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2025년 기대되는 도시 최애 여행지’로 광주광역시를 꼽았다.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지난해 외지인 방문자 증가율이 높은 지자체를 평가한 결과다. 한강 작가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지로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노벨문학상 기념 투어’ 장소로 떠오른 것과 야구팬들이 ‘KIA 타이거즈 직관’을 위해 찾는 도시라는 점이 선정 배경이었다. 광주광역시는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만의 강점을 살려 시기와 주제에 따라 다양한 지역특화 관광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은 5월에는 ‘민주가 온다’를 주제로, 1980년 ‘오월광주’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5‧18사적지 탐방과 도보 투어, 어머니의 산 무등산 체험 등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여행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시민과 ‘소년의 길’을 함께 걸으며 오월정신과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는 역사의 공간들로 당신을 초대한다. ◇오월의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광주 명소’ ‘전일빌딩245’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고려인들의 역사·문화를 소재로 한 마을 탐방코스 ‘고려인마을 골목여행’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고려인마을 골목여행’은 월곡동 고려인마을을 중심으로 고려인들의 강제 이주 및 항일 문화운동 등을 다룬 탐방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2개의 기본 코스와 미술·역사 주제로 2개의 테마 코스로 이뤄졌다. 기본 코스는 월곡고려인문화관 결과 함께하는 해설 중심 프로그램과 대상자별로 △중앙아시아 의복 체험 △중앙아시아 전통의상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전통모자 칼팍 만들기 △고려인 전통음식 당근 김치 만들기 등 체험 행사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미술과 역사 주제는 고려인마을 탐방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마을 곳곳이 미술관 고려인마을 길거리 도슨트 투어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완성된 작품과 문 빅토르 화백 작품을 감상하며 돌아보는 코스다. 골목길 퀘스트 고려인마을 AR 체험 코스는 고려인마을의 주요 장소를 AR로 임무를 수행하며 고려인과 고려인마을의 역사를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양군은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지역 내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봉사지도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역봉사지도원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경험이 풍부한 대한노인회 지회장 및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140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임명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결고리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산불예방 및 자연보호 활동을 비롯해, 경로당 운영과 관리, 노인정책 홍보, 대한노인회의 공지사항 전달 등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지도원들은 주 1회, 월 4회, 1일 3시간 활동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어르신들의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이 모범이 되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탁종철)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체험부터, △드론 조종△가족사진 촬영 및 인화 △투호놀이 △페이스페인팅 △마술 등 아이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이 마련됐다. 다양한 먹거리도 있다. 팝콘, 치킨, 송이빵, 한우버거, 아이스크림 등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들도 알차게 준비됐다. 이와 함께, 행사장 무대에서는 사회자 진행 이벤트, 마술 공연, 버블쇼, 기타 연주 등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따스한 햇살 아래 웃음 가득한 5월, 횡성군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축제를 마련했다. 군은 오는 3일,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횡성읍 문예로 75)에서‘종횡무진 신나게 즐기는 오늘, 행복 가득 꿈이 성장하는 내일’을 주제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를 열고 아이들에게 행복 가득한 하루를 선사한다. 올해 행사는 횡성청년회의소(회장 유창용)의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마당, 놀이·체험마당, 특별행사마당 등 각 행사장에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가족 간 우애를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공연마당에서는 인기 개그맨 박휘순, 오정태, 오지헌으로 구성된‘못난이 삼형제’가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즐겁게 하고, 래퍼 아비나가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상지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퍼포먼스, 감성 버스킹,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이 무대를 다채롭게 채운다. 놀이·체험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이 가장 기대하는 놀이기구가 등장한다.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꼬마 바이킹, 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와 보령시는 5월 1일 오후 1시에 보령스포츠파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기탁식을 갖는다. 이번 교차 기부는 강릉시와 보령시 각 150명의 공무원들이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금에 기탁하면서 이뤄졌다. 강릉시는 보령시와 지난 2023년 전국 3대 대표 해수욕장 도시로 결연 이후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자매도시 우정의 날 행사’에 참석하는 등 상호 교류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상생과 공직자 교류의 의미를 함께 담을 수 있어 뜻깊다.”라며, “자매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023년부터 이어져 온 양 도시 간의 활발한 교류를 밑거름 삼아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울산 북구는 5월 1일부터 5개월간 모바일 스탬프투어 '트래블로드' 코스를 운영한다. '트래블로드'는 북구 지역 주요 관광지를 해안, 자연, 역사전통 테마로 구성한 것으로, 테마마다 북구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해안테마에서는 아름다운 동해안 강동바다를 만날 수 있는 '강동 무지개해안도로', '금실정' 등을, 자연테마에서는 도심 속 녹색 휴식공간인 '울산숲', '화동못수변공원' 등을, 역사전통테마에서는 북구의 역사유적지인 '신흥사', '달천철장', '유포석보' 등을 둘러볼 수 있다. 3개 테마 27개 지점 중 14곳 이상 스탬프를 획득하면 미션이 완료되고, 완료한 방문객 중 매월 40명씩 추첨해 모두 200명에게 관광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북구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려면 '스탬프투어' 앱을 내려받아 접속해 '울산 북구'를 선택한 뒤 코스의 지정된 장소에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관광진흥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북구의 다양한 관광지를 널리 알려 체류형 관광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청 세무과는 한국지방정보개발원 강사를 초빙하여 정보화교육장에서 2025년 상반기 차세대지방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4월 29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기본이론 뿐만 아니라 부과·징수·독촉을 비롯한 체납관리 절차 전반에 사용되는 세외수입정보시스템과 연계한 실무교육으로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들에게 정확한 사용법을 교육해 전문성을 높이고, 자주 재원확보의 중요성과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혀 차세대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철원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의 규모가 매년 커짐에 따라 법령의 다양성과 복잡성이 커지고 있으며, 체납이 많은 세외수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담당자의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가 민원콜센터 상담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파악하고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2025년 상반기 민원콜센터 상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춘천시 민원콜센터를 이용한 시민 가운데 사전 동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담사가 직접 전화 설문을 통해 응답을 수집한다. 