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기간 운영과 관련해 지난 29일 구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교량 ‘산복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토목 관련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안전관리 및 시설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했으며, 6월 13일까지 총 68개소를 전문가 참여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안전점검이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에서 신중하게 임해 실효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 ~ 29일 양일간 일상 속 주거 불편 해소를 위한 '홈톡톡'사업의 일환으로‘에어컨 꼼꼼 체크업’사업을 실시했다. '홈톡톡'사업은 보수동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그간 자생단체원의 재능기부를 받아 소외계층의 주거 편의를 높이기 위한 소소한 집수리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에어컨 점검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홈톡톡 봉사자는 냉난방 설비 전문가로 각 가정을 방문해 에어컨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필터 청소 및 사용 방법 등을 알려 주었다. 신경애 보수동장은“해마다 길어지는 여름철, 에어컨 사전 점검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활발한 재능 나눔으로 주민의 필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숨은 이웃 위기가구 집중 발굴 조사’를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상반기 전입한 복지대상자와 지원 종료 또는 탈락 후 복지 공백에 놓인 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통보된 대상자 등 위기가구로 추정되는 가구를 중심으로 생활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찾아가는 복지팀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 주거환경, 가족관계, 돌봄 상태, 사회적 고립 여부 등 전반적인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긴급복지, 부산형 통합돌봄, 사례관리, 민간 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광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민간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꿈키움을 지원하기 위한 『Dreams Come True』 사업의 세부 사업인 ‘오늘은 힐링해(PLAY-DREAM)’의 1회차 프로그램 마카롱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2025년 복지누리마을 조성 공모사업’ 선정되며 추진되는 것으로, 덕천1동은 지난 3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318미래세대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득과 환경에 따른 체험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날 진행된 마카롱 만들기 체험은 『Dreams Come True』 사업의 세부 사업 중 하나인 “오늘은 힐링해!(PLAY-DREAM)” 놀이 문화 체험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체험 보조로 참여했다. 아이들은 창의력을 발휘해 마카롱에 그림을 그리고, 베이킹 과정에도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마카롱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오늘 마카롱 만들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돌봄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고독사 위험군 20세대와 결연을 맺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우리동네 마마들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봄으로써 고독사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말까지 월1회 결연세대를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9일에는 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반찬과 국 등 음식을 결연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이번 사업에는 △노포축산 구포점 △떡케익만드는집(구포동) 등 관내 2개 업체가 후원에 참여했다. 배연주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는 30일, SPACE 119 입주작가 다한의 레진 공예품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청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이 지역 경제와 연계될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사례다. 다한 작가는 금곡동에 위치한 청년 복합문화 창작공간 SPACE 119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로, 레진을 활용해 바다나 꽃 등을 소재로 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소품 등을 제작하고 있다. 키링, 시계, 트레이 등 실용적인 오브제를 직접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된 레진 공예품은 바다·사과·별자리를 모티프로 한 키링 3종으로, 기부자들은 이를 통해 청년 예술가의 작품을 소장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다한 작가의 작품은 ‘고향사랑e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8일부터 ‘숨막히는 공간, 숨통을 틔워줄, 숨은 정원 만들기, 1인가구 커뮤니티 가든’사업을 추진했다. 위 사업은 1인가구의 원예활동 지원을 통한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경제산업과 도시농업육성사업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10세대에 개인별 텃밭상자를 지원했다. 올해는 3년차 원예활동으로 상추, 고추 모종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식재하며 건강상담과 안부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종학 위원장은“1인가구의 증가와 사회관계망 약화로 고립 가구가 늘어가는 상황 속에서 우리동네 인적안전망을 강화하여 이웃의 마음 건강까지 살필 수 있는 든든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사회복지공무원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평소 각종 악성민원 등으로 지속적인 피해 발생에 지친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하여 2024년 처음 실시했고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저연차 사회복지공무원 대상이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로 영역을 넓혀 다양한 직렬과 연차들로 구성된 40명이 참여했으며 다채로운 경험을 통하여 힐링과 번아웃 예방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힐링을 넘어 활기 차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월 27일 관내 저소득 세대에 맞춤형 집수리를 통해 주거생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행복가(家)꿈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두번째 대상지이다. 