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어촌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25년 어촌계 전통문화계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대진어촌계(5월 12일)와 초곡어촌계(5월 19일) 등 총 2개 어촌계가 지원 대상이다. 풍어굿, 천신제 등 전통 제례행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어촌계의 재정적 부담을 덜고, 지속적인 전통문화 보존을 돕는 취지다. 풍어제는 예로부터 바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을 공동 제례로, 이번 행사는 제례를 중심으로 주민 간의 결속을 다지고 전통 문화를 되살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통 풍어제는 단순한 문화행사가 아니라 어촌의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어촌계와 협력해 전통문화 계승과 주민 화합을 위한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5월 12일부터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공정한 숙박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삼척시청 예방관리과를 중심으로 삼척경찰서, 삼척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단속반으로 운영되며, 등록된 97개 숙박업소 및 미신고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실제 영업 형태와 등록 내용의 일치 여부,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도 병행하여, 신고 없이 영업하는 업체를 선별하고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중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불법 숙박업소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불법 숙박영업은 단속 대상일 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인 만큼 자발적인 개선과 준법 경영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 및 재점검으로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은 위반 확인서 징구 및 증거 확보 후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문화원은 12일부터 제12회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전 ‘나는야! 어린이 디자이너!’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마리·시시와 함께 먹고 싶은 음식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에 거주하는 유치부(2019년생~2021년생)와 초등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24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상훈은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2작),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2작), 강릉시장상(4작), 강릉시 국회의원상(4작), 강릉시의회의장상(4작), 강원특별자치도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상(4작), 강릉문화원장상(4작), 명주인형극제추진위원장상(입선, 응모작품의 30% 이내)이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한 작품은 2026년 포스터 공모전 홍보 포스터로 활용되며, 본상 24개 작품은 명주인형극제 행사 기간인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명주예술마당에 전시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5월 12일부터 6월 5일 오후 6시까지로, 방문 및 우편 접수만 가능하다. 공모전용 도화지는 공식 배포처인 강릉문화원, 강릉시청, 바로그집, 불란서 안경, 투썸플레이스 입암점, 돔베이커리에서 수령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가 지난 4월부터 매주 진행하는 ‘밑반찬으로 만나는 강릉의 맛’ 쿠킹클래스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4월부터 12월까지 4계절을 주제로 매주 다양한 밑반찬 요리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첫 번째 테마인 ‘봄’ 클래스가 한창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강릉의 신선한 제철 재료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강릉만의 고유한 맛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에 필요한 요리 기술도 익히며 뜻깊은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쿠킹클래스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테마별 강좌 접수 기간은 강릉문화재단 누리집 교육수강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밑반찬 쿠킹클래스는 강릉의 전통적인 맛을 재현하고 지역의 식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여름, 가을, 겨울 클래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강릉의 다양한 맛을 발굴하고 전파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소방청은 해외에서 예기치 않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상담을 제공하는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하고 입체적인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5월)초부터 인천공항에서 진행 중으로, 공항 청사 내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홍보영상 송출, 앞간판(배너) 설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과 공항 현장 이벤트 등의 형태로 오는 7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재외국민도 어디서든, 예외없이 든든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추진해 오던 일회적이고 단편적인 홍보방식을 벗어나, 여행객이 많은 공항을 집중 홍보 거점으로 선정하여 홍보 효과성을 높이고 정책의 직접 수혜자인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과 2025 오사카간사이 세계박람회(EXPO), 하계 휴가철 등을 계기로 해외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보다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정책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재외국민 119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전 7시 40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자전거대행진’에 참석해 1만여 명의 행사 참여자들을 응원하고 월드컵공원 평화광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함께 달렸다. 올해로 17번째 개최된 ‘서울자전거대행진’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려왔다. 이날 대행진은 광화문광장을 출발, 강변북로를 따라 월드컵공원까지 21km 코스를 달리는 비경쟁 퍼레이드로 진행됐다. ‘걷고 뛰고 달리기 좋은 서울을 만들겠다’는 인사를 건네고 자전거에 올라탄 오 시장은 월드컵공원까지 완주했다. 도착지에서 오 시장은 “끝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달려주셔서 감사하다” 전하고 “출발할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걷고 뛰고 자전거도 타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2025년 5월 12일부터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실제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용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특히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품질관리, 식품위생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2025년 6월 4일 ~ 7월 2일(매주 수요일)까지 진행되며 총 2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시설에서 무료(단, 실습 재료비는 개인 부담 발생 가능)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생활자원팀(330-139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가공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사무총장 강다은)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The 1st Global City Tourism Summit)'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시 관광마이스국장을 비롯해 강다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사무총장,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담(서밋)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행계획과 추진 일정 등 구체적인 수행 방향을 설정하고, 성공적인 회담(서밋) 개최와 