 공유 및 의견 교류 등 주민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은 13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수상레저 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성수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수상레저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월경찰서 교통관리계 엄상용 경위가 직접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영월군은 사업자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수상레저 관련 주요 안내 사항을 전달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현장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오늘 교육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안전한 수상레저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며 “올해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은 반려견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유기·유실 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025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동물등록 1차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인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미등록자 집중단속기간으로, 등록하지 않은 반려견 소유자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동물등록 대상은 (준)주택 등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이며, 등록 방법은 관내 동물병원을 통해 마이크로칩을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 등록 또는 목걸이형 외장칩을 부착하는 외장형 등록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미 등록된 반려견의 소유자 정보, 주소 변경, 사망 등 정보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또는 ‘정부24’ 등 온라인으로 변경 신고가 가능하며, 영월군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고하는 방법도 있다. 등록하지 않은 반려견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반려견 등록과 병행되는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은 전통시장 내 식품노점 등 무신고 식품위생업소의 합법화를 위해‘전통시장 무신고 식품위생업소 양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부아침시장 등 전통시장 인정구역 내‘식품노점 및 이동매대 영업도 신고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업소 시설기준 적용 특례' 관련 자치법규 개정을 통해 행정규제를 완화했다. 대상자들은 '공유재산 사용허가서'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고하면 합법적인 운영이 가능해져 생계수단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생업으로 바쁜 시장 상인들을 위해 현장 방문을 통한 '원스톱 신고 서비스 '제공으로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위생교육과 점검을 정기적으로 하여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 신고한 식품노점 등이 건강한 외식업소로 성장하여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은 인구가 줄고 학교가 사라질 위기 속에서 아이들과 마을 모두에게 기분 좋은 희망이 되는 ‘농촌유학’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최근 영월교육지원청과 함께 농촌유학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제도 홍보와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6월 5일에는 예비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맘스홀릭’, ‘농촌유학의 모든 것’ 등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사전 질문도 접수 중이며, 실제 유학 사례와 지역생활 정보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농촌유학은 수도권 학생들이 일정 기간 농촌 학교에 다니며 지역에서 살고 교육받는 프로그램이다. 농촌 유학을 운영하는 학교들은 각기 다른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에선 경험할 수 없는 농촌 체험부터 원어민 교사와의 1:1 영어 수업, 골프, 스키, 승마 등 양질의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이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월군은 기본형 유학을 넘어, 돌봄과 문화체험, 지역사회 연계활동이 함께하는 정주형 유학 모델로 발전시키고 있다. 일부 가족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광양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5월 한 달 동안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세계인이 꼭 방문해야 할 ‘한국관광 100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다. 참여 대상지는 광양매화마을을 포함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전국 87개소이며, 각 거점에는 여권형 스탬프북 50부와 낱장 스탬프 용지 2,500매가 비치된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광양매화마을 내 청매실농원 등에 비치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여권 및 용지에 스탬프를 찍어 인증해야 한다. 총 87개소 중 21개소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수집하고, ‘한국관광 100선’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인증까지 마친 선착순 5,000명에게는 3,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이벤트 관련 사항은 광양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한국관광 100선’ 인스타그램 계정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양매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언제나 이팔청춘』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관내 소재 식당으로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언제나 이팔청춘』 사업은 2025년 이웃애(愛) 희망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서 지원 활동 등을 실시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치매 예방 등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불러줘서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정말 고맙고 기쁘다.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사회적 고립 청년의 조기 발굴과 고독사 위험 요인 해소 및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만덕종합사회복지관, 부산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북구 청년 돌봄이음'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청년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층의 고립·은둔 상태 장기화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회적 고립청년의 발굴 및 관리 체계화를 위한 협력 ▲기관 간 유기적 사업연계 ▲사회적 고립청년의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및 연구 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 운용을 담당하고,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사회적 고립 청년 발굴 및 연계를 추진한다.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은 마음회복, 일상회복, 관계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회복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시 일상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서구 이우영(충무동 청년회 회원) 님은 지난 14일 나눔 냉장고에 라면, 참치캔 등(5만 원 상당)을 보내와 기부자 155호로 선정됐다. 신충수 회원은 “청년 회원으로서 기부 릴레이를 통해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를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서구는 13일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한 ‘2024년 상·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이번 선발은 부서 또는 주민 추천을 받은 적극 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 심사, 주민·직원투표 및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명을 결정했다. 우수사례는 △ 지역 자원 발굴·후원 연계를 통한 주민이 체감하는 나눔 사업 확대 △ 다양한 공법을 활용한 하수시설 정비로 시설 내구성 강화 및 민원 불편 최소화 △ 토지 소유주 급경사지 재해복구 공사를 통한 예산 절감 및 재해예방으로 단순히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넘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한 사례로 선정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우수 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조직 내 적극 행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일 반송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방치된 빈집 벽면을 페인트로 칠해 산뜻하게 만들었다. 영산대 경찰행정학과 재학생, 해운대경찰서, 반송1동 주민 등 30여 명이 빈집 두 곳의 도색에 힘을 모았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어두운 동네를 밝고 깨끗하게 만들어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 주택정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범죄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약․도박․보이스피싱․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등을 주제로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하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순찰, 범죄예방디자인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빈집 벽면 도색 ‘함께 만드는 안전한 우리 동네 골목빛 페인팅’에 이어 이달 중에 빈집 네 군데에 출입을 막는 가림막도 부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벽면 도색에 이어 빈집 가림막이 설치되면 동네가 깨끗하고 안전해져 주민들이 만족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리듬 위의 내 이야기》로, 오는 6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자전적 이야기를 글로 쓰고, 이를 랩 가사로 바꾸어 녹음과 공연까지 진행하는 창작형 인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다음과 같다. ▲'내 이야기 쓰기(1차)' 동화 작가 김미아와 함께 자전적 수필, 시, 편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친구, 가족,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한다. ▲'리듬 위로 옮기기(2차)' 완성한 글을 가사로 바꾸고 어울리는 리듬을 찾아 랩으로 표현해 본다. 쇼미더머니5에 출연하고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협업 음반을 발매한 뮤지션 이규환(래퍼)이 수업을 진행한다. ▲'리듬 위의 내 이야기' 전문 스튜디오에서 자작곡을 녹음하고 퓨젼 재즈밴드 리스트리오와 합동 무대공연을 펼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진행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당신의 우주》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주시가 싱그러운 봄꽃의 절정 속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초대한다. 양주시는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9일간 ‘양주 나리농원 봄 개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양주시 광사동 812번지 일원에 조성된 나리농원은 해마다 9~10월 천일홍이 만발하는 대표 가을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올해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청보리와 유채꽃, 마가렛,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먼저 시민을 맞는다. 형형색색의 꽃들 사이로 펼쳐진 청보리 물결이 장관을 이루며, 봄의 정취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농원 입구에는 수련연못과 사계장미, 전망대 잔디광장 등도 새롭게 정비돼 방문객의 눈길을 끈다. 나리농원 고유의 로고 조형물까지 조성돼, 포토존 역할은 물론 상징성도 높였다. 시는 이번 봄 개장을 마무리한 뒤, 6월 초부터는 가을 개장을 위한 천일홍 식재에 들어갈 예정으로,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면 발길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가을부터는 나리농원 개장을 지역 골목상권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할 방침”이라며 “입장객이 고읍일원 상권을 함께 방문해 소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