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안양시 동안구 평촌중앙공원이 걷고 달리며 노는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가득 찼다. 안양시는 6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린 ‘2025년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가장 큰 프로그램인 ‘안양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 국제어린이마라톤’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여했다. 가족의 손을 잡고 걷는 꼬마 아이부터 친구들과 함께 뛰는 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의 참여자들은 어린이 국제구호 활동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임무수행(미션)을 수행하면서 약 3㎞의 마라톤 코스를 완주했다. 지난 3월의 후보자 추천(공개모집) 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안양시 모범아동’ 8명은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문화예술 분야 2명, 지역사회 발전 분야 2명, 모범생활 분야 4명 등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15개 체험 프로그램의 열기도 뜨거웠다. ▲옛날 옛적 골목놀이 ▲신나는 어린이날 만들고(GO)! 놀고(GO)! ▲안양동안경찰서와 함께하는 어린이 경찰관 체험 등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은 시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서울대공원은 봄을 맞아, 공원 곳곳을 다채로운 매력정원과 화려한 꽃으로 가득 채웠다. 이번 봄, 대공원은 자연이 전하는 여유와 감동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대공원은 2021년부터 ‘꽃의 숲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여, 지금까지 100여 개의 매력적인 정원을 조성해왔다. 단조로웠던 녹지에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정원을 더하며 공원의 풍경을 한층 풍성하게 바꿔온 결과, 2023년에는 산림청이 주관한 ‘올해의 정원상’을 수상하고, 2024년에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되는 등 정원 조성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역시 다채로운 매력정원을 새롭게 선보이며, 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계절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대공원을 대중교통으로 이용했을 때 동선별로 맞이하는 순서대로 보면, 대공원역 1번 출구 주변에 첫 번째 “길섶정원”이 조성됐다. 이곳은 다년생 야생화와 화관목을 식재하여 공원을 찾는 이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환영의 공간으로, 일상 속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두 번째 “풀내음정원”은 장애인주차장에서 치안센터로 이어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5월 3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총 8회 중 6회 이상을 수강한 17명의 수강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도의회가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의정아카데미는 일반 시민들의 정책 참여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제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역할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민주주의의 가치와 시민주권 ▲지방의회의 이해 ▲지역갈등의 이해와 해결 ▲지방예산과 주민 참여예산 등 총8회(16시간)에 걸쳐 체계적으로 운영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강의를 맡아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상봉 의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이번 아카데미 과정이 수강자들의 정책 참여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넓히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하반기 아카데미 과정도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료자들은 참가자들도 “각종 행정제도의 작동 원리와 시민참여 제도 등에 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산림청은 국민 건강증진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협업으로 이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2025년 건강도시 스템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25 건강도시 스템프 투어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국민 건강증진과 건강 도시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건강도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안전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정원, 산책길 등 전국 306개소의 건강 장소를 방문해 인증하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산림청은 생활권 주변에 조성된 국가정원 2개소, 지방정원 13개소, 민간정원 147개소 등 총 162개소의 정원을 국민들이 안전한 신체활동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가벼운 산책이나 정원 가꾸기 활동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효과를 이번 스템프 투어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휴대전화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고, 등록된 건강 장소를 방문하면 자동 인증이 되며, 참여자에겐 매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원누리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일제 강점기 격렬했던 수원 지역 저항의 역사는 100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도 구도심 곳곳에 남아 있다. 총칼 앞에서도 독립을 향한 굳은 의지를 지켰던 의인들은 사라졌지만, 그 흔적은 근대 건축물과 공간에 그대로 새겨져 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원지역 독립운동의 길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 수원시가 만든 근대 인문기행 중 대한독립의 길을 따라 걸어보는 것이다. 총 4.5㎞가량을 둘러보는 데 넉넉하게 3시간가량이 소요되니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수원의 독립 운동 핵심지와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물렀던 공간들을 돌아보길 추천한다. ◇ 만세 운동을 기억하며, 연무대~방화수류정 독립의 길 코스의 시작은 ‘연무대’다. 지금의 평온한 모습과 달리 100여년 전 이곳 연무대에는 독립을 염원하는 민초들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수원 장날이었던 1919년 3월16일 일본의 침탈로 핍박받던 상인을 중심으로 모인 수백명의 수원사람들이 창룡문 안 연무대부터 만세를 외치며 팔달문과 종로 방향으로 번져 나갔다. 연무대는 정조대왕의 친위대인 장용영 군사들이 무예를 연마하던 훈련장으로 사용된 넓은 공간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성행궁 야간개장 프로그램 ‘달빛화담, 花談’이 5월 3일 시작됐다. 수원시는 3일 화성행궁에서 ‘달빛화담, 花談’ 개막식을 열었다. 11월 2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화성행궁의 밤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화성행궁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화성행궁을 ▲달빛의 초대 ▲달빛마루 ▲놀이마당 ▲꽃빛화원 ▲정원 산책 ▲태평성대 등 6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해 포토존, 미디어아트, 전통놀이 등을 운영한다. 개막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달빛 아래에서 화성행궁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아름다운 화성행궁을 찾아 봄밤의 낭만을 즐기고,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주지 성효스님)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자비와 평화의 가르침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용주사 대웅보전 앞에서 전국에서 찾아온 불자와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불공의식 ▲식전공연 ▲헌등 ▲삼귀의·찬불가 ▲표창 수여식 ▲봉축사·축사 ▲관불의식 등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올해 봉축표어인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말처럼 상생과 협력의 정신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나아가겠다”며 “105만 특례시로 도약한 화성이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자비롭고 희망찬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권칠승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이 함께 자리했으며, 관불의식 등을 통해 부처님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와 종교행사를 존중하며, 시민 화합과 공동체 정신 함양에 기여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의 대표 봄축제인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많은 방문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곰취축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했고, 개막 셋째 날까지 누적 방문객은 전년도 나흘간의 방문객 수를 훌쩍 뛰어넘는 8만 5925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곰취 판매량은 셋째 날까지 총 7232박스에 달하며, 전년도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특히 개막일인 3일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첫날 판매량보다 1000여 박스 가 더 판매되며 양구 곰취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럭키(lucky)’ 곰취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행운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lucky 플레이존’에서는 럭키 777을 잡아라, 행운 가면 만들기 인생네컷, 행운 캔들·타투스티커·타임캡슐 만들기, 이색큐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회용기를 적극 활용하며 축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축제로 주목받았다. 