설문 항목은 ▲신속도 ▲이해도 ▲정확도 ▲친절도 ▲만족도 등 5가지로 구성됐다. 시는 불만족 사유와 건의사항도 함께 수렴해 상담 품질 향상과 민원 대응 시스템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민원콜센터 만족도 조사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된다. 지난해 11월에 시범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 90명 가운데 97.6%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춘천시 민원콜센터는 센터장을 포함해 9명의 상담 인력이 근무 중이며,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야간·주말·공휴일에는 시청 당직실로 전화가 자동 연결된다. 시는 민원콜센터를 통해 일반 행정, 교통, 관광, 세정,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문의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5,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배달료 지원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작년 10월부터 중개수수료 2%로 저렴한 민관협력 배달앱인 '땡겨요'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민간 배달앱의 수수료(7% 이상)보다 저렴해 소상공인과 이용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상시 배달료 지원쿠폰 발행도 이어가고 있다. 운영 이후 가맹점 수는 726개소에서 1,596개소로, 가입자 수는 14,171명에서 33,381명으로 각각 2배 이상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족 기념일이 많은 5월을 맞아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준비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민관협력 배달앱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와 전라남도 고흥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기부하며 지역 상생에 나섰다. 춘천시 기획예산과 직원들과 고흥군 기획실 직원들은 최근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로 기부했다. 두 시군은 올해만 보건소, 건설과, 문화예술과의 교차기부에 이어 벌써 4번째 교차기부를 진행했다. 양측은 "이번 상호 교차기부가 서로의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시와 고흥군은 202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시군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차기부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상생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가정의 달을 맞아 고흥군은 5월 한 달 동안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춘천시도 5월 1일부터 10일까지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취약지역 자살 및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가 선정하는 4월 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4월 30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최승문씨는 정선읍자율방범대 대장으로 야간자율방범활동 및 동강할미꽃 축제 교통봉사, 정선군 민생회복지원금 집중 배부 기간 교통봉사 등 지역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특히 재가방문 대청소 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에 선정된 대한적십자사 임계면봉사회(회장 안옥란)는 홀몸어르신을 위한 국, 밑반찬 나눔활동 및 건강상태 상담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4월부터 진행된 연탄보일러 교체 작업을 위해 보일러 교체 가구를 방문하는 등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이다. 한편,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원봉사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개최 예정인 ‘2025 정선군 어린이날 대축제’의 장소를 당초 정선아라리촌에서 정선종합경기장 내 정선체육관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소 변경은 예보된 우천에 따라 아동과 가족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로,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기존 계획대로 실내 공간에서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정선군이 주최하고 정선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민규)이 주관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정선군 관내 아동·청소년과 가족, 지역 주민 등 약 3,5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 정선군 어린이날 대축제’는 기념식, 체험마당, 놀이마당, 공연마당으로 구성되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모범 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기념사,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체험마당에는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등 1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공예, 소방·안전체험, 전통놀이 등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민축구단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강릉단오제 스무살 단오, 신주미 봉정 릴레이 이벤트에 동참했다. 5월 1일 10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신주미 봉정 릴레이에는 최윤순 단장, 사무국 직원 및 선수단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선수들은 신주미 봉정자루에 쌀을 담고 소원문을 작성하며, 천년의 전통인 강릉단오제를 직접 체험했다. 최윤순 단장은 “우리 선수들 모두가 스무살 단오에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우리 강릉의 전통이 선수들을 통해 더욱 전국 각 지역에도 널리 홍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5월 중 3종 시설물 지정 대상인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다. 3종 시설물 지정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2010. 1. 1. 이전 사용승인) 공동주택 중 5층 이상 15층 이하 아파트와 연립 주택이다. 이번 점검은 재해를 예방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진단 전문업체가 수행한다. 올해 점검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73단지며, 주요 구조 부재 변경 여부 등 시설물의 손상 상태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이후 군은 점검 결과를 공동주택 관리자에게 통보하고 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FMS)에 등록해 관리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해당 건축물 관리자에게 시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정의 도시과장은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점검 기간 시설물 관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