정례화·브랜드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회담(서밋)은 글로벌 단위 관광 분야 정책 수립가, 유관기관 고위급 인사가 참여하는 관광 교류·협력 행사로, 향후 정례화를 통해 글로벌 관광정책 개발, 비즈니스 연계, 도시 간 교류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시·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부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관광 분야의 세계적 의제(글로벌 아젠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개식용 문화의 종식, 축산업 환경 변화, 웰빙·기능성 중심의 소비 트렌드 확산 등에 대응하여 염소를 미래 전략 축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인'강원형 염소산업 성장 기반 조성 및 육성계획(2026~2030)'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총 36억 원 규모의 사업계획(안)을 마련했으며, 향후 예산 확보를 통해 ▲생산·보급 기반 구축, ▲표준 관리기술 개발, ▲산업화 실증모델 추진 등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13개 세부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계획이 본격 추진되면, 강원 지역의 염소 사육 기반이 단계적으로 확충되고, 신품종 개발과 품질 표준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갖춘 축산업으로 자리잡아 농가 소득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주교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이번 계획에 대해 “염소를 미래 축산의 전략 품목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사전 준비 단계”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예산 확보와 정책 연계는 물론, 현장 실증과 농가 기술 지원을 통해 염소산업의 핵심 중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에 근무 중인 지동현 주무관(40세)이 제135회 토목품질시험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지 주무관은 2022년 ‘토목시공기술사’에 이어 두 번째 기술사 자격을 취득, 토목 분야에서 드물게 기술사 2관왕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춘천 출신인 지 주무관은 강원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2015년 공직에 입문해 화천군청과 춘천시청을 거쳐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근무 중이다. 올해 1월부터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에서 지방도 유지관리의 핵심 실무를 맡고 있다. 지 주무관은 “기술사 공부를 통해 쌓은 전문 지식을 실무에 적극 접목해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청 종사자들의 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4주간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 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이번 평가는 도청 본청 및 사업소 등 모든 부서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평가에 앞서, 5월 12일(월) 오전 10시 도청 제1별관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 자리에서는 위험성평가 절차, 수행방법, 유해·위험 요인 분석 기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무 지침이 안내된다. 강원자치도는 지난해 평가를 통해 총 369건의 유해·위험 요인을 도출해 개선한 바 있으며, 올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위험성평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의무화된 중요한 절차”라며, “이번 평가를 통해 각 부서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종사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 대화면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가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대화면 지역 발전 실무협의회’를 공식 출범한다. 대화면 지역 발전 실무협의회'는 9일 오전 11시 대화면사무소 화승당에서 발족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자원과 대학의 연구·인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공동의 미래 전략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협의회는 대화면장과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각 기관에서 추천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대화면 측에서는 번영회장, 이장협의회장, 체육회장, 축제위원장, 도시재생협의회장 등 지역 주요 단체장이 포함되며, 서울대 측에서는 산학협력, 기획, 대외협력, 행정 분야의 실무 책임자들이 참여한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각 위원 소개와 함께 기관 간 협력 방향이 논의됐으며, 향후 정례 회의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전원표 대화면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협력 모델로서, 문화·관광 자원 개발, 정부 공모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리 기간에 평창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자진 납부를 유도함과 동시에 고의적·상습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병행하여 체납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및 차량 압류 ▲예금·급여·금융자산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유도 및 체납처분 유예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유진 군 세정과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군민이 정당하게 대우받는 공정한 세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체납자는 자진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5월 10일 정선 아리샘터에서 ‘2025 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4기 과정은 지역에 거주하거나 정선과 관계를 희망하는 청장년 19명을 교육생으로 선발하며,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청년학교 나비캠퍼스는 정선군과 함께 추진하는 지방소멸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장년의 취·창업 기회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기를 맞이한 나비캠퍼스는 ‘나다움과 지역을 연결하는 정선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단순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Project-Based Learning)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년 교육과정은 상반기 기초과정과 하반기 심화과정으로 구성되며, 기초과정은 5월부터 7월까지 8주간 온라인(4주)과 오프라인(4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6시) 병행 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 장소는 정선 아리샘터와 ZOOM 플랫폼 등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심화과정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청소년수련관은 정선군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제1회 아라리 해커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선군청소년수련관과 성균관대학교, 정선아리랑문화재단(DMO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5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정선군 파크로쉬에서 진행됐다. 해커톤 대회는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 제안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성균관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대학생 47명과 정선군 청소년 39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정선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아이스브레이킹 활동과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의제를 선정한 뒤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최종적으로 두 가지 주제가 다뤄졌으며, ‘정선 관광 콘텐츠 고도화’ 주제에서는 정선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연결한 ‘아리랑 테마길’을 제안한 ‘최강서희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골목 풍경’ 주제에서는 VR을 활용해 정선의 콘텐츠를 구현한 ‘느좋 정선팀’이 대상을 받았다. 신민규 정선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