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유평1, 광덕1·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하고, 5월 13일 새 지적공부(토지대장·지적도)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내용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바꾸는 국책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정선군 남면 유평리 소마평과 광덕1·2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이뤄졌으며, 총 809필지, 193만 918㎡ 규모이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토지 경계가 맞지 않아 이웃 간 갈등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분쟁과 건축물 간섭, 맹지(도로와 접하지 않은 땅) 문제 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토지의 이용 가치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면적이 늘어나거나 줄어든 토지에 대해서는 정선군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지급하거나 부과할 계획이다. 이승환 정선군 민원과장은 “주민들과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돌봄 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5년 선한 이웃 마을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는 주민 주도형 복지모델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시는 이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관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25개 읍면동에 마을복지계획 실행을 지원하는 보조금 6800만원을 지난 2일 지급했다. 권역별 8개 복지관에는 마을복지플랫폼 운영을 위한 예산 2400만원을 9일 지급했다. 또한, 건강취약계층인 중장년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건강서비스 강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기존 경로당 중심 프로그램을 넘어 올해부터는 영구임대아파트 내 종합복지관으로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건강 교육, 상담, 운동 프로그램, AI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을복지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된다. 시는 보조금 지급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사업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시민 건강실태 파악과 건강정책 수립을 위해 실시한다. 춘천에서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약 900명의 성인이 대상이다. 조사 대상 가구에는 이달 중 우편 안내문이 발송되며, 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상품권이 제공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1:1 면접 방식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의료이용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을 다룬다. 조사원은 조사원증과 전용조끼를 착용하고 방문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꼭 필요한 조사인 만큼 방문 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365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590명에게 맞춤형 돌봄을 실시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이번 어버이날에는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돌봄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떡과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주거환경 안전점검과 건강상태 확인까지 병행해 실질적인 돌봄을 실현했다. 복지365안전협의체는 앞으로도 위기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즉각적인 복지 연계가 가능하도록 영월군과 사회복지기관·단체는 취약계층의 돌봄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견고히 해나갈 예정이다. 엄기평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닌 민관이 함께 취약계층의 안전과 삶을 살피는 일상적인 복지활동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빠짐없이 찾아내 촘촘한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과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은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청소년,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아동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관리자 및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조리 과정별 위생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온이 상승하는 5월 이후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조리 종사자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은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43회 대한민국 사진대전의 공모 수상작과 초대작가 전시가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의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사진대전은 1964년부터 정부에서 주관하던 대한민국 사진 전람회(국전)가 1982년 민간으로 이관되어 (사)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하며 현재 160여 명의 초대작가와 130여 명의 추천작가를 배출하는 등 사진 분야 공모전 중 최고 권위를 가진 행사이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4월에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공모 심사로 결정한 대상작인 이향룡의 ‘그들만의 버스킹’을 비롯한 370점의 수상작이 동강사진박물관 제1~3전시실 및 야외 전시실에서 공개된다. 또한, 같은 기간 중 영월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추천작가의 작품 150점도 함께 전시된다.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주관으로 제43회 대한민국 사진대전 공모전 수상작 및 한국사진문화상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은 관계 및 생활인구 창출과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25 양구사랑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양구사랑 아카데미는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외 대학생들과 중학생들과의 연계를 통해 양구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서울여대 바롬인성 프로그램은 서울여대 필수교과 과정으로 운영되며, 학교에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주제로 한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직접 양구를 방문해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실천 중심 교육프로그램이다. 