해당 대상지는 노인단독가구로 차상위계층인 80대 어르신이 홀로 거주하는 곳으로 거주한 지 30년이 넘은 생활공간 일부에 대해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었다.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 가구의 도배, 장판 교체 및 전등 교체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집수리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청학2동 청년회 문규태 회장은 “새롭게 단장된 깨끗한 공간에서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지진에서 살아남기’를 실시했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로써, 참여 청소년은 여성가족부 장관명의 참여 기록확인서를 발급받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관리할 수 있다. ‘지진에서 살아남기’ 프로그램은, 자연재해라는 잠재적 위험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수련 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써, 지진 발생의 원인과 대처 및 대피 방안을 습득하고 비상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을 알아본 후 지진 발생 장치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부터 문화의집에서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모 청소년은 “미얀마에서 큰 지진이 났었다는 뉴스를 봤다.”라며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것을 알았으니 오늘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 뒀다 가족과 함께 비상 상황 대피 수칙을 만들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30일 나눔 냉장고에 라면, 고등어통조림 등(5만 원 상당)을 기부하여 올해 두 번째 기부를 실천했다. 최덕원 회장은 “우리 이웃의 식료품 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분기별로 후원에 동참하기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은 군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군단위 LPG배관망 요금 단가를 기존보다 14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단가 인하는 기존 LPG배관망 공급사업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선정된 공급사인 ㈜양구이엔지와의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공급 체계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군민은 더 낮은 요금으로 가스 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양구군은 공급사 계약을 체결하면서 가스요금 구조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요즘 인하를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약 1800세대가 연료비 절감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구군은 2018년부터 총사업비 304억 원을 투입해 약 30Km에 이르는 LPG배관망을 구축, 주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가스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기존 용기에 비해 안전성이 높고, 가스 보충의 번거로움이 없어 고령층과 단독주택 거주자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양구군은 이번 요금 인하 외에도 태양광 보급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에 (주)경신과 그린상륙작전V 승기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승기천의 환경보호와 생태하천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주)경신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승기천 주변의 쓰레기 수거, 오염물질 제거, 하천변 생태계 점검 등 (주)경신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주)경신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생태 보전을 위해 작은 실천부터 함께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장은 “지역기업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그린상륙작전V 승기천 환경정화 활동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정기적인 활동으로 진행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25 생활미디어스튜디어 조성 사업’과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기 생활문화분야 지역협력형사업’에 선정돼 생활문화 사업 도비 9천9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 생활미디어스튜디어 조성 사업’은 경기도가 지역생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하여 주민이 자발적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소규모 ‘생활미디어 스튜디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지원금 확보를 통해 오는 하반기 개관 예정인 신현생활문화센터 내 미디어 특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기 생활문화분야 지역협력형사업’은 경기도 내 생활문화 활성화와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주시 민간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문화곳간' 사업과 문화예술 동호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만선생활문화 큰잔치', '생활문화 페스티벌'이 추진될 예정이다. 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예산 절감은 물론 지원금 확보로 시민에게 더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고령화, 우울, 단절 등의 사회 문제를 예술적으로 접근하고 치유하는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 'SUMA 웰니스 (Wellness)'를 5월 9일부터 행궁 본관에서 운영한다. 지난해 시민들에게 심리정서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은 'SUMA 웰니스'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2일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 교육대학원(미술치료 전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인딩: 마주하기'와 시니어 대상 '터칭: 서로 곁에'가 프로그램의 폭과 깊이를 넓혀 본격 운영된다. '마인딩: 마주하기' '마인딩: 마주하기'는 성인・가족을 대상 마음 치유 프로그램이다.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6회 운영되며,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치료 전공 소속 강사진들이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적, 정서적, 사회적 경험을 통해 미술관을 단순한 관람의 공간이 아닌 치유적 공간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꽃다발 만들기, 작품 감상 후 아크릴물감과 캔버스를 활용한 미술 작업, 타일을 활용한 화분 꾸미기 등의 다양한 아트 테라피를