곰취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안심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4개교(덕양초, 만덕초, 명진초, 금창초)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의 일환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광고물이 교통사고를 유발하거나 어린이들을 유해환경에 노출시킬 위험이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북구는 가로등과 전신주 등에 어린이보호구역이 표시된 노란색 방지판을 설치하여 불법 광고물 부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까지 어린이보호구역 7개소의 가로등, 전신주 등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하여, 유해 불법광고물로 인한 어린이 및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거리의 청결을 유지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보행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방지판 설치는 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여름철 성수기 농촌관광 시설 이용객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7일부터 7월 11일까지 농촌관광 시설과 사업장 76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평창군은 이번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통해 소방, 위생 등 안전 관련 사고와 운영체계 상황 등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고자 한다. 특히 농촌관광 시설 관련 재난 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및 소방 안전 의무, 체험 관련 안전 장비 정기 점검 여부 등에 대한 점검과 홍보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관광객이 안심하고 다시 평창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서도 안전 점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으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이 주관하는 팸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팸투어는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되며, 블로거 16명을 초청하여 은하수 북적 평창 크리에이투어 상품을 운영하고 평창의 다양한 농촌 체험과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촌체험관광 중간 지원 조직과 지자체가 민간 관광 전문가와 협력하여 지역 축제와 연계된 농촌 테마 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금당계곡 힐링 드라이브와 목공 체험 ▲아웃도어 액티비티 빌리지 ▲살랑살랑 데이지 나들이 ▲알파카와 달콤 팜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평창의 대표 관광지와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은하수 북적 평창 크리에이투어’ 상품은 체험 마을, 특화 체험, 레포츠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김태겸 단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이 더욱 활기를 띠고, 평창의 농촌관광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예술마을로 거듭난다. 평창군은 총 1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계촌클래식 예술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민관협력 지역 상생 협약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탄력을 받았으며, 계촌마을의 10년간 축적된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지역재생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전략적 프로젝트이다. ▶ ‘작은 산골 마을’에서 시작된 변화…10년의 문화 실험 ‘계촌클래식축제’는 2015년 현대차정몽구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예술마을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당시부터 마을 단위의 예술 실험으로 주목받았던 계촌은 매해 야외에서 즐기는 클래식 음악과 지역 공동체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축제를 이어왔고, 특히, 2024년 10주년을 맞이한 축제에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조성진을 비롯해 국내 최정상급 클래식 예술가들이 참여하며, 수천 명의 관람객이 찾는 전국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평창군과 주민공동체(축제위원회)는 제1회 클래식 축제부터 마을 기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공고 기간은 ▲시공업체의 경우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접수는 5월 19일부터 5월 21일 3일간 진행된다. ▲주민 대상 공고 기간은 5월 2일부터 6월 9일까지이며, 접수는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된다. 주민은 접수 시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상담 카드를 작성하여야 한다.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평창읍 하리 187-1 일원(약 67,103㎡)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우리동네살리기 유형) 사업으로, 저층 노후주택 밀집과 사회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지형적으로 자연 재난에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위험 요소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의 세부 사업 중 하나인 집수리 지원사업은 사업 대상지인 평창읍 하3리와 하6리 내에서 준공 및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점포 병용주택(단, 점포 사용 면적이 총면적의 50% 이내인 경우)을 대상으로 한다. 건물 외부(외벽, 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5월부터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에 따라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평창군에 거주하며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만 7세~18세)이다. 교육활동비는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연 1회 지급되며, 초등학생은 40만 원, 중학생은 50만 원, 고등학생은 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 지원, 교재 구매, 독서실 이용 등 교육 관련 활동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평창군가족센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2차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대상자들의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최미자 센터장은 “이번 교육활동비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안정적인 학습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 간 장성초등학교 야외운동장에서 장성·구문소·문곡소도동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 및 활성화를 위한 야간 실외운동 프로그램 ‘달밤, 한걸음’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음악에 맞추어 움직이는 체조·댄스 등 중강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녀노소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주 2회(월·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장성초등학교 야외운동장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및 전화 접수하면 된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야간에도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관리하는 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 개소하여, 공공보건의료서비스 낙후지역의 건강격차 해소 및 소생활권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