이에 지난 10일,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여대 학생 6명이 양구를 방문해 지역 현장 탐방, 주민 인터뷰, 정책 사례 분석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문제를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 노원구 소재 4개 대학(서울여대, 광운대, 삼육대, 서울과학기술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공유 교과도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군포시는 ‘가정의 날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5월 24일(토) 산본로데오거리에서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어울림 축제’는 군포시가족센터 주관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살아가는 군포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준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계의상퍼레이드, 기념식 및 좋은부모되기운동 선서식’, ‘다양한 가족문화부스 운영’, ‘가족 및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하게 열릴 예정이며 특히 ‘좋은부모되기 선서식’은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5월 가정의 달을 더욱 뜻깊게 할 예정이다. 다양한 가족문화부스는 세대이해 Zone, 가족사랑 Zone, 다문화가족이해 Zone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고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관내 동아리 및 가족, 다문화 공연팀 등이 출연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 준수 캠페인 ‘낮·토·밤’을 실시하며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생활폐기물은 수거일 전날 밤 배출해야 하며, 낮 시간대나 토요일에는 배출이 금지된다. 특히 낮 시간대와 토요일에 무단으로 배출된 생활폐기물은 수거가 지연돼 악취가 발생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해 시민의 불편을 초래한다. 시는 이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매주 2회씩 상가 밀집 지역 및 생활폐기물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업체 차량에 ‘수거일 전날 밤 배출’ 홍보물을 부착해 시민들이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을 한 번 더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를 추진하고 필요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생활폐기물을 정해진 시간에 배출하고, 분리배출 요령을 잘 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민선8기 시책 중 하나인 ‘적극행정을 통한 시민체감 교통체계 개선’ 실현을 위해 교통 불편을 유발하는 상습 정체 구간 해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먼저 원주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태장동 치악로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치악로 일부 구간을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지난 12일 착공했다. 대상 구간은 최근 입주를 시작한 소일택지 공동주택과 소초, 횡성 방면의 교통량이 집중되는 태장동 가매기사거리부터 태장1동 행정복지센터까지의 약 700m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차로 수가 1차로에 불과해 출퇴근 시간마다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존 차로 폭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차로 수, 신호 체계 등을 조정해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치악로 개선에 이어 늘품로 월운정교 일원의 병목현상을 해소하는 ‘반곡동 월운정교 일원 도로개선공사’도 오는 6월 착공한다. 혁신도시로 향하는 늘품로는 원주시 교통망의 중요한 요충지로 통행량이 집중되는 도로이나, 월운정교에서 혁신도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는 봄철 농번기(4~6월)를 맞아 5월 10일, 춘천시 동내면 소재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축산과 10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복숭아 꽃눈 훑기 활동을 지원했고, 5월 17일에는 동산면 가지 재배농가 제초 원단 깔기 작업에 6명의 직원이 참여할 예정으로 축산과 전 직원이 농촌 일손돕기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김도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금번 일손돕기가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청정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 ‘별빛 요가’ 프로그램이 양구 한반도섬에서 오는 5월 31일 저녁 6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며 2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시작된다고 밝혔다. ‘별빛 요가’행사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별빛 아래에서 요가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별빛 요가’는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린 자연 속에서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색적인 야외 요가 프로그램이다. 요가가 끝난 뒤에는 별을 보며 누워서 잔잔한 음악과 함께 호흡과 명상을 하며 긴장을 완화하고 내면의 평화를 회복할 수 있다. ‘별빛 요가’는 전문작가가 찍어주는 프로필 촬영, 별빛 타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편백나무 아로마 체험 등의 부대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즐거운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테마 프로그램이다. 또한 요가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가족 단위 참가자와 임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추억실은 효도열차, 봄날의 특별한 초대’라는 부제로 도계 지역 어르신 180명과 함께 하이원 추추파크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보약 같은 식사 제공, 어버이날 기념식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정미정 관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고되게 살아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성남제일새마을금고와 삼척도원새마을금고 임직원은 12일 삼척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성남제일새마을금고 김중옥 이사장과 삼척도원새마을금고 정준화 이사장을 비롯해 총 4명의 임직원이 함께했다. 이번 뜻깊은 기부는 2023년 두 금고가 체결한 도·농 상생 네트워크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상호교류의 결실이다. 김중옥 이사장은 “많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역 상생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정준화 이사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두 금고는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삼척사랑♡고향사랑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 도계읍에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 ‘힐빙라운지(Heal-being Lounge)’가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힐빙라운지’는 도계 지역 영화관 건물 3층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되며, 치유(Healing)와 웰빙(Well-being)을 결합한 이름처럼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함께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지향한다. 이 공간은 단순한 관광 안내 기능을 넘어, 청년을 위한 스터디카페와 동아리 활동 공간, 독서 및 휴게 공간, 주민 대상 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작은 영화관과 연계한 운영으로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며, 지역 대학생, 청년 창작자, 주민 커뮤니티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힐빙라운지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생활문화 공간으로서, 지역 주민 모두가